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 인스타그램
  • 최종편집 2025-06-13(금)
  • 전체메뉴보기

공간
Home >  공간  >  해외공간

실시간뉴스
  •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휴식처로 재해석한 주거 공간_Lime Tree Valley A20
    두바이 Jumeirah Golf Estates의 푸르른 골프 코스에 자리한 Lime Tree Valley A20는 기존의 낡은 빌라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휴식처로 재해석한 주거 공간으로, 단순히 리모델링을 넘어 좋은 삶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하는 집을 만들고자 했다. 절제된 디자인과 함께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인테리어는 두바이 자연경관의 색조와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트라버틴 석재, 내추럴 우드, 따뜻한 뉴트럴 컬러의 석재로 구성하였으며,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디테일로 설계하였다. 즉, 빛의 흐름, 공간의 여백, 촉감 있는 재료를 통해 공간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흘러가도록 완성하였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7
  •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고요하고 정제된_Bushe Boutique Hotel
    부셰 부티크 호텔(Bushe Boutique Hotel)이 자리한 중국 옌타이시 양마도는 앞에는 황해, 뒤로는 곤여산, 그리고 전설 속 진시황이 말을 길렀다는 역사까지 담긴 섬으로, 최근 해안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해양 체험이 가능한 인기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셰 부티크 호텔은 이러한 맥락에서 탄생하여, 이곳 마부야 마을(Mabuya Village)의 오래된 마을 회관을 조용하고 정제된 휴식처로 탈바꿈하였다. 부지 주변 숲이 지닌 야생성과 멀리 보이는 산의 경치를 활용하여, 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색 기와, 돌담, 돌바닥을 통해 자연스럽고 소박한 정사각형 안뜰을 조성했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6
  •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광활한 문화 플랫폼_Hengqin Culture & Art Complex
    중국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중심지인 헝친(Hengqin) 섬에 142,560㎡ 규모로 자리한 헝친 문화예술복합단지는 문화, 예술, 과학,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공간을 독립적으로 구분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9개 독립 건물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6
  • 불타버린 집터 위에 피어난 지속가능한 안식처_The Phoenix
    2017년 화재로 집을 잃은 가족이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캘리포니아 힐즈버그(Healdsburg)의 아름다운 능선 위에 지은 이 집은 ‘피닉스(Phoenix)’, 즉 불사조라는 이름처럼 과거를 딛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했다. 이 집은 장엄한 풍경을 중심으로 설계하여 산줄기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직선 형태로 동서 방향으로 배치되어, 정면에서는 마운트 세인트 헬레나(Mount Saint Helena)가 펼쳐져 진입과 동시에 자연 속으로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뒤로는 울창한 숲과 계곡의 경관이 이어져 거주자들이 자연을 매 순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5
  • 사막 속 빛나는 보석 같은 집_Desert Geode Residence
    Desert Geode Residence는 애리조나 사막의 강렬한 태양 아래 반짝이는 ‘지오드(Geode, 수정이 든 돌)’에서 영감을 받아 단단한 외관과 아늑한 내부가 상반된 조화를 이루는 주거 공간이다. 외관은 각진 금속 지붕과 거친 석재 벽으로 마감하여 마치 지각을 뚫고 드러난 결정체처럼 보이도록 구성한 반면, 내부는 천장까지 이어지는 유리창을 통해 빛이 가득 들어오며 다양한 목재와 천연 소재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반짝이는 유리 인레이 디테일은 마치 지오드 내부의 수정처럼 빛을 반사해 외관을 사막 속 보석처럼 보이게 한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4
  • 산맥을 닮은 지붕 아래 지형을 따라 흘러가는 집_Casa Oliva
