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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 에디터 윤한솔 제공 LKSA 건축사사무소 ‘결의 운율’은 수명이 다한 다세대 주택을 허물고 근린생활시설을 새로이 지어 단조로운 주택가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간결하고 담백한 외관과 절제된 조형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관은 시각적으로 부각되면서도 가볍지 않은 그레이 톤의 석재로 마감하여 견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코너 창호를 활용한 개구부는 보행자의 시선과 거리의 흐름에 따라 배치되어, 도시와 열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건물의 계단탑을 높게 디자인하여 거리에서 건물이 잘 보이도록 하였고, 중심부 창호는 세로 방향으로 연속 배치하여 수직성을 강조하며 밤에는 마치 어둠을 밝히는 횃불처럼 보이게 하였다. 입면에는 층별로 수평면 깊이에 차이를 두어 시간에 따라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도록 하였으며, 마감재로 사용한 석재판에 홈파기 디테일을 넣어 잔잔한 생동감을 더하고 창문 가장자리와 모서리의 석재는 30mm 곡률로 가공해 단단한 형태 안에서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 모든 요소들은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담아내는 마치 한 그루의 나무처럼 건축이 시간에 따른 빛의 변화를 다양한 깊이로 받아들이면서 대지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명project_결의 운율(Rhythm of Grain) 위치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55길 82-11 건축 면적built area_141.36㎡ 대지 면적site area_236.80㎡ 시공construction_에이치세븐건설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KSA 건축사사무소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사진photo_구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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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에디터 윤한솔 제공 ㈜어울림디자인 좋은솜씨죽전치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 교체가 아니라, 건물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선을 구축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특히, 두 개 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야 했기에 설계의 핵심은 내부 계단이 두 층의 분위기를 이어주면서 환자와 직원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3, 4층의 대기 공간과 계단에 프리미엄 대형 타일을 줄눈 없는 방식으로 시공하고, 물결 패턴의 텍스처 타일과 벽등을 더해 공간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형성하였다. 또한, 대기 공간의 바닥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소음을 최소화하는 포세린 타일을 사용하고, 천장은 친환경 아이보리 페인트로 마감하여 벽체와 조명, 그리고 전체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계단 벽면에는 천연 대리석과 대형 타일이 반복되며, LED 팬던트와 치과의 이미지를 담은 그래픽 패널이 더해져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작은 갤러리 역할을 한다. 여기에 접수대와 계단에는 델리카토 천연 대리석을 사용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천연석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더하였다. 3층은 병원의 첫인상을 만드는 공간으로, 메인 대기실과 접수대, 상담실, 기공소, 직원실을 배치하였다. 상담실은 아이보리 톤 벽체에 크리스탈 LED 팬던트를 포인트로 두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곳에서 환자는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4층 진료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반면, 4층은 진료 공간에 집중하여 진료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엑스레이실, 원장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였으며, 진료실은 복도와의 경계를 비앙코 대형 타일과 고정 유리로 처리해 개방적이고 환한 인상을 주었다. 메이크업실은 치료 전후 양치질을 하며 옷 매무새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공간으로,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담한 3층 메이크업실은 벽돌 모양 타일과 개성 있는 벽등으로 경쾌한 매력을 담았고, 넉넉한 크기의 4층 메이크업실은 무늬목 필름으로 마감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즉, 좋은 솜씨 죽전 치과는 환자의 경험과 직원의 동선을 동시에 고려하여, 두 개 층을 하나로 잇는 과정에서 치과 특유의 차가움은 사라지고, 고급스럽고 따뜻한 리듬이 스며든 입체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좋은솜씨죽전치과 위치location_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57 3층, 4층 건축 면적area_3층 103㎡, 4층 168㎡ 시공construction_㈜어울림디자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어울림디자인 벽면마감wall finishes_프리미엄 대형 타일,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페인트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 페인트, 벽지 사진photo_인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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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에디터 윤한솔 제공 피엘와이 프로젝트 법무법인 스탠다드는 대로변의 고층 오피스가 아닌 역삼동 주택가에 자리하여 간결한 형태로 구성된 매스, 절제된 디테일, 세련된 비례 등 이미 완성도 높은 건축이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인테리어 설계는 이 건축적 흐름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방향을 택하였고, 디자인 콘셉트는 ‘Silent Structure’, 즉 조용한 구조, 과장 없는 질서, 물성 중심의 미학을 반영하여 불필요한 수식 없이도 담담한 힘이 전해지는 구조를 만들고, 로펌 특유 의 기능성과 감성을 견고하게 담아내도록 기획하였다. 로비와 대기 공간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인 만큼, 화려함 대신 신뢰와 절제를 우선으로 디자인하였다. 트라버틴 대리석에 음각 로고를 새겨 과장되지 않은 존재감을 부여했고, 블랙 포인트 컬러의 안내 데스크는 기하학적 매스와 결합해 단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천장과 수납장은 비취 합판, 벽체는 스페셜 페인트, 바닥은 기존 콘크리트 폴리싱을 유지해 특유의 질감을 살렸다. 대회의실은 차갑고 경직된 기존 로펌의 회의실 이미지를 탈피하여, 회생과 회복이라는 로펌의 정체성에 맞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노출 천장으로 개방감을 확보하되 흡음 패널을 적용해 음향 환경을 개선했으며, 벽면에는 잔잔한 패턴의 타일을 사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더하면서 바닥은 카펫으로 마감해 소음을 줄였다. 보조 회의실 역시 비취 합판과 흡음 마감을 적용해 프라이버시와 몰입도를 높였다. 지하 라운지는 화상 회의, 스포츠 관람, 직원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2석 규모의 다목적 공간으로, 바닥의 레드 카펫은 로펌 로고 컬러를 은유적으로 담아 ‘특별한 공간을 위한 특별한 디테일’을 살렸다. 반면 사무 공간은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변호사실에는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개방감을 주는 도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복도는 밝고 정돈된 마감과 절제된 디테일로 브랜드의 차분하고 단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의 원래 질서와 비례를 존중하며, 소재 본연의 힘에 집중했다. 로펌이라는 특수한 기능 속에서, 첫 방문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일관된 인상이 축적되도록 빛, 질감, 동선, 음향 환경을 섬세하게 조율했다. 그 결과, 담담하지만 흔들림 없는 구조 속에서 신뢰와 안정이 자연스럽게 체감되는 공간이 완성됐다. 프로젝트명project_법무법인 스탠다드 위치location_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건축 면적area_353.1㎡ 시공construction_피엘와이 프로젝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서가건축 & 피엘와이 프로젝트 벽면마감wall finishes_비취합판, 스페셜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흡음 패널, 3D 타일, 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콘크리트 폴리싱, 카페트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비취합판, 수성 도장, 흡음 패널, 마이톤 사진photo_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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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에디터 윤한솔 제공 운생동건축사사무소 Park1538 광양은 포스코의 철강 정체성을 상징하는 철의 용융점 섭씨 1,538도와,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라는 ‘Park’ 개념을 결합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존에는 사내 교육과 홍보관 중심의 제한된 용도로 사용되던 공간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고 머물 수 있는 공공 거점으로 확장하고자 한 프로젝트로,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산업도시 광양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건물은 크게 전시관과 교육관으로 구성되며, 두 건물은 하나의 설계 언어를 공유하면서도 기능적으로는 분리되어 각자의 목적에 맞게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시관은 도시와 맞닿은 1층 플라자와, 그 위에 부유하듯 얹힌 전시 공간이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러한 구조는 도시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도 관람객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 소재인 PosMAC을 사용해 조형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곡선을 따라 흐르는 입면은 ‘빛 광(光), 볕 양(陽)’이라는 광양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빛의 물결’을 형상화한 것이다. 