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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영근)는 대한민국 최고 영예의 건축상, 2025 한국건축가협회상 올해의 건축 베스트 7과 함께, 초평건축상, 엄덕문건축상, 천병옥건축상 등 특별상, 그리고 건축가의 삶 동안 건축작품의 현저한 업적을 이룩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KIA 골드메달 수장자를 최종 선정했다. 건축적 성취도가 높고, 기능상 완성도가 높은 건축물 중에서 일곱 작품을 선정하는 올해의 건축 베스트 7은 ▲갱고반지하, ▲금촌어울림센터, ▲서울 AI 허브 메가 플로어, ▲암사동 단독주택, ▲오아르 미술관, ▲프로젝트 리터닝 군산, ▲이사부독도기념관이 선정됐다. 특히, 특별상 부문에서 초평건축상은 건축계와 협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박돈서 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최근 3년간 완성된 작품 중 주제 표현과 건축적 성취가 두드러진 작품에 수여되는 엄덕문건축상은 <기와>를 설계한 김영배 건축가(드로잉웍스 건축사사무소)가 수상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 중 작품이나 저작 및 교육에 있어 한국적 특색이 두드러진 탁월한 공적을 이룩한 여성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천병옥 건축상은 김희순 건축가((주)율그룹건축사사무소)에게 돌아갔다. 더불어, 건축가의 삶 동안 건축작품의 현저한 업적을 이룩하여 일반대중과 동료 및 후배 건축가들에게 존경받는 건축가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명예로운 건축상인 KIA 골드메달에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의 강철희 건축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한국건축가협회 1. 갱고반지하 (대표건축가_김현수, 안영주(이소우건축사사무소㈜), 건축주_조영희 & 이종환, 시공_권병국(도해건설산업㈜), 사진_박영채) 대지의 경사를 따라 세 개의 레벨로 구성된 이 건축은 땅의 조건을 따르면서도 강철 원형 계단을 품은 단순한 콘크리트 상자가 바다를 향한 돛처럼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수직으로 솟은 매스의 거대함과 달리, 좁은 문을 통과해 카페로 이어지는 경사로는 보이드와 빛을 통해 공간의 볼륨감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녹화된 중정과 바다를 향해 열린 넓은 개구부가 의도적으로 배치된 메인 홀은 강렬한 공간적 인상을 남긴다. 소규모임에도 다양한 시퀀스를 창출하며, 로우테크적 기법 속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아 세련된 완성도를 보여준다. 공간 경험의 리듬과 전환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이 건축은, 규모와 상관없이 장소적 아이덴티티를 창출하는 건축적 힘을 잘 보여준다. 2. 금촌어울림센터 (대표건축가_이정민, 고은비(㈜818건축사사무소), 건축주_경기도 파주시, 시공_이수길(티디㈜), 사진_이용백) 금촌어울림센터는 구도심의 법원과 등기소를 리모델링하여 지역민을 위한 공공장소로 탈바꿈한 프로젝트다. 대지의 단차와 기존 건물 배치의 제약을 현명하게 해석해 폐쇄적 권위의 공간을 주변 도시조직과 연결되는 열린 장소로 변환시켰다. 담장 안에 고립되어 있던 건축은 가로와 맞닿은 증축부를 통해 거리에 관계를 맺고, 그 사이의 마당은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며 주민들의 공유 공간이 된다. 재료와 디테일은 기존 건축의 맥락을 존중하면서도 세련된 변주로 마무리되어, 공공건축이 도시에 어떤 태도로 자리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과거의 법적·제도적 권위를 상징하던 공간을 시민들의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소로 변환한 점에서, 도시 재생의 사회적 가치와 건축적 해법을 함께 제시한다. 3. 서울 AI 허브 메가 플로어 (대표건축가_임미정, 이승택(㈜에스티피엠제이건축사사무소), 건축주_서울특별시, 시공_선종현(대라수건설㈜), 사진_배지훈) 서울 AI 허브 메가플로어는 인공지능 산업을 위한 업무시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한 건축이다. 전통적 코어 중심 배치에서 벗어나, 북·동측에는 기업 업무 공간을, 남·서측에는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공유 공간을 배치해 독립성과 교류가 공존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두 층을 하나로 묶은 공유 공간과 이를 관통하는 보이드는 수평·수직 시선을 열어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한다. 