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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에디터 윤한솔 제공 LMPH 빛담은한의원은 중정을 통한 자연의 푸르름과 따뜻함이 어우러진 공간을 목표로 환자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했다. 병원 한가운데 자리한 중정은 실내 어디서든 푸르름이 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환영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중정 위에는 바리솔 조명을 설치하여 천장이 열려 자연광이 내리쬐는 듯 자연스러운 빛을 만들어 냈다. 로비를 포함한 전체적인 공용부 인테리어는 따뜻한 흰색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공간이 밝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으며, 자재의 톤을 통일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재질의 질감 차이를 통해 미니멀한 디자인이 지루하지 않도록 은은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빛담은한의원은 한방 치료와 피부 미용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진료를 하나의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제공하면서도, 명확한 공간 분리와 동선 계획을 통해 효율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목표가 있었다. 이를 위해 공간을 두 갈래의 복도로 나누고, 각 복도 끝에 진료의 성격에 맞는 진료실과 탕비실을 배치함으로써, 직원과 환자의 이동 동선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도록 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환자에게는 더 프라이빗하고 안정적인 진료 경험을, 직원에게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치료실은 작지만 독립된 1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각 방 내부는 톤 다운된 검정 계열의 색상으로 마감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푸른 식물과 조경을 볼 수 있게 설계되어 마치 자연 속에서 치료받는 느낌을 선사한다. 중정과 치료실 사이에는 스테인리스 프레임과 통창을 사용하고, 거울 필름을 활용해 사생활을 지키면서도 개방감은 유지했다. 이 외에도 병원에서 가장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는 원장이 머무는 진료실도 중정의 조경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되어 생기 있고 통일성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상담실, 탕비실, 탕전실 등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 또한 따뜻한 화이트 톤으로 마감하여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기존 건물의 구조를 가구와 자연스럽게 연결해 좁은 공간에서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였다. 즉, 빛담은한의원은 푸른 자연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에 집중하며, 환자도 직원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머물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깔끔하고 세심한 디자인으로 구현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빛담은한의원 위치location_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93 면적area_건축 면적: 108㎡ 시공construction_LMPH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MPH 벽면마감wall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600×600포세린타일, 데코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리솔조명 조경landscape_아웃오브디오디너리(ooto_studio) 사진photo_스튜디오 코우보우(koubou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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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에디터 윤한솔 제공 SpaceInvader 영국 최대 규모의 상공간 건축 및 임대 전문 기업 Overbury의 맨체스터 사무실은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어, 스프링 가든에 위치한 390㎡ 규모의 이전 사무실에서 맨체스터 구 금융지구 중심부인 브라운 스트리트의 챈서리 플레이스 13층 약 638㎡로 확장되었다. 새로운 오피스는 기업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연결(Connect)’을 중심 개념으로 설계되어, 도시와의 연결(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하고, 도시적 배경을 내부에 끌어오는 디자인), 사람과 사람의 연결(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자연과의 연결(자연 요소와 지속가능한 디자인, 유기적인 곡선과 ‘앵무 조개’에서 영감을 받은 형상 활용), 대비를 통한 연결(어두움과 밝음, 질감과 구조를 통한 시각적 리듬과 여정을 구성하며, 유기적 레이어로 통일감 형성) 등 네 가지 연결 개념을 적용하였다. 입구의 안내 데스크는 전형적인 긴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곡선 형태로 설계되어 안내 직원이 방문객을 바로 마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곡선 디자인은 카펫과 천장 컷아웃 디자인에도 반영되어 안락함과 통일감을 형성한다. 안내 데스크 맞은편에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 라운지와 기둥 아래 곡선형 좌석, 개인 전화 부스 등이 배치되었다. 바닥재로는 콘크리트 마감재가 순환 동선을 명확하게 암시하며, 양옆으로는 하브우드(Havwoods)의 프리미엄 목재 바닥재가 자연스러움과 모던함을 더한다. 천장에는 앵무조개 껍데기 형태를 본뜬 나선형 라인이 금속 프레임로 디자인되어 조명과 소음 차단 패널이 삽입되었으며, 중심에는 홈팔(Hompal)이라는 금속 원형 소재가 빛을 반사하며 시선을 끌어 나선형 라인이 제시하는 순환 동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유도한다. 또한, 다양한 규모의 미팅룸은 물론 회복실, 외근이 잦은 직원용 회의 공간, 온라인 회의 공간 등 직원들을 배려하는 공간들로 구성하였다. 메인 보드룸에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공간으로 연결되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자료와 샘플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평적 소통의 장이 열리는 광장 개념을 적용한 커뮤니티 공간은 고급 원형 테이블과 벤치, 바 좌석이 마련되었으며, 맨체스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코너 창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주방은 짙은 목재로 마감하여 대조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긴 의자가 놓인 좌석 공간은 맨체스터 곳곳에 있는 19세기 붉은 벽돌 건물에서 영감을 받아 짙은 붉은 색으로 꾸몄다. 사무실의 마지막 구역은 여러 개의 모듈형 회의실과 전화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업, 컨퍼런스 및 교육실부터 식물과 자연광이 강조된 웰니스 공간과 도서관의 조용한 작업 환경까지 다양한 환경을 제공한다. 각 공간별 위치를 안내하는 유기적 곡선 기반 사인과 파도 형태의 유리 패턴은 지나치게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전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프로젝트명project_Overbury Offices 위치location_Manchester, UK 건축 면적built area_638㎡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SpaceInvader 시공construction_Overbury 사진photo_Andrew Smith of SG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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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함 속 온전한 쉼의 기능을 갖춘 주거,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포근함 속 온전한 쉼의 기능을 갖춘 주거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에디터 윤한솔 제공 04디자인스튜디오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은 한국적인 정서와 유럽 빈티지 감성이 조화롭게 녹아든 주거 공간으로, ‘온전한 쉼’을 목표로 하여 공간 곳곳에 섬세한 감성과 기능적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집의 첫인상인 현관에는 유럽 빈티지 감성의 비정형 타일을 바닥에 사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쪽 벽에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키큰장으로 넉넉한 수납을 확보하였다. 반대편 벤치 위에는 바리솔 조명을 활용해 높은 층고의 깊이감을 살려 고급스럽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패브릭 접합유리 중문은 시각적 단절 없이 안쪽 공간을 부드럽게 드러냈다. 특히, 주방은 거실에서의 온전한 휴식을 위해 ‘숨겨진 주방’으로 계획하여, 가벽과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안쪽으로 싱크대와 냉장고를 숨겼다. 즉 , 주방을 사용할 때는 양쪽의 슬라이딩 문을 오픈하여 넓게 사용하고, 주방에서의 일이 끝나면 문을 닫아 거실을 넓게 사용하도록 하였다. 슬라이딩 도어에는 패브릭 질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적용하여 아일랜드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으며, 사이즈를 최대한 크게 제작하여 개방감을 주었다. 