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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이제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브랜드가 전달하는 가치와 스토리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추구한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역시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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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품은 정원, 시연재(時緣在)_ 하나50+ 컬처뱅크&하나은행 대전지점
하나50+ 컬처뱅크&하나은행 대전지점 프로젝트는 은행 지점이 단순히 금융기관이 아니라, 라운지, 음악 및 영화 감상실, 강의실 등을 갖추며 문화·교육·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사회적·지역적 역할을 확장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시작되었다. 은행을 주로 방문하는 중장년층을 고려하여 공간 컨셉은 ‘시간을 품은 정원, 시연재(時緣在)’로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전통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자연의 흐름을 존중하며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공간의 깊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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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명동 밴스의원은 맑고 빛나는 피부 상태를 표현하는 ‘투명함’을 인테리어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공간적으로 구현 하기 위해 유리를 주재료로 선택하여 공간의 중심에 과감하게 배치된 아치형 매스 형태로 구성하였다. 이 매스는 공간 속에 또 다른 차원을 열어주는 구조적 공간으로, 축을 틀어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시선과 동선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마치 하나의 여정처럼 공간 속을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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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19 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아르누보 스타일은 식물과 자연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복잡하면서도 유려한 장식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요소를 인테리어에 반영하되 현대적으로 절제된 형태로 변형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미감을 유지하기로 했다. 색채와 소재 또한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설정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 있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였다. 소재로는 대리석과 금속 등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인트 컬러로 블루 계열을 활용하여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예를 들어 입구의 슬라이딩 도어는 블루 컬러 도장으로 마감하였으며, 작업대 상판은 깔끔한 화이트 볼라카스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하였다. 이러한 색조와 재질의 조화는 공간을 한층 더 우아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작업대 테이블 다리는 엠파이어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강렬한 블루 컬러를 통해 공간에서 중요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원색의 블루 컬러는 대칭성과 시각적인 강조를 더하는 반면, 부드러운 블루 톤으로 마감된 다른 다리들은 자연스럽고 유려한 흐름을 형성하고, 공간에 균형감을 부여한다. 이러한 디자인적 접근을 통해,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을 넘어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디자인마또 프로젝트명project_반포 모노포레스트 면적area_29.42㎡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디자인마또 바닥마감floor finishes_1층: 스톤텍스쳐 포세린 타일 600각 / 2층: 데코타일(P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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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디자인으로 일과 삶이 융합된 새로운 오피스 환경, 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이를 위해 방문자에게 신선하면서도 편안한 첫인상을 선사하는 출입 로비와 간단한 소통과 대기가 가능한 소파 구성의 오픈 라운지, 소셜 라운 지, 단체 회의실 등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방문객과 입주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셀프 커피바, 도시락을 판매하는 원 데이 밀(1 DAY MEAL) 공간, 헬스장 등 편의시설 및 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천장은 개방감을 유지하는 오픈 천장 구조를 기본으로 하되, 공간별 특성에 맞게 라인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공간의 깊이를 더하였다. 로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간단한 대화나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는 우드 패턴의 타일과 원목 패널, 실내 조경을 조합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이 곳의 천장은 오픈형으로 구성하고, 심플한 라인 조명을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가구 배치는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편안한 소파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한층 아래 자리한 소셜 라운지는 입주자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벽면에는 텍스처가 있는 패브릭 월과 그래픽 디자인 패널을 적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요소를 더하였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가구 배치를 최적화하였으며, 조명과 색감의 조화를 통해 안정감 있는 휴게 공간을 형성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esign m4 프로젝트명project_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면적area_1,560.33㎡ SI 디자인&설계SI design&architect_design m4/ 유재연, 김도희, 김진우, 이종화, 김우진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카펫 타일, 대리석, 데코 타일 사진photo_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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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로 신뢰감을 제공하는 로펌, 법무법인 새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법률적인 문제를 상담하고 그에 따른 법률 서비스를 받는 로펌은 병원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병원 인테리어에 비해 로펌 인테리어는 진화의 속도가 더딘 편이다. 