입면에서도 이 개념은 드러난다. 규칙적 기둥의 질서와 자유로운 구조적 변주가 공존하며, 노출 콘크리트의 단일 언어가 서로 다른 영역을 통합한다. 기능적 건축을 넘어 유연한 미래형 업무시설의 프로토타입으로 자리매김한 이 건축은, 산업적 요구를 넘어 시대적 전환기에 건축이 제시할 수 있는 비전과 상징성을 담고 있다. 4. 암사동 단독주택 (대표건축가_이해민, 김대현(마이아카이브건축사사무소), 건축주_배영희, 시공_배영희, 이해민, 김대현, 사진_신경섭) 박스의 단순한 조합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담아낸 주거 공간이다. 외부 박스는 도시와 교감하는 얼개로서 실내에서는 시선의 확장을 통해 개방감을 주면서도 외부 시선을 차단한다. 박스 내부의 사적 공간과 그 조합으로 형성된 바깥 공간은 크고 작은 창을 통해 실내외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받아들인다. 특히, 대지 경계에서 두 걸음 물러나 담을 두르고 높낮이를 조절함으로써 이웃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소통을 우선한 태도는, 내 영역만을 고집하는 오늘의 도시 주거문화에 새로운 맥락을 제시한다. 삶을 연결하고 자연을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따뜻한 집이라는 점에서, 도시의 일상적 삶에 건축이 어떤 섬세한 균형과 배려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5. 오아르 미술관 (대표건축가_유현준, 전지영(㈜유현준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건축주_김문호 주식회사 킴즈갤러리, 시공_이백화(㈜제효), 사진_노경) 오아르 미술관은 경주의 역사적 풍경과 현대적 건축 언어를 정교하게 결합한 작품이다. 신라 왕릉과 황리단길 사이에 놓인 대지 조건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종이접기처럼 꺾인 이중 박공지붕을 만들고, 전시와 동선을 풍부하게 변주하였다. 지붕은 대릉원 방향으로 낮아지며 시선을 유도하고, 옥상은 전시 공간으로 확장된다. 관람자는 반사와 차경을 활용한 다섯 단계의 시퀀스를 통해 장소성을 새롭게 경험한다. 현대적 재료와 전통적 맥락의 대비 속에서, 건축은 단순한 전시 시설을 넘어 풍경을 전시하는 새로운 건축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역사와 일상의 경계 위에서 현대 건축이 취할 수 있는 태도를 세련되게 보여주며, 장소의 기억과 현재 경험을 동시에 열어 놓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6. 프로젝트 리터닝 군산 (대표건축가_손진(㈜이손건축건축사사무소), 건축주_송성진, 곽성훈, 김경태, 오정택, 정유미, 한남희-공유인 유한회사, 시공_김승수((유)승명종합건설)-김병업, 사진_김종오) 군산 원도심의 한 도시 블록을 대상으로 한 본 재생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복원이 아니라, 건축가와 건축주가 공유한 고민과 이상을 건축적 언어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재생 이후 또 다른 100년’이라는 분명한 화두 아래, 건축 공간 구조와 재료, 공법에 대한 세심한 고찰이 더해져 파편화될 수 있는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새로운 공동체적 질서를 만들어 낸다. 특히, 오늘날 원도심 재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상적 레트로 경향과 뚜렷이 대비되며, 재생 건축의 관행에 대해 중요한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 재생을 넘어 건축이 사회적 맥락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더 나아가 도시의 기억과 미래를 연결하는 실천이 무엇인지 묻는 의미 있는 시도로 읽힌다. 7. 이사부 독도 기념관 (대표건축가_박정환, 송상헌(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건축주_강원도 삼척시, 시공_구범희(㈜한주건설), 사진_신경섭) 이사부 독도 기념관은 바위섬과 주변 지형에 대한 역사적 해석을 매개로 지역성과 역사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 지반 사이에 걸친 네 개의 매스는 자세를 낮추어 역사와 장소를 주인공으로 드러내며, 다양한 사이 공간을 형성한다. 건축은 환경을 압도하기보다 주변 지형과 역사와의 관계를 존중하며, 오브젝트가 아닌 물리적 환경의 집합체로 제시된다. 단순한 공간구조를 가진 매스들이 조합되며 풍부한 외부 공간을 창출하고, 내·외부를 아우르는 구성이 전체적 완성도를 높인다. 전시 프로그램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아직 발전해 가는 과정이지만, 이를 담는 건축은 안정적이고 완성도가 높다. 건축물이 가진 긴 수명을 고려하면, 현재 운영의 상태를 넘어 지속적인 가치와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다. 