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4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_LX하우시스
- LX하우시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20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수신 여건, 고객맞이, 상담 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등으로 전문 평가 요원이 연간 100회 모니터링을 진행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우수 콜센터 선정은 인테리어 제품 구매부터 A/S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온 LX하우시스의 고객 응대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LX하우시스는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콜센터 상담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제품, 시공, 고객 서비스(CS) 전반에 대한 정기 교육은 물론 상담사가 실제 시공·보수 현장에 참여하고 서비스 엔지니어(SE)와 함께 제품 이론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이고 정교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IT 기반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2022년 도입된 ‘챗봇 상담 서비스’는 대리점 및 전시장 안내, A/S 접수, 부품 구매, 간편 해결 동영상 등 고객이 자주 찾는 정보를 제공한다. 챗봇전담 인력의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응답 정확도를 높였으며, 현재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안정적인 비대면 상담 체계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영상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상담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술 전문 상담사가 고객과의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진단함으로써, 전화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술적 문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사전 영상 진단으로 서비스 엔지니어(SE)의 현장 방문 시간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
- 뉴스
- 이슈
-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4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_LX하우시스
-
-
제69회 MBC건축박람회,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_동아전람
-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69회 MBC건축박람회>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일산 KINTEX에서 개최될 이번 <제69회 MBC건축박람회>는 건축 시장의 침체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축산업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건축산업의 동향과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를 소개해 건축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국·내외 건축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건축과 인테리어 시장의 현주소를 총망라할 것이다. 예비 건축주 및 관련 종사자들은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에 대한 문의와 시공을 현장에서 대면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어 보다 전문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도 참가업체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업의 발전과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 했다. 또한,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2025년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끝으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 및 건축 공구, 전원주택, 정원·조경, 냉·난방, 인테리어 등 다양한 건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건축 관련 업체들에게 마곡을 중심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출품 신청 및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동아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보내준다.
-
- 뉴스
- 이슈
-
제69회 MBC건축박람회,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_동아전람
-
-
숨쉬는집 만들기 위한 ‘그린홈무료컨설팅’ 참가자 모집_힘펠
-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실내 공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그린홈무료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스템 환기 청정기(전열교환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 상태와 전력 사용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지난 4월 힘펠이 제로 에너지 모델링 협동조합,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체결한 ‘환기산업 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그린홈컨설턴트는 1차 방문을 통해 실내 공기질 측정기 설치 및 에너지 사용 점검을 진행한다. 일정기간 모니터링 후 2차 방문을 진행해 공기질 분석과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환기 장치 점검과 함께 필터 무상 교체도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2010년 이후 준공된 환기장치가 설치된 공동주택(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했으며, 신청자는 6월 30일까지 힘펠 본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선착순 및 지역조건을 고려해 선정되며 개별연락이 이뤄질 예정이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일상속에서 환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실내 환경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기 기술은 물론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이슈
-
숨쉬는집 만들기 위한 ‘그린홈무료컨설팅’ 참가자 모집_힘펠
-
-
2025 도모텍스 아시아 참가... 글로벌 LVT 리더로 도약_대진
- ㈜대진 DECORIA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박람회 ‘도모텍스 아시아 2025(Domotex Asia/CHINAFLOOR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번 참가를 통해 대진은 해외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 신규 바이어 발굴, 기존 거래처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심화, 신제품과 베벨, G/F제품 글로벌 홍보 등 다각적인 목표를 달성하며, 전시기간 동안 30여 개국 100건 이상의 해외 바이어 상담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드라이백(DryBack), 루스레이(Loose Lay), 어쿠스틱(Acoustic Tile), 신규 G/F 제품과 타일 4면에 엣지 처리된 베벨 제품과 함께 10여 종의 다양한 P타일 사이즈로 재단된 우드, 마블, 스톤, 패브릭 등 다채로운 컬러와 신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럭셔리 비닐 시트(LVS) 1.8T, 2.2T, 3.2T, 5T 등으로 차별화된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전시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진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G/F(Glass Fiber Reinforced) 구조 제품과 베벨 엣지를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업과 Vinyl Sheet Flooring(LVS)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라며, “미국, 유럽 시장에서 요구되는 고내구성 및 고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뉴스
- 이슈
-
2025 도모텍스 아시아 참가... 글로벌 LVT 리더로 도약_대진
-
-
주부생활 60주년 팝업 ‘모두의생활’ 참가_힘펠
- 힘펠이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열리는 주부생활 창간 60주년 팝업 ‘모두의 생활’에 참가했다. ‘모두의 생활’은 국내 대표 여성지인 <주부생활>의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특별전시로, 과거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팝업 존 ‘생활의 발견’을 선보였다. 힘펠은 이번 팝업에 참여해 일상의 일부이자 중요한 생활공간인 욕실을 환기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현대 주거 변화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숨쉬는 욕실’을 제안했다. 특히, 가전 구매에 있어 주도적인 3040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해 욕실 일상에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환기·온풍·제습·드라이 복합 기능으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를 소개했다. ‘휴젠뜨노바’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에디션이며, ‘휴젠뜨3’는 무드등, 뮤직테라피, 습도자동환기 등 다양한 욕실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고성능모델이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생활의 변화를 기록해 온 주부생활과의 협업을 통해 주부 타겟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이슈
-
주부생활 60주년 팝업 ‘모두의생활’ 참가_힘펠
-
-
서울 강동어울림복지관, ‘사운드메이트 클릭루버시스템’으로 정서적 웰빙 공간 조성_케이디우드테크
- 서울시 강동구에 새롭게 개관한 강동어울림복지관이 케이디우드테크의 ‘사운드메이트 클릭루버시스템’을 적용해, 정숙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친환경 복지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동어울림복지관의 천장에는 케이디우드테크의 대표 제품인 ‘사운드메이트 클릭루버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해당 시스템은 100% 천연 원목으로 제작되며, 시공 시 못이나 스크류를 사용하지 않고 특허 받은 픽스클립 기술을 활용하는 친환경 시공 방식이다. 무타공 방식으로 나무 손상을 최소화하며, 장기간 변형 없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뛰어난 흡음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천장고가 높은 로비 공간에서도 탁월한 음향 튜닝 효과를 발휘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실제로 1층 로비를 비롯해 각층의 복도와 6층의 다목적 강당에서도 클릭루버시스템은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강연 및 운동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 공간에서도 마이크 울림과 활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완충하며, 공간의 공기 흐름 또한 쾌적하게 유지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이번 시공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서, 모두가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정서적 웰빙 공간으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공공시설은 물론 공연장, 병원, 전시장 등으로의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이슈
-
서울 강동어울림복지관, ‘사운드메이트 클릭루버시스템’으로 정서적 웰빙 공간 조성_케이디우드테크
-
-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전개... ‘토트넘 에디션’ 출시_시디즈
- 시디즈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디즈X 토트넘 홋스퍼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필드 위에서 치열하게 경기에 임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토트넘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의자 위에서 마주하는 순간들 역시 도전과 몰입으로 가득 찬 발전적 여정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을 거두며 17년 만에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역사적 순간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시디즈는 토트넘 홋스퍼의 철학인 ‘TO DARE IS TO DO’와 시디즈의 브랜드 메시지인 ‘앉다. 내가 되다’를 연결해 ‘앉음’이 곧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자, 앞으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움직임임을 강조하는 슬로건 ‘TO SIT IS TO PROGRESS’를 공개했다. 시디즈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기념해 시디즈 대표 제품에 토트넘 홋스퍼의 공식 엠블럼과 시그니처 컬러인 릴리화이트, 스퍼스네이비를 적용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시디즈 X 토트넘 홋스퍼GC PRO는 실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과 플레이 그라운드 기자회견장에 설치된 공식 의자로, 높은 상징성과 소장 가치를 지닌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더 펜, 아치 그레이 등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열정적인 순간을 담은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 8종 세트가 제공된다. 시디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팬들을 위한 경기 티켓 및오피셜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
- 뉴스
- 건자재
-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전개... ‘토트넘 에디션’ 출시_시디즈
-
-
글로벌 마케팅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_KCC
- KCC가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14일(토) 베트남 하노이에서 건설사, 설계사, 시공사, 도료 유통대리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현지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기술의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KCC 하노이법인 주도로 진행됐다. KCC는 이번 세미나에서 AI 기반 차세대 인캔(IN-CAN)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 국내 최저 도막 두께로 화재 시 건물 붕괴를 지연시키는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자동차의 메탈릭/펄 색상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는 AI기반 자동차 보수용 컬러 솔루션 ‘칼라나비 플러스’, 해양 생물 부착을 억제해 선박의 연료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 친환경 선박용 방오도료 등 KCC가 개발한 주요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KCC의 AI 기반 차세대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은 소비자가 원하는 어떠한 색상도 현장에서 5~10분 만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KCC Smart 2.0은 올해 초 호치민, 하노이 대리점 2곳에 선제적으로 도입돼 운영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와 대리점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KCC가 이처럼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기술력과 제품력을 알리는 것은 치열해지는 베트남 도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늘려 나가기 위함이다. 베트남 도료 총시장은 약 1조 3천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높은 경제 성장율과 도시 재개발, 인프라 확충, 중산층 확대 등으로 인해 건축/인테리어/산업용 도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글로벌 도료업체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KCC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은 경제성장률, 산업화, 도시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유망 시장으로, KCC 하노이 법인과 호치민 법인은 지난 해에도 호치민과 박닌 지역에서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KCC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동남아 전역으로의 판촉 활동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뉴스
- 이슈
-
글로벌 마케팅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_KCC
-
-
전문가용 충전 라쳇 렌치 2종 출시_보쉬전동공구