병원 인테리어가 우리의 삶에 아주 가까이 있는 만큼 트렌드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반면, 로펌 인테리어는 로스쿨 도입 이후에 법률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도 베일에 가려진 채로 변화를 두려워하는 게 현실이다. ‘법무법인 새율’은 더디게 변화하는 로펌 인테리어의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단순 변호사의 업무 공간이 아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로펌의 레이아웃을 위한 디자인 설계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의뢰인과 근무자의 동선을 구분할 것, 회의실의 위치는 가장 뷰가 좋은 곳으로 할 것, 로비와 안내 데스크는 첫인상이니 특히 디자인에 신경 쓸 것, 변호사 방은 효율성(환기, 동선, 채광)에 중점을 둘 것, 변호사 방의 개수는 최대한 많이 구성 하되 프라이버시를 고려할 것, 변호사 방과 사무장과의 동선은 멀지 않게 배치할 것, 문서 보관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것, 냉/난방 효율을 살필 것, 복도의 폭은 이동 빈도에 따라 조절하여 계획할 것, 소음(방음)을 신경 쓸 것. 법률사무소 새율은 위의 디자인 가이드를 적용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로펌을 방문하여 안내받을 때의 첫인상부터 대기 공간에서 변호인을 기다리는 시간, 변호인을 만나 상담하는 공간, 상담을 마치고 로펌을 나서는 동선까지 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를 제공한다. 첫인상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비에서는 의뢰인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기 위해 바닥재는 600×1200㎜ 사이즈의 포셀린 타일로 줄눈을 최소화하여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하였다. 로고가 부착된 포인트 벽체에는 시각적으로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리드미컬한 디바이딩이 매력적인 3D 타일을 적용하여 간결하면서도 단단한 이미지를 부각했고, 안내 데스크의 후면은 조명이 매입된 금속 패널을 수직으로 설치하여 신뢰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안내 데스크는 로비의 일부이며 그 존재가 너무 부각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화려함보다는 공간에 스며들 수 있도록 트래버틴 천연 대리석과 스테인리스로 마감하여 주변의 마감재와 무드를 통일하였다. 출입구 문은 눈높이에 맞추어 상단은 투명하게 개방감을 연출하고, 하단은 불투명하게 하여 내부를 가릴 수 있도록 하였다. 로비의 대기 공간과 대회의실 사이에는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써 오브제 디스플레이장을 설치하였으며, 여기에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은은한 조도에서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소파에 앉은 의뢰인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회의실에서는 상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연출이다. 의뢰인과 변호인이 만나는 대회의실(상담실)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을 카펫으로 마감하고, 벽체는 로비에서 보았던 3D 타일을 액자처럼 설치 했다. 천장은 루버를 사용하여 조명의 직접 노출을 최소화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PLY. PROJECT 프로젝트명project_법무법인 새율 위치location_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2 비젼타워 12 면적area_270㎡ 시공construction_PLY. PROJECT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PLY. PROJECT 벽면마감wall finishes_3d 타일, 수성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방염 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셀린 타일, 카페트,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경량 루버, 마이톤, 방염 벽지 사진photo_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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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곡선으로 구조의 한계를 넘어선 공간감의 극대화, 반포 닥터스 피부과
반포 닥터스 피부과는 두 개의 층을 합쳐 약 70평밖에 되지 않는 규모지만 3.5m의 높은 층고를 지닌 공간으로, 좁은 평수의 단점은 보완하고 높은 층고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디자인을 구상했다. 기존에는 소규모 클리닉 특성상 용도에 따라 분리된 방들이 많고 대기 라운지에 많은 공간을 할애할 수 없는 구조여서,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높은 벽이 앞을 가로막아 시각적으로 답답한 느낌을 줄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높은 층고를 이용해 라운지와 마주 보는 방들의 벽을 일부 낮추어 매스감을 만들고 그 사이 틈을 두는 구조를 기획하여, 시선을 사이로 멀리 둠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며 그 안의 공간과 연결성이 생기도록 하였다. 특히, 복도의 벽체 한쪽을 반 아치 형태의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천장과 벽체가 나누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대기 라운지를 지나, 깊은 내부로 들어가는 복도의 마주 보고 있는 두 매스 역시 곡선으로 감싸고, 안내 데스크를 복도 쪽으로 비틀어 자연스럽게 공간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닥터스 피부과라는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철자에서 온 ‘D’와 ‘O’ 두 알파벳을 공간 곳곳에 디자인 요소로 반복적으로 사용해 통일감을 주며, 파사드의 로고 사인부터 벽체의 패턴까지 ‘D’와 ‘O’에서 따온 원형과 아치를 변주하여 공간의 언어로 활용했다. 알파벳 형태의 직선과 곡선이 중첩되며 생기는 여러 가지 패턴들을 통해 공간에서 부드럽고 신뢰감이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유도했고, 두 개의 층으로 나누어진 공간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간이 최대한 넓어 보이고 깨끗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벽과 천장을 아이보리 컬러로 마감하되 도장, 박판 타일, 필름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하여 공간감을 살렸다. 바닥도 비슷한 아이보리 톤의 타일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마감이 연결된 느낌을 부여했다. 큰 디자인 포인트로 강렬한 인상을 주기보다, 트라버틴 패턴의 박판 타일과 브라운 컬러의 서스 등의 차분한 느낌의 소재를 조화롭게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치료실 내부는 호텔의 스파 공간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브릭과 우드 결의 인테리어 필름을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고, 간접 조명의 은은한 빛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로써 공간의 내부로 끌어들이는 곡선과 공간의 가는 선들에서 만들어진 틈새에서 나오는 빛을 따라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INTOEX 프로젝트명project_반포 닥터스 피부과 위치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249 5-6층 면적area_5F 161.33㎡/ 6F 124.92㎡ 시공construction_INTOEX 김태하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INTOEX 강신영, 유예영 벽면마감wall finishes_스타코, 도장, 박판 타일, 은경, 인테리어 필름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V.P 도장, 벽지 사진photo_frameshift studio 강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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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커뮤니티 허브, 스마트스코어 스토어 위례클럽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로비는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과 함께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넓고 개방감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편안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 월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특히, 바닥에는 고급스러운 카펫 타일을 사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도 관리가 용이하도록 했으며, 라운지 가구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소파와 커뮤니티 테이블로 구성했다. 