또한, 아일랜드는 하나의 오브제로 보일 수 있도록 한국적인 미를 담은 형태와 따뜻한 색감의 천연대리석과 우드를 활용해 부드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반면 내부에 싱크 공간은 어두운 우드와 컬러감 강한 천연대리석을 매치하여 외부와는 반전되는 톤을 적용하였다. 거실은 아이보리 톤을 베이스로 하여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톤으로 연출하고, 월넛과 블랙 포인트로 공간에 리듬을 부여하였다. 거실 천장은 높은 층고를 살려 사선형으로 디자인하고, 월넛 실링팬을 설치하여 조화로움을 연출했다. TV 하부 선반은 월넛 통원목을 라운드로 가공하여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게 제작하였으며, 소파 뒤로 별도 다이닝 공간을 배치해 생활 동선을 정리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다이닝 공간에는 식물을 좋아하는 거주자의 취향을 담아 식탁 뒤편에 자투리 공간에 미니 가드닝 공간을 마련하였다. 블랙 프레임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개방감을 연출했으며, 바닥에는 유럽 빈티지 감성을 담은 비정형 타일을 적용하여 관리가 용이하도록 하였다. 부부 침실은 질감이 살아있는 무늬목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침대 헤드에 적용된 우드 프레임과 유럽산 수입 패브릭 벽지가 침실 분위기를 포근하게 완성한다. 여기에 침대 헤드 뒤로 붙박이장을 두어 수납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시선은 정돈되어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넓은 부부 욕실은 구조를 변경하여 세면대와 변기 공간을 건식으로 구성하고, 욕조와 샤워 공간은 습식 공간으로 분리하면서 욕조 공간 천정에는 부분적으로 단을 올려 깊이감 있는 간접조명을 만들었다. 샤워 수전은 매립하여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톤을 유지하고, 매립 선반을 옆으로 배치하여 사용하기 편리하게 유도하는 반면 공용 욕실은 아이보리톤 타일과 유리로 보다 밝게 연출하되, 세면대 아래 수납장을 블랙으로 하여 무게감을 주면서 공간의 균형감을 맞추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위치location_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1050 면적area_192㎡ 시공construction_04디자인스튜디오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04디자인스튜디오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광폭원목마루,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사진photo_김명구 포토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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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에디터 윤한솔 제공 DI FRENNA ARQUITECTOS Casa Manak은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설계되어 주변 환경을 거스르기보다 존중하고 포용하며, 공간마다 자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집 곳곳에 배치된 큰 유리창은 주변 골프장과 숲의 풍경을 그림처럼 담아내어 실내를 훨씬 더 넓고 개방된 공간처럼 느끼게 한다. 또한, 집 한가운데는 개방된 중정이 있어 자연과 건축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며, 자연광과 공기를 끌어들여 집 전체가 호흡하게 하고,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 빗방울이 스며드는 순간까지도 하나의 풍경으로 연출된다. 가장 독특한 요소는 화산석으로 만든 격자무늬 벽으로, 빛과 공기를 부드럽게 걸러주며, 실내외 경계를 흐리는 시적 장치로 작용한다. 집에 사용된 자재 역시 자연 속에 조용히 녹아드는 재료와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밝은 색 목재, 자연석과 노출 콘크리트, 츄쿰(chukum, 천연 석회 마감) 등을 통해 유기적이고 본질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집은 두 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모두가 모이는 공용부, 즉 거실, 주방, 테라스, 바, 수영장이 연결되어 건축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건축물은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건축 환경과 자연 사이의 유연한 전환을 만들어 낸다. 반면 2층은 조용한 휴식과 사색의 공간으로, 서재, TV룸, 침실이 프라이빗 테라스와 이어져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북쪽에 위치한 부부 침실의 테라스는 거대한 화산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Casa Manak 위치location_Altozano, Cuauhtémoc, Colima; México 건축 면적built area_589㎡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DI FRENNA ARQUITECTOS 시공construction_DI FRENNA ARQUITECTOS 사진photo_Oscar Hernán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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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안락함의 조화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_ 평택 주락원(住樂園)
실용성과 안락함의 조화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 평택 주락원(住樂園) 에디터 윤한솔 제공 더함건축 평택의 조용한 주택단지에 자리한 주락원(住樂園)은 이름 그대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으로 기획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으면서도 가족 모두의 취향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공간을 목표로 하였다. 이에 따라 중정, 가족실, 3층 골프 공간은 이 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공간으로 구현되었다. 이곳은 두 면이 도로와 맞닿은 코너 부지에 자리하여 일반적인 직선이 아닌, 사선 경계선을 가진 독특한 형태로, 이를 단점이 아닌 디자인 포인트로 삼아 외관에는 입체감과 리듬감을, 내부에는 시각적 확장성을 더했다. 건물은 대지 경계선에서 살짝 물러나도록 배치하면서, 그 사이 공간에 나무를 심어 자연스러운 가림막을 만들었다. 외관은 안정감 있는 롱브릭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상부는 화이트 스타코 마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반면, 내부는 전반적으로 그레이와 우드 톤의 조화를 통해 따뜻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현관 한쪽에는 벤치 의자를 제작하여 아이들이 신발을 신고 벗기 편리하게 했으며, 반대편에는 일반 신발장처럼 보이지만 안쪽으로는 넓은 펜트리형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현관 바로 옆에 위치한 공용 화장실 앞에는 외출 후 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외부 세면대를 설치했다. 거실은 중정을 바라보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외부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로 가족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준다. 또한, 거실 창문에는 위아래로 조절 가능한 시스템 창호형 커튼을 달아 외부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 빛 조절도 용이하도록 했다. 천장에는 간접 조명과 매입형 다운라이트를 혼합 배치하여 시간대에 따라 기능성과 분위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주방에는 싱크대를 두 개 설치해 조리와 설거지를 분리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청결을 유지하고, 냉장고 옆까지 수납공간을 배치해 활용도를 높였다. 다용도실에는 보조 주방을 두어, 주차장에서 바로 진입 가능하게 설계해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옮길 때 동선을 최소화했다. 1층이 거실과 주방 등 공용부로 구성되었다면, 2층은 가족이 편안히 휴식하는 공간으로 배치하였다. 특히, 가족실은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서,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집 전체에서 가장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성격을 갖는다. 비정형의 박공지붕을 활용한 천장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위쪽으로 확장감을 부여했으며, 창 주변은 우드 패널로 마감해 외부 조망을 하나의 프레임처럼 보이게 하면서 창 아래로는 벤치형 수납장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아이들이 앉거나 책을 읽는 아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닥은 내추럴 톤의 강마루로 마감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명은 매입형 LED 다운라이트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 밤에는 은은한 간접광으로 공간을 채우도록 계획했다. 부부 침실은 딥 그린 벽지와 원목 선반으로 마감했으며, 중정을 내려다보는 작은 발코니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부부 욕실은 건식 세면대와 화장실 공간을 분리하고, 비앙코 타일 마감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 반면,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욕실은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마감, 샤워실과 변기 사이에 벽을 세워 물 튐을 방지하였다. 3층은 집 전체에서 가장 개인적인 성격을 지니며, 특히 골프연습장은 부부만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설계된 ‘프라이빗 라운지’라고 할 수 있다. 