- 보쉬 전동공구가 손쉽게 자동차 및 기계 부품을 결합, 분리할 수 있는 전문가용 충전 라쳇 렌치 ‘GRC 18V-60 3/8 Professional’, ‘GRC 10.8V-60 3/8 Professional’ 2종을 출시했다. ‘GRC 18V-60 3/8’은 길이 363mm, 너비 75mm, 높이 70mm이며, ‘GRC 10.8V-60 3/8’은 길이 269mm, 너비 52mm, 높이 73mm로 작업자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두 제품 모두 긴 헤드 길이와 콤팩트한 본체 설계로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기계 정비 및 자동차 수리 등의 작업에 적합하다. ‘GRC 18V-60 3/8’은 최대 60Nm의 강력한 토크 파워와 400rpm(분당 회전수) 속도로 M5부터 M12까지 다양한 크기의 볼트, 너트를 빠르고 강하게 조이거나 풀 수 있다. 또한, 3단계 속도 조절 기능을 활용해 작업 환경에 따라 출력 조절 및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GRC 10.8V-60 3/8’은 9.5mm의 소켓 연결부 길이와 79mm의 헤드 길이, 10.8V 시스템의 경량 설계로 보다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보쉬전동공구는 전문가용 18V 충전 공구 제품을 구매하면 배터리를 증정하는 ‘프로딜(PRO Deal) 2탄’ 이벤트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두 신제품은 정비 및 유지보수 현장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구이다”라며,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LED 조명이 탑재돼 있어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유용하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건자재
-
전문가용 충전 라쳇 렌치 2종 출시_보쉬전동공구
-
-
‘구해조(鳥) KCC글라스’ 업무협약(MOU) 체결_KCC글라스
- KCC글라스가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구해조(鳥) KCC글라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KCC글라스는 지난 5월 28일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국립생태원, 야생조류 전문 유튜버 ‘새덕후’, 사회공헌 전문 비영리재단 임팩트비즈니스재단(IBA)과 함께 ‘구해조(鳥) KCC글라스’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최선두 국립생태원 본부장, 유튜버 ‘새덕후(본명 김어진)’, 정준용 IBA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해조(鳥) KCC글라스’는 숲과 가까워 야생조류의 충돌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에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야생조류 보호 인식 증진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KCC글라스가 국내 대표 유리 기업으로서 인공구조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 ‘아차산숲속도서관’과 성동구 ‘성동구립 매봉산숲속도서관’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야생조류 보호 인식 증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유튜브 등 SNS 콘텐츠로도 공유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야생조류 충돌 우려가 큰 건축물 2곳을 추가로 선정해 협약 기관 등과 함께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전문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 구해조(鳥) KCC글라스가 국내를 대표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이슈
-
‘구해조(鳥) KCC글라스’ 업무협약(MOU) 체결_KCC글라스
컴퍼니리포트 검색결과
-
-
LX Z:IN 방염 인테리어필름, 친환경성 입증_LX하우시스
- LX하우시스의 ‘LXZ:IN(LX지인) 방염 인테리어필름’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 화재 안전성에 이어 친환경성까지 확보해 시장 선도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되어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 공간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 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방염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던 이형지에는 PE(폴리에틸렌)코팅 소재가 쓰여 왔는데, 한번 사용되면 필름 잔여물과 함께 폐기물로 버려져 왔었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이형지의 원재료를 PE 대신 점토 소재로 바꿔 버려지던 이형지를 종이로 재활용해 다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환경부가 제품 제조 과정에서의 유해 물질 감소, 자원순환이 가능한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부여하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LX하우시스의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뛰어난 화재 안전 성능을 국내외 공인 기관에서 입증했다. 난연제를 원재료 배합 단계에서 적정 비율로 혼합함으로써 필름 자체에 난연성을 부여하는 LX하우시스만의 방염 기술을 적용, 화재 발생 시 필름 표면에 탄화층이 형성돼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러한 기술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방염 성능 검사 합격은 물론 유럽연합(EU)의 안전성 검증 규격인 CE인증과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상장비지침(MED) 인증까지 획득, 건축물뿐만 아니라 선박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화재 안전 성능을 국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방염 인테리어필름 신제품도 대거 출시했다. 나무 무늬의 입체감과 나뭇결 촉감의 프리미엄 우드 계열, 부드러운 무광택 촉감의 단색 계열,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메탈 계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03개 컬러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방염 성능을 확보한 인테리어필름 전체 제품군이 이번에 환경표지인증까지 획득하며 LX하우시스 인테리어필름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라며, “화재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동시에 확보한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 컴퍼니리포트
- 건자재
-
LX Z:IN 방염 인테리어필름, 친환경성 입증_LX하우시스
-
-
‘2025년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참여 기업 선정... 해외수출용 환기청정기 본격 개발_힘펠
-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며, 지난달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선정식에서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힘펠은 ‘자율 운전 기반 실내 환경 제어 기술 및 초고성능 청정 건강 환기 시스템’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 특히, 유럽 및 CIS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용 HRV(Heat Recovery Ventilator) 제품을 개발해 고효율 시스템 환기 장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 시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4년간 연구개발(R&D) 자금뿐만 아니라 금융, 수출, 법률·경영 자문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괄하는 패키지형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10곳은 매출 700억~1조 원 미만, 수출 비중 50% 미만, R&D 투자 비중 연평균 1% 이상을 충족하는 중견 또는 예비 중견 기업으로, 힘펠을 비롯해 위츠, 제일연마공업, 서한이노빌리티, 덕일산업, 에이치에너지, 대원제약, 케이에스엠컴포넌트, 디에스테크노, 율촌화학 등이 선정됐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을 통해 전열·현열 겸용 구조, 유럽 인증 등 글로벌 수요에 최적화된 HRV 제품을 개발하고, 유럽 및 CIS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시장전략, 제품 현지화, 시공, AS 체계까지 전 주기를 고려한 글로벌 사업 체계를 구축하여 ‘월드클래스 환기가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 컴퍼니리포트
- 이슈
-
‘2025년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참여 기업 선정... 해외수출용 환기청정기 본격 개발_힘펠
-
-
이동식 집진기 ‘CTL 26/36 EI 시리즈’ 3종 7월 국내 출시_페스툴
- 페스툴코리아는 강력한 집진 성능과 더불어 사용자 중심의 기술적 최적화가 이루어진 차세대 이동식 집진기 ‘CTL 26 EI’, ‘CTL 36 EI’, ‘CTL 36 EI AC’ 모델을 7월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6, 36L 2개 종류의 컨테이너 용량을 가진 이 3종의 신제품은 최대 3,900 L/min의 흡입 공기량, 24,000 Pa의 진공 압력, 6,318cm²의 필터 표면적, 정전기 방지 호스, Systainer³ 기반 확장성 등 기존 페스툴의 CT 26/36E 이동식 집진기 시리즈의 기본 강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조작성과 자동화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여 작업 효율성과 청결,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로운 CTL 26/36 EI 3종은 기존 CTL 26/36 E 제품들의 회전 다이얼 조작 방식에서 글러브 터치가 가능한 평면 터치 조작 패널로 진화해 현장 작업 중 오염, 장갑 착용 등의 조건에서도 간편하고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흡진력은 5단계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모듈 설치 없이도 BluetoothⓇ 집진 기능을 기본 내장하여 페스툴의 무선 충전 공구 및 리모컨과 바로 연동시킬 수 있어 원격 조작성이 크게 증대됐다. 36L 모델 중 ‘CTL 36 EI AC’에는 더욱 기술적으로 안정된 AUTO CLEAN 자동 필터 청소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이에 메인 필터 청소 효율이 크게 향상되어 일관적인 집진 흡입력을 유지한다. 여기에 사용자의 작업 유형에 따라 클리닝 주기는 15/30/60/120초로 설정 가능하며(*국내 Festool App 출시 후 사용 가능 기능, 출시 예정), 필요시 수동 클리닝도 가능하다. 모든 모델에 기본 제공되는 정전기 방지 스무드 타입 호스는 유연하고 안정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 상단부 홀더를 통해 손쉽게 깔끔히 정리할 수 있다. 페스툴의 시스테이너(T-LOC) 시스템과 완벽하게 호환되어 워크센터, 프리세퍼레이터(CT-VA) 등의 액세서리 호환을 통한 작업 확장성도 뛰어나다. 페스툴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CTL 26/36 EI 시리즈는 기존 모델의 기술적인 개선을 통해 한발 더 나아가는 차세대 프리미엄 집진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라며, “인테리어 목공, 가구 제작, 페인팅 및 마감 등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인테리어 목공 및 가구 제작 전문가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제품은 2025년 7월부터 전국 페스툴 공식 특약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페스툴의 3년 무상 수리 보증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
- 컴퍼니리포트
- 건자재
-
이동식 집진기 ‘CTL 26/36 EI 시리즈’ 3종 7월 국내 출시_페스툴
-
-
바닥·벽·가구 톤을 하나로... ‘공간 3면 톤맞춤 인테리어’ 제안_한솔홈데코
- 한솔홈데코가 바닥, 벽, 가구를 하나의 톤으로 통일해 공간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공간 3면 톤맞춤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공간 3면’이란 바닥, 벽면, 가구 등 공간을 구성하는 중심 요소를 의미하며, 최근 트렌드로 주목받는 ‘톤맞춤 인테리어’에 맞춰 공간 3면을 자사 마루·벽면·가구 등 프리미엄 자재로 연출해 통일된 색감과 질감, 패턴을 제안한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원하는 분위기와 스타일에 맞춰 공간 전체를 일관성 있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한솔홈데코의 ‘톤맞춤 인테리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밝고 깨끗한 화이트톤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그레이톤 △따뜻하고 내추럴한 우드톤 등 인기 색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최신 소재 기술을 적용한 내구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춰 감도 높은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그중에서도 섬세한 질감과 내추럴한 우드 패턴으로 주목받은 ‘조슈아라이트’와 ‘베르겐오크’는 한솔홈데코의 톤맞춤 인테리어에 맞게 마루·필름·가구재로 구현되었다. 이 두 가지 패턴은 공간 3면을 이루는 마루·벽면(필름)·가구재의 공간 3면을 동일 패턴으로 맞출 수 있어 통일감과 고급스러운 변화를 주면서 공간에 특별한 존재감을 더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개별 공간의 화려함보다는, 전체 공간의 통일성과 정제된 감각을 중요시한다”라며, “톤맞춤 인테리어는 소비자들이 공간을 보다 넓고 안정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나만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앞으로도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소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 컴퍼니리포트
- 건자재
-
바닥·벽·가구 톤을 하나로... ‘공간 3면 톤맞춤 인테리어’ 제안_한솔홈데코
-
-
홈씨씨,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 출시_KCC글라스
- 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을 출시하고 국내 타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세렌’은 고요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sereno(세레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명으로, 천연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입증된 품질로 자연을 닮은 편안한 공간을 연출한다. 디자인은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크레마(Crema), 밝고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비앙코(Bianco), 모던한 그레이 색상의 아르젠토(Argento), 따뜻한 샌드 색상의 사비아(Sabbia)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최근 주거 인테리어에서 주목받는 통일감 있는 ‘톤온톤’ 스타일이나 대비감 있는 ‘믹스매치’ 등 다양한 스타일과 취향에 따른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규격도 600×1200mm, 600×600mm, 300×600mm, 300×300mm 등 4가지로 구성돼 공간의 크기에 맞춰 알맞은 규격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특히, 세렌은 국가기술표준원의 ‘도자기질 타일(KS L 1001)’ 품질 기준을 충족해 품질이 입증된 제품이다. 600×1200mm와 600×600mm 규격의 세렌포세린 제품은 수분 흡수율이 0.1%로 매우 낮고 내마모성이 우수해 테라스 등 외부 공간이나 상업용 공간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600×600mm와 300×300mm 규격의 세렌포세린 및 자기질 제품은 습윤 환경에서의 마찰계수가 약 0.7로 높아 물기가 잦은 욕실이나 주방에서 미끄럼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세렌은 국내 타일 시장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저가 타일 제품과 비교해 디자인과 품질 측면에서 우수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세렌의 강점에 KCC글라스만의 철저한 품질 관리 역량을 더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타일’로서 세렌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컴퍼니리포트
- 건자재
-
홈씨씨,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 출시_KCC글라스
-
-
실크벽지 ‘큐브 제로’ 신제품 출시_현대L&C
- 현대L&C가 친환경 실크벽지 신제품 ‘큐브 제로(Q’ube Zero)’를 출시했다. 큐브 제로는 자연스러운 컬러 톤과 섬세한 질감 표현을 통해 공간을 한층 더 화사하고 안락하게 완성하며, ‘Tone & Texture - Essential Design’을 핵심 콘셉트로 하여 총 27개 패턴 116개 컬러로 구성된다. 컬러는 크림, 라이트 그레이, 베이지 등 안정감 있는 뉴트럴 톤이 중심을 이루며, 화이트 계열은 단정한 오프화이트부터 따뜻한 웜 화이트까지 디테일이 다채로운 10여 종을 별도로 큐레이션해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테리어 필름 브랜드 ‘보닥(Bodaq)’과의 톤 매칭을 무드별로 제안해 필름이 적용되는 도어와 벽지 간의 조화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안했다. 텍스처 측면에서는 한층 더 깊이 있는 입체감이 특징적이며, 섬유·핸디코트 패턴부터 스톤·심플한 도장 패턴까지 다양한 크기와 질감으로 고객의 선택지를 확대했다. 패브릭 짜임의 볼륨감을 강조한 ‘딥패브릭(Deep Fabric)’은 매트부터 글로시까지 다양한 마감 표현이 가능하며, 유럽식 회벽 질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임플러스터(Lime Plaster)’는 고급스러운 표면감을 구현한다. 또한, 자연을 모티브로 한 ‘볼드스톤(Bold Stone)’, ‘페블(Pebble)’ 등의 과하지 않게 공간에 분위기를 더한다. 큐브 제로는 친환경성과 안전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인증과 저탄소제품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폼알데히드 및 프탈레이트계유해물질로부터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Healthy Building Material) 인증 마크를 받았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 등록돼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L&C 관계자는 “큐브 제로는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걱정은 물론, 인테리어 선택의 고민까지 ‘제로’로 줄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감각을 겸비한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만족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컴퍼니리포트
- 건자재
-
실크벽지 ‘큐브 제로’ 신제품 출시_현대L&C
줌인 검색결과
-
-
2025년 데코리아 륨 “순3.2, 5.0” 신제품 출시_(주)대진