벽면은 브랜드 컬러를 반영한 패널과 천연 목재로 마감하여 따뜻한 감성을 더했으며, 천장은 라인 조명과 메탈릭 마감으로 공간의 세련미를 강조하였다. 골프 커뮤니티 라운지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골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실내에서도 최상의 퍼팅 환경을 제공한다. 큐레이션 존은 고객들이 손쉽게 골프용품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바닥은 밝은 톤의 타일로 마감해 제품이 돋보이도록 했으며, 벽면은 글라스 패널과 메탈 프레임으로 구성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조명은 조도 조절이 가능한 트랙 조명을 사용하여 제품 디스플레이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esign m4 프로젝트명project_스마트스코어 스토어_위례클럽 면적area_132.23㎡ Mingshern, 유금욱, 김혜리, 정희진 벽면마감wall finishes_타일, 사인, VP 페인트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스포트라이트, VP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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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한 휴식의 감각을 환기하는, 양주 피어리움의원
피어리움의원은 화이트 큐브를 컨셉으로, 방문한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간을 거닐며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낼 때 느끼는 휴식의 감각을 환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화이트 큐브라는 컨셉에 맞춰, 사용하는 내부 마감재와 색감 선정을 최소화하여 깨끗하고 차분한 공간 연출을 하고자 했다.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실제로 작품들을 걸 수 있도록 설계한 대기 공간 및 주요 공간들은 진료 및 시술 시간이 긴 스킨케어 진료에 맞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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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이제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브랜드가 전달하는 가치와 스토리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추구한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역시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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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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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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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품은 정원, 시연재(時緣在)_ 하나50+ 컬처뱅크&하나은행 대전지점
- 하나50+ 컬처뱅크&하나은행 대전지점 프로젝트는 은행 지점이 단순히 금융기관이 아니라, 라운지, 음악 및 영화 감상실, 강의실 등을 갖추며 문화·교육·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사회적·지역적 역할을 확장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시작되었다. 은행을 주로 방문하는 중장년층을 고려하여 공간 컨셉은 ‘시간을 품은 정원, 시연재(時緣在)’로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전통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자연의 흐름을 존중하며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공간의 깊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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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품은 정원, 시연재(時緣在)_ 하나50+ 컬처뱅크&하나은행 대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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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 명동 밴스의원은 맑고 빛나는 피부 상태를 표현하는 ‘투명함’을 인테리어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공간적으로 구현 하기 위해 유리를 주재료로 선택하여 공간의 중심에 과감하게 배치된 아치형 매스 형태로 구성하였다. 이 매스는 공간 속에 또 다른 차원을 열어주는 구조적 공간으로, 축을 틀어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시선과 동선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마치 하나의 여정처럼 공간 속을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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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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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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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 19 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아르누보 스타일은 식물과 자연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복잡하면서도 유려한 장식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요소를 인테리어에 반영하되 현대적으로 절제된 형태로 변형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미감을 유지하기로 했다. 색채와 소재 또한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설정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 있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였다. 소재로는 대리석과 금속 등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인트 컬러로 블루 계열을 활용하여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예를 들어 입구의 슬라이딩 도어는 블루 컬러 도장으로 마감하였으며, 작업대 상판은 깔끔한 화이트 볼라카스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하였다. 이러한 색조와 재질의 조화는 공간을 한층 더 우아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작업대 테이블 다리는 엠파이어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강렬한 블루 컬러를 통해 공간에서 중요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원색의 블루 컬러는 대칭성과 시각적인 강조를 더하는 반면, 부드러운 블루 톤으로 마감된 다른 다리들은 자연스럽고 유려한 흐름을 형성하고, 공간에 균형감을 부여한다. 