    Casa Oliva는 산맥의 능선을 닮은 지붕 실루엣과 함께, 대지의 경사를 따라 정원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갖춘 전원주택으로, 외관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도 공간과 공간, 내부와 외부, 층과 층 사이의 연결감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 공간, 재료의 조화를 중점에 두고 기획하였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5-26
  • 기울어진 외벽 구조로 열림과 닫힘이 공존하는 주거_House with Gills
    House with Gills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의 외곽에서도 이미 건물이 밀집된 지역의 부지 위에 자리하여, 주변의 빽빽한 주거 밀도를 고려해 외부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으면서도 자연과 교감하는 주거 공간을 기획하였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아가미(gills)’라 불리는 기울어진 외벽과 집 안 한가운데 자리한 정원으로, 주변의 시야를 차단하고자 주변 환경의 보호막 구실을 하는 외피 구조로 집을 둘러싸는 한편 중정을 통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5-22
  • 집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 된 건축_Casa Bosque
    Casa Bosque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마르티네스(Martínez)의 울창한 녹지에 자리한 주거 공간으로, 과거 대저택의 정원이었던 부지에 건축되어 자연 속에 머무는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자 하였다. 그러나 부지 자체가 작고 양옆에 다른 건물들과 붙어 있어 넓은 정원을 조성할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집 자체가 정원이 되는 건축을 기획하였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5-19

실시간 해외공간 기사

  •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휴식처로 재해석한 주거 공간_Lime Tree Valley A20
    두바이 Jumeirah Golf Estates의 푸르른 골프 코스에 자리한 Lime Tree Valley A20는 기존의 낡은 빌라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휴식처로 재해석한 주거 공간으로, 단순히 리모델링을 넘어 좋은 삶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하는 집을 만들고자 했다. 절제된 디자인과 함께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인테리어는 두바이 자연경관의 색조와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트라버틴 석재, 내추럴 우드, 따뜻한 뉴트럴 컬러의 석재로 구성하였으며,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디테일로 설계하였다. 즉, 빛의 흐름, 공간의 여백, 촉감 있는 재료를 통해 공간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흘러가도록 완성하였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7
  •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고요하고 정제된_Bushe Boutique Hotel
    부셰 부티크 호텔(Bushe Boutique Hotel)이 자리한 중국 옌타이시 양마도는 앞에는 황해, 뒤로는 곤여산, 그리고 전설 속 진시황이 말을 길렀다는 역사까지 담긴 섬으로, 최근 해안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해양 체험이 가능한 인기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셰 부티크 호텔은 이러한 맥락에서 탄생하여, 이곳 마부야 마을(Mabuya Village)의 오래된 마을 회관을 조용하고 정제된 휴식처로 탈바꿈하였다. 부지 주변 숲이 지닌 야생성과 멀리 보이는 산의 경치를 활용하여, 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색 기와, 돌담, 돌바닥을 통해 자연스럽고 소박한 정사각형 안뜰을 조성했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6
  •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광활한 문화 플랫폼_Hengqin Culture & Art Complex
    중국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중심지인 헝친(Hengqin) 섬에 142,560㎡ 규모로 자리한 헝친 문화예술복합단지는 문화, 예술, 과학,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공간을 독립적으로 구분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9개 독립 건물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6
  • 불타버린 집터 위에 피어난 지속가능한 안식처_The Phoenix