골프장 전면에는 간결한 주방과 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골프 라운드 후 간단한 다과를 즐기거나 부부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내부 마감 역시 1, 2층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두운 톤의 벽지와 우드 텍스처가 어우러져 고요하고 깊이 있는 공간감을 만들고, 은은한 조명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탁 트인 조망을 품은 3층 테라스는 도시적 풍경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일상에서 분리된 새로운 차원의 휴식처로 기능한다. 테라스의 한 면에는 작은 화분으로 만든 작은 텃밭이 배치되어 있으며, 한편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을 설치해 가족 모두가 테라스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평택 住樂園 위치location_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면적area_대지 면적: 235.9㎡ / 연면적: 237.29㎥ 시공construction_더함건축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하우스엔조이 외관마감outside finishes_지붕: 리얼징크(Black) / 외벽: 스타코플렉스(화이트), 롱브릭(Light Gray), 적삼목무절목재루버 / 창호: 알파칸 시스템창호 / 현관문: 코렐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배, 우드 패널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1층), 마루(2·3층, 동화자연마루)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배 사진photo_더함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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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에디터 윤한솔 제공 LOCUS architecture + design Between Lake and Forest는 캐나다 동부 퀘벡 로랑티안 지역의 천혜 자연 속에 자리한 모던 주택으로, 도시의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자연 속 휴식을 위한 완벽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숲과 호수의 경계 위에 자리한 부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거실과 서재의 유리 매스가 외부로 돌출되며 호수와 숲 경관을 그대로 실내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호수 방향의 외벽에는 수직 구조물이 완전히 제거되어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천장 위와 바닥 아래까지 확장된 유리는 프레임 없이 연속적인 경관을 제공해 실내에서는 외부 자연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며, 마치 숲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어두운 색을 띈 2층 볼륨과 노출 콘크리트로 된 기단부는 건물에 안정감과 힘을 부여해 주변 숲과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모든 마감재와 공간 구성은 빛, 경관, 프라이버시, 연결감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도 쾌적함을 이루었다. 주택의 중앙에는 웅장한 현관과 실내 계단이 자리하며 공간을 두 부분으로 나누며, 공용부와 침실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한다. 입구는 3×3m 크기의 유리창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기 전부터 호수 전경을 액자처럼 보여주며 감성을 자극한다. 1층은 유리 난간과 오픈라이저로 구성된 계단을 통해 자연광이 깊숙이 들어오며, 게스트 침실과 욕실, 벽난로가 있는 가족실, 스파 공간과 차량 출입이 가능한 차고 및 서비스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서 2층으로 계단을 오르면 완전히 개방된 숲 풍경이 펼쳐지고,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주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은 대형 복도, 3개의 메인 침실과 욕실, 서쪽으로 돌출 배치된 서재, 그리고 파우더룸이 자리하며, 실내 전체가 수평적으로 열려 있어 유기적인 흐름을 자랑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Between Lake and Forest 위치location_Sainte-Anne-des-Lacs, Québec, Canada 건축 면적built area_334.45㎡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LOCUS architecture + design 시공construction_Construction SYMAT 조경landscape_HETA 사진photo_Maxime Brouillet, Thomas Evans, Yousef Farasat, Christopher Malo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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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과 개방감을 담은 경사지붕 모던 주택_ 인천 청라 P401
독립성과 개방감을 담은 경사지붕 모던 주택 인천 청라 P401 에디터 윤한솔 제공 ㈜더존하우징 인천 청라 P401은 도로로 둘러싸인 필지에 지어진 주택으로 전면에 마당, 후면에 주차장을 배치해 외부와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독립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외관의 입면에는 전·후면으로 교차되는 경사지붕을 적용해 입체감을 더하고, 시각적인 다양성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1층에는 오픈 천장 구조를 통해 1층 거실과 2층 가족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세대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계획했으며, 2층에는 자녀를 위한 독립적인 공간은 물론 세탁이 가능한 다용도실을 구성해 프라이버시와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켰다. 현관은 팬트리와 주방으로 이어지는 순환 동선과 복도에 마련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과 효율성을 높여주었다. 현관 중문은 자동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높이로 제작해 웅장한 분위기와 개방감을 더했다. 전실에는 코너에 세면대를 설치하면서 라운딩 마감으로 안전성과 부드러움을 주었고, 하부는 수납장과 로봇청소기 매립 공간으로 구성해 실용적인 수납까지 더했다. 거실에는 2층 높이까지 시원하게 트인 오픈 천장을 활용해 아트월을 구성하고, 세로결의 대형 타일을 시공해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하였다. 여기에 대형 커튼월을 설치해 풍부한 자연 채광을 끌어들이고, 전동 커튼을 더해 프라이버시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또한, 주방의 아일랜드는 원목으로 마감하고 싱크대와 아일랜드를 나란히 배치한 11자 구조로 설계하여 효율적인 순환 동선을 확보했다. ㄱ자 키큰장의 일부는 팬트리로 연결되는 히든도어로 시공했으며, 나머지 공간은 오픈 장식장으로 구성해 미니 홈바처럼 감각적으로 연출하였다. 거실 및 주방과 마주하는 1층 포치에는 폴딩 도어를 시공해 개방 시 실외 데크와 자연스럽게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도록 계획하였으며, 이곳의 천장에는 티크 톤의 찬넬 루버를 엇각 패턴으로 시공해 입체감 있는 시각적 포인트를 완성하였다. 부부 침실은 기둥 형태의 가벽을 설치해 침대 공간을 세심하게 분리하고, 인테리어 필름과 벽등으로 침대 헤드월을 분위기 있게 연출하였다. 침실의 아치형 입구는 침실 공간에 부드러운 흐름을 더하고, 시각적인 구분을 통해 독립적인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부부 욕실에는 두 개의 세면대와 양변기 공간을 건식으로 구성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샤워 부스를 넓은 조적 틀로 설계하여 필요시 조적 욕조로도 전환 가능한 유연한 구성을 제공하였다.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의 하부를 오픈해 조성한 계단실은 현관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시야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하부에는 인조 조경을 시공하여 시각적 포인트이자 오브제로 연출하여 공간 활용과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더하였다. 2층의 공용공간인 가족실은 벽체를 최소화하여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소파 위치에 1층 복도와 동일한 템바보드와 알판 마감으로 포인트 월을 시공하였다. 자녀의 취향에 맞춰 구성한 2층 공간에는 두 명의 자녀가 각각 지내는 침실 두 곳과 욕실 두 곳을 마련하였다. 각 자녀의 취향을 반영하여 욕실 한곳은 그레이 타일과 모노톤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다른 욕실은 밝은 아이보리 타일에 러블리한 핑크와 로즈골드를 매치하여 화사하게 꾸몄다. 이 외에도 서재는 오픈 천장 구간에 프레임 없이 바닥에 매립된 유리 난간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다용도실은 보조 수납공간과 세탁실로 구성하고, 건식과 습식 공간을 분리하여 효율성을 높였으며, 일부 공간은 일광 건조가 가능하도록 포치로 계획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인천 청라 P401 위치location_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면적area_대지 면적: 364.9㎡ / 건축 면적: 153.85㎡ / 연면적: 268.8㎥ 시공construction_㈜더존하우징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더존하우징 외관 마감outside finishes_지붕: 리얼징크 / 외벽: 세라믹사이딩 / 창호: 독일식 3중유리 창호 벽면마감wall finishes_친환경도배(LX하우시스)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타일, 강마루(디앤메종)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도배(LX하우시스) 사진photo_더존하우징 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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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에디터 윤한솔 제공 K-Thengono Design Studio From Inside Looking Out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고급 주거지역인 ‘판타이 무띠아라(Pantai Mutiara)’에 위치한 열대 리조트 감성의 4층 주택으로, 빛과 바람이 자연스럽게 흐르며 자연을 향한 개방성과 여유가 느껴지는 구조가 특징이다. 