내부의 미디어월과 인터랙티브 영상관은 관람객이 브랜드의 가치와 기술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도록 돕는 핵심 장치로 작동한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과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 건축을 제안하고 있다. 1층 로비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웰컴 존으로,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닥은 1200×1200 사이즈의 대형 타일로 구성되어 중후한 느낌을 주며, 벽체 역시 1600×3000 사이즈의 세라믹 타일을 사용하여 압도적인 공간감을 연출하였다. 천장은 오프 화이트 색상의 도장 마감으로 마무리하여,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1·2층에 위치한 미술관에는 비치 우드 플로어링으로 바닥을 마감해 공간에 따뜻함을 더하고, 금속 프레임 마감 천장으로 현대미술 전시에 적합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간 내에는 이동형 벽체가 설치되어 다양한 형태의 전시에 자유롭게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층 홍보관은 포스코의 역사와 철강 기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형, 영상,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바닥은 뉴트럴 톤의 타일로 마감해 전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지는 옥상 정원은 광양의 산업 경관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로, 수령 50년이 넘는 은목서를 비롯한 성숙한 수목, 철강 파쇄공을 재가공한 화분이 배치되어 산업의 흔적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다. 이는 기업의 역사와 지역성, 그리고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공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PARK1538 광양 위치location_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로 187-7 건축 면적area_(전시장) 3,671.2㎡, (교육원) 4,898.75㎡ 대지 면적site area_19,502.5㎡ 시공construction_포스코이앤씨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운생동건축사사무소 & 포스코A&C 벽면마감wall finishes_세라믹 타일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비치 우드 플로어링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금속 프레임 사진photo_Sergio Pir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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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에디터 윤한솔 제공 LMPH 빛담은한의원은 중정을 통한 자연의 푸르름과 따뜻함이 어우러진 공간을 목표로 환자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했다. 병원 한가운데 자리한 중정은 실내 어디서든 푸르름이 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환영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중정 위에는 바리솔 조명을 설치하여 천장이 열려 자연광이 내리쬐는 듯 자연스러운 빛을 만들어 냈다. 로비를 포함한 전체적인 공용부 인테리어는 따뜻한 흰색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공간이 밝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으며, 자재의 톤을 통일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재질의 질감 차이를 통해 미니멀한 디자인이 지루하지 않도록 은은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빛담은한의원은 한방 치료와 피부 미용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진료를 하나의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제공하면서도, 명확한 공간 분리와 동선 계획을 통해 효율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목표가 있었다. 이를 위해 공간을 두 갈래의 복도로 나누고, 각 복도 끝에 진료의 성격에 맞는 진료실과 탕비실을 배치함으로써, 직원과 환자의 이동 동선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도록 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환자에게는 더 프라이빗하고 안정적인 진료 경험을, 직원에게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치료실은 작지만 독립된 1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각 방 내부는 톤 다운된 검정 계열의 색상으로 마감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푸른 식물과 조경을 볼 수 있게 설계되어 마치 자연 속에서 치료받는 느낌을 선사한다. 중정과 치료실 사이에는 스테인리스 프레임과 통창을 사용하고, 거울 필름을 활용해 사생활을 지키면서도 개방감은 유지했다. 이 외에도 병원에서 가장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는 원장이 머무는 진료실도 중정의 조경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되어 생기 있고 통일성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상담실, 탕비실, 탕전실 등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 또한 따뜻한 화이트 톤으로 마감하여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기존 건물의 구조를 가구와 자연스럽게 연결해 좁은 공간에서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였다. 즉, 빛담은한의원은 푸른 자연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에 집중하며, 환자도 직원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머물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깔끔하고 세심한 디자인으로 구현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빛담은한의원 위치location_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93 면적area_건축 면적: 108㎡ 시공construction_LMPH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MPH 벽면마감wall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600×600포세린타일, 데코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리솔조명 조경landscape_아웃오브디오디너리(ooto_studio) 사진photo_스튜디오 코우보우(koubou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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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이제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브랜드가 전달하는 가치와 스토리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추구한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역시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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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명동 밴스의원은 맑고 빛나는 피부 상태를 표현하는 ‘투명함’을 인테리어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공간적으로 구현 하기 위해 유리를 주재료로 선택하여 공간의 중심에 과감하게 배치된 아치형 매스 형태로 구성하였다. 이 매스는 공간 속에 또 다른 차원을 열어주는 구조적 공간으로, 축을 틀어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시선과 동선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마치 하나의 여정처럼 공간 속을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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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19 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아르누보 스타일은 식물과 자연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복잡하면서도 유려한 장식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요소를 인테리어에 반영하되 현대적으로 절제된 형태로 변형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미감을 유지하기로 했다. 색채와 소재 또한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설정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 있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였다. 