- 2025년 데코리아 륨 “순3.2, 5.0” 신제품 출시 바닥재 전문업체 대진에서 데코리아 륨(Vinyl Sheet Flooring) 프리미엄 브랜드 ‘순3.2’, ‘순5.0’을 리뉴얼 및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제품의 두께를 칭하는 ‘순3.2’와 ‘순5.0’은 대리석, 스톤 패턴과 넓어지고 길어진 우드 패턴 등 총 14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와 미래 주거환경, 벽장재,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려하여 대중적인 화이트, 아이보리, 베이지, 라이트 그레이의 소프트한 컬러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포인트 컬러로 구성되었다. 이번 신제품의 콘셉트와 키워드는 ‘간결함과 색다름’으로, 단색조로 장식적인 면은 최대한 절제하여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고급 원목과 대리석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대진 고유의 디자인과 기술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그에 걸맞은 리얼 터치 엠보를 활용한 인쇄 무늬와 엠보 무늬를 맞추는 동조 기술을 ‘순’ 시리즈 전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한층 더 입체감과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하도록 하였다. 우드 패턴은 나무의 잔결과 디테일한 부분을 선명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옹이 부분을 제거하고 무늬가 도드라지지 않게 배열하여 편안함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싫증 나지 않는 디자인과 컬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리석과 스톤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600mm×600mm 타일 사이즈로 모티브가 강하지 않고 방향성이 없어 어느 장소에나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또한, 40여 년의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고강도 투명 상지층을 적용하여 생활 시 발생하는 스크래치에 더 강하며, 변형 방지층을 통해 사계절 온도 변화에도 안정적인 치수를 유지하고, 미끄럼 방지 표면처리를 통해 실생활에서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특수 공법으로 제작된 고탄력 쿠션층은 생활 중 발생하는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줄여 일상생활에서 전해지는 관절 충격은 물론 층간소음 감소에 크게 기여한다. 이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대진 데코리아의 기업 이념에 맞춰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프탈레이트계 유해성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항균력이 탁월한 유무기 복합 하이브리드 항균제를 적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과 가족 건강을 유지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5종 곰팡이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곰팡이 최고 등급을 획득해 불쾌한 냄새 없이 오랫동안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품질을 인정받아 ‘대한 아토피 협회 추천서’를 획득했으며 아토피 환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바닥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데코리아 륨 라인업은 고품질과 견고한 두께의 프리엄 제품 ‘순3.2’, ‘순5.0’과 함께 경제적이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다솜1.8’과 ‘마루2.2’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제품의 재단과 시공이 매우 용이하다는 점에서 현장 시공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작업성 평가를 받고 있다. 대진 디자인팀은 “이번 신제품은 ‘it's daejin’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진만의 디자인, 대진만의 기술, 대진만의 품질을 만들기 위하여 영업부, 연구소, 생산부와 장기적인 기획과 다양한 디자인, 컬러 검토 검증과 각종 기능성 테스트 등 각 부서가 협업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
- 줌인
-
2025년 데코리아 륨 “순3.2, 5.0” 신제품 출시_(주)대진
-
-
202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요작품 발표
- 1전시관: 포용디자인과 세계(Inclusive World) 영국 왕립예술대학원 헬렌 함린 센터(Royal College of Art-The Helen Hamlyn Centre for Design) 작품 <롤레이터(Rollater)>는 전동 스쿠터, 밸런스 보드의 요소를 결합해 기존 보행 보조기기의 기능은 강화하면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형태의 안정감은 물론 디자인 미감이 덧대어져 특정한 사용자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적인 활용을 촉진한다. 2전시관: 포용디자인과 삶(Inclusive life)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 미국)의 <옥소 굿그립 감자칼(Oxo GoodGrips Potato Peeler)>은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고안한 제품에 그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도구로 성공한 사례이다. 감자칼 기능에 안정감 있는 그립감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받아들여진 제품이다. 3전시관: 포용디자인과 모빌리티(Inclusive Mobility)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볼륨스퀘어(Volume Square): 특수 재난 대응 모바일 팝업(Pop-up) 병원>은 전쟁, 홍수, 화산 폭발 등 갑작스러운 특수 재난 상황에서 절실한 의료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한 이동형 팝업 병원이다. 노약자, 장애인, 감염자, 고립자 등 모두가 배제되지 않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전시관: 포용디자인과 미래(Inclusive Future) 다니 클로드(Dani Clode)의 <세 번째 엄지손가락(Third Thumb)>은 손에 추가로 장착하는 로봇 보조 엄지손가락으로 사용자의 새끼손가락 아래에 부착하고 발가락의 움직임으로 작동하는 센서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장애를 있는 사람을 포함, 모든 사람에게 인체의 기능을 확장하는 장치로 설계되었으며 이후 캠브리지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이어져 인간-기계 인터페이스(Interface)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과학 연구로도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의 본질은 인류가 지닌 공동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고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있다.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You, the World: How Design Embraces Humanity)는 디자인이 우리 주변의 존재를 생생하게 인식하는 방식이자 너른 존재들을 안아주는 방법론임을 말한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포용디자인을 통해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는 얼마나 많은 차이를 안고 해석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용디자인을 ‘세계’, ‘삶’, ‘모빌리티’, ‘미래’ 네 가지 관점으로 바라보는 전시는 디자인의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적용해 온 세계 각국의 포용디자인 발전과 영향 및 세계 디자인 대학 학생들의 프로젝트(1전시관: 포용디자인과 세계)와 일상의 차이를 변화시키고 연결하는 포용디자인을 보여주는 사례(2전시관: 포용디자인과 삶), 이동약자를 넘어서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는 모빌리티의 확장을 이끄는 디자인(3전시관: 포용디자인과 모빌리티), 인공지능 기술과 디자인이 만드는 미래에 다양한 포용적 가능성의 시각화(4전시관: 포용디자인과 미래)를 다채롭게 풀어낸다. 네 개의 전시관은 포용디자인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각각 세계, 삶, 모빌리티, 미래로 세분화하면서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나 관점을 마주하게 한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에서 전시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 이처럼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로 펼쳐질 다양한 작품은 디자인이 단순한 미감에 머물지 않고 사회와의 관계를 수용하고 재인식할 수 있는 대안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특수한 목적으로 특정한 대상을 위해 고안된 디자인은 결국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제안이자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자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포용디자인을 담는 장소가 될 광주와 밀접한 프로젝트 또한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 도시철도 포용디자인 프로젝트(Gwangju Metro Inclusive Design Project)는 20년이 된 광주의 지하철을 연구 사례로 삼고 광주의 첫 관문이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광주송정역에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대학생 대상 디자이너 육성 전문교육프로그램인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 KOREA DESIGN MEMBERSHIP+) 회원들과 포용디자인을 적용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팀은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이용객 분석과 편의시설의 필요성, 개선 방안 등을 확립하기 위한 현장 리서치를 마치고 콘셉트 도출과 디자인 시안을 완성했다. 노약자와 장애인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지하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결과물은 3전시관에 구현된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최수신 디자인 총감독(현 미국 사바나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 SCAD: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학부장)은 “모든 사람이 편하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하는 포용디자인으로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너’라는 세계이자 무한한 세계의 만남과 공존을 제시할 것”이라며 “특히 유럽, 미국 등지에서 태동하고 발전해 온 유니버설 디자인과 인클루시브 디자인의 개념을 더욱 확장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역할로서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
- 줌인
-
202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요작품 발표
-
-
LX Z:IN 바닥재 ‘시트 프리미엄(지아사랑애 2.7)’ 리뉴얼 출시_LX하우시스
- LX Z:IN 바닥재 ‘시트 프리미엄(지아사랑애 2.7)’ 리뉴얼 출시 LX하우시스가 주거용 시트 바닥재인 ‘LX Z:IN(LX지인) 바닥재 시트 프리미엄(지아사랑애 2.7)’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시트 프리미엄(3.2mm·2.7mm)’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LX하우시스의 대표적인 바닥재 제품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2.7mm 두께 제품군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우드 및 스톤 패턴 8종(이스턴 오크, 새틴 그레이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시트 프리미엄은 발포 쿠션층이 있어 편안한 보행감과 생활 소음 저감 효과를 제공하며, 이음매 틈새가 없어 청소가 쉽고, 미끄럼 저항성까지 뛰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천연 소재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동조 엠보 기술을 적용해 입체감 있고 섬세한 본연의 패턴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디자인 크기를 확대해 고급 원목과 스톤의 크고 수려한 무늬를 그대로 살려 고급스럽고 깊이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리뉴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자사의 ‘실크벽지 베스트(베스띠)’, ‘인테리어 필름(베니프)’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LX Z:IN 자재 스타일링 조합’을 제안했다. ‘LX Z:IN 자재 스타일링 조합’은 화이트, 크림 베이지, 뉴트럴 그레이, 웜 그레이, 크림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톤온톤(Tone on Tone; 유사 컬러 배치) 연출을 통해 공간에 통일감을 더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특히, 동일한 패턴과 질감의 요소를 매치함으로써 마감선이 드러나지 않는 심리스(Seamless) 인테리어 구현이 가능해 보다 넓고 깔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트 프리미엄(지아사랑애 2.7)’ 리뉴얼 신제품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X Z:IN 바닥재 시트 프리미엄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해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해 물질 측정을 통해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마감재라는 반려동물 제품 인증(PS 인증)을 받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 줌인
-
LX Z:IN 바닥재 ‘시트 프리미엄(지아사랑애 2.7)’ 리뉴얼 출시_LX하우시스
트렌드 검색결과
-
-
메타갤러리 라루나, 분페이 카도 : DREAM HOUSE
- ‘집’이라는 익숙한 구조의 해체와 감정의 조형화 메타갤러리 라루나 <분페이 카도 : DREAM HOUSE> 일본 조각가 분페이 카도(Bunpei Kado)의 국내 첫 개인전 <분페이 카도: DREAM HOUSE>가 오는 8월 14일까지 메타갤러리 라루나에서 개최된다. 분페이 카도는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조각가이자 설치 작가로,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와 오쿠노토 국제 예술제 등 전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2022년 인천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의 전시에 참여하였고, 2023년에 Kiaf에서 하이라이트 상을 수상하며 소개되었다. 국제적으로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교토 에르메스, 도쿄 긴자 에르메스 윈도우 디스플레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금속공예를 전공한 이후 공간과 구조, 기억과 감정 사이의 복합적인 관계를 조각적 언어로 풀어내 왔으며, 익숙한 오브제를 변형함으로써 우리가 주(住)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 자체를 전복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 13점, 부조 14점, 드로잉 3점으로 이루어진 총 30점의 작품이 설치된다. 모두 ‘집’을 주제로 한 작가의 대표작과 신작들로 집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을 소개한다. 특히, 한국 회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작 2점이 최초로 공개되며, 이와 함께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온라인 VR전시관이 함께 선보인다. 이 VR전시관은 서울을 배경으로 하여 분페이 카도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85길 41 메타갤러리 라루나 운영시간 화-토 11:00~19:00, 일-월 휴무 에디터 윤한솔 문의 메타갤러리 라루나 02-442-9955 집과 주거의 보편적 인식에 대해 분페이 카도는 새로운 시선의 질문을 이어왔다. 그에게 있어 집은 안전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언제든 무너질 수 있고 떠나야 하는 ‘부유하는 존재’에 가까웠다. 일본에서 지진을 경험하며 성장한 그는, 안정적이고 단단한 구조로서의 집보다는, 위태롭고 일시적인 거처이자 언제든지 이동 가능한 형태의 집을 반복적으로 조형화해 왔다. 는 이러한 작가의 “집”에 대한 작품을 중심으로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두 점의 신작이 주목할 만하다. 첫 번째는 조선 후기 화가 정선의 <계상정거도(溪上靜居圖)>를 재해석한 입체 작품으로, 고요한 계곡 풍경과 은둔의 거처로 묘사된 고옥이 현대적 조형어법으로 재구성되었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고전 회화 속 이상향을 실제 공간 안에 세워진 구조물로 바꾸며, 시간과 문화, 기억의 층위를 교차시킨다. 또 다른 신작은 조선시대 책가도(冊架圖)에서 착안해 제작되었다. 책가도는 책장과 다양한 기물을 정물화 형식으로 그린 조선 후기의 장식화로, 지식과 교양, 이상적 질서를 상징해 왔다. 카도는 이 회화적 형식을 현대 조형물로 변환하여, 책가도의 기물들을 클라이밍 락의 홀더 형태로 추상화하고, 이를 하나의 수직 보드판 위에 재배열하였다. 기능을 지닌 듯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무용한 이 구조는 책가도의 상징성을 해체하며, 우리가 문화와 지식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가상공간에서 전시가 개최될 건축물은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기린’ 시리즈를 모티브로 세워졌다. 이 전시관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구현된 가상공간으로, 카도의 상상력에 기반한 ‘집’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입체적으로 구현된다. 이번 전시는 전시 장소 전체가 Housing 시리즈 전체를 망라한다. 관람자는 공간을 이동하면서 카도의 상상 속 ‘부유하는 세계’를 따라가게 된다. 조각과 부조가 혼합된 이 전시는 현실과 상상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작가의 작업 세계를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카도는 구조를 뒤트는 직관, 익숙함을 낯설게 만드는 재배열, 감정이 깃든 사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데 조각을 사용한다. 그는 기억의 구조를 모형처럼 만들고, 감각을 형상으로 번역한다. 기능을 잃은 구조 속에 오히려 본질이 드러난다는 역설은 그의 작업 전체를 관통하는 태도이다. 정형화된 구조로부터 벗어난 집, 기억으로 축조된 방, 기린의 형태를 한 사물의 세계는 분페이 카도라는 작가가 끊임없이 현실과 상상을 재조합하는 존재임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를 넘어, 조각이라는 매체가 어떻게 공간 전체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관람자의 감각과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시도라 할 수 있다.