대지의 동쪽은 운하를 바라보고, 서쪽은 번화한 도로와 카페를 마주하고 있어, 이처럼 뚜렷한 방향성에 따라 각 실의 기능을 분리하여 동쪽에는 공용부를, 서쪽에는 침실 및 개인 공간을 배치하였다. 건물은 두 블록으로 나누면서 그 사이 통로가 되는 복도를 두어 서로 연결하였으며, 이러한 구조 덕분에 한쪽에는 정문이 있는 앞마당, 다른 한쪽에는 내부 정원이 생기면서 집 전체적으로 자연광과 바람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설계됐다. 동쪽에 자리한 공용부의 거실은 천장이 두 배로 높은 구조이고 그 옆에는 주방과 식사 공간, 그 위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배치되었다. 이곳의 벽은 전면으로 열리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아침 햇살이 실내 깊이 들어오고, 유리창을 완전히 열면 수영장과 야외 휴식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거실과 식사 공간 사이 위층 공간은 수납장 속에 숨겨진 기둥 하나로만 지지되어, 거실과 식당 사이가 시원하게 트여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캔틸레버 지붕은 20m 길이의 사선형 구조로 외부 공간까지 길게 돌출되어 아침햇살을 막아주면서도, 실내는 계속해서 열려 있는 느낌을 준다. 반면, 서쪽에 자리한 각 층 침실에는 공용 발코니가 연결되어 있으며, 이 발코니에는 접이식 나무 차양막이 설치되어 아래는 두껍고 위로 갈수록 얇아지는 구조로 빛을 적당히 들이면서 사생활을 보호한다. 최상층에는 주변 카페 건물보다 높은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있어 언제든 바다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하고, 수영장과 별도로 마련된 반사 수조(reflecting pool)가 있어 온도를 조절하고 시각적 개방감을 부여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FROM INSIDE LOOKING OUT 위치location_North of Jakarta, Indonesia 건축 면적built area_800㎡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K-Thengono Design Studio 시공construction_RECTA 조경landscape_Larch Studio 사진photo_Indra Wi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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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4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_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20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수신 여건, 고객맞이, 상담 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등으로 전문 평가 요원이 연간 100회 모니터링을 진행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우수 콜센터 선정은 인테리어 제품 구매부터 A/S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온 LX하우시스의 고객 응대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LX하우시스는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콜센터 상담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제품, 시공, 고객 서비스(CS) 전반에 대한 정기 교육은 물론 상담사가 실제 시공·보수 현장에 참여하고 서비스 엔지니어(SE)와 함께 제품 이론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이고 정교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IT 기반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2022년 도입된 ‘챗봇 상담 서비스’는 대리점 및 전시장 안내, A/S 접수, 부품 구매, 간편 해결 동영상 등 고객이 자주 찾는 정보를 제공한다. 챗봇전담 인력의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응답 정확도를 높였으며, 현재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안정적인 비대면 상담 체계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영상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상담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술 전문 상담사가 고객과의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진단함으로써, 전화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술적 문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사전 영상 진단으로 서비스 엔지니어(SE)의 현장 방문 시간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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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MBC건축박람회,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_동아전람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69회 MBC건축박람회>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일산 KINTEX에서 개최될 이번 <제69회 MBC건축박람회>는 건축 시장의 침체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축산업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건축산업의 동향과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를 소개해 건축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국·내외 건축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건축과 인테리어 시장의 현주소를 총망라할 것이다. 예비 건축주 및 관련 종사자들은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에 대한 문의와 시공을 현장에서 대면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어 보다 전문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도 참가업체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업의 발전과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 했다. 또한,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2025년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끝으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 및 건축 공구, 전원주택, 정원·조경, 냉·난방, 인테리어 등 다양한 건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건축 관련 업체들에게 마곡을 중심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출품 신청 및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동아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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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집 만들기 위한 ‘그린홈무료컨설팅’ 참가자 모집_힘펠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실내 공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그린홈무료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스템 환기 청정기(전열교환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 상태와 전력 사용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지난 4월 힘펠이 제로 에너지 모델링 협동조합,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체결한 ‘환기산업 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그린홈컨설턴트는 1차 방문을 통해 실내 공기질 측정기 설치 및 에너지 사용 점검을 진행한다. 일정기간 모니터링 후 2차 방문을 진행해 공기질 분석과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환기 장치 점검과 함께 필터 무상 교체도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2010년 이후 준공된 환기장치가 설치된 공동주택(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했으며, 신청자는 6월 30일까지 힘펠 본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선착순 및 지역조건을 고려해 선정되며 개별연락이 이뤄질 예정이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일상속에서 환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실내 환경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기 기술은 물론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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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모텍스 아시아 참가... 글로벌 LVT 리더로 도약_대진