소재로는 대리석과 금속 등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인트 컬러로 블루 계열을 활용하여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예를 들어 입구의 슬라이딩 도어는 블루 컬러 도장으로 마감하였으며, 작업대 상판은 깔끔한 화이트 볼라카스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하였다. 이러한 색조와 재질의 조화는 공간을 한층 더 우아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작업대 테이블 다리는 엠파이어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강렬한 블루 컬러를 통해 공간에서 중요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원색의 블루 컬러는 대칭성과 시각적인 강조를 더하는 반면, 부드러운 블루 톤으로 마감된 다른 다리들은 자연스럽고 유려한 흐름을 형성하고, 공간에 균형감을 부여한다. 이러한 디자인적 접근을 통해,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을 넘어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디자인마또 프로젝트명project_반포 모노포레스트 면적area_29.42㎡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디자인마또 바닥마감floor finishes_1층: 스톤텍스쳐 포세린 타일 600각 / 2층: 데코타일(P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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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디자인으로 일과 삶이 융합된 새로운 오피스 환경, 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이를 위해 방문자에게 신선하면서도 편안한 첫인상을 선사하는 출입 로비와 간단한 소통과 대기가 가능한 소파 구성의 오픈 라운지, 소셜 라운 지, 단체 회의실 등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방문객과 입주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셀프 커피바, 도시락을 판매하는 원 데이 밀(1 DAY MEAL) 공간, 헬스장 등 편의시설 및 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천장은 개방감을 유지하는 오픈 천장 구조를 기본으로 하되, 공간별 특성에 맞게 라인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공간의 깊이를 더하였다. 로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간단한 대화나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는 우드 패턴의 타일과 원목 패널, 실내 조경을 조합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이 곳의 천장은 오픈형으로 구성하고, 심플한 라인 조명을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가구 배치는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편안한 소파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한층 아래 자리한 소셜 라운지는 입주자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벽면에는 텍스처가 있는 패브릭 월과 그래픽 디자인 패널을 적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요소를 더하였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가구 배치를 최적화하였으며, 조명과 색감의 조화를 통해 안정감 있는 휴게 공간을 형성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esign m4 프로젝트명project_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면적area_1,560.33㎡ SI 디자인&설계SI design&architect_design m4/ 유재연, 김도희, 김진우, 이종화, 김우진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카펫 타일, 대리석, 데코 타일 사진photo_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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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 에디터 윤한솔 제공 LKSA 건축사사무소 ‘결의 운율’은 수명이 다한 다세대 주택을 허물고 근린생활시설을 새로이 지어 단조로운 주택가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간결하고 담백한 외관과 절제된 조형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관은 시각적으로 부각되면서도 가볍지 않은 그레이 톤의 석재로 마감하여 견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코너 창호를 활용한 개구부는 보행자의 시선과 거리의 흐름에 따라 배치되어, 도시와 열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건물의 계단탑을 높게 디자인하여 거리에서 건물이 잘 보이도록 하였고, 중심부 창호는 세로 방향으로 연속 배치하여 수직성을 강조하며 밤에는 마치 어둠을 밝히는 횃불처럼 보이게 하였다. 입면에는 층별로 수평면 깊이에 차이를 두어 시간에 따라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도록 하였으며, 마감재로 사용한 석재판에 홈파기 디테일을 넣어 잔잔한 생동감을 더하고 창문 가장자리와 모서리의 석재는 30mm 곡률로 가공해 단단한 형태 안에서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 모든 요소들은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담아내는 마치 한 그루의 나무처럼 건축이 시간에 따른 빛의 변화를 다양한 깊이로 받아들이면서 대지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명project_결의 운율(Rhythm of Grain) 위치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55길 82-11 건축 면적built area_141.36㎡ 대지 면적site area_236.80㎡ 시공construction_에이치세븐건설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KSA 건축사사무소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사진photo_구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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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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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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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 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에디터 윤한솔 제공 ㈜어울림디자인 좋은솜씨죽전치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 교체가 아니라, 건물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선을 구축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특히, 두 개 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야 했기에 설계의 핵심은 내부 계단이 두 층의 분위기를 이어주면서 환자와 직원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3, 4층의 대기 공간과 계단에 프리미엄 대형 타일을 줄눈 없는 방식으로 시공하고, 물결 패턴의 텍스처 타일과 벽등을 더해 공간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형성하였다. 또한, 대기 공간의 바닥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소음을 최소화하는 포세린 타일을 사용하고, 천장은 친환경 아이보리 페인트로 마감하여 벽체와 조명, 그리고 전체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계단 벽면에는 천연 대리석과 대형 타일이 반복되며, LED 팬던트와 치과의 이미지를 담은 그래픽 패널이 더해져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작은 갤러리 역할을 한다. 여기에 접수대와 계단에는 델리카토 천연 대리석을 사용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천연석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더하였다. 3층은 병원의 첫인상을 만드는 공간으로, 메인 대기실과 접수대, 상담실, 기공소, 직원실을 배치하였다. 상담실은 아이보리 톤 벽체에 크리스탈 LED 팬던트를 포인트로 두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곳에서 환자는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4층 진료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반면, 4층은 진료 공간에 집중하여 진료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엑스레이실, 원장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였으며, 진료실은 복도와의 경계를 비앙코 대형 타일과 고정 유리로 처리해 개방적이고 환한 인상을 주었다. 