-
- 트렌드
- 전시
-
메타갤러리 라루나, 분페이 카도 : DREAM HOUSE
-
-
세계 최대 가구기자재전 interzum 2025
- 세계 최대가구기자재전 인터줌(interzum) 2025가 지난 5월 23일 독일 쾰른에서 나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57개국에서 약 1,600개 사가 참가했으며, 이 중 86%가 독일 외 국가로 높은 국제성을 보였다. 방문객 또한 157개국 60,000명에 달하는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이중 해외 비중은 77%로,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네덜란드 순으로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았다. 헤펠레(Häfele), 헤티히(Hettich), 베카르테슬리(BekaertDeslee), 오르사 폼(Orsa Foam), 레하우(REHAU), 에거(EGGER) 등 글로벌 리딩 기업이 빠짐없이 참가해 전시장을 가득 채웠으며, 레이지보이(La-Z-Boy), 스틸케이스(Steelcase), 애쉴리퍼니처(Ashley Furniture), 이케아(IKEA), 비트라(Vitra), 템퍼 실리(Tempur Sealy) 등 브랜드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260명의 업계 관계자가 글로벌 트렌드 파악을 위해 이번 인터줌 2025에 방문했으며, 한솔홈데코, 현대리바트, 신세계 까사, 에이스침대, 일룸, 한샘, 퍼시스, LG화학, LX MMA 등 가구·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는 유수 기업이 대거 방문했다. 국내에서도 명실상부한 인터줌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점이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더 메종 ‘지속가능한 전환’을 향한 산업의 움직임, 인터줌 2025의 핵심 화두 인터줌 2025는 미래의 주거 및 업무 공간을 위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집중 조명했다. 재활용 폐기물 기반 폼, MDF/HDF 보드의 재섬유화, 자원 효율적인 아연 재활용 시스템 등 순환경제를 위한 기술들이 소개되며, ‘지속가능성’은 인터줌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였다. 항공·자동차·패션업계도 주목한 전시 가구와 인테리어의 중요성이 다양한 산업에 걸쳐 부각되면서, BMW, 독일철도청(DB), 루프트한자(Lufthansa), 에르윈 하이머(Erwin Hymer)는 고급 좌석 디자인과 모빌리티 기반 생활공간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 인터줌을 찾았다. 샤넬(Chanel), 리모와(Rimowa) 등 럭셔리 브랜드 또한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협업 기회 탐색을 위해 방문했다. interzum award 2025, ‘자원 재고(Rethinking Resources)’를 주제로 미래를 조망하다 이번 인터줌 어워드 2025에는 전 세계 23개국 80개 기업이 총 146개 제품을 출품했다. 인터줌 어워드는 가구 및 인테리어 자재 분야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저명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내구성과 공간활용, 재생 가능한 원자재 등을 고려해 ‘Best of Best’를 선정하고, 인터줌의 3가지 주요 테마인 기능·부품(Function & Components), 재료·소재(Materials & Nature), 섬유·기계(Textile & Machinery)에 따라 우수 제품을 ‘High Product Quality’ 부문으로 선정한다. Best of Best 12개 브랜드 수상 66개 제품이 인터줌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이 중 12개 제품이 ‘Best of Best’로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블럼(Julius Blum)은 접이식 바닥 구조를 갖춘 수납 시스템 PLICOBOX를 통해 도구 없이 간편하게 조립 가능한 기술을 선보였다. 알빅(Alvic)은 최신 UV 래커 마감재 Zenit 3.0을 공개했으며, 방오, 무광택 기능을 갖추어 디자인과 내구성 모든 면에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타부(Tabu)는 ReFIGURED Veneers Collection으로 고급 수종과 현대적인 색감을 결합해 새로운 베니어 디자인을 제안했다. 미아(MIA)는 데님이나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와 입체적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제작한 ZEUS 패널로 관심을 모았다. 국내 참가사 데코밸리 우수한 제품력으로 3관왕 국내 참가사 데코밸리는 ‘재료·소재’ 부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한국 기업 최초로 ‘High Product Quality’ 부문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자성 인쇄 기술을 활용해 패턴을 형성한 ‘Illusion Ferricon’, 미세 엠보싱으로 크리스탈을 연상시키는 ‘Illusion Milkyway’, 시야각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UX 기반 신소재 ‘MetaSkin’는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올해 LX하우시스, 현대L&C, 다원체어스, 삼홍사, 세원정공, 신일프레임, 윈텍스, 제이케이씨, 코인텍, 포레스코, 한국가스스프링, 화인인더스트리 등이 참가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처럼 인터줌 2025는 가구·인테리어업계의 혁신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미래 주거 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세계 최대 가구기자재전 인터줌(interzum)은 격년마다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며 차기 전시는 2027년 5월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 참가 및 참관에 관한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에 할 수 있다.
-
- 트렌드
- 페어
-
세계 최대 가구기자재전 interzum 2025
-
-
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 셀프 인테리어 필수템, 실내용 페인트의 진화 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셀프 인테리어와 유럽 스타일의 회벽 인테리어 인기가 지속되면서 직접 실내용 페인트를 구매해 벽이나 가구를 칠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구매 고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온라인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0%나 급증했다. 실내용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가 가능해 저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며, 인테리어용 수성 페인트는 수천 가지가 넘는 컬러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건조도 빨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벽 마감 이외에도 수납장, 테이블, 의자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구에 페인트를 칠해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어 실내용 페인트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여기에 유럽 미장 스타일의 회벽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끌며 실내용 페인트 수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2025년에도 지속되며, 실내용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에서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을 만큼 시장에서 꾸준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어스톤&그린 컬러와 함께 차가운 컬러 대신 베이지, 카키, 초콜릿 브라운, 버터 옐로우 같은 따뜻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를 선호하는 흐름이 더 강해지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텍스처가 가미되며 무광(매트)을 기본으로, 질감이 살아있는 마감과 메탈릭 포인트가 실내 공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내 공간은 내 맘대로, 같은 화이트라도 다채롭게 KCC 제품군에서는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이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연한 미색 계열의 벽지 페인트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DIY 작업할 수 있는 숲으로셀프벽지용이 올 상반기에 전년 대비 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 중 ‘화이트’와 오프화이트 계열의 ‘로얄화이트’ 색상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는 셀프 인테리어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루페인트에서는 팬톤페인트 인테리어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팬톤페인트는 전 세계 컬러 표준이 되고 있는 색채전문기업 ‘PANTONE’ 사와 80년 기술력을 자랑하는 노루페인트가 함께 팬톤의 모든 컬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 구현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 페인트로 2,800여 가지의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채도와 다양한 컬러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 페인트다. 컬러로는 밝고 부드러운 뉴트럴 계열들의 오프 화이트 컬러인 스노우 화이트, 마시멜로우, 블랑 드 블랑 등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 세 가지 컬러는 공간을 더 넓고 환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공간에 자연광을 끌어들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컬러다. 웜 화이트 컬러인 스노우 화이트는 화이트에 옐로우 톤이 가미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따뜻한 톤의 가구나 우드 소재, 세라믹과 잘 어우러지며 홈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다. 단독으로 활용해도, 또 다른 컬러와 함께 매치해도 정말 잘 어울리는 컬러로 팬톤페인트의 베스트 컬러다. 마시멜로우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보다 따뜻한 톤의 밀키 화이트로 아이보리와 베이지가 살짝 섞인, 우윳빛이 감도는 소프트 화이트 컬러로, 포근하고 달콤한 느낌을 선사한다. 블랑 드 블랑은 회백색 기운이 감도는 뉴트럴 톤의 컬러로, 쿨 화이트의 대표적인 컬러로 서재와 같이 정갈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도시적인 감성의 화이트다. 컬러로 완성하는 벽지 페인트 인테리어 팁 벽면은 집 안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작은 차이로 공간의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사를 하거나 새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벽 컬러를 먼저 정하고, 가구들을 들이는 경우도 있으나 이미 가구나 소품 등이 있고 해당 환경에서 거주하면서 벽지에 페인트 칠을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공간의 기존 인테리어 스타일, 조명, 바닥재, 가구, 공간 면적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같은 컬러군에 묶여있더라도 미묘한 차이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각 공간의 인테리어 스타일, 조명, 바닥재, 공간의 크기 등에 맞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노루페인트의 마시멜로우 컬러의 경우 샹들리에나 핑크 베이지 컬러 패브릭, 빈티지 세라믹 오브제나 앤틱한 소품들을 매치하면 프렌치 시크, 로맨틱 클래식 인테리어 연출을 하기에 좋아, 우아하고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추천하는 컬러다. 반면 쿨 화이트는 세련되고 차분한 느낌을 주지만, 자칫 잘못 고르면 공간이 차가워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 같은 쿨톤의 메탈 소재를 활용하거나 색이 짙은 가구, 쿠션이나 러그, 머드톤 도자기나 오브제와 등을 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셀프 인테리어를 더욱 편리하게, 시공 기능성을 갖춘 페인트 노루페인트가 2025년 새로 출시한 ‘노루와 롤러페인트(NOROOWA)’는 80년간 축적해온 노루의 노하우를 담아 아름답고 건강한 삶과 공간, 환경을 만들고자 탄생시킨 브랜드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보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루와 롤러페인트 4종(젯소, 멀티, 결로 방지, 방수크림)을 출시했다. 노루와 롤러페인트는 180g 용량의 페인트가 든 튜브에 미니 롤러를 결합하여 바로 사용하는 올인원 방식으로, 노루와 롤러페인트 하나만 있다면 별다른 도구를 준비할 필요 없이 페인팅을 끝낼 수 있다. 또한, 낭비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 가능한 소용량으로 경제적이며, 셀프레벨링 기술을 적용하여 초보자도 붓자국 없이 깔끔한 페인팅을 완성할 수 있다. KCC의 숲으로메탈릭은 공간에 화려한 메탈릭 질감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칠할 수 있는 페인트로, 내부 벽지면에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기 좋으며, 수용성이기 때문에 냄새가 적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지 페인트로 꾸준히 가장 강세인 제품은 바로 숲으로올인원 제품이다. 이름처럼 숲으로올인원 하나로 벽지 뿐만 아니라, 철재, 목재, 콘크리트 등 다양한 면에 도장할 수 있다는 것이 실용성 면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철재에도 별도 하도 없이 바로 도장이 가능한 만큼 기능적인 면도 우수한 제품이다. 흡습부터 항균까지, 실용성 높은 실내용 페인트 삼화페인트에서 큰 인기를 끈 ‘아이럭스결로스탑 규조토’ 제품은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흡습 및 방습 기능이 뛰어나고, 실내외 온도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와 곰팡이를 방지하는 친환경 규조토 페인트이다. 우수한 항균력으로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며, 유해물질 흡착 성분으로 새집증후군 방지에 최적화되었다. 여기에 발림성이 좋아 집에서도 쉽게 셀프 작업이 가능하며 업계최초 친환경 자원순환 패키지를 활용하였다. 또한, ‘아이럭스 듀로-X’ 제품은 특수 고강도 도막으로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내부용 페인트로, 스크래치(흠집) 및 오염 방지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오염 세정력 역시 우수하다. 항균 및 항곰팡이 성능을 보유하여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하며, 반려동물제품인증을 취득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조광페인트의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 ‘자연N 어디나’는 최근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자연N 어디나’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로 문, 가구 리폼, 실내 벽 등 다양한 재질에 프라이머 없이 밀착된다. 또한, 냄새가 거의 없고 시공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 등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나 소품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