㈜대진 DECORIA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박람회 ‘도모텍스 아시아 2025(Domotex Asia/CHINAFLOOR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번 참가를 통해 대진은 해외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 신규 바이어 발굴, 기존 거래처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심화, 신제품과 베벨, G/F제품 글로벌 홍보 등 다각적인 목표를 달성하며, 전시기간 동안 30여 개국 100건 이상의 해외 바이어 상담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드라이백(DryBack), 루스레이(Loose Lay), 어쿠스틱(Acoustic Tile), 신규 G/F 제품과 타일 4면에 엣지 처리된 베벨 제품과 함께 10여 종의 다양한 P타일 사이즈로 재단된 우드, 마블, 스톤, 패브릭 등 다채로운 컬러와 신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럭셔리 비닐 시트(LVS) 1.8T, 2.2T, 3.2T, 5T 등으로 차별화된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전시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진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G/F(Glass Fiber Reinforced) 구조 제품과 베벨 엣지를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업과 Vinyl Sheet Flooring(LVS)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라며, “미국, 유럽 시장에서 요구되는 고내구성 및 고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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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 60주년 팝업 ‘모두의생활’ 참가_힘펠
힘펠이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열리는 주부생활 창간 60주년 팝업 ‘모두의 생활’에 참가했다. ‘모두의 생활’은 국내 대표 여성지인 <주부생활>의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특별전시로, 과거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팝업 존 ‘생활의 발견’을 선보였다. 힘펠은 이번 팝업에 참여해 일상의 일부이자 중요한 생활공간인 욕실을 환기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현대 주거 변화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숨쉬는 욕실’을 제안했다. 특히, 가전 구매에 있어 주도적인 3040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해 욕실 일상에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환기·온풍·제습·드라이 복합 기능으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를 소개했다. ‘휴젠뜨노바’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에디션이며, ‘휴젠뜨3’는 무드등, 뮤직테라피, 습도자동환기 등 다양한 욕실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고성능모델이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생활의 변화를 기록해 온 주부생활과의 협업을 통해 주부 타겟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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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어울림복지관, ‘사운드메이트 클릭루버시스템’으로 정서적 웰빙 공간 조성_케이디우드테크
서울시 강동구에 새롭게 개관한 강동어울림복지관이 케이디우드테크의 ‘사운드메이트 클릭루버시스템’을 적용해, 정숙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친환경 복지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동어울림복지관의 천장에는 케이디우드테크의 대표 제품인 ‘사운드메이트 클릭루버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100% 천연 원목으로 제작되며, 시공 시 못이나 스크류를 사용하지 않고 특허 받은 픽스클립 기술을 활용하는 친환경 시공 방식이다. 무타공 방식으로 나무 손상을 최소화하며, 장기간 변형 없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뛰어난 흡음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천장고가 높은 로비 공간에서도 탁월한 음향 튜닝 효과를 발휘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실제로 1층 로비를 비롯해 각층의 복도와 6층의 다목적 강당에서도 클릭루버시스템은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강연 및 운동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 공간에서도 마이크 울림과 활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완충하며, 공간의 공기 흐름 또한 쾌적하게 유지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이번 시공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서, 모두가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정서적 웰빙 공간으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공공시설은 물론 공연장, 병원, 전시장 등으로의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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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전개... ‘토트넘 에디션’ 출시_시디즈
시디즈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디즈X 토트넘 홋스퍼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필드 위에서 치열하게 경기에 임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토트넘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의자 위에서 마주하는 순간들 역시 도전과 몰입으로 가득 찬 발전적 여정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을 거두며 17년 만에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역사적 순간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시디즈는 토트넘 홋스퍼의 철학인 ‘TO DARE IS TO DO’와 시디즈의 브랜드 메시지인 ‘앉다. 내가 되다’를 연결해 ‘앉음’이 곧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자, 앞으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움직임임을 강조하는 슬로건 ‘TO SIT IS TO PROGRESS’를 공개했다. 시디즈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기념해 시디즈 대표 제품에 토트넘 홋스퍼의 공식 엠블럼과 시그니처 컬러인 릴리화이트, 스퍼스네이비를 적용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시디즈 X 토트넘 홋스퍼GC PRO는 실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과 플레이 그라운드 기자회견장에 설치된 공식 의자로, 높은 상징성과 소장 가치를 지닌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더 펜, 아치 그레이 등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열정적인 순간을 담은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 8종 세트가 제공된다. 시디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팬들을 위한 경기 티켓 및오피셜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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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_KCC
KCC가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14일(토) 베트남 하노이에서 건설사, 설계사, 시공사, 도료 유통대리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현지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기술의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KCC 하노이법인 주도로 진행됐다. KCC는 이번 세미나에서 AI 기반 차세대 인캔(IN-CAN)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 국내 최저 도막 두께로 화재 시 건물 붕괴를 지연시키는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자동차의 메탈릭/펄 색상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는 AI기반 자동차 보수용 컬러 솔루션 ‘칼라나비 플러스’, 해양 생물 부착을 억제해 선박의 연료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 친환경 선박용 방오도료 등 KCC가 개발한 주요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KCC의 AI 기반 차세대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은 소비자가 원하는 어떠한 색상도 현장에서 5~10분 만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KCC Smart 2.0은 올해 초 호치민, 하노이 대리점 2곳에 선제적으로 도입돼 운영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와 대리점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KCC가 이처럼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기술력과 제품력을 알리는 것은 치열해지는 베트남 도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늘려 나가기 위함이다. 