메이크업실은 치료 전후 양치질을 하며 옷 매무새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공간으로,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담한 3층 메이크업실은 벽돌 모양 타일과 개성 있는 벽등으로 경쾌한 매력을 담았고, 넉넉한 크기의 4층 메이크업실은 무늬목 필름으로 마감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즉, 좋은 솜씨 죽전 치과는 환자의 경험과 직원의 동선을 동시에 고려하여, 두 개 층을 하나로 잇는 과정에서 치과 특유의 차가움은 사라지고, 고급스럽고 따뜻한 리듬이 스며든 입체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좋은솜씨죽전치과 위치location_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57 3층, 4층 건축 면적area_3층 103㎡, 4층 168㎡ 시공construction_㈜어울림디자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어울림디자인 벽면마감wall finishes_프리미엄 대형 타일,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페인트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 페인트, 벽지 사진photo_인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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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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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 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에디터 윤한솔 제공 피엘와이 프로젝트 법무법인 스탠다드는 대로변의 고층 오피스가 아닌 역삼동 주택가에 자리하여 간결한 형태로 구성된 매스, 절제된 디테일, 세련된 비례 등 이미 완성도 높은 건축이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인테리어 설계는 이 건축적 흐름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방향을 택하였고, 디자인 콘셉트는 ‘Silent Structure’, 즉 조용한 구조, 과장 없는 질서, 물성 중심의 미학을 반영하여 불필요한 수식 없이도 담담한 힘이 전해지는 구조를 만들고, 로펌 특유 의 기능성과 감성을 견고하게 담아내도록 기획하였다. 로비와 대기 공간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인 만큼, 화려함 대신 신뢰와 절제를 우선으로 디자인하였다. 트라버틴 대리석에 음각 로고를 새겨 과장되지 않은 존재감을 부여했고, 블랙 포인트 컬러의 안내 데스크는 기하학적 매스와 결합해 단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천장과 수납장은 비취 합판, 벽체는 스페셜 페인트, 바닥은 기존 콘크리트 폴리싱을 유지해 특유의 질감을 살렸다. 대회의실은 차갑고 경직된 기존 로펌의 회의실 이미지를 탈피하여, 회생과 회복이라는 로펌의 정체성에 맞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노출 천장으로 개방감을 확보하되 흡음 패널을 적용해 음향 환경을 개선했으며, 벽면에는 잔잔한 패턴의 타일을 사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더하면서 바닥은 카펫으로 마감해 소음을 줄였다. 보조 회의실 역시 비취 합판과 흡음 마감을 적용해 프라이버시와 몰입도를 높였다. 지하 라운지는 화상 회의, 스포츠 관람, 직원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2석 규모의 다목적 공간으로, 바닥의 레드 카펫은 로펌 로고 컬러를 은유적으로 담아 ‘특별한 공간을 위한 특별한 디테일’을 살렸다. 반면 사무 공간은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변호사실에는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개방감을 주는 도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복도는 밝고 정돈된 마감과 절제된 디테일로 브랜드의 차분하고 단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의 원래 질서와 비례를 존중하며, 소재 본연의 힘에 집중했다. 로펌이라는 특수한 기능 속에서, 첫 방문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일관된 인상이 축적되도록 빛, 질감, 동선, 음향 환경을 섬세하게 조율했다. 그 결과, 담담하지만 흔들림 없는 구조 속에서 신뢰와 안정이 자연스럽게 체감되는 공간이 완성됐다. 프로젝트명project_법무법인 스탠다드 위치location_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건축 면적area_353.1㎡ 시공construction_피엘와이 프로젝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서가건축 & 피엘와이 프로젝트 벽면마감wall finishes_비취합판, 스페셜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흡음 패널, 3D 타일, 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콘크리트 폴리싱, 카페트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비취합판, 수성 도장, 흡음 패널, 마이톤 사진photo_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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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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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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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 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에디터 윤한솔 제공 운생동건축사사무소 Park1538 광양은 포스코의 철강 정체성을 상징하는 철의 용융점 섭씨 1,538도와,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라는 ‘Park’ 개념을 결합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존에는 사내 교육과 홍보관 중심의 제한된 용도로 사용되던 공간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고 머물 수 있는 공공 거점으로 확장하고자 한 프로젝트로,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산업도시 광양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건물은 크게 전시관과 교육관으로 구성되며, 두 건물은 하나의 설계 언어를 공유하면서도 기능적으로는 분리되어 각자의 목적에 맞게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시관은 도시와 맞닿은 1층 플라자와, 그 위에 부유하듯 얹힌 전시 공간이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러한 구조는 도시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도 관람객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 소재인 PosMAC을 사용해 조형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곡선을 따라 흐르는 입면은 ‘빛 광(光), 볕 양(陽)’이라는 광양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빛의 물결’을 형상화한 것이다. 내부의 미디어월과 인터랙티브 영상관은 관람객이 브랜드의 가치와 기술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도록 돕는 핵심 장치로 작동한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과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 건축을 제안하고 있다. 1층 로비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웰컴 존으로,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닥은 1200×1200 사이즈의 대형 타일로 구성되어 중후한 느낌을 주며, 벽체 역시 1600×3000 사이즈의 세라믹 타일을 사용하여 압도적인 공간감을 연출하였다. 천장은 오프 화이트 색상의 도장 마감으로 마무리하여,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1·2층에 위치한 미술관에는 비치 우드 플로어링으로 바닥을 마감해 공간에 따뜻함을 더하고, 금속 프레임 마감 천장으로 현대미술 전시에 적합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간 내에는 이동형 벽체가 설치되어 다양한 형태의 전시에 자유롭게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층 홍보관은 포스코의 역사와 철강 기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형, 영상,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바닥은 뉴트럴 톤의 타일로 마감해 전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지는 옥상 정원은 광양의 산업 경관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로, 수령 50년이 넘는 은목서를 비롯한 성숙한 수목, 철강 파쇄공을 재가공한 화분이 배치되어 산업의 흔적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다. 이는 기업의 역사와 지역성, 그리고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공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PARK1538 광양 위치location_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로 187-7 건축 면적area_(전시장) 3,671.2㎡, (교육원) 4,898.75㎡ 대지 면적site area_19,502.5㎡ 시공construction_포스코이앤씨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운생동건축사사무소 & 포스코A&C 벽면마감wall finishes_세라믹 타일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비치 우드 플로어링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금속 프레임 사진photo_Sergio Pir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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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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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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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 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에디터 윤한솔 제공 LMPH 빛담은한의원은 중정을 통한 자연의 푸르름과 따뜻함이 어우러진 공간을 목표로 환자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했다. 병원 한가운데 자리한 중정은 실내 어디서든 푸르름이 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환영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중정 위에는 바리솔 조명을 설치하여 천장이 열려 자연광이 내리쬐는 듯 자연스러운 빛을 만들어 냈다. 