이러한 디자인적 접근을 통해,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을 넘어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디자인마또 프로젝트명project_반포 모노포레스트 면적area_29.42㎡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디자인마또 바닥마감floor finishes_1층: 스톤텍스쳐 포세린 타일 600각 / 2층: 데코타일(P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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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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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디자인으로 일과 삶이 융합된 새로운 오피스 환경, 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 이를 위해 방문자에게 신선하면서도 편안한 첫인상을 선사하는 출입 로비와 간단한 소통과 대기가 가능한 소파 구성의 오픈 라운지, 소셜 라운 지, 단체 회의실 등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방문객과 입주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셀프 커피바, 도시락을 판매하는 원 데이 밀(1 DAY MEAL) 공간, 헬스장 등 편의시설 및 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천장은 개방감을 유지하는 오픈 천장 구조를 기본으로 하되, 공간별 특성에 맞게 라인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공간의 깊이를 더하였다. 로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간단한 대화나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는 우드 패턴의 타일과 원목 패널, 실내 조경을 조합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이 곳의 천장은 오픈형으로 구성하고, 심플한 라인 조명을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가구 배치는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편안한 소파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한층 아래 자리한 소셜 라운지는 입주자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벽면에는 텍스처가 있는 패브릭 월과 그래픽 디자인 패널을 적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요소를 더하였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가구 배치를 최적화하였으며, 조명과 색감의 조화를 통해 안정감 있는 휴게 공간을 형성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esign m4 프로젝트명project_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면적area_1,560.33㎡ SI 디자인&설계SI design&architect_design m4/ 유재연, 김도희, 김진우, 이종화, 김우진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카펫 타일, 대리석, 데코 타일 사진photo_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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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디자인으로 일과 삶이 융합된 새로운 오피스 환경, 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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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로 신뢰감을 제공하는 로펌, 법무법인 새율
-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법률적인 문제를 상담하고 그에 따른 법률 서비스를 받는 로펌은 병원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병원 인테리어에 비해 로펌 인테리어는 진화의 속도가 더딘 편이다. 병원 인테리어가 우리의 삶에 아주 가까이 있는 만큼 트렌드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반면, 로펌 인테리어는 로스쿨 도입 이후에 법률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도 베일에 가려진 채로 변화를 두려워하는 게 현실이다. ‘법무법인 새율’은 더디게 변화하는 로펌 인테리어의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단순 변호사의 업무 공간이 아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로펌의 레이아웃을 위한 디자인 설계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의뢰인과 근무자의 동선을 구분할 것, 회의실의 위치는 가장 뷰가 좋은 곳으로 할 것, 로비와 안내 데스크는 첫인상이니 특히 디자인에 신경 쓸 것, 변호사 방은 효율성(환기, 동선, 채광)에 중점을 둘 것, 변호사 방의 개수는 최대한 많이 구성 하되 프라이버시를 고려할 것, 변호사 방과 사무장과의 동선은 멀지 않게 배치할 것, 문서 보관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것, 냉/난방 효율을 살필 것, 복도의 폭은 이동 빈도에 따라 조절하여 계획할 것, 소음(방음)을 신경 쓸 것. 법률사무소 새율은 위의 디자인 가이드를 적용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로펌을 방문하여 안내받을 때의 첫인상부터 대기 공간에서 변호인을 기다리는 시간, 변호인을 만나 상담하는 공간, 상담을 마치고 로펌을 나서는 동선까지 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를 제공한다. 첫인상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비에서는 의뢰인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기 위해 바닥재는 600×1200㎜ 사이즈의 포셀린 타일로 줄눈을 최소화하여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하였다. 로고가 부착된 포인트 벽체에는 시각적으로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리드미컬한 디바이딩이 매력적인 3D 타일을 적용하여 간결하면서도 단단한 이미지를 부각했고, 안내 데스크의 후면은 조명이 매입된 금속 패널을 수직으로 설치하여 신뢰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안내 데스크는 로비의 일부이며 그 존재가 너무 부각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화려함보다는 공간에 스며들 수 있도록 트래버틴 천연 대리석과 스테인리스로 마감하여 주변의 마감재와 무드를 통일하였다. 출입구 문은 눈높이에 맞추어 상단은 투명하게 개방감을 연출하고, 하단은 불투명하게 하여 내부를 가릴 수 있도록 하였다. 로비의 대기 공간과 대회의실 사이에는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써 오브제 디스플레이장을 설치하였으며, 여기에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은은한 조도에서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소파에 앉은 의뢰인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회의실에서는 상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연출이다. 의뢰인과 변호인이 만나는 대회의실(상담실)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을 카펫으로 마감하고, 벽체는 로비에서 보았던 3D 타일을 액자처럼 설치 했다. 천장은 루버를 사용하여 조명의 직접 노출을 최소화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PLY. PROJECT 프로젝트명project_법무법인 새율 위치location_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2 비젼타워 12 면적area_270㎡ 시공construction_PLY. PROJECT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PLY. PROJECT 벽면마감wall finishes_3d 타일, 수성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방염 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셀린 타일, 카페트,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경량 루버, 마이톤, 방염 벽지 사진photo_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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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곡선으로 구조의 한계를 넘어선 공간감의 극대화, 반포 닥터스 피부과