한국건축가협회 특별상 엄덕문건축상 ‘기와’는 언뜻 보면 주변의 거리 풍경에 슬쩍 녹아드는 듯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기획과 디자인에 있어서 치밀한 전략적 태도가 잘 드러내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기존 건물의 외피에 단열재를 추가하는 당혹스러울 정도로 간단한 방식이지만, 그 단열재를 열선 커터로‘조각’하여 기와의 조형미를 추상화한 점은 매우 신선한 시도다. 특히, 의미적으로도 그 기와는 골조만 남겨놓은 후면 대지 한옥의 일부였음직하다는 점에서, 전혀 성격이 다른 두 건물 사이에 흥미로운 서사적 연결 구도가 형성되었다고 할 것이다. 또한, 전면 건물의 현관과 계단실을 부분적으로 개방하여 후면 한옥으로의 접근로를 형성한 것은 도시조직에 대한 신선한 해석이며, 향후 다른 이들에게도 참고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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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서울시는 2025년 9월 9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성(Seoul-ness) : 다층도시(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개막식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작인 ‘푸투라 서울(종로구 가회동)’에서 진행되었으며, 같은 자리에서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과 함께 K-건축의 세계화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도 이루어졌다. 올해 건축상은 대상을 받은 ㈜푸하하하 건축사사무소의 ‘코어해체시스템(성동구 성수동)’을 포함해 총 8작품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푸투라 서울’과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우수상에는 ‘서울 AI 허브 / 메가플로어(Mega Floor)’, ‘중동고등학교 원익관’, ‘커피_공연장 / 도시_공연장(COFFEE AUDITORIUM)’, ‘화연재(和然齋)’가 올랐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신진건축상은 ‘그리드149’가 수상하며 젊은 건축가들의 도전을 조명했다. 서울시와 주요 7개 건축 관련 단체 간 업무 협약은 지난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 실행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플랫폼 구축 등 행정을 지원하고 7개 단체는 건축가 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서울건축재단 설립 관련 건축문화 진흥 사업 발굴, 신진 건축가 육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데 집중했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8개 수상작을 소개하는 기획전이 ‘건축가의 책장’이라는 주제로 모형과 책, 영상으로 꾸려졌고, 한옥지원센터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제14회 UAUS 파빌리온 축소 모형이 전시되었다. 더불어,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는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이며 도시건축의 다채로운 시선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건축 전문 지식이 없어도 건축을 더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건축문화투어는 올해 수상한 8개 건축 작품을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며, 평소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건물 내부를 특별히 개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오픈오피스는 건축가의 작업 공간을 직접 찾아가 설계 과정과 일상의 순간을 엿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픈클래스는 수상자가 시민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마지막으로 국형걸 총감독과 함께 현대 건축의 흐름과 미래를 이야기한 토크 콘서트까지, 이번 행사는 건축을 가깝게 경험하고 도시와 삶 속에서 그 의미를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열어주었다. 