    2017년 화재로 집을 잃은 가족이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캘리포니아 힐즈버그(Healdsburg)의 아름다운 능선 위에 지은 이 집은 ‘피닉스(Phoenix)’, 즉 불사조라는 이름처럼 과거를 딛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했다. 이 집은 장엄한 풍경을 중심으로 설계하여 산줄기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직선 형태로 동서 방향으로 배치되어, 정면에서는 마운트 세인트 헬레나(Mount Saint Helena)가 펼쳐져 진입과 동시에 자연 속으로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뒤로는 울창한 숲과 계곡의 경관이 이어져 거주자들이 자연을 매 순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5
  • 사막 속 빛나는 보석 같은 집_Desert Geode Residence
    Desert Geode Residence는 애리조나 사막의 강렬한 태양 아래 반짝이는 ‘지오드(Geode, 수정이 든 돌)’에서 영감을 받아 단단한 외관과 아늑한 내부가 상반된 조화를 이루는 주거 공간이다. 외관은 각진 금속 지붕과 거친 석재 벽으로 마감하여 마치 지각을 뚫고 드러난 결정체처럼 보이도록 구성한 반면, 내부는 천장까지 이어지는 유리창을 통해 빛이 가득 들어오며 다양한 목재와 천연 소재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반짝이는 유리 인레이 디테일은 마치 지오드 내부의 수정처럼 빛을 반사해 외관을 사막 속 보석처럼 보이게 한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6-04
  • 산맥을 닮은 지붕 아래 지형을 따라 흘러가는 집_Casa Oliva
    Casa Oliva는 산맥의 능선을 닮은 지붕 실루엣과 함께, 대지의 경사를 따라 정원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갖춘 전원주택으로, 외관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도 공간과 공간, 내부와 외부, 층과 층 사이의 연결감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 공간, 재료의 조화를 중점에 두고 기획하였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5-26
  • 기울어진 외벽 구조로 열림과 닫힘이 공존하는 주거_House with Gills
    House with Gills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의 외곽에서도 이미 건물이 밀집된 지역의 부지 위에 자리하여, 주변의 빽빽한 주거 밀도를 고려해 외부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으면서도 자연과 교감하는 주거 공간을 기획하였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아가미(gills)’라 불리는 기울어진 외벽과 집 안 한가운데 자리한 정원으로, 주변의 시야를 차단하고자 주변 환경의 보호막 구실을 하는 외피 구조로 집을 둘러싸는 한편 중정을 통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5-22
  • 집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 된 건축_Casa Bosque
    Casa Bosque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마르티네스(Martínez)의 울창한 녹지에 자리한 주거 공간으로, 과거 대저택의 정원이었던 부지에 건축되어 자연 속에 머무는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자 하였다. 그러나 부지 자체가 작고 양옆에 다른 건물들과 붙어 있어 넓은 정원을 조성할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집 자체가 정원이 되는 건축을 기획하였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5-19
  • 골프의 유려한 곡선을 품은 미래형 공간_PLP City Range
    방콕의 한적하고 고급스러운 통로(Thonglor) 거리에 자리한 PLP City는 최첨단 골프 시뮬레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로, 골프의 ‘스윙’이라는 움직임을 건축으로 형상화하면서 기능성을 위한 소재와 구조를 활용하여 기술적 완성도를 담아내 주목을 받고 있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5-16
  • T자형 구조로 아홉 그루의 나무를 품은_NINE X NINE HOUSE
    INE X NINE HOUSE는 인도 간디나가르의 더운 기후 속에서도 서늘함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지의 남쪽 면에 있는 아홉 그루의 나무를 제거하지 않고 건축의 일부로 포용한 주거 공간이다. 건물을 둘러싼 나무 9그루 중 2그루는 오픈 데크 공간을 장식하고 나머지는 집 근처를 둘러싸 건축과 자연이 물리적, 시각적으로 긴밀히 연결되도록 하였으며, 연중 35~50℃까지 오르는 기후에 대비해 직사광선을 피하면서도 자연 채광을 유도하기 위해 북측에 넓은 정원을 확보하고 건물을 대지의 남측에 배치하였다. 북서쪽 입구에 있는 울창한 숲을 헤치듯 천천히 다가가면 T자 형태로 구성된 주택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자연 속을 걸으며 집을 ‘발견’하는 여정을 제공한다. 입체적인 설계를 보여주는 T자 구조는 수평적 평면과 수직적 단면에서 동시에 구현되어, 위층과 아래층, 그리고 중앙의 나선형 계단이 조화를 이루며 연결된다.
    • 공간
    • 해외공간
    2025-05-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