로비를 포함한 전체적인 공용부 인테리어는 따뜻한 흰색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공간이 밝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으며, 자재의 톤을 통일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재질의 질감 차이를 통해 미니멀한 디자인이 지루하지 않도록 은은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빛담은한의원은 한방 치료와 피부 미용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진료를 하나의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제공하면서도, 명확한 공간 분리와 동선 계획을 통해 효율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목표가 있었다. 이를 위해 공간을 두 갈래의 복도로 나누고, 각 복도 끝에 진료의 성격에 맞는 진료실과 탕비실을 배치함으로써, 직원과 환자의 이동 동선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도록 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환자에게는 더 프라이빗하고 안정적인 진료 경험을, 직원에게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치료실은 작지만 독립된 1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각 방 내부는 톤 다운된 검정 계열의 색상으로 마감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푸른 식물과 조경을 볼 수 있게 설계되어 마치 자연 속에서 치료받는 느낌을 선사한다. 중정과 치료실 사이에는 스테인리스 프레임과 통창을 사용하고, 거울 필름을 활용해 사생활을 지키면서도 개방감은 유지했다. 이 외에도 병원에서 가장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는 원장이 머무는 진료실도 중정의 조경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되어 생기 있고 통일성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상담실, 탕비실, 탕전실 등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 또한 따뜻한 화이트 톤으로 마감하여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기존 건물의 구조를 가구와 자연스럽게 연결해 좁은 공간에서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였다. 즉, 빛담은한의원은 푸른 자연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에 집중하며, 환자도 직원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머물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깔끔하고 세심한 디자인으로 구현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빛담은한의원 위치location_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93 면적area_건축 면적: 108㎡ 시공construction_LMPH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MPH 벽면마감wall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600×600포세린타일, 데코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리솔조명 조경landscape_아웃오브디오디너리(ooto_studio) 사진photo_스튜디오 코우보우(koubou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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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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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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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이제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브랜드가 전달하는 가치와 스토리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추구한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역시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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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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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 명동 밴스의원은 맑고 빛나는 피부 상태를 표현하는 ‘투명함’을 인테리어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공간적으로 구현 하기 위해 유리를 주재료로 선택하여 공간의 중심에 과감하게 배치된 아치형 매스 형태로 구성하였다. 이 매스는 공간 속에 또 다른 차원을 열어주는 구조적 공간으로, 축을 틀어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시선과 동선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마치 하나의 여정처럼 공간 속을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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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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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 19 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아르누보 스타일은 식물과 자연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복잡하면서도 유려한 장식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요소를 인테리어에 반영하되 현대적으로 절제된 형태로 변형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미감을 유지하기로 했다. 색채와 소재 또한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설정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 있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였다. 소재로는 대리석과 금속 등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인트 컬러로 블루 계열을 활용하여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예를 들어 입구의 슬라이딩 도어는 블루 컬러 도장으로 마감하였으며, 작업대 상판은 깔끔한 화이트 볼라카스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하였다. 이러한 색조와 재질의 조화는 공간을 한층 더 우아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작업대 테이블 다리는 엠파이어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강렬한 블루 컬러를 통해 공간에서 중요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원색의 블루 컬러는 대칭성과 시각적인 강조를 더하는 반면, 부드러운 블루 톤으로 마감된 다른 다리들은 자연스럽고 유려한 흐름을 형성하고, 공간에 균형감을 부여한다. 이러한 디자인적 접근을 통해,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을 넘어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디자인마또 프로젝트명project_반포 모노포레스트 면적area_29.42㎡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디자인마또 바닥마감floor finishes_1층: 스톤텍스쳐 포세린 타일 600각 / 2층: 데코타일(P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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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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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 에디터 윤한솔 제공 LKSA 건축사사무소 ‘결의 운율’은 수명이 다한 다세대 주택을 허물고 근린생활시설을 새로이 지어 단조로운 주택가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간결하고 담백한 외관과 절제된 조형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관은 시각적으로 부각되면서도 가볍지 않은 그레이 톤의 석재로 마감하여 견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코너 창호를 활용한 개구부는 보행자의 시선과 거리의 흐름에 따라 배치되어, 도시와 열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건물의 계단탑을 높게 디자인하여 거리에서 건물이 잘 보이도록 하였고, 중심부 창호는 세로 방향으로 연속 배치하여 수직성을 강조하며 밤에는 마치 어둠을 밝히는 횃불처럼 보이게 하였다. 