에디터 윤한솔 사진 및 자료 제공 서울특별시 주택실 한옥건축자산과 건축문화시설팀 [ 대상 ] 코어해체시스템 설계사 l 주식회사 푸하하하 건축사사무소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시공사 l ㈜이안알앤씨 건축주 l 제이케이앤디 주식회사 위치 l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59 용도 l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연면적 l 4999.05㎡ 층수 l 지상 10층, 지하 4층 사진 l 신경섭 코어를 ‘열십자(十)’자 모양으로 나누어 배치했다. 그리고 코어를 건축물 전체의 수직구조로 사용하고, 교차되는 부위에 ‘ㅁ’자 모양의 포스트텐션보와 연결해서 기둥을 삭제했다. 모든 치수를 단위화하고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지 정중앙에 가위계단을 놓고, 건축물 양 끝단에 승강기를 배치하면서 넓은 복도로 연결했다. ‘가위계단’은 돌음계단과 곧은계단을 교차시킨 형태로, 양옆에서 동시에 출입할 수 있으며 몸의 방향을 꺾지 않고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 이 계단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볼 수 있으며. 한번에 3개의 층을 연결한다. 넓은 복도 양옆으로 업무공간을 매달고, 계단과 가까운 중앙부에 화장실, 편의공간, 설비공간을 배치했다. 이 구조는 반층 위아래를 연결하는 스킵플로어보다 더 강력한 층간 연결 방식이다. 건축물은 사용성을 고려한 단위 계획이 되어있어 한 사람이 사용하는 영역의 치수를 1.5m로 설정하고 3m 간격으로 각종 설비를 계획하여, 설비의 변경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구획 또는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하 2층~지상 3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있고, 별도의 승강기가 건물 중앙에 있어서 업무공간과 분리 운영이 가능하다. 외부 손님은 근린생활시설과 업무공간에 간섭 없이 4층 회의 공간과 10층 라운지, 옥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업무시설 이용자는 건물 양 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건물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건축물은 보통의 건물과 다르게 끝이 없다. 하루 종일 막힘없이 이동하고 소통하며, 끊임없이 연결된다. [ 최우수상 ] 푸투라 서울 설계사 l ㈜퍼스펙티브스 건축사사무소 김원방, WGNB 백종환 시공자 l ㈜제효 건축주 l ㈜백산 위치 l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61 용도 l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 연면적 l 995.70㎡ 층수 l 지상 3층, 지하 1층 사진 l 최용준 Narrative from the Cityscapes 도시의 풍경들로 엮은 이야기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악산 아래 자리한 종로 북촌은 오랜 시간 서울의 풍경을 지켜온 장소다. 한옥과 신축 한옥, 낮은 건물들 사이로 드러나는 소나무와 인왕산의 바위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경관을 간직한다. ‘푸투라 서울’은 이러한 맥락 속에서 후면의 녹지, 한옥의 기와, 거리의 흐름, 멀리 보이는 산세를 다양한 스케일과 질감으로 담아내며, 조각을 이어 붙이듯 공간을 구성했다. 이는 고정된 건축물이 아닌, 주변 환경과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열린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From Us to the Future 미래의 우리에게 도시는 의도와 우연이 중첩된 시간의 산물이다. 건축가 개인의 작업은 제한적이지만, 수많은 해석과 실천이 쌓여 도시를 형성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연결의 방식’이다.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용자, 현재와 미래를 잇는 관계 구조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전통 건축의 차경, 마당, 처마처럼 자연을 끌어들이고 경계를 유연하게 조율하는 태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푸투라 서울’은 이러한 감각을 바탕으로 장소의 흐름을 존중하며 새로운 공간을 섬세하게 조응시킨다. 