베트남 도료 총시장은 약 1조 3천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높은 경제 성장율과 도시 재개발, 인프라 확충, 중산층 확대 등으로 인해 건축/인테리어/산업용 도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글로벌 도료업체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KCC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은 경제성장률, 산업화, 도시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유망 시장으로, KCC 하노이 법인과 호치민 법인은 지난 해에도 호치민과 박닌 지역에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KCC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동남아 전역으로의 판촉 활동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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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충전 라쳇 렌치 2종 출시_보쉬전동공구
보쉬 전동공구가 손쉽게 자동차 및 기계 부품을 결합, 분리할 수 있는 전문가용 충전 라쳇 렌치 ‘GRC 18V-60 3/8 Professional’, ‘GRC 10.8V-60 3/8 Professional’ 2종을 출시했다. ‘GRC 18V-60 3/8’은 길이 363mm, 너비 75mm, 높이 70mm이며, ‘GRC 10.8V-60 3/8’은 길이 269mm, 너비 52mm, 높이 73mm로 작업자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두 제품 모두 긴 헤드 길이와 콤팩트한 본체 설계로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기계 정비 및 자동차 수리 등의 작업에 적합하다. ‘GRC 18V-60 3/8’은 최대 60Nm의 강력한 토크 파워와 400rpm(분당 회전수) 속도로 M5부터 M12까지 다양한 크기의 볼트, 너트를 빠르고 강하게 조이거나 풀 수 있다. 또한, 3단계 속도 조절 기능을 활용해 작업 환경에 따라 출력 조절 및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GRC 10.8V-60 3/8’은 9.5mm의 소켓 연결부 길이와 79mm의 헤드 길이, 10.8V 시스템의 경량 설계로 보다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보쉬전동공구는 전문가용 18V 충전 공구 제품을 구매하면 배터리를 증정하는 ‘프로딜(PRO Deal) 2탄’ 이벤트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두 신제품은 정비 및 유지보수 현장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구이다”라며,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LED 조명이 탑재돼 있어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유용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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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조(鳥) KCC글라스’ 업무협약(MOU) 체결_KCC글라스
KCC글라스가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구해조(鳥) KCC글라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KCC글라스는 지난 5월 28일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국립생태원, 야생조류 전문 유튜버 ‘새덕후’, 사회공헌 전문 비영리재단 임팩트비즈니스재단(IBA)과 함께 ‘구해조(鳥) KCC글라스’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최선두 국립생태원 본부장, 유튜버 ‘새덕후(본명 김어진)’, 정준용 IBA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해조(鳥) KCC글라스’는 숲과 가까워 야생조류의 충돌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에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야생조류 보호 인식 증진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KCC글라스가 국내 대표 유리 기업으로서 인공구조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 ‘아차산숲속도서관’과 성동구 ‘성동구립 매봉산숲속도서관’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야생조류 보호 인식 증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유튜브 등 SNS 콘텐츠로도 공유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야생조류 충돌 우려가 큰 건축물 2곳을 추가로 선정해 협약 기관 등과 함께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전문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 구해조(鳥) KCC글라스가 국내를 대표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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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참여 기업 선정... 해외수출용 환기청정기 본격 개발_힘펠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며, 지난달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선정식에서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힘펠은 ‘자율 운전 기반 실내 환경 제어 기술 및 초고성능 청정 건강 환기 시스템’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 특히, 유럽 및 CIS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용 HRV(Heat Recovery Ventilator) 제품을 개발해 고효율 시스템 환기 장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 시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4년간 연구개발(R&D) 자금뿐만 아니라 금융, 수출, 법률·경영 자문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괄하는 패키지형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10곳은 매출 700억~1조 원 미만, 수출 비중 50% 미만, R&D 투자 비중 연평균 1% 이상을 충족하는 중견 또는 예비 중견 기업으로, 힘펠을 비롯해 위츠, 제일연마공업, 서한이노빌리티, 덕일산업, 에이치에너지, 대원제약, 케이에스엠컴포넌트, 디에스테크노, 율촌화학 등이 선정됐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을 통해 전열·현열 겸용 구조, 유럽 인증 등 글로벌 수요에 최적화된 HRV 제품을 개발하고, 유럽 및 CIS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시장전략, 제품 현지화, 시공, AS 체계까지 전 주기를 고려한 글로벌 사업 체계를 구축하여 ‘월드클래스 환기가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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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집진기 ‘CTL 26/36 EI 시리즈’ 3종 7월 국내 출시_페스툴
페스툴코리아는 강력한 집진 성능과 더불어 사용자 중심의 기술적 최적화가 이루어진 차세대 이동식 집진기 ‘CTL 26 EI’, ‘CTL 36 EI’, ‘CTL 36 EI AC’ 모델을 7월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6, 36L 2개 종류의 컨테이너 용량을 가진 이 3종의 신제품은 최대 3,900 L/min의 흡입 공기량, 24,000 Pa의 진공 압력, 6,318cm²의 필터 표면적, 정전기 방지 호스, Systainer³ 기반 확장성 등 기존 페스툴의 CT 26/36E 이동식 집진기 시리즈의 기본 강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조작성과 자동화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여 작업 효율성과 청결,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로운 CTL 26/36 EI 3종은 기존 CTL 26/36 E 제품들의 회전 다이얼 조작 방식에서 글러브 터치가 가능한 평면 터치 조작 패널로 진화해 현장 작업 중 오염, 장갑 착용 등의 조건에서도 간편하고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흡진력은 5단계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모듈 설치 없이도 BluetoothⓇ 집진 기능을 기본 내장하여 페스툴의 무선 충전 공구 및 리모컨과 바로 연동시킬 수 있어 원격 조작성이 크게 증대됐다. 36L 모델 중 ‘CTL 36 EI AC’에는 더욱 기술적으로 안정된 AUTO CLEAN 자동 필터 청소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이에 메인 필터 청소 효율이 크게 향상되어 일관적인 집진 흡입력을 유지한다. 여기에 사용자의 작업 유형에 따라 클리닝 주기는 15/30/60/120초로 설정 가능하며(*국내 Festool App 출시 후 사용 가능 기능, 출시 예정), 필요시 수동 클리닝도 가능하다. 모든 모델에 기본 제공되는 정전기 방지 스무드 타입 호스는 유연하고 안정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 상단부 홀더를 통해 손쉽게 깔끔히 정리할 수 있다. 페스툴의 시스테이너(T-LOC) 시스템과 완벽하게 호환되어 워크센터, 프리세퍼레이터(CT-VA) 등의 액세서리 호환을 통한 작업 확장성도 뛰어나다. 페스툴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CTL 26/36 EI 시리즈는 기존 모델의 기술적인 개선을 통해 한발 더 나아가는 차세대 프리미엄 집진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라며, “인테리어 목공, 가구 제작, 페인팅 및 마감 등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인테리어 목공 및 가구 제작 전문가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제품은 2025년 7월부터 전국 페스툴 공식 특약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페스툴의 3년 무상 수리 보증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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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벽·가구 톤을 하나로... ‘공간 3면 톤맞춤 인테리어’ 제안_한솔홈데코