- 반포 닥터스 피부과는 두 개의 층을 합쳐 약 70평밖에 되지 않는 규모지만 3.5m의 높은 층고를 지닌 공간으로, 좁은 평수의 단점은 보완하고 높은 층고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디자인을 구상했다. 기존에는 소규모 클리닉 특성상 용도에 따라 분리된 방들이 많고 대기 라운지에 많은 공간을 할애할 수 없는 구조여서,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높은 벽이 앞을 가로막아 시각적으로 답답한 느낌을 줄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높은 층고를 이용해 라운지와 마주 보는 방들의 벽을 일부 낮추어 매스감을 만들고 그 사이 틈을 두는 구조를 기획하여, 시선을 사이로 멀리 둠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며 그 안의 공간과 연결성이 생기도록 하였다. 특히, 복도의 벽체 한쪽을 반 아치 형태의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천장과 벽체가 나누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대기 라운지를 지나, 깊은 내부로 들어가는 복도의 마주 보고 있는 두 매스 역시 곡선으로 감싸고, 안내 데스크를 복도 쪽으로 비틀어 자연스럽게 공간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닥터스 피부과라는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철자에서 온 ‘D’와 ‘O’ 두 알파벳을 공간 곳곳에 디자인 요소로 반복적으로 사용해 통일감을 주며, 파사드의 로고 사인부터 벽체의 패턴까지 ‘D’와 ‘O’에서 따온 원형과 아치를 변주하여 공간의 언어로 활용했다. 알파벳 형태의 직선과 곡선이 중첩되며 생기는 여러 가지 패턴들을 통해 공간에서 부드럽고 신뢰감이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유도했고, 두 개의 층으로 나누어진 공간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간이 최대한 넓어 보이고 깨끗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벽과 천장을 아이보리 컬러로 마감하되 도장, 박판 타일, 필름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하여 공간감을 살렸다. 바닥도 비슷한 아이보리 톤의 타일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마감이 연결된 느낌을 부여했다. 큰 디자인 포인트로 강렬한 인상을 주기보다, 트라버틴 패턴의 박판 타일과 브라운 컬러의 서스 등의 차분한 느낌의 소재를 조화롭게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치료실 내부는 호텔의 스파 공간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브릭과 우드 결의 인테리어 필름을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고, 간접 조명의 은은한 빛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로써 공간의 내부로 끌어들이는 곡선과 공간의 가는 선들에서 만들어진 틈새에서 나오는 빛을 따라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INTOEX 프로젝트명project_반포 닥터스 피부과 위치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249 5-6층 면적area_5F 161.33㎡/ 6F 124.92㎡ 시공construction_INTOEX 김태하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INTOEX 강신영, 유예영 벽면마감wall finishes_스타코, 도장, 박판 타일, 은경, 인테리어 필름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V.P 도장, 벽지 사진photo_frameshift studio 강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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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곡선으로 구조의 한계를 넘어선 공간감의 극대화, 반포 닥터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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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커뮤니티 허브, 스마트스코어 스토어 위례클럽
-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로비는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과 함께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넓고 개방감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편안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 월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특히, 바닥에는 고급스러운 카펫 타일을 사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도 관리가 용이하도록 했으며, 라운지 가구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소파와 커뮤니티 테이블로 구성했다. 벽면은 브랜드 컬러를 반영한 패널과 천연 목재로 마감하여 따뜻한 감성을 더했으며, 천장은 라인 조명과 메탈릭 마감으로 공간의 세련미를 강조하였다. 골프 커뮤니티 라운지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골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실내에서도 최상의 퍼팅 환경을 제공한다. 큐레이션 존은 고객들이 손쉽게 골프용품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바닥은 밝은 톤의 타일로 마감해 제품이 돋보이도록 했으며, 벽면은 글라스 패널과 메탈 프레임으로 구성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조명은 조도 조절이 가능한 트랙 조명을 사용하여 제품 디스플레이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esign m4 프로젝트명project_스마트스코어 스토어_위례클럽 면적area_132.23㎡ Mingshern, 유금욱, 김혜리, 정희진 벽면마감wall finishes_타일, 사인, VP 페인트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스포트라이트, VP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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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커뮤니티 허브, 스마트스코어 스토어 위례클럽
실시간 상업공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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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이제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브랜드가 전달하는 가치와 스토리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추구한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역시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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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재해석으로 느끼는 몰입형 문화 경험_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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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품은 정원, 시연재(時緣在)_ 하나50+ 컬처뱅크&하나은행 대전지점
