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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6-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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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지난달 5월 20일부터 나흘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 2025’에 참가해 가구용 필름과 인조대리석을 전시하며 글로벌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현대L&C는 지난 2015년 이후 4회 연속 참가한 것을 비롯해 올해까지 총 5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L&C는 가구용 필름 마감재와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등 신제품 약 30종을 포함해 총 90여 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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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구용 필름 부문에서는 신제품 20여 종이 소개됐으며, 그중 성형 가공이 가능한 PET 필름이 단연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성형용 PET 필름은 모서리까지 한 번에 도어 전체를 감싸는 시공이 가능하며, 최근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로 엣지(Zero Edge)’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도 유럽의 디자인 트렌드를 겨냥해 ‘메탈(Metal)’, ‘엠보스(Emboss)’, ‘펄(Pearl)’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내지문·내스크래치 기능이 강화된 기능성 제품,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효율 Recycle PET제품 등 현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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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는 이번 인터줌 참가를 글로벌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 점유율 확대의 계기로 삼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용 필름 시장인 유럽을 겨냥해 Recycle·고기능성 제품을 집중 개발했으며, 특히 기존 주력 제품인 Recycle PET에 성형용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대 가구 기업인 IKEA를 비롯한 글로벌 가구사 공급 제품군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넥스의 친환경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소개함과 동시에, 최근 독일 함부르크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유럽 내 물류 대응 역량이 강화됨에 따라 신규 거래처를 적극적으로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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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관계자는 “이번 인터줌에서는 유럽 시장을 정밀하게 타겟해 실질적인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군을 개발하고 소개했다”라며,“친환경·고기능성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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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 참가_현대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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