한솔홈데코가 바닥, 벽, 가구를 하나의 톤으로 통일해 공간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공간 3면 톤맞춤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공간 3면’이란 바닥, 벽면, 가구 등 공간을 구성하는 중심 요소를 의미하며, 최근 트렌드로 주목받는 ‘톤맞춤 인테리어’에 맞춰 공간 3면을 자사 마루·벽면·가구 등 프리미엄 자재로 연출해 통일된 색감과 질감, 패턴을 제안한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원하는 분위기와 스타일에 맞춰 공간 전체를 일관성 있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한솔홈데코의 ‘톤맞춤 인테리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밝고 깨끗한 화이트톤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그레이톤 △따뜻하고 내추럴한 우드톤 등 인기 색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최신 소재 기술을 적용한 내구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춰 감도 높은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그중에서도 섬세한 질감과 내추럴한 우드 패턴으로 주목받은 ‘조슈아라이트’와 ‘베르겐오크’는 한솔홈데코의 톤맞춤 인테리어에 맞게 마루·필름·가구재로 구현되었다. 이 두 가지 패턴은 공간 3면을 이루는 마루·벽면(필름)·가구재의 공간 3면을 동일 패턴으로 맞출 수 있어 통일감과 고급스러운 변화를 주면서 공간에 특별한 존재감을 더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개별 공간의 화려함보다는, 전체 공간의 통일성과 정제된 감각을 중요시한다”라며, “톤맞춤 인테리어는 소비자들이 공간을 보다 넓고 안정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나만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앞으로도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소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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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 출시_KCC글라스
아트월로 시공된 세렌_크레마(Crema) 바닥과 벽면에 시공된 세렌_비앙코(Bianco) 아트월로 시공된 세렌_아르젠토(Argento) 욕실 바닥과 벽면에 시공된 세렌_사비아(Sabbia) 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을 출시하고 국내 타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세렌’은 고요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sereno(세레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명으로, 천연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입증된 품질로 자연을 닮은 편안한 공간을 연출한다. 디자인은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크레마(Crema), 밝고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비앙코(Bianco), 모던한 그레이 색상의 아르젠토(Argento), 따뜻한 샌드 색상의 사비아(Sabbia)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최근 주거 인테리어에서 주목받는 통일감 있는 ‘톤온톤’ 스타일이나 대비감 있는 ‘믹스매치’ 등 다양한 스타일과 취향에 따른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규격도 600×1200mm, 600×600mm, 300×600mm, 300×300mm 등 4가지로 구성돼 공간의 크기에 맞춰 알맞은 규격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특히, 세렌은 국가기술표준원의 ‘도자기질 타일(KS L 1001)’ 품질 기준을 충족해 품질이 입증된 제품이다. 600×1200mm와 600×600mm 규격의 세렌포세린 제품은 수분 흡수율이 0.1%로 매우 낮고 내마모성이 우수해 테라스 등 외부 공간이나 상업용 공간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600×600mm와 300×300mm 규격의 세렌포세린 및 자기질 제품은 습윤 환경에서의 마찰계수가 약 0.7로 높아 물기가 잦은 욕실이나 주방에서 미끄럼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세렌은 국내 타일 시장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저가 타일 제품과 비교해 디자인과 품질 측면에서 우수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세렌의 강점에 KCC글라스만의 철저한 품질 관리 역량을 더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타일’로서 세렌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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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이케아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6번째 시리즈 출시
이케아가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뉘틸베르카드(Nytillverkad) 컬렉션의 여섯 번째 시리즈가 출시됐다. 2023년부터 이케아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연작으로 선보이고 있는 뉘틸베르카드는 개성 있는 빈티지 가구가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신선하고 과감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추억 속 이케아 제품 중 가장 멋진 독립형 제품을 다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뉘틸베르카드 6번째 시리즈는 1960~1980년대를 대표하는 제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양한 독립형 의자, 경쾌한 텍스타일, 아름다운 곡선이 돋보이는 꽃병 등을 과감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이케아 코리아 왼쪽부터 MOFALLA 모팔라 이지체어, SOTENÄS 소테네스 암체어, SKÅLBODA 스콜보다 암체어, DYVLINGE 뒤블링에 회전암체어 새롭게 돌아온 독립형 의자 이번 시리즈의 핵심인 독립형 의자는 실용성과 미적 매력을 동시에 자랑한다. 모팔라 스틸 튜브 이지체어는 1978년 출시되었던 콕스(COX) 접이식 거실 의자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함과 아름다움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메탈 소재 다리와 두꺼운 캔버스 패브릭을 하나로 만들었다. 이 의자의 반짝이는 다리는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에 딱 맞는 모던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디자인과 소재뿐만 아니라 더욱 새로워진 컬러로 돌아온 의자들도 있다. 1967년 만들어진 밀라(MILA) 이지체어를 재해석한 뒤블링에(DYVLINGE) 회전 암체어는 지난해 출시된 블랙, 그린에 이어 대담한 오렌지 컬러로 다시 한번 태어났으며, 1969년 ‘푸크(PUCK)’라는 이름으로 고객들을 만난 소테네스(SOTENÄS) 암체어는 경쾌한 레드 컬러로 새롭게 출시됐다. 다시 만나는 곡선의 미학 이케아는 직선을 활용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유명하지만, 부드러운 곡선미는 이케아의 과거 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이는 뒤블링에 회전 암체어의 푹신한 스월리 디자인이나 소테네스 암체어의 매끄럽고 편안한 스타일에서 알 수 있으며, 디자이너 안나 에프벨룬드(Anna Efverlund)가 1995년 디자인한 스누라(SNURRA) 꽃병의 아름답고 자신감 넘치는 곡선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 꽃병은 옐로와 오렌지 컬러의 투명 래커로 변주해 셸라르할스(KÄLLARHALS)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으며, 부피가 큰 꽃다발과 긴 줄기를 꽂을 수 있는 두 가지 종류로 만날 수 있다. 우아한 손길이 닿은 참나무 소재의 가구 1963년 첫선을 보인 노베테(NOVETTE) 벤치는 테이블 위 물건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디자인된 독특한 선반이 특징인 참나무 소재의 구타네(GUTTANE) 보조 테이블과 커피 테이블로 우리 일상에 더욱 가까워졌다. 참나무 원목 다리와 무늬목 상판으로 구성된 이 테이블은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능성을 결합해 어떤 공간에서도 우아한 느낌을 더하며, 가장자리에 작은 턱이 있어 잡지나 컵이 옆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영원히 잃지 않는 빛 최근 라이스페이퍼 소재의 조명이 다시 유행하며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케아에서는 1969년 처음 출시되었는데, 당시에는 스웨덴어로 ‘라이스 전등’이라는 뜻의 ‘리슬람파 (RISLAMPA)’라고 불렀다. 뉘틸베르카드 여섯 번째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굴수다레(GULLSUDARE) 펜던트 전등갓은 지름 70㎝라는 엄청난 크기로 다시 돌아오며 더 큰 존재감을 나타낸다. 단순하면서도 동양미가 느껴지는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굴수다레 전등갓으로 침실부터 사무실까지 어떤 공간이든 밝혀보자. 