- 하나50+ 컬처뱅크&하나은행 대전지점 프로젝트는 은행 지점이 단순히 금융기관이 아니라, 라운지, 음악 및 영화 감상실, 강의실 등을 갖추며 문화·교육·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사회적·지역적 역할을 확장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시작되었다. 은행을 주로 방문하는 중장년층을 고려하여 공간 컨셉은 ‘시간을 품은 정원, 시연재(時緣在)’로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전통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자연의 흐름을 존중하며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공간의 깊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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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품은 정원, 시연재(時緣在)_ 하나50+ 컬처뱅크&하나은행 대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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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 명동 밴스의원은 맑고 빛나는 피부 상태를 표현하는 ‘투명함’을 인테리어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공간적으로 구현 하기 위해 유리를 주재료로 선택하여 공간의 중심에 과감하게 배치된 아치형 매스 형태로 구성하였다. 이 매스는 공간 속에 또 다른 차원을 열어주는 구조적 공간으로, 축을 틀어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시선과 동선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마치 하나의 여정처럼 공간 속을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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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지닌 미학을 아치형 매스와 재료로 구현한 공간 속 공간_명동 밴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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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 19 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아르누보 스타일은 식물과 자연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복잡하면서도 유려한 장식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요소를 인테리어에 반영하되 현대적으로 절제된 형태로 변형하여,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미감을 유지하기로 했다. 색채와 소재 또한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설정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 있는 소재를 적극 활용하였다. 소재로는 대리석과 금속 등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인트 컬러로 블루 계열을 활용하여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예를 들어 입구의 슬라이딩 도어는 블루 컬러 도장으로 마감하였으며, 작업대 상판은 깔끔한 화이트 볼라카스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하였다. 이러한 색조와 재질의 조화는 공간을 한층 더 우아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작업대 테이블 다리는 엠파이어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강렬한 블루 컬러를 통해 공간에서 중요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원색의 블루 컬러는 대칭성과 시각적인 강조를 더하는 반면, 부드러운 블루 톤으로 마감된 다른 다리들은 자연스럽고 유려한 흐름을 형성하고, 공간에 균형감을 부여한다. 이러한 디자인적 접근을 통해,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을 넘어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디자인마또 프로젝트명project_반포 모노포레스트 면적area_29.42㎡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디자인마또 바닥마감floor finishes_1층: 스톤텍스쳐 포세린 타일 600각 / 2층: 데코타일(P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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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아름다움, 반포 모노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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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디자인으로 일과 삶이 융합된 새로운 오피스 환경, 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 이를 위해 방문자에게 신선하면서도 편안한 첫인상을 선사하는 출입 로비와 간단한 소통과 대기가 가능한 소파 구성의 오픈 라운지, 소셜 라운 지, 단체 회의실 등을 기획했다. 이외에도 방문객과 입주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셀프 커피바, 도시락을 판매하는 원 데이 밀(1 DAY MEAL) 공간, 헬스장 등 편의시설 및 스포츠 공간을 마련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천장은 개방감을 유지하는 오픈 천장 구조를 기본으로 하되, 공간별 특성에 맞게 라인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활용하여 공간의 깊이를 더하였다. 로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간단한 대화나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는 우드 패턴의 타일과 원목 패널, 실내 조경을 조합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이 곳의 천장은 오픈형으로 구성하고, 심플한 라인 조명을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가구 배치는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편안한 소파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한층 아래 자리한 소셜 라운지는 입주자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벽면에는 텍스처가 있는 패브릭 월과 그래픽 디자인 패널을 적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동시에 감성적인 요소를 더하였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가구 배치를 최적화하였으며, 조명과 색감의 조화를 통해 안정감 있는 휴게 공간을 형성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esign m4 프로젝트명project_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면적area_1,560.33㎡ SI 디자인&설계SI design&architect_design m4/ 유재연, 김도희, 김진우, 이종화, 김우진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카펫 타일, 대리석, 데코 타일 사진photo_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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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디자인으로 일과 삶이 융합된 새로운 오피스 환경, 위례지구 업무 4BL 오피스 부대시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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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로 신뢰감을 제공하는 로펌, 법무법인 새율