- 트렌드
- 특집
-
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
-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
- 캔버스를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다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 온 세상이 캔버스이고, 우리가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주인공이라면 어떨까?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워너 브롱크호스트(Werner Bronkhorst)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워너 브롱크호스트:온 세상이 캔버스>가 2025년 9월 14일(일)까지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며 한국 관람객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원화 컬렉션과 대표작 100여 점을 선보인다. 회색 아스팔트 위에 펼쳐진 역동적인 도시 풍경, 초록빛 잔디 위를 거닐던 한가로운 오후의 햇살, 푸른 빛 물결 위로 몸을 내던지던 순간까지 캔버스 위로 옮겨진 일상의 단면을 바라보다 보면, 매일 마주하던 하루가 새삼 소중하게 느껴진다. 또한, 관람객이 작품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참여형 공간이 마련되어 색다른 전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치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6길 18-8 (그라운드시소 서촌) 운영시간 전시 기간 중 매일 10:00~19:00 (입장 마감 18:00) 단, 7/7(월), 8/4(월), 9/1(월) 휴무 에디터 윤한솔 문의 미디어앤아트 02-1522-1796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호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현대 미술가 워너 브롱크호스트는 거친 질감의 배경 위에 초현실적인 미니어처를 그려 넣는 독특한 기법으로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1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컬렉터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호주와 영국을 포함한 주요 세계 도시에서 여러 차례 전시를 개최했으며, ‘포르쉐(Porsche)’, ‘레드불(RedBull)’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와 현대미술의 경계를 동시에 확장해 왔다. 이번 개인전은 그의 작품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독점적으로 진행된다. 가구를 제작하며 버려지는 재료들의 낭비를 막기 위해 시작했던 다양한 실험들은 그만의 창작 여정의 출발점이 되었다. 사랑스러운 두 자녀를 둔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플로렌스와 로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세상을 향한 무한한 호기심을 작품에 담아낸다. “세상은 하나의 캔버스이고, 우리는 그 안을 자유롭게 걸어 다니는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작은 일상에서 시작된 거대한 상상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작품은 길거리, 바닷가, 공원 등 일상의 공간을 예술로 변화시킨다. 온 세상을 캔버스처럼 여기는 작가의 상상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즐거움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아메리칸 토털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과 협업한 FORBIDDEN GRASS섹션에서는 스포츠와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섹션에서는 전시를 통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관 중 스포츠 활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존을 구성하여, ‘윌슨(Wilson)’ 브랜드 헤리티지인 테니스와 골프가 작가의 따뜻한 감성과 어우러져 표현될 예정이다. 섹션 1. THE LAB 전시의 서막, 젊은 예술가의 열정이 피어나는 작업실이 전시장에 재현된다.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던 초기 작업을 통해, 끝없는 호기심이 세상을 놀라게 할 예술로 진화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저의 작업실은 곧 저의 실험실이며, 모든 작품들은 하나의 실험과 같습니다.” My studio is my LAB, and every painting is an experiment. 섹션 2. LIFE ON CANVAS 기존 작업 방식을 혁신하며 워너는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시켰다. ‘포르쉐(Porsche)’와 협업한 원화 컬렉션과 특별 제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작가의 삶과 예술 철학을 소개한다. “예술은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발견합니다.” Art is the process of finding hidden stories, and in the process we find ourselves. 섹션 3. FORBIDDEN GRASS 런던에서 공개될 당시 큰 화제가 되었던 FORBIDDEN GRASS 컬렉션은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한다. 테니스와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의 에너지를 담은 이 섹션에서는,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 강아지와 산책하는 이들,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 골프를 좋아하는 이들, 그리고 한가로운 낮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든 이들에게.” For all the tennis players, football fans, dog walkers, picnic goers, golf lovers, and anyone else enjoying a peaceful midday break. 섹션 4. WET 작가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인 WET 컬렉션은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조명한다. 물이 가진 자유로움과 끊임없는 움직임은 우리에게 삶의 역동성과 가능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서핑을 즐기는 이들, 물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수영인들, 요트를 타고 바다를 가르는 이들, 그리고 물과 함께 거침없는 순간을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For all the surfers, swimmers, yacht masters and those that love getting wet and wild. 섹션 5. EVERY MOMENT 이번 전시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신규 원화 컬렉션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미공개 대표작이 가득한 섹션으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작품과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일상 풍경을 자신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는지를 체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EVERY MOMENT 섹션 내 모든 작품은 ‘시소콜렉트(SEESAW COLLECT)’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작품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작가의 한정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머지않아 만나게 될 여러분이 저마다의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특별한 의미와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낼 수 있길 바라며.” see you soon!
-
- 트렌드
- 전시
-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
공간 검색결과
-
-
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 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에디터 윤한솔 제공 LMPH 빛담은한의원은 중정을 통한 자연의 푸르름과 따뜻함이 어우러진 공간을 목표로 환자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했다. 병원 한가운데 자리한 중정은 실내 어디서든 푸르름이 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환영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중정 위에는 바리솔 조명을 설치하여 천장이 열려 자연광이 내리쬐는 듯 자연스러운 빛을 만들어 냈다. 로비를 포함한 전체적인 공용부 인테리어는 따뜻한 흰색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공간이 밝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으며, 자재의 톤을 통일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재질의 질감 차이를 통해 미니멀한 디자인이 지루하지 않도록 은은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빛담은한의원은 한방 치료와 피부 미용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진료를 하나의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제공하면서도, 명확한 공간 분리와 동선 계획을 통해 효율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목표가 있었다. 이를 위해 공간을 두 갈래의 복도로 나누고, 각 복도 끝에 진료의 성격에 맞는 진료실과 탕비실을 배치함으로써, 직원과 환자의 이동 동선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도록 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환자에게는 더 프라이빗하고 안정적인 진료 경험을, 직원에게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치료실은 작지만 독립된 1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각 방 내부는 톤 다운된 검정 계열의 색상으로 마감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푸른 식물과 조경을 볼 수 있게 설계되어 마치 자연 속에서 치료받는 느낌을 선사한다. 중정과 치료실 사이에는 스테인리스 프레임과 통창을 사용하고, 거울 필름을 활용해 사생활을 지키면서도 개방감은 유지했다. 이 외에도 병원에서 가장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는 원장이 머무는 진료실도 중정의 조경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되어 생기 있고 통일성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상담실, 탕비실, 탕전실 등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 또한 따뜻한 화이트 톤으로 마감하여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기존 건물의 구조를 가구와 자연스럽게 연결해 좁은 공간에서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였다. 즉, 빛담은한의원은 푸른 자연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에 집중하며, 환자도 직원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머물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깔끔하고 세심한 디자인으로 구현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빛담은한의원 위치location_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93 면적area_건축 면적: 108㎡ 시공construction_LMPH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MPH 벽면마감wall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600×600포세린타일, 데코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리솔조명 조경landscape_아웃오브디오디너리(ooto_studio) 사진photo_스튜디오 코우보우(koubou_studio)
-
- 공간
- 상업공간
-
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
-
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 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에디터 윤한솔 제공 SpaceInvader 영국 최대 규모의 상공간 건축 및 임대 전문 기업 Overbury의 맨체스터 사무실은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어, 스프링 가든에 위치한 390㎡ 규모의 이전 사무실에서 맨체스터 구 금융지구 중심부인 브라운 스트리트의 챈서리 플레이스 13층 약 638㎡로 확장되었다. 새로운 오피스는 기업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연결(Connect)’을 중심 개념으로 설계되어, 도시와의 연결(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하고, 도시적 배경을 내부에 끌어오는 디자인), 사람과 사람의 연결(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자연과의 연결(자연 요소와 지속가능한 디자인, 유기적인 곡선과 ‘앵무 조개’에서 영감을 받은 형상 활용), 대비를 통한 연결(어두움과 밝음, 질감과 구조를 통한 시각적 리듬과 여정을 구성하며, 유기적 레이어로 통일감 형성) 등 네 가지 연결 개념을 적용하였다. 입구의 안내 데스크는 전형적인 긴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곡선 형태로 설계되어 안내 직원이 방문객을 바로 마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곡선 디자인은 카펫과 천장 컷아웃 디자인에도 반영되어 안락함과 통일감을 형성한다. 안내 데스크 맞은편에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 라운지와 기둥 아래 곡선형 좌석, 개인 전화 부스 등이 배치되었다. 바닥재로는 콘크리트 마감재가 순환 동선을 명확하게 암시하며, 양옆으로는 하브우드(Havwoods)의 프리미엄 목재 바닥재가 자연스러움과 모던함을 더한다. 천장에는 앵무조개 껍데기 형태를 본뜬 나선형 라인이 금속 프레임로 디자인되어 조명과 소음 차단 패널이 삽입되었으며, 중심에는 홈팔(Hompal)이라는 금속 원형 소재가 빛을 반사하며 시선을 끌어 나선형 라인이 제시하는 순환 동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유도한다. 또한, 다양한 규모의 미팅룸은 물론 회복실, 외근이 잦은 직원용 회의 공간, 온라인 회의 공간 등 직원들을 배려하는 공간들로 구성하였다. 메인 보드룸에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공간으로 연결되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자료와 샘플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평적 소통의 장이 열리는 광장 개념을 적용한 커뮤니티 공간은 고급 원형 테이블과 벤치, 바 좌석이 마련되었으며, 맨체스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코너 창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주방은 짙은 목재로 마감하여 대조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긴 의자가 놓인 좌석 공간은 맨체스터 곳곳에 있는 19세기 붉은 벽돌 건물에서 영감을 받아 짙은 붉은 색으로 꾸몄다. 사무실의 마지막 구역은 여러 개의 모듈형 회의실과 전화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업, 컨퍼런스 및 교육실부터 식물과 자연광이 강조된 웰니스 공간과 도서관의 조용한 작업 환경까지 다양한 환경을 제공한다. 각 공간별 위치를 안내하는 유기적 곡선 기반 사인과 파도 형태의 유리 패턴은 지나치게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전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프로젝트명project_Overbury Offices 위치location_Manchester, UK 건축 면적built area_638㎡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SpaceInvader 시공construction_Overbury 사진photo_Andrew Smith of SG Photography