눈 앞에 펼쳐진 푸른 하늘, 구름 속에서 잠드는 매일 1973년 텍스타일 디자이너 스벤 프리스테드트(Sven Fristedt)가 블루와 화이트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푸른 하늘을 몽환적으로 그려낸 이 패턴은 처음 출시됐을 때 스크린 프린팅 기술로 제작되었기에 대량 제작에 큰 비용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981년 제작 기술을 수정하여 다시 선보인 덕분에, 쉬아르(SKYAR)라는 이름의 침구, 패브릭, 벽지가 탄생했다. 이 패턴을 이제 엥스비트빙에(ÄNGSVITVINGE) 침구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흰 구름과 라이트블루 하늘이 어우러진 패턴은 다른 텍스타일과 잘 어우러지며, 드러나지 않는 버튼을 끼우면 이불이 빠져나오지 않는 실용성도 갖추었다. 카린 구스타프손(Karin Gustavsson)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IKEA of Sweden)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어떤 집에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 제품으로 나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새롭게 꾸밀 수 있을 것”이라며 “대담한 컬러, 부드러운 곡선미, 산뜻한 프린트 등 40년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의 홈퍼니싱 제품과 함께 더 즐거운 집에서의 일상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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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사계절 선풍기_발뮤다 GreenFan 시리즈
봄을 느끼며 여름을 준비하는 계절인 4월, 방 한구석에 있던 선풍기를 꺼낼 때이다. 이제 선풍기는 단순한 여름철 가전이 아니라 냉난방을 보조하고 빨래를 건조할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변화에는 초절전·저소음·디자인의 혁신을 갖춘 프리미엄 가정용 선풍기, 발뮤다 ‘GreenFan(그린팬)’이 큰 역할을 했다. 올 시즌 가장 완벽한 사계절 선풍기를 찾는다면, 프리미엄 선풍기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발뮤다 ‘GreenFan’ 시리즈에 주목해 보자. 에디터 윤한솔 제공 발뮤다 조용하고 더 시원하게, 에너지 절약까지 가능한 GreenFan S GreenFan S_ 화이트 블랙, 화이트 그레이, 화이트 샴페인 골드, 다크그레이 블랙 GreenFan S는 BLDC 모터가 적용된 첫 가정용 선풍기로, 최소 소비 전력 1.5W로 기존 선풍기에 사용되던 AC 모터보다 소비 전력이 낮고, 풍량 1단계 소음은 13dB로 나비 두 마리의 날갯짓 소리와 유사할 정도로 소음이 현저히 적다. 특히, 독창적인 이중 구조 날개를 적용해 나무 그늘 아래 부는 산들바람 같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바람을 구현하며, 바람을 멀리 퍼지게 하여 일반 선풍기보다 약 4배 넓은 면적에 바람을 전달한다. 이 기술은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등 18개국에서 특허 획득했으며, 이후 발뮤다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 제품에 적용되며 ‘GreenFan’ 시리즈를 확장하였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도 인정받아 굿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수 수상했으며, 10년 이상 사용자들에게 인정받은 제품만 받을 수 있는 ‘롱 라이프 디자인상’도 수상하며,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선풍기, GreenFan Studio GreenFan Studio_블랙, 화이트 2024년 출시된 GreenFan Studio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올인원 팬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사계절 내내 최적의 공기 순환을 가능하게 했다. 이 제품은 압도적인 송풍력으로 최대 23m까지 바람을 도달시키며, ‘제트 모드’로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함과 동시에 20평 공간의 공기 4~5분 만에 환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GreenFan Studio는 아틀리에에서 영감을 받은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기존 선풍기와 차별화된 현대적인 감각을 선보였으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해 3m 전원 케이블을 본체에 묶어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굿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 등을 수상했다. 다기능 에어 서큘레이터, GreenFan C2 GreenFan C2 하나의 선풍기에서 다양한 기능을 원한다면, GreenFan C2가 적합하다. 이 제품은 덕트 팬 구조에 활성탄 탈취 필터로 공기 순환과 탈취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여 강력한 흡입력으 로 공기를 순환하고, 냄새 성분을 제거한다. 여기에 제트 클린 모드로 많은 양의 바람을 빠르게 순환하여 냉난방 온도 차를 해소하여 냉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1년 내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작고 가벼워 어디든 쉽 게 이동 가능하다. 추가로 Battery & Dock(별매)을 사용하면 무선으로도 활용 가능해, 실 내외 어디서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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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는 새로운 디자인, 이케아 2025 봄 신제품 컬렉션
이케아의 신제품 컬렉션은 침구, 식기, 조명 등 집안 곳곳 생기를 더할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통 튀는 컬러와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소재가 봄맞이에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신제품뿐 아니라 기존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한층 더 신선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도 소개한다. 아침을 여는 기분 좋은 컬러 쿠션 커버는 좌측부터 사넬라_블루, 스바르트포펠_옐로 / 침구는 펠트그레스모트 이불 커버+베개 커버 세트침대 양 옆으로 놓인 조명은 베크나테 탁상 스탠드 요한나 스콘뮈르(Johanna Skånmyr), 디자이너 이번 봄 시즌 이케아 침구 신제품으로는 싱그러운 봄꽃 패턴으로 피어나는 봄 그 자체를 담아낸 FIELD GRASS MOTH 펠트그레스모트 침구 커버 세트와, 불규칙한 물결 패턴의 멀티컬러 프린팅으로 모던한 감각이 느껴지는 SWINGTAILS 스발셰르타르 침구 커버 세트가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실크처럼 매끄러운 면/비스코스 혼방의 소재로 통기성이 우수하며, 피부에 닿는 감촉이 시원하고 부드럽다. GULDVÄVARE 굴드베바레 유아용 침대 침구 3종 세트 아늑한 침실에서 숙면을 취하고 기운을 차렸다면, 식탁에도 봄기운을 더할 차례다. SLÖJSTJÄRT 슬뢰이셰르트 트레이는 기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으로, 단순하면서도 생기 있어 어느 식기와도 잘 어울린다. 빛의 속도로 전해지는 아름다움 BÄCKNATE 베크나테 탁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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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에 따뜻함과 은은한 빛을 더할 이케아 2025 FRÖJDA 프뢰이다 컬렉션
빛나는 새해가 시작된 1월, 설레는 마음과 함께 공간을 장식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축배를 들어 올릴 시간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해맞이에 따뜻함과 은은한 빛을 더할 이케아의 새로운 FRÖJDA 프뢰이다 컬렉션을 만나보자. 스웨덴의 맑고 상쾌한 겨울과 새해 전야의 활기찬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FRÖJDA 프뢰이다 컬렉션은 디자이너 리사 힐란드(Lisa Hilland)와 미카엘 악셀손(Mikael Axelsson)의 섬세한 디자인을 거쳐 탄생했다. 새해 전야는 물론 기념일이나 축하 자리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 이 컬렉션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는 데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속, 유리, 텍스타일 소재를 사용해 빛과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었다. 스웨덴의 눈 내리는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실버와 화이트 색상이 새해맞이에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이케아 코리아 빛나는 장식, 우아한 유리 제품, 그리고 장식용 촛대로 테이블을 꾸며보는 걸 어떨까. 시트 생산 과정에서 나온 자투리 천을 활용해 만든 깨끗한 면 냅킨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스테인리스 스틸 식기 도구도 곁들여 보자. “FRÖJDA 프뢰이다 컬렉션의 샴페인 잔은 편안한 그립감과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함을 갖췄어요. 잔 표면의 섬세한 굴곡이 빛을 반사해 테이블을 더욱 빛나게 하죠. 샴페인 잔을 최대 4개까지 올려둘 수 있는 트레이도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으니 함께 사용해 보세요.” “FRÖJDA 프뢰이다 컬렉션 디스코 볼은 플랫팩 포장으로 제공되어 간편하게 펼쳐 장식할 수 있어요. 사용 후에 다시 접어두면 다음 파티나 생일에 또 사용할 수 있죠. 실버 색상의 디스코볼로 가득한 공간은 파티 분위기를 순식간에 한껏 살려줄 거예요.” 디자이너 리사 힐란드(Lisa Hilland) &미카엘 악셀손(Mikael Axel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