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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6-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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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_IMG_4641_보정_(좌)두산건설 신홍철 상무 (우)현대L&C 성재용 상무.jpg

 

현대L&C가 두산건설과 층간소음 개선 바닥 마감재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층간소음 개선에 나선다. 지난달 16일 서울 강동구 현대L&C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L&C 성재용 상무와 두산건설 신홍철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저감 방안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거주자가 체감할 수 있는 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고기능성 마루 바닥재를 공동 개발하고 해당 제품의 시장 출시 및 성능인증까지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으로 진행되는 연구는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강마루를 중심으로 하며, 현대L&C의 기술력과 함께 두산건설의 주거 환경 개선 역량을 바탕으로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실제 거주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성까지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공동 개발한 제품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인증에 참여할 예정이며, 제품화 이후에는 공급 계약 및 기술 확산까지 연계해 협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L&C 관계자는 “그동안 층간소음 저감 기술은 주로 시트 바닥재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왔지만, 소비자가 많이 찾는 마루 제품에서도 실질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목표”라며“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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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층간소음 개선 위한 바닥재 공동 연구 MOU 체결_현대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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