-
- 공간
- 해외공간
-
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
-
포근함 속 온전한 쉼의 기능을 갖춘 주거,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 포근함 속 온전한 쉼의 기능을 갖춘 주거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에디터 윤한솔 제공 04디자인스튜디오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은 한국적인 정서와 유럽 빈티지 감성이 조화롭게 녹아든 주거 공간으로, ‘온전한 쉼’을 목표로 하여 공간 곳곳에 섬세한 감성과 기능적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집의 첫인상인 현관에는 유럽 빈티지 감성의 비정형 타일을 바닥에 사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쪽 벽에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키큰장으로 넉넉한 수납을 확보하였다. 반대편 벤치 위에는 바리솔 조명을 활용해 높은 층고의 깊이감을 살려 고급스럽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패브릭 접합유리 중문은 시각적 단절 없이 안쪽 공간을 부드럽게 드러냈다. 특히, 주방은 거실에서의 온전한 휴식을 위해 ‘숨겨진 주방’으로 계획하여, 가벽과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안쪽으로 싱크대와 냉장고를 숨겼다. 즉 , 주방을 사용할 때는 양쪽의 슬라이딩 문을 오픈하여 넓게 사용하고, 주방에서의 일이 끝나면 문을 닫아 거실을 넓게 사용하도록 하였다. 슬라이딩 도어에는 패브릭 질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적용하여 아일랜드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으며, 사이즈를 최대한 크게 제작하여 개방감을 주었다. 또한, 아일랜드는 하나의 오브제로 보일 수 있도록 한국적인 미를 담은 형태와 따뜻한 색감의 천연대리석과 우드를 활용해 부드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반면 내부에 싱크 공간은 어두운 우드와 컬러감 강한 천연대리석을 매치하여 외부와는 반전되는 톤을 적용하였다. 거실은 아이보리 톤을 베이스로 하여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톤으로 연출하고, 월넛과 블랙 포인트로 공간에 리듬을 부여하였다. 거실 천장은 높은 층고를 살려 사선형으로 디자인하고, 월넛 실링팬을 설치하여 조화로움을 연출했다. TV 하부 선반은 월넛 통원목을 라운드로 가공하여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게 제작하였으며, 소파 뒤로 별도 다이닝 공간을 배치해 생활 동선을 정리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다이닝 공간에는 식물을 좋아하는 거주자의 취향을 담아 식탁 뒤편에 자투리 공간에 미니 가드닝 공간을 마련하였다. 블랙 프레임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개방감을 연출했으며, 바닥에는 유럽 빈티지 감성을 담은 비정형 타일을 적용하여 관리가 용이하도록 하였다. 부부 침실은 질감이 살아있는 무늬목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침대 헤드에 적용된 우드 프레임과 유럽산 수입 패브릭 벽지가 침실 분위기를 포근하게 완성한다. 여기에 침대 헤드 뒤로 붙박이장을 두어 수납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시선은 정돈되어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넓은 부부 욕실은 구조를 변경하여 세면대와 변기 공간을 건식으로 구성하고, 욕조와 샤워 공간은 습식 공간으로 분리하면서 욕조 공간 천정에는 부분적으로 단을 올려 깊이감 있는 간접조명을 만들었다. 샤워 수전은 매립하여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톤을 유지하고, 매립 선반을 옆으로 배치하여 사용하기 편리하게 유도하는 반면 공용 욕실은 아이보리톤 타일과 유리로 보다 밝게 연출하되, 세면대 아래 수납장을 블랙으로 하여 무게감을 주면서 공간의 균형감을 맞추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위치location_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1050 면적area_192㎡ 시공construction_04디자인스튜디오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04디자인스튜디오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광폭원목마루,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사진photo_김명구 포토 스튜디오
-
- 공간
- 주거공간
-
포근함 속 온전한 쉼의 기능을 갖춘 주거,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
-
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 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에디터 윤한솔 제공 DI FRENNA ARQUITECTOS Casa Manak은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설계되어 주변 환경을 거스르기보다 존중하고 포용하며, 공간마다 자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집 곳곳에 배치된 큰 유리창은 주변 골프장과 숲의 풍경을 그림처럼 담아내어 실내를 훨씬 더 넓고 개방된 공간처럼 느끼게 한다. 또한, 집 한가운데는 개방된 중정이 있어 자연과 건축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며, 자연광과 공기를 끌어들여 집 전체가 호흡하게 하고,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 빗방울이 스며드는 순간까지도 하나의 풍경으로 연출된다. 가장 독특한 요소는 화산석으로 만든 격자무늬 벽으로, 빛과 공기를 부드럽게 걸러주며, 실내외 경계를 흐리는 시적 장치로 작용한다. 집에 사용된 자재 역시 자연 속에 조용히 녹아드는 재료와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밝은 색 목재, 자연석과 노출 콘크리트, 츄쿰(chukum, 천연 석회 마감) 등을 통해 유기적이고 본질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집은 두 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모두가 모이는 공용부, 즉 거실, 주방, 테라스, 바, 수영장이 연결되어 건축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건축물은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건축 환경과 자연 사이의 유연한 전환을 만들어 낸다. 반면 2층은 조용한 휴식과 사색의 공간으로, 서재, TV룸, 침실이 프라이빗 테라스와 이어져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북쪽에 위치한 부부 침실의 테라스는 거대한 화산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Casa Manak 위치location_Altozano, Cuauhtémoc, Colima; México 건축 면적built area_589㎡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DI FRENNA ARQUITECTOS 시공construction_DI FRENNA ARQUITECTOS 사진photo_Oscar Hernández
-
- 공간
- 해외공간
-
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
-
실용성과 안락함의 조화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_ 평택 주락원(住樂園)
- 실용성과 안락함의 조화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 평택 주락원(住樂園) 에디터 윤한솔 제공 더함건축 평택의 조용한 주택단지에 자리한 주락원(住樂園)은 이름 그대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으로 기획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으면서도 가족 모두의 취향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공간을 목표로 하였다. 이에 따라 중정, 가족실, 3층 골프 공간은 이 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공간으로 구현되었다. 이곳은 두 면이 도로와 맞닿은 코너 부지에 자리하여 일반적인 직선이 아닌, 사선 경계선을 가진 독특한 형태로, 이를 단점이 아닌 디자인 포인트로 삼아 외관에는 입체감과 리듬감을, 내부에는 시각적 확장성을 더했다. 건물은 대지 경계선에서 살짝 물러나도록 배치하면서, 그 사이 공간에 나무를 심어 자연스러운 가림막을 만들었다. 외관은 안정감 있는 롱브릭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상부는 화이트 스타코 마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반면, 내부는 전반적으로 그레이와 우드 톤의 조화를 통해 따뜻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현관 한쪽에는 벤치 의자를 제작하여 아이들이 신발을 신고 벗기 편리하게 했으며, 반대편에는 일반 신발장처럼 보이지만 안쪽으로는 넓은 펜트리형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현관 바로 옆에 위치한 공용 화장실 앞에는 외출 후 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외부 세면대를 설치했다. 거실은 중정을 바라보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외부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로 가족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준다. 또한, 거실 창문에는 위아래로 조절 가능한 시스템 창호형 커튼을 달아 외부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 빛 조절도 용이하도록 했다. 천장에는 간접 조명과 매입형 다운라이트를 혼합 배치하여 시간대에 따라 기능성과 분위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주방에는 싱크대를 두 개 설치해 조리와 설거지를 분리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청결을 유지하고, 냉장고 옆까지 수납공간을 배치해 활용도를 높였다. 다용도실에는 보조 주방을 두어, 주차장에서 바로 진입 가능하게 설계해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옮길 때 동선을 최소화했다. 1층이 거실과 주방 등 공용부로 구성되었다면, 2층은 가족이 편안히 휴식하는 공간으로 배치하였다. 특히, 가족실은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서,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집 전체에서 가장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성격을 갖는다. 비정형의 박공지붕을 활용한 천장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위쪽으로 확장감을 부여했으며, 창 주변은 우드 패널로 마감해 외부 조망을 하나의 프레임처럼 보이게 하면서 창 아래로는 벤치형 수납장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아이들이 앉거나 책을 읽는 아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닥은 내추럴 톤의 강마루로 마감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명은 매입형 LED 다운라이트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 밤에는 은은한 간접광으로 공간을 채우도록 계획했다. 부부 침실은 딥 그린 벽지와 원목 선반으로 마감했으며, 중정을 내려다보는 작은 발코니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부부 욕실은 건식 세면대와 화장실 공간을 분리하고, 비앙코 타일 마감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 반면,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욕실은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마감, 샤워실과 변기 사이에 벽을 세워 물 튐을 방지하였다. 3층은 집 전체에서 가장 개인적인 성격을 지니며, 특히 골프연습장은 부부만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설계된 ‘프라이빗 라운지’라고 할 수 있다. 골프장 전면에는 간결한 주방과 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골프 라운드 후 간단한 다과를 즐기거나 부부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내부 마감 역시 1, 2층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두운 톤의 벽지와 우드 텍스처가 어우러져 고요하고 깊이 있는 공간감을 만들고, 은은한 조명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탁 트인 조망을 품은 3층 테라스는 도시적 풍경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일상에서 분리된 새로운 차원의 휴식처로 기능한다. 테라스의 한 면에는 작은 화분으로 만든 작은 텃밭이 배치되어 있으며, 한편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을 설치해 가족 모두가 테라스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평택 住樂園 위치location_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면적area_대지 면적: 235.9㎡ / 연면적: 237.29㎥ 시공construction_더함건축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하우스엔조이 외관마감outside finishes_지붕: 리얼징크(Black) / 외벽: 스타코플렉스(화이트), 롱브릭(Light Gray), 적삼목무절목재루버 / 창호: 알파칸 시스템창호 / 현관문: 코렐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배, 우드 패널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1층), 마루(2·3층, 동화자연마루)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배 사진photo_더함건축
-
- 공간
- 주거공간
-
실용성과 안락함의 조화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_ 평택 주락원(住樂園)
-
-