입면에는 층별로 수평면 깊이에 차이를 두어 시간에 따라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도록 하였으며, 마감재로 사용한 석재판에 홈파기 디테일을 넣어 잔잔한 생동감을 더하고 창문 가장자리와 모서리의 석재는 30mm 곡률로 가공해 단단한 형태 안에서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 모든 요소들은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담아내는 마치 한 그루의 나무처럼 건축이 시간에 따른 빛의 변화를 다양한 깊이로 받아들이면서 대지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명project_결의 운율(Rhythm of Grain) 위치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55길 82-11 건축 면적built area_141.36㎡ 대지 면적site area_236.80㎡ 시공construction_에이치세븐건설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KSA 건축사사무소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사진photo_구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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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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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 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에디터 윤한솔 제공 ㈜어울림디자인 좋은솜씨죽전치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 교체가 아니라, 건물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선을 구축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특히, 두 개 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야 했기에 설계의 핵심은 내부 계단이 두 층의 분위기를 이어주면서 환자와 직원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3, 4층의 대기 공간과 계단에 프리미엄 대형 타일을 줄눈 없는 방식으로 시공하고, 물결 패턴의 텍스처 타일과 벽등을 더해 공간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형성하였다. 또한, 대기 공간의 바닥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소음을 최소화하는 포세린 타일을 사용하고, 천장은 친환경 아이보리 페인트로 마감하여 벽체와 조명, 그리고 전체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계단 벽면에는 천연 대리석과 대형 타일이 반복되며, LED 팬던트와 치과의 이미지를 담은 그래픽 패널이 더해져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작은 갤러리 역할을 한다. 여기에 접수대와 계단에는 델리카토 천연 대리석을 사용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천연석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더하였다. 3층은 병원의 첫인상을 만드는 공간으로, 메인 대기실과 접수대, 상담실, 기공소, 직원실을 배치하였다. 상담실은 아이보리 톤 벽체에 크리스탈 LED 팬던트를 포인트로 두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곳에서 환자는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4층 진료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반면, 4층은 진료 공간에 집중하여 진료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엑스레이실, 원장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였으며, 진료실은 복도와의 경계를 비앙코 대형 타일과 고정 유리로 처리해 개방적이고 환한 인상을 주었다. 메이크업실은 치료 전후 양치질을 하며 옷 매무새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공간으로,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담한 3층 메이크업실은 벽돌 모양 타일과 개성 있는 벽등으로 경쾌한 매력을 담았고, 넉넉한 크기의 4층 메이크업실은 무늬목 필름으로 마감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즉, 좋은 솜씨 죽전 치과는 환자의 경험과 직원의 동선을 동시에 고려하여, 두 개 층을 하나로 잇는 과정에서 치과 특유의 차가움은 사라지고, 고급스럽고 따뜻한 리듬이 스며든 입체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좋은솜씨죽전치과 위치location_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57 3층, 4층 건축 면적area_3층 103㎡, 4층 168㎡ 시공construction_㈜어울림디자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어울림디자인 벽면마감wall finishes_프리미엄 대형 타일,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페인트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 페인트, 벽지 사진photo_인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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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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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 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에디터 윤한솔 제공 피엘와이 프로젝트 법무법인 스탠다드는 대로변의 고층 오피스가 아닌 역삼동 주택가에 자리하여 간결한 형태로 구성된 매스, 절제된 디테일, 세련된 비례 등 이미 완성도 높은 건축이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인테리어 설계는 이 건축적 흐름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방향을 택하였고, 디자인 콘셉트는 ‘Silent Structure’, 즉 조용한 구조, 과장 없는 질서, 물성 중심의 미학을 반영하여 불필요한 수식 없이도 담담한 힘이 전해지는 구조를 만들고, 로펌 특유 의 기능성과 감성을 견고하게 담아내도록 기획하였다. 로비와 대기 공간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인 만큼, 화려함 대신 신뢰와 절제를 우선으로 디자인하였다. 트라버틴 대리석에 음각 로고를 새겨 과장되지 않은 존재감을 부여했고, 블랙 포인트 컬러의 안내 데스크는 기하학적 매스와 결합해 단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천장과 수납장은 비취 합판, 벽체는 스페셜 페인트, 바닥은 기존 콘크리트 폴리싱을 유지해 특유의 질감을 살렸다. 대회의실은 차갑고 경직된 기존 로펌의 회의실 이미지를 탈피하여, 회생과 회복이라는 로펌의 정체성에 맞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노출 천장으로 개방감을 확보하되 흡음 패널을 적용해 음향 환경을 개선했으며, 벽면에는 잔잔한 패턴의 타일을 사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더하면서 바닥은 카펫으로 마감해 소음을 줄였다. 보조 회의실 역시 비취 합판과 흡음 마감을 적용해 프라이버시와 몰입도를 높였다. 지하 라운지는 화상 회의, 스포츠 관람, 직원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2석 규모의 다목적 공간으로, 바닥의 레드 카펫은 로펌 로고 컬러를 은유적으로 담아 ‘특별한 공간을 위한 특별한 디테일’을 살렸다. 반면 사무 공간은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변호사실에는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개방감을 주는 도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복도는 밝고 정돈된 마감과 절제된 디테일로 브랜드의 차분하고 단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의 원래 질서와 비례를 존중하며, 소재 본연의 힘에 집중했다. 로펌이라는 특수한 기능 속에서, 첫 방문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일관된 인상이 축적되도록 빛, 질감, 동선, 음향 환경을 섬세하게 조율했다. 그 결과, 담담하지만 흔들림 없는 구조 속에서 신뢰와 안정이 자연스럽게 체감되는 공간이 완성됐다. 프로젝트명project_법무법인 스탠다드 위치location_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건축 면적area_353.1㎡ 시공construction_피엘와이 프로젝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서가건축 & 피엘와이 프로젝트 벽면마감wall finishes_비취합판, 스페셜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흡음 패널, 3D 타일, 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콘크리트 폴리싱, 카페트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비취합판, 수성 도장, 흡음 패널, 마이톤 사진photo_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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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 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에디터 윤한솔 제공 운생동건축사사무소 Park1538 광양은 포스코의 철강 정체성을 상징하는 철의 용융점 섭씨 1,538도와,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라는 ‘Park’ 개념을 결합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존에는 사내 교육과 홍보관 중심의 제한된 용도로 사용되던 공간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고 머물 수 있는 공공 거점으로 확장하고자 한 프로젝트로,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산업도시 광양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건물은 크게 전시관과 교육관으로 구성되며, 두 건물은 하나의 설계 언어를 공유하면서도 기능적으로는 분리되어 각자의 목적에 맞게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시관은 도시와 맞닿은 1층 플라자와, 그 위에 부유하듯 얹힌 전시 공간이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러한 구조는 도시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도 관람객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 소재인 PosMAC을 사용해 조형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곡선을 따라 흐르는 입면은 ‘빛 광(光), 볕 양(陽)’이라는 광양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빛의 물결’을 형상화한 것이다. 