이 오래된 감각은 오늘날 도시에서도 다시 호명되고 재해석될 필요가 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질문과 깊은 사유가 건축적 구현으로 이어질 때, 그것은 시간의 층위를 넘어 미래를 향한 건축적 응답이 될 것이다. [ 최우수상 ]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설계사 l ㈜시아플랜 건축사사무소 양희범, ㈜전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전이서 시공자 l ㈜디앨이엔씨 건축주 l ㈜고덕강일10피에프브이, 정하영 위치 l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98길 75 용도 l 공동주택(아파트) 연면적 l 105,461.523㎡ 층수 l 지상 5층, 7층, 27층, 지하 2층 사진 l 홍성준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는 2019년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서울시 특별건축계획구역인 고덕강일 10블록에 2024년 2월 준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한국형 아파트의 획일적 형식을 벗어나, 공동주택의 사회적 역할과 도시적 맥락 속 ‘공동성’을 모색하였다. 저층·중층·고층이 입체적으로 구성된 다양한 외부 마당은 개별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현대인의 삶을 담아내며, 서울 도시 풍경 속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한다. 계획과정의 핵심은 도시와 단지의 ‘연결성’이다. 단지 경계부에는 저층형 주동을 배치해 외부에 열린 소규모 공간을 마련하고, 필로티와 중앙 마당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흐름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게이티드 커뮤니티’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도시민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열린 단지를 구현했다. 특히, 중앙 보행통로는 단순한 이동축을 넘어 공원형 보행가로로 확장되며, 하남 솔뜨락공원과 연결되는 산책로이자 ‘센트럴 파크’ 역할을 한다. 직교하는 복합형 주동과 연결된 입체적 중앙광장은 주민 공동체의 중심 무대가 된다. 또한, ‘링키지 유닛(LINKAGE UNITS)’에서 파생된 공유 플랫폼은 거주자가 각자의 일상에 맞는 경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총 23가지 평면 타입은 다양한 삶의 방식을 수용하며, 획일적 아파트에서 벗어난 대안을 제시한다. 고덕어반브릿지는 모든 아파트의 해법은 아닐지라도, 그 고유성이 오늘날 요구되는 다원적 정체성을 담는다. 이 프로젝트는 단절된 공동체와 도시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살아있는 도시 풍경을 회복하는 새로운 실험으로 자리한다. [ 우수상 ] 서울 AI 허브 / 메가플로어(Mega Floor) 설계사 l ㈜에스티피엠제이 건축사사무소 임미정 시공자 l 대라수건설(주) 건축주 l 서울특별시장 위치 l 서울특별시 서초구 태봉로 108 용도 l 교육연구시설 연면적 l 10,020.05㎡ 층수 l 지상 7층, 지하 1층 사진 l 배지훈 Mega Floor(서울 AI Hub)는 인공지능 개발 기업 및 연구소를 위한 업무시설로, 4차 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군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실험이다.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공간의 성격이 구체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분야가 융합될 수 있는 산업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면 공용공간의 사용 및 구조는 기존 업무시설의 그것과는 달라야 했다. 건물은 기업별 독립 영역을 유지하면서도 공용공간에 자유로운 바닥 면적과 층고를 부여해 다양한 테스트와 협업 가능한 ‘중성적이고 유연한’ 무대를 제시한다. Mega Floor는 업무시설을 넘어 공유와 교류를 촉진하는 새로운 프로토타입으로, 미래 산업 공간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코어를 중심에 두고 외기에 면하는 4면에 업무시설을 배치할 경우, 공용 공간은 환경적으로 소외받는 중앙에 작은 면적으로 위치할 수밖에 없다. AI 중심의 4차 산업형 업무공간의 틀에서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 공유와 시너지를 고려하면 그 면적의 크기와 환경적 성능은 향상되어야 하고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커다란 중성적’ 공간이어야 한다. 평면 구성은 ‘ㄱ’자 코어를 중심으로 북·동측에 업무시설, 남·서측에 큰 공유 공간을 배치했다. 보안이 요구되는 입주기업 영역에서 점차 개방되는 공유 공간, 외부 공간으로 확장되는 위계가 설정되며, 단면에서도 두 개 층을 묶은 공유 공간과 관통형 보이드가 시선과 동선을 확장한다. 