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 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에디터 윤한솔 제공 LOCUS architecture + design Between Lake and Forest는 캐나다 동부 퀘벡 로랑티안 지역의 천혜 자연 속에 자리한 모던 주택으로, 도시의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자연 속 휴식을 위한 완벽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숲과 호수의 경계 위에 자리한 부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거실과 서재의 유리 매스가 외부로 돌출되며 호수와 숲 경관을 그대로 실내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호수 방향의 외벽에는 수직 구조물이 완전히 제거되어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천장 위와 바닥 아래까지 확장된 유리는 프레임 없이 연속적인 경관을 제공해 실내에서는 외부 자연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며, 마치 숲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어두운 색을 띈 2층 볼륨과 노출 콘크리트로 된 기단부는 건물에 안정감과 힘을 부여해 주변 숲과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모든 마감재와 공간 구성은 빛, 경관, 프라이버시, 연결감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도 쾌적함을 이루었다. 주택의 중앙에는 웅장한 현관과 실내 계단이 자리하며 공간을 두 부분으로 나누며, 공용부와 침실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한다. 입구는 3×3m 크기의 유리창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기 전부터 호수 전경을 액자처럼 보여주며 감성을 자극한다. 1층은 유리 난간과 오픈라이저로 구성된 계단을 통해 자연광이 깊숙이 들어오며, 게스트 침실과 욕실, 벽난로가 있는 가족실, 스파 공간과 차량 출입이 가능한 차고 및 서비스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서 2층으로 계단을 오르면 완전히 개방된 숲 풍경이 펼쳐지고,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주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은 대형 복도, 3개의 메인 침실과 욕실, 서쪽으로 돌출 배치된 서재, 그리고 파우더룸이 자리하며, 실내 전체가 수평적으로 열려 있어 유기적인 흐름을 자랑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Between Lake and Forest 위치location_Sainte-Anne-des-Lacs, Québec, Canada 건축 면적built area_334.45㎡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LOCUS architecture + design 시공construction_Construction SYMAT 조경landscape_HETA 사진photo_Maxime Brouillet, Thomas Evans, Yousef Farasat, Christopher Malouf
-
- 공간
- 해외공간
-
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
-
독립성과 개방감을 담은 경사지붕 모던 주택_ 인천 청라 P401
- 독립성과 개방감을 담은 경사지붕 모던 주택 인천 청라 P401 에디터 윤한솔 제공 ㈜더존하우징 인천 청라 P401은 도로로 둘러싸인 필지에 지어진 주택으로 전면에 마당, 후면에 주차장을 배치해 외부와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독립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외관의 입면에는 전·후면으로 교차되는 경사지붕을 적용해 입체감을 더하고, 시각적인 다양성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1층에는 오픈 천장 구조를 통해 1층 거실과 2층 가족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세대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계획했으며, 2층에는 자녀를 위한 독립적인 공간은 물론 세탁이 가능한 다용도실을 구성해 프라이버시와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켰다. 현관은 팬트리와 주방으로 이어지는 순환 동선과 복도에 마련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과 효율성을 높여주었다. 현관 중문은 자동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높이로 제작해 웅장한 분위기와 개방감을 더했다. 전실에는 코너에 세면대를 설치하면서 라운딩 마감으로 안전성과 부드러움을 주었고, 하부는 수납장과 로봇청소기 매립 공간으로 구성해 실용적인 수납까지 더했다. 거실에는 2층 높이까지 시원하게 트인 오픈 천장을 활용해 아트월을 구성하고, 세로결의 대형 타일을 시공해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하였다. 여기에 대형 커튼월을 설치해 풍부한 자연 채광을 끌어들이고, 전동 커튼을 더해 프라이버시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또한, 주방의 아일랜드는 원목으로 마감하고 싱크대와 아일랜드를 나란히 배치한 11자 구조로 설계하여 효율적인 순환 동선을 확보했다. ㄱ자 키큰장의 일부는 팬트리로 연결되는 히든도어로 시공했으며, 나머지 공간은 오픈 장식장으로 구성해 미니 홈바처럼 감각적으로 연출하였다. 거실 및 주방과 마주하는 1층 포치에는 폴딩 도어를 시공해 개방 시 실외 데크와 자연스럽게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도록 계획하였으며, 이곳의 천장에는 티크 톤의 찬넬 루버를 엇각 패턴으로 시공해 입체감 있는 시각적 포인트를 완성하였다. 부부 침실은 기둥 형태의 가벽을 설치해 침대 공간을 세심하게 분리하고, 인테리어 필름과 벽등으로 침대 헤드월을 분위기 있게 연출하였다. 침실의 아치형 입구는 침실 공간에 부드러운 흐름을 더하고, 시각적인 구분을 통해 독립적인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부부 욕실에는 두 개의 세면대와 양변기 공간을 건식으로 구성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샤워 부스를 넓은 조적 틀로 설계하여 필요시 조적 욕조로도 전환 가능한 유연한 구성을 제공하였다.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의 하부를 오픈해 조성한 계단실은 현관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시야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하부에는 인조 조경을 시공하여 시각적 포인트이자 오브제로 연출하여 공간 활용과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더하였다. 2층의 공용공간인 가족실은 벽체를 최소화하여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소파 위치에 1층 복도와 동일한 템바보드와 알판 마감으로 포인트 월을 시공하였다. 자녀의 취향에 맞춰 구성한 2층 공간에는 두 명의 자녀가 각각 지내는 침실 두 곳과 욕실 두 곳을 마련하였다. 각 자녀의 취향을 반영하여 욕실 한곳은 그레이 타일과 모노톤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다른 욕실은 밝은 아이보리 타일에 러블리한 핑크와 로즈골드를 매치하여 화사하게 꾸몄다. 이 외에도 서재는 오픈 천장 구간에 프레임 없이 바닥에 매립된 유리 난간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다용도실은 보조 수납공간과 세탁실로 구성하고, 건식과 습식 공간을 분리하여 효율성을 높였으며, 일부 공간은 일광 건조가 가능하도록 포치로 계획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인천 청라 P401 위치location_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면적area_대지 면적: 364.9㎡ / 건축 면적: 153.85㎡ / 연면적: 268.8㎥ 시공construction_㈜더존하우징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더존하우징 외관 마감outside finishes_지붕: 리얼징크 / 외벽: 세라믹사이딩 / 창호: 독일식 3중유리 창호 벽면마감wall finishes_친환경도배(LX하우시스)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타일, 강마루(디앤메종)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도배(LX하우시스) 사진photo_더존하우징 기획부
-
- 공간
- 주거공간
-
독립성과 개방감을 담은 경사지붕 모던 주택_ 인천 청라 P401
-
-
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 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에디터 윤한솔 제공 K-Thengono Design Studio From Inside Looking Out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고급 주거지역인 ‘판타이 무띠아라(Pantai Mutiara)’에 위치한 열대 리조트 감성의 4층 주택으로, 빛과 바람이 자연스럽게 흐르며 자연을 향한 개방성과 여유가 느껴지는 구조가 특징이다. 대지의 동쪽은 운하를 바라보고, 서쪽은 번화한 도로와 카페를 마주하고 있어, 이처럼 뚜렷한 방향성에 따라 각 실의 기능을 분리하여 동쪽에는 공용부를, 서쪽에는 침실 및 개인 공간을 배치하였다. 건물은 두 블록으로 나누면서 그 사이 통로가 되는 복도를 두어 서로 연결하였으며, 이러한 구조 덕분에 한쪽에는 정문이 있는 앞마당, 다른 한쪽에는 내부 정원이 생기면서 집 전체적으로 자연광과 바람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설계됐다. 동쪽에 자리한 공용부의 거실은 천장이 두 배로 높은 구조이고 그 옆에는 주방과 식사 공간, 그 위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배치되었다. 이곳의 벽은 전면으로 열리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아침 햇살이 실내 깊이 들어오고, 유리창을 완전히 열면 수영장과 야외 휴식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거실과 식사 공간 사이 위층 공간은 수납장 속에 숨겨진 기둥 하나로만 지지되어, 거실과 식당 사이가 시원하게 트여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캔틸레버 지붕은 20m 길이의 사선형 구조로 외부 공간까지 길게 돌출되어 아침햇살을 막아주면서도, 실내는 계속해서 열려 있는 느낌을 준다. 반면, 서쪽에 자리한 각 층 침실에는 공용 발코니가 연결되어 있으며, 이 발코니에는 접이식 나무 차양막이 설치되어 아래는 두껍고 위로 갈수록 얇아지는 구조로 빛을 적당히 들이면서 사생활을 보호한다. 최상층에는 주변 카페 건물보다 높은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있어 언제든 바다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하고, 수영장과 별도로 마련된 반사 수조(reflecting pool)가 있어 온도를 조절하고 시각적 개방감을 부여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FROM INSIDE LOOKING OUT 위치location_North of Jakarta, Indonesia 건축 면적built area_800㎡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K-Thengono Design Studio 시공construction_RECTA 조경landscape_Larch Studio 사진photo_Indra Wiras
-
- 공간
- 해외공간
-
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포토뉴스 검색결과
-
-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4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_LX하우시스
- LX하우시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20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수신 여건, 고객맞이, 상담 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등으로 전문 평가 요원이 연간 100회 모니터링을 진행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우수 콜센터 선정은 인테리어 제품 구매부터 A/S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온 LX하우시스의 고객 응대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LX하우시스는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콜센터 상담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제품, 시공, 고객 서비스(CS) 전반에 대한 정기 교육은 물론 상담사가 실제 시공·보수 현장에 참여하고 서비스 엔지니어(SE)와 함께 제품 이론과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이고 정교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IT 기반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2022년 도입된 ‘챗봇 상담 서비스’는 대리점 및 전시장 안내, A/S 접수, 부품 구매, 간편 해결 동영상 등 고객이 자주 찾는 정보를 제공한다. 챗봇전담 인력의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응답 정확도를 높였으며, 현재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안정적인 비대면 상담 체계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영상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상담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술 전문 상담사가 고객과의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진단함으로써, 전화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술적 문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사전 영상 진단으로 서비스 엔지니어(SE)의 현장 방문 시간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
- 뉴스
- 이슈
-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4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_LX하우시스
-
-
제69회 MBC건축박람회,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_동아전람
-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69회 MBC건축박람회>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일산 KINTEX에서 개최될 이번 <제69회 MBC건축박람회>는 건축 시장의 침체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축산업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건축산업의 동향과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를 소개해 건축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국·내외 건축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건축과 인테리어 시장의 현주소를 총망라할 것이다. 예비 건축주 및 관련 종사자들은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에 대한 문의와 시공을 현장에서 대면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어 보다 전문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도 참가업체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업의 발전과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 했다. 또한,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2025년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끝으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 및 건축 공구, 전원주택, 정원·조경, 냉·난방, 인테리어 등 다양한 건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건축 관련 업체들에게 마곡을 중심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출품 신청 및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동아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보내준다.