-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법률적인 문제를 상담하고 그에 따른 법률 서비스를 받는 로펌은 병원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병원 인테리어에 비해 로펌 인테리어는 진화의 속도가 더딘 편이다. 병원 인테리어가 우리의 삶에 아주 가까이 있는 만큼 트렌드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반면, 로펌 인테리어는 로스쿨 도입 이후에 법률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도 베일에 가려진 채로 변화를 두려워하는 게 현실이다. ‘법무법인 새율’은 더디게 변화하는 로펌 인테리어의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단순 변호사의 업무 공간이 아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로펌의 레이아웃을 위한 디자인 설계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의뢰인과 근무자의 동선을 구분할 것, 회의실의 위치는 가장 뷰가 좋은 곳으로 할 것, 로비와 안내 데스크는 첫인상이니 특히 디자인에 신경 쓸 것, 변호사 방은 효율성(환기, 동선, 채광)에 중점을 둘 것, 변호사 방의 개수는 최대한 많이 구성 하되 프라이버시를 고려할 것, 변호사 방과 사무장과의 동선은 멀지 않게 배치할 것, 문서 보관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것, 냉/난방 효율을 살필 것, 복도의 폭은 이동 빈도에 따라 조절하여 계획할 것, 소음(방음)을 신경 쓸 것. 법률사무소 새율은 위의 디자인 가이드를 적용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로펌을 방문하여 안내받을 때의 첫인상부터 대기 공간에서 변호인을 기다리는 시간, 변호인을 만나 상담하는 공간, 상담을 마치고 로펌을 나서는 동선까지 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를 제공한다. 첫인상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비에서는 의뢰인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주기 위해 바닥재는 600×1200㎜ 사이즈의 포셀린 타일로 줄눈을 최소화하여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하였다. 로고가 부착된 포인트 벽체에는 시각적으로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리드미컬한 디바이딩이 매력적인 3D 타일을 적용하여 간결하면서도 단단한 이미지를 부각했고, 안내 데스크의 후면은 조명이 매입된 금속 패널을 수직으로 설치하여 신뢰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안내 데스크는 로비의 일부이며 그 존재가 너무 부각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화려함보다는 공간에 스며들 수 있도록 트래버틴 천연 대리석과 스테인리스로 마감하여 주변의 마감재와 무드를 통일하였다. 출입구 문은 눈높이에 맞추어 상단은 투명하게 개방감을 연출하고, 하단은 불투명하게 하여 내부를 가릴 수 있도록 하였다. 로비의 대기 공간과 대회의실 사이에는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써 오브제 디스플레이장을 설치하였으며, 여기에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은은한 조도에서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소파에 앉은 의뢰인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회의실에서는 상담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연출이다. 의뢰인과 변호인이 만나는 대회의실(상담실)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을 카펫으로 마감하고, 벽체는 로비에서 보았던 3D 타일을 액자처럼 설치 했다. 천장은 루버를 사용하여 조명의 직접 노출을 최소화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PLY. PROJECT 프로젝트명project_법무법인 새율 위치location_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2 비젼타워 12 면적area_270㎡ 시공construction_PLY. PROJECT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PLY. PROJECT 벽면마감wall finishes_3d 타일, 수성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방염 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셀린 타일, 카페트,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경량 루버, 마이톤, 방염 벽지 사진photo_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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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게 연결된 시퀀스로 신뢰감을 제공하는 로펌, 법무법인 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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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곡선으로 구조의 한계를 넘어선 공간감의 극대화, 반포 닥터스 피부과
- 반포 닥터스 피부과는 두 개의 층을 합쳐 약 70평밖에 되지 않는 규모지만 3.5m의 높은 층고를 지닌 공간으로, 좁은 평수의 단점은 보완하고 높은 층고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디자인을 구상했다. 기존에는 소규모 클리닉 특성상 용도에 따라 분리된 방들이 많고 대기 라운지에 많은 공간을 할애할 수 없는 구조여서,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높은 벽이 앞을 가로막아 시각적으로 답답한 느낌을 줄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높은 층고를 이용해 라운지와 마주 보는 방들의 벽을 일부 낮추어 매스감을 만들고 그 사이 틈을 두는 구조를 기획하여, 시선을 사이로 멀리 둠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며 그 안의 공간과 연결성이 생기도록 하였다. 특히, 복도의 벽체 한쪽을 반 아치 형태의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천장과 벽체가 나누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대기 라운지를 지나, 깊은 내부로 들어가는 복도의 마주 보고 있는 두 매스 역시 곡선으로 감싸고, 안내 데스크를 복도 쪽으로 비틀어 자연스럽게 공간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닥터스 피부과라는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철자에서 온 ‘D’와 ‘O’ 두 알파벳을 공간 곳곳에 디자인 요소로 반복적으로 사용해 통일감을 주며, 파사드의 로고 사인부터 벽체의 패턴까지 ‘D’와 ‘O’에서 따온 원형과 아치를 변주하여 공간의 언어로 활용했다. 알파벳 형태의 직선과 곡선이 중첩되며 생기는 여러 가지 패턴들을 통해 공간에서 부드럽고 신뢰감이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유도했고, 두 개의 층으로 나누어진 공간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간이 최대한 넓어 보이고 깨끗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벽과 천장을 아이보리 컬러로 마감하되 도장, 박판 타일, 필름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하여 공간감을 살렸다. 바닥도 비슷한 아이보리 톤의 타일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마감이 연결된 느낌을 부여했다. 큰 디자인 포인트로 강렬한 인상을 주기보다, 트라버틴 패턴의 박판 타일과 브라운 컬러의 서스 등의 차분한 느낌의 소재를 조화롭게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치료실 내부는 호텔의 스파 공간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패브릭과 우드 결의 인테리어 필름을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고, 간접 조명의 은은한 빛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로써 공간의 내부로 끌어들이는 곡선과 공간의 가는 선들에서 만들어진 틈새에서 나오는 빛을 따라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INTOEX 프로젝트명project_반포 닥터스 피부과 위치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249 5-6층 면적area_5F 161.33㎡/ 6F 124.92㎡ 시공construction_INTOEX 김태하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INTOEX 강신영, 유예영 벽면마감wall finishes_스타코, 도장, 박판 타일, 은경, 인테리어 필름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V.P 도장, 벽지 사진photo_frameshift studio 강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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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곡선으로 구조의 한계를 넘어선 공간감의 극대화, 반포 닥터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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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커뮤니티 허브, 스마트스코어 스토어 위례클럽