내부의 미디어월과 인터랙티브 영상관은 관람객이 브랜드의 가치와 기술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도록 돕는 핵심 장치로 작동한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과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 건축을 제안하고 있다. 1층 로비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웰컴 존으로,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닥은 1200×1200 사이즈의 대형 타일로 구성되어 중후한 느낌을 주며, 벽체 역시 1600×3000 사이즈의 세라믹 타일을 사용하여 압도적인 공간감을 연출하였다. 천장은 오프 화이트 색상의 도장 마감으로 마무리하여,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1·2층에 위치한 미술관에는 비치 우드 플로어링으로 바닥을 마감해 공간에 따뜻함을 더하고, 금속 프레임 마감 천장으로 현대미술 전시에 적합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간 내에는 이동형 벽체가 설치되어 다양한 형태의 전시에 자유롭게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층 홍보관은 포스코의 역사와 철강 기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형, 영상,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바닥은 뉴트럴 톤의 타일로 마감해 전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지는 옥상 정원은 광양의 산업 경관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로, 수령 50년이 넘는 은목서를 비롯한 성숙한 수목, 철강 파쇄공을 재가공한 화분이 배치되어 산업의 흔적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다. 이는 기업의 역사와 지역성, 그리고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공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PARK1538 광양 위치location_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로 187-7 건축 면적area_(전시장) 3,671.2㎡, (교육원) 4,898.75㎡ 대지 면적site area_19,502.5㎡ 시공construction_포스코이앤씨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운생동건축사사무소 & 포스코A&C 벽면마감wall finishes_세라믹 타일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비치 우드 플로어링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금속 프레임 사진photo_Sergio Pir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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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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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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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 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에디터 윤한솔 제공 LMPH 빛담은한의원은 중정을 통한 자연의 푸르름과 따뜻함이 어우러진 공간을 목표로 환자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했다. 병원 한가운데 자리한 중정은 실내 어디서든 푸르름이 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환영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중정 위에는 바리솔 조명을 설치하여 천장이 열려 자연광이 내리쬐는 듯 자연스러운 빛을 만들어 냈다. 로비를 포함한 전체적인 공용부 인테리어는 따뜻한 흰색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공간이 밝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으며, 자재의 톤을 통일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재질의 질감 차이를 통해 미니멀한 디자인이 지루하지 않도록 은은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빛담은한의원은 한방 치료와 피부 미용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진료를 하나의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제공하면서도, 명확한 공간 분리와 동선 계획을 통해 효율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목표가 있었다. 이를 위해 공간을 두 갈래의 복도로 나누고, 각 복도 끝에 진료의 성격에 맞는 진료실과 탕비실을 배치함으로써, 직원과 환자의 이동 동선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도록 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환자에게는 더 프라이빗하고 안정적인 진료 경험을, 직원에게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치료실은 작지만 독립된 1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각 방 내부는 톤 다운된 검정 계열의 색상으로 마감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푸른 식물과 조경을 볼 수 있게 설계되어 마치 자연 속에서 치료받는 느낌을 선사한다. 중정과 치료실 사이에는 스테인리스 프레임과 통창을 사용하고, 거울 필름을 활용해 사생활을 지키면서도 개방감은 유지했다. 이 외에도 병원에서 가장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는 원장이 머무는 진료실도 중정의 조경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되어 생기 있고 통일성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상담실, 탕비실, 탕전실 등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 또한 따뜻한 화이트 톤으로 마감하여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기존 건물의 구조를 가구와 자연스럽게 연결해 좁은 공간에서도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였다. 즉, 빛담은한의원은 푸른 자연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에 집중하며, 환자도 직원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머물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깔끔하고 세심한 디자인으로 구현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빛담은한의원 위치location_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93 면적area_건축 면적: 108㎡ 시공construction_LMPH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MPH 벽면마감wall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600×600포세린타일, 데코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스타코 도장, 방염실크벽지, 바리솔조명 조경landscape_아웃오브디오디너리(ooto_studio) 사진photo_스튜디오 코우보우(koubou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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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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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자연을 품은 치유의 공간, 빛담은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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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이제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브랜드가 전달하는 가치와 스토리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추구한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역시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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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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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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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 명동 밴스의원은 맑고 빛나는 피부 상태를 표현하는 ‘투명함’을 인테리어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공간적으로 구현 하기 위해 유리를 주재료로 선택하여 공간의 중심에 과감하게 배치된 아치형 매스 형태로 구성하였다. 이 매스는 공간 속에 또 다른 차원을 열어주는 구조적 공간으로, 축을 틀어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시선과 동선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마치 하나의 여정처럼 공간 속을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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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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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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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 19 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아르누보 스타일은 식물과 자연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복잡하면서도 유려한 장식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요소를 인테리어에 반영하되 현대적으로 절제된 형태로 변형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미감을 유지하기로 했다. 