-
- 뉴스
- 이슈
-
제69회 MBC건축박람회, 제12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_동아전람
-
-
숨쉬는집 만들기 위한 ‘그린홈무료컨설팅’ 참가자 모집_힘펠
-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실내 공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그린홈무료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스템 환기 청정기(전열교환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 상태와 전력 사용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지난 4월 힘펠이 제로 에너지 모델링 협동조합,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체결한 ‘환기산업 분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그린홈컨설턴트는 1차 방문을 통해 실내 공기질 측정기 설치 및 에너지 사용 점검을 진행한다. 일정기간 모니터링 후 2차 방문을 진행해 공기질 분석과 에너지 절감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환기 장치 점검과 함께 필터 무상 교체도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2010년 이후 준공된 환기장치가 설치된 공동주택(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했으며, 신청자는 6월 30일까지 힘펠 본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선착순 및 지역조건을 고려해 선정되며 개별연락이 이뤄질 예정이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일상속에서 환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실내 환경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기 기술은 물론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이슈
-
숨쉬는집 만들기 위한 ‘그린홈무료컨설팅’ 참가자 모집_힘펠
-
-
2025 도모텍스 아시아 참가... 글로벌 LVT 리더로 도약_대진
- ㈜대진 DECORIA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박람회 ‘도모텍스 아시아 2025(Domotex Asia/CHINAFLOOR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번 참가를 통해 대진은 해외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 신규 바이어 발굴, 기존 거래처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심화, 신제품과 베벨, G/F제품 글로벌 홍보 등 다각적인 목표를 달성하며, 전시기간 동안 30여 개국 100건 이상의 해외 바이어 상담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드라이백(DryBack), 루스레이(Loose Lay), 어쿠스틱(Acoustic Tile), 신규 G/F 제품과 타일 4면에 엣지 처리된 베벨 제품과 함께 10여 종의 다양한 P타일 사이즈로 재단된 우드, 마블, 스톤, 패브릭 등 다채로운 컬러와 신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럭셔리 비닐 시트(LVS) 1.8T, 2.2T, 3.2T, 5T 등으로 차별화된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전시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진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G/F(Glass Fiber Reinforced) 구조 제품과 베벨 엣지를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업과 Vinyl Sheet Flooring(LVS)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라며, “미국, 유럽 시장에서 요구되는 고내구성 및 고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뉴스
- 이슈
-
2025 도모텍스 아시아 참가... 글로벌 LVT 리더로 도약_대진
-
-
전문가용 충전 라쳇 렌치 2종 출시_보쉬전동공구
- 보쉬 전동공구가 손쉽게 자동차 및 기계 부품을 결합, 분리할 수 있는 전문가용 충전 라쳇 렌치 ‘GRC 18V-60 3/8 Professional’, ‘GRC 10.8V-60 3/8 Professional’ 2종을 출시했다. ‘GRC 18V-60 3/8’은 길이 363mm, 너비 75mm, 높이 70mm이며, ‘GRC 10.8V-60 3/8’은 길이 269mm, 너비 52mm, 높이 73mm로 작업자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두 제품 모두 긴 헤드 길이와 콤팩트한 본체 설계로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기계 정비 및 자동차 수리 등의 작업에 적합하다. ‘GRC 18V-60 3/8’은 최대 60Nm의 강력한 토크 파워와 400rpm(분당 회전수) 속도로 M5부터 M12까지 다양한 크기의 볼트, 너트를 빠르고 강하게 조이거나 풀 수 있다. 또한, 3단계 속도 조절 기능을 활용해 작업 환경에 따라 출력 조절 및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GRC 10.8V-60 3/8’은 9.5mm의 소켓 연결부 길이와 79mm의 헤드 길이, 10.8V 시스템의 경량 설계로 보다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보쉬전동공구는 전문가용 18V 충전 공구 제품을 구매하면 배터리를 증정하는 ‘프로딜(PRO Deal) 2탄’ 이벤트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두 신제품은 정비 및 유지보수 현장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한 공구이다”라며,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LED 조명이 탑재돼 있어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유용하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건자재
-
전문가용 충전 라쳇 렌치 2종 출시_보쉬전동공구
-
-
‘구해조(鳥) KCC글라스’ 업무협약(MOU) 체결_KCC글라스
- KCC글라스가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구해조(鳥) KCC글라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KCC글라스는 지난 5월 28일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국립생태원, 야생조류 전문 유튜버 ‘새덕후’, 사회공헌 전문 비영리재단 임팩트비즈니스재단(IBA)과 함께 ‘구해조(鳥) KCC글라스’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최선두 국립생태원 본부장, 유튜버 ‘새덕후(본명 김어진)’, 정준용 IBA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해조(鳥) KCC글라스’는 숲과 가까워 야생조류의 충돌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에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야생조류 보호 인식 증진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KCC글라스가 국내 대표 유리 기업으로서 인공구조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 ‘아차산숲속도서관’과 성동구 ‘성동구립 매봉산숲속도서관’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야생조류 보호 인식 증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유튜브 등 SNS 콘텐츠로도 공유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야생조류 충돌 우려가 큰 건축물 2곳을 추가로 선정해 협약 기관 등과 함께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전문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 구해조(鳥) KCC글라스가 국내를 대표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이슈
-
‘구해조(鳥) KCC글라스’ 업무협약(MOU) 체결_KCC글라스
-
-
‘숲으로메탈릭’출시로 메탈릭 도료 라인업 강화_KCC
- KCC가 ‘숲으로메탈릭’을 새롭게 선보이며 메탈릭 페인트 제품군을 강화했다. 페인트 내에 포함되어 있는 금속 파티클이 빛을 받아 반짝이도록 개발된 ‘숲으로메탈릭’은 인캔(IN-CAN)1) 조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우수한 부착력으로 콘크리트, 목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도장이 가능하며, 외부 환경에도 견디는 뛰어난 내후성을 갖춰 실내외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숲으로메탈릭’은 1액형 수성 도료로, 별도의 혼합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시공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붓, 롤러, 스프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장이 가능하며, 유성 도료에 비해 냄새가 적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방출도 낮아 실내 공간에 적합하다. 또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KCC가 ‘숲으로메탈릭’을 새롭게 선보이며 메탈릭 도료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인테리어/익스테리어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메탈릭 질감을 통해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증가하는 메탈릭 도료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함이다. 즉, 다양한 현장과 소재에 맞는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메탈릭 도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KCC대리점을 찾게 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KCC의메탈릭도료 라인업은 강남 최고급 재건축단지에 적용되는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CC는 실제 금속 자재의 무게, 비용, 시공 난이도 등의 제약을 극복하면서도 세련된 금속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KCC의 메탈릭 도료가 건축물 내외장 디자인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CC 유통도료사업부장인 함성수 상무는 “이번 수성 숲으로메탈릭의 출시는 기존 센스탄속건메탈릭과의 시너지를 통해 세련된 공간 연출에 기여할 수 있는 선택지를 확대한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도료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건축 마감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건자재
-
‘숲으로메탈릭’출시로 메탈릭 도료 라인업 강화_KCC
-
-
드라이버 라인 필수품 ‘20V MAX 브러쉬리스 드라이버’3종 출시_스탠리
- 스탠리(STANLEY)가 신제품 3종 20V MAX 브러쉬리스 드릴 드라이버, 20V MAX 브러쉬리스 햄머드릴 드라이버, 20V MAX 브러쉬리스 임팩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드라이버 작업이 필요한 현장 필수품인 드릴 드라이버 3종으로, 강력한 파워는 물론 섬세한 드라이빙 조절이 특징이다. ‘20V MAX 브러쉬리스 드릴 드라이버’는 철재 최대 13mm, 목재 최대 40mm까지 드릴링 작업이 가능해 단단한 자재도 신속하고 정밀하게 뚫을 수 있다. ‘20V MAX 브러쉬리스햄머드릴 드라이버’는 드릴과 스크류 드라이빙 외 햄머기능이 더해져 콘크리트 타공이 가능한 제품으로, 콘크리트 기준 최대 13mm까지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무부하회전수 2,000RPM, 최대 토크 80N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15단의 속도 조절과 1, 2단 기어 설정을 통해 자재 손상 없이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20V MAX 브러쉬리스임팩드라이버’는 양날 비트를 사용할 수 있다. 무부하회전수 3,200RPM과 최대 토크 203Nm의 성능으로 순간적인 강력한 파워를 발휘해 임팩드라이빙 작업에 적합하며, 3단 속도 조절 기능으로 작업 형태나 모재에 맞춘 적절한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 3종은 스탠리 핵심 기술인 팻맥스 기술력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과 파워가 높다. 과부하 방지 고성능 스위치 모듈은 장치의 수명을 늘려 부품 손상을 사전에 예방해 내구성을 높였다. 자석 비트 홀더로 비트를 빠르고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어 작업시간을 단축해 뛰어난 편의성도 자랑한다. 스탠리 제품 담당자는 “이번 스탠리 신제품 3종은 정밀한 속도와 기어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높은 내구성으로 작업 편의성을 높인 현장 필수품”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작업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
- 뉴스
- 건자재
-
드라이버 라인 필수품 ‘20V MAX 브러쉬리스 드라이버’3종 출시_스탠리
-
-
LX Z:IN 방염 인테리어필름, 친환경성 입증_LX하우시스
- LX하우시스의 ‘LXZ:IN(LX지인) 방염 인테리어필름’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 화재 안전성에 이어 친환경성까지 확보해 시장 선도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되어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 공간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 표면 등 주거 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방염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던 이형지에는 PE(폴리에틸렌)코팅 소재가 쓰여 왔는데, 한번 사용되면 필름 잔여물과 함께 폐기물로 버려져 왔었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이형지의 원재료를 PE 대신 점토 소재로 바꿔 버려지던 이형지를 종이로 재활용해 다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환경부가 제품 제조 과정에서의 유해 물질 감소, 자원순환이 가능한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부여하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LX하우시스의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뛰어난 화재 안전 성능을 국내외 공인 기관에서 입증했다. 난연제를 원재료 배합 단계에서 적정 비율로 혼합함으로써 필름 자체에 난연성을 부여하는 LX하우시스만의 방염 기술을 적용, 화재 발생 시 필름 표면에 탄화층이 형성돼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러한 기술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방염 성능 검사 합격은 물론 유럽연합(EU)의 안전성 검증 규격인 CE인증과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상장비지침(MED) 인증까지 획득, 건축물뿐만 아니라 선박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화재 안전 성능을 국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방염 인테리어필름 신제품도 대거 출시했다. 나무 무늬의 입체감과 나뭇결 촉감의 프리미엄 우드 계열, 부드러운 무광택 촉감의 단색 계열,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메탈 계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03개 컬러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방염 성능을 확보한 인테리어필름 전체 제품군이 이번에 환경표지인증까지 획득하며 LX하우시스 인테리어필름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라며, “화재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동시에 확보한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 컴퍼니리포트
- 건자재
-
LX Z:IN 방염 인테리어필름, 친환경성 입증_LX하우시스
-
-
‘2025년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참여 기업 선정... 해외수출용 환기청정기 본격 개발_힘펠
-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며, 지난달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선정식에서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힘펠은 ‘자율 운전 기반 실내 환경 제어 기술 및 초고성능 청정 건강 환기 시스템’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 특히, 유럽 및 CIS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용 HRV(Heat Recovery Ventilator) 제품을 개발해 고효율 시스템 환기 장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 시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4년간 연구개발(R&D) 자금뿐만 아니라 금융, 수출, 법률·경영 자문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괄하는 패키지형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10곳은 매출 700억~1조 원 미만, 수출 비중 50% 미만, R&D 투자 비중 연평균 1% 이상을 충족하는 중견 또는 예비 중견 기업으로, 힘펠을 비롯해 위츠, 제일연마공업, 서한이노빌리티, 덕일산업, 에이치에너지, 대원제약, 케이에스엠컴포넌트, 디에스테크노, 율촌화학 등이 선정됐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을 통해 전열·현열 겸용 구조, 유럽 인증 등 글로벌 수요에 최적화된 HRV 제품을 개발하고, 유럽 및 CIS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시장전략, 제품 현지화, 시공, AS 체계까지 전 주기를 고려한 글로벌 사업 체계를 구축하여 ‘월드클래스 환기가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 컴퍼니리포트
- 이슈
-
‘2025년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참여 기업 선정... 해외수출용 환기청정기 본격 개발_힘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