-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로비는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과 함께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넓고 개방감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편안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 월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특히, 바닥에는 고급스러운 카펫 타일을 사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도 관리가 용이하도록 했으며, 라운지 가구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소파와 커뮤니티 테이블로 구성했다. 벽면은 브랜드 컬러를 반영한 패널과 천연 목재로 마감하여 따뜻한 감성을 더했으며, 천장은 라인 조명과 메탈릭 마감으로 공간의 세련미를 강조하였다. 골프 커뮤니티 라운지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골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실내에서도 최상의 퍼팅 환경을 제공한다. 큐레이션 존은 고객들이 손쉽게 골프용품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바닥은 밝은 톤의 타일로 마감해 제품이 돋보이도록 했으며, 벽면은 글라스 패널과 메탈 프레임으로 구성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조명은 조도 조절이 가능한 트랙 조명을 사용하여 제품 디스플레이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esign m4 프로젝트명project_스마트스코어 스토어_위례클럽 면적area_132.23㎡ Mingshern, 유금욱, 김혜리, 정희진 벽면마감wall finishes_타일, 사인, VP 페인트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스포트라이트, VP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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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커뮤니티 허브, 스마트스코어 스토어 위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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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한 휴식의 감각을 환기하는, 양주 피어리움의원
- 피어리움의원은 화이트 큐브를 컨셉으로, 방문한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간을 거닐며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낼 때 느끼는 휴식의 감각을 환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화이트 큐브라는 컨셉에 맞춰, 사용하는 내부 마감재와 색감 선정을 최소화하여 깨끗하고 차분한 공간 연출을 하고자 했다.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실제로 작품들을 걸 수 있도록 설계한 대기 공간 및 주요 공간들은 진료 및 시술 시간이 긴 스킨케어 진료에 맞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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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한 휴식의 감각을 환기하는, 양주 피어리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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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더한 음식 문화 플랫폼, 풀무원식품 출출박스
- 풀무원식품 출출박스는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편안하게 미래형 식사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서 음식문화를 한 단계 진화하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외관에는 풀무원 식품의 meal&의 메인 컬러와 그래픽 요소를 윈도 사이니지에 부착하여, 신선함이 돋보이는 첫인상을 전달한다. 내부 벽면에는 벽돌 마감과 흙빛 특수 페인트를 사용해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 요소가 더해졌다. 오픈 라운지에는 전체적인 톤 앤 무드에 맞춘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동식 및 붙박이 의자를 배치했고, 풀무원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사이니지 액자와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디지털 정보형 광고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을 판매하는 ‘출출박스존’과 음식 조리가 이루어지는 ‘로봇셰프존’은 모듈 구조로 설계되어 공간 재구성이 용이하며, 공간을 활용하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밝은 노란색 포인트와 자연 친화적인 자작나무 소재는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더하며, 친환경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이러한 설계는 설치와 제거가 쉽도록 구성되어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무인카페존은 고객들의 자율적인 사용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친환경적인 그래픽과 시각적 요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자작나무 의자와 천연석 장식을 사용해 마치 자연 속에서 식사하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끝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파우더 존(세면대 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상판은 깔끔한 인조 대리석으로 통일했고, LED 조명을 사용하여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esign m4 프로젝트명project_풀무원식품_출출박스 위치location_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 AK타워 1층 면적area_76.13㎡ BI 디자인&공간기획BI design&space planning_think thing thank/ Mingshern, 유금욱, 김혜리, 정희진 SI 디자인&설계SI design&architect_design m4/ 유재연, 강다솜 벽면마감wall finishes_VP, 스타코, 필름, 타일, 사인, 인조석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스포트라이트, 펜던트 라이트 사진photo_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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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더한 음식 문화 플랫폼, 풀무원식품 출출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