색채와 소재 또한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설정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 있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였다. 소재로는 대리석과 금속 등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인트 컬러로 블루 계열을 활용하여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예를 들어 입구의 슬라이딩 도어는 블루 컬러 도장으로 마감하였으며, 작업대 상판은 깔끔한 화이트 볼라카스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하였다. 이러한 색조와 재질의 조화는 공간을 한층 더 우아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작업대 테이블 다리는 엠파이어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강렬한 블루 컬러를 통해 공간에서 중요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원색의 블루 컬러는 대칭성과 시각적인 강조를 더하는 반면, 부드러운 블루 톤으로 마감된 다른 다리들은 자연스럽고 유려한 흐름을 형성하고, 공간에 균형감을 부여한다. 이러한 디자인적 접근을 통해,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을 넘어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디자인마또 프로젝트명project_반포 모노포레스트 면적area_29.42㎡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디자인마또 바닥마감floor finishes_1층: 스톤텍스쳐 포세린 타일 600각 / 2층: 데코타일(P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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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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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디자인으로 일과 삶이 융합된 새로운 오피스 환경, 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 이를 위해 방문자에게 신선하면서도 편안한 첫인상을 선사하는 출입 로비와 간단한 소통과 대기가 가능한 소파 구성의 오픈 라운지, 소셜 라운 지, 단체 회의실 등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방문객과 입주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셀프 커피바, 도시락을 판매하는 원 데이 밀(1 DAY MEAL) 공간, 헬스장 등 편의시설 및 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천장은 개방감을 유지하는 오픈 천장 구조를 기본으로 하되, 공간별 특성에 맞게 라인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공간의 깊이를 더하였다. 로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간단한 대화나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는 우드 패턴의 타일과 원목 패널, 실내 조경을 조합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이 곳의 천장은 오픈형으로 구성하고, 심플한 라인 조명을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가구 배치는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편안한 소파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한층 아래 자리한 소셜 라운지는 입주자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벽면에는 텍스처가 있는 패브릭 월과 그래픽 디자인 패널을 적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요소를 더하였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가구 배치를 최적화하였으며, 조명과 색감의 조화를 통해 안정감 있는 휴게 공간을 형성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esign m4 프로젝트명project_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면적area_1,560.33㎡ SI 디자인&설계SI design&architect_design m4/ 유재연, 김도희, 김진우, 이종화, 김우진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카펫 타일, 대리석, 데코 타일 사진photo_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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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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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디자인으로 일과 삶이 융합된 새로운 오피스 환경, 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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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로 신뢰감을 제공하는 로펌, 법무법인 새율
-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법률적인 문제를 상담하고 그에 따른 법률 서비스를 받는 로펌은 병원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병원 인테리어에 비해 로펌 인테리어는 진화의 속도가 더딘 편이다. 병원 인테리어가 우리의 삶에 아주 가까이 있는 만큼 트렌드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반면, 로펌 인테리어는 로스쿨 도입 이후에 법률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도 베일에 가려진 채로 변화를 두려워하는 게 현실이다. ‘법무법인 새율’은 더디게 변화하는 로펌 인테리어의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단순 변호사의 업무 공간이 아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로펌의 레이아웃을 위한 디자인 설계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의뢰인과 근무자의 동선을 구분할 것, 회의실의 위치는 가장 뷰가 좋은 곳으로 할 것, 로비와 안내 데스크는 첫인상이니 특히 디자인에 신경 쓸 것, 변호사 방은 효율성(환기, 동선, 채광)에 중점을 둘 것, 변호사 방의 개수는 최대한 많이 구성 하되 프라이버시를 고려할 것, 변호사 방과 사무장과의 동선은 멀지 않게 배치할 것, 문서 보관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것, 냉/난방 효율을 살필 것, 복도의 폭은 이동 빈도에 따라 조절하여 계획할 것, 소음(방음)을 신경 쓸 것. 법률사무소 새율은 위의 디자인 가이드를 적용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로펌을 방문하여 안내받을 때의 첫인상부터 대기 공간에서 변호인을 기다리는 시간, 변호인을 만나 상담하는 공간, 상담을 마치고 로펌을 나서는 동선까지 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를 제공한다. 첫인상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비에서는 의뢰인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기 위해 바닥재는 600×1200㎜ 사이즈의 포셀린 타일로 줄눈을 최소화하여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하였다. 로고가 부착된 포인트 벽체에는 시각적으로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리드미컬한 디바이딩이 매력적인 3D 타일을 적용하여 간결하면서도 단단한 이미지를 부각했고, 안내 데스크의 후면은 조명이 매입된 금속 패널을 수직으로 설치하여 신뢰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안내 데스크는 로비의 일부이며 그 존재가 너무 부각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화려함보다는 공간에 스며들 수 있도록 트래버틴 천연 대리석과 스테인리스로 마감하여 주변의 마감재와 무드를 통일하였다. 출입구 문은 눈높이에 맞추어 상단은 투명하게 개방감을 연출하고, 하단은 불투명하게 하여 내부를 가릴 수 있도록 하였다. 로비의 대기 공간과 대회의실 사이에는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써 오브제 디스플레이장을 설치하였으며, 여기에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은은한 조도에서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소파에 앉은 의뢰인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회의실에서는 상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연출이다. 의뢰인과 변호인이 만나는 대회의실(상담실)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을 카펫으로 마감하고, 벽체는 로비에서 보았던 3D 타일을 액자처럼 설치 했다. 천장은 루버를 사용하여 조명의 직접 노출을 최소화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PLY. PROJECT 프로젝트명project_법무법인 새율 위치location_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2 비젼타워 12 면적area_270㎡ 시공construction_PLY. PROJECT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PLY. PROJECT 벽면마감wall finishes_3d 타일, 수성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방염 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셀린 타일, 카페트,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경량 루버, 마이톤, 방염 벽지 사진photo_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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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로 신뢰감을 제공하는 로펌, 법무법인 새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