이는 입면 구성과 직결되어, 규칙적 기둥 질서가 드러나는 북·동측과 자유로운 단면을 드러내는 남·서측이 대비를 이루고, 네 면은 노출 콘크리트 마감으로 통합된다. [ 우수상 ] 중동고등학교 원익관 설계사 l ㈜프로토건축사사무소 윤선경, 건축사사무소 나날 조지현 시공자 l 주식회사 상록건설 건축주 l 학교법인 중동학원 위치 l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7 용도 l 교육연구시설 연면적 l 1,972.44㎡ (증축 후: 19,150.25㎡) 층수 l 지상 5층 사진 l 텍스처 온 텍스처 미래의 교육을 잇는 다층적 도시로서의 학교 학교는 지난 백여 년간 끊임없이 교육정책 변화를 거쳤음에도 공간적 변화는 미미했기에, 미래 교육을 위한 구조를 갖추기로 했다. 학교의 통합적 변화: 덧붙임을 넘은 통합적 재구조화 원익관은 1980년대 세워진 교사동, 2000년대 증축된 체육관과 강당 등 서로 다른 시기의 건물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작업이었다. 교사동과 강당을 연결해 순환 동선을 만들었고, 외관은 기존의 붉은 벽돌에 새로운 재료를 더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학교로 재구성하였다. 장스팬 트러스 무주 공간: 학생을 위한 미래 학교공간의 실험 지하 기초를 보강한 장스팬 철골트러스 구조는 기둥 없는 2층 자율학습실과 상부 교실 공간을 만들어 학습과 휴식, 교류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고교학점제에 맞춘 유연한 공간을 제공한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과거와 전통 위에 쌓아 올려진 미래 교육터 학교 전체를 통합적 구조로 재편하여 큰 순환 동선을 따라 교실과 공용공간이 연결되며, 학생들은 학교 전역을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원익관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학교 공간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풍부한 일상과 성장을 지탱하는 든든한 토대가 된다. [ 우수상 ] 커피_공연장 / 도시_공연장 (COFFEE AUDITORIUM) 설계사 l 맵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김성민, 류삼열 시공자 l 주식회사 제이아키브플러스 건축주 l 주식회사 제이엠커피그룹 위치 l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1길 15 용도 l 제2종근린생활시설 연면적 l 1,255.52㎡ 층수 l 지상 5층, 지하 1층 사진 l 김종오 팽창의 도시: 서울 서울은 끊임없이 팽창하며 다양한 삶을 담아내야 하는 거대도시가 되었으나, 공간은 규격화와 계량에 묶여 단순함을 강요받아 왔다. 이제 우리는 법규와 효율을 넘어 도시에 낭만, 배려, 소통, 다양성과 같은 요소들을 더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서울의 모습을 그려가야 한다. [낭만적 상상] 도시_공연장 / 커피_공연장 (CITY AUDITORIUM) 건물 대부분이 경계선까지 자리한 풍경 속에서, 이 건축은 매스를 뒤로 물려 보행자에게 공간적 여유를 돌려주고자 하였다. 바로 이 태도가 커피_공연장의 스테이지를 만들고, 가로변 공공성과 상업성을 만드는 건축적 기회가 되었다. [배려] 가로의 다층성 대지와 접한 두 길을 연결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조경과 조명, 벤치로 보행자를 끌어들이며, 머무를 수 있는 길, 공연과 행사를 위한 무대 등 상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충족했다. [소통] 시선의 다층성 커피_공연장은 층마다 테라스를 쌓아 올린 구조로 보행자와 내부 이용자가 시선을 교차하며 도시와 건축이 서로 바라보는 새로운 공연장, 즉 ‘도시_공연장’의 의미를 완성했다. [ 우수상 ] 화연재(和然齋) - 돈암장 옆집 설계사 l ㈜스페이스연 건축사사무소 이상대 시공자 l ㈜재윤디앤씨 건축주 l 정연준 위치 l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3길 94 용도 l 단독주택 연면적 l 679.7㎡ 층수 l 지상 2층 사진 l 김재윤 서울성 성북구 동소문동은 1930년대부터 오늘까지 서울의 다층적 역사를 담아낸 지역으로, 화연재는 이 맥락 속에서 건축적 의미를 찾고자 했다. 장소의 역사 혜화문 밖 동소문동에는 1938년 구한말 내관 송성진이 대목장 배희한에게 의뢰해 지은 돈암장이 있다. 한옥 본채와 청기와 양옥, 천연 바위가 어우러진 곳으로, 이승만 박사가 잠시 거주하며 정치적 장소가 되기도 했으며 1970년대 들어 청기와 양옥 터는 새 주인을 맞으며 변화를 겪었다. 다층적 장소의 기억으로서의 주거 공간 이 부지는 건축주의 가족에 의해 두 차례 다시 지어졌고, 이번에 세 번째 주택으로 재탄생했다. 설계는 기존 주택의 일자형 배치와 앞마당의 기억을 이어가면서, 돈암 마당과 중심 홀을 관입하여 주거 공간의 새로운 중심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지에서 발견된 바위를 재배치해 옛 돈암장의 바위를 상기시키고, 여러 작은 마당을 실내 공간과 연결해 외부와의 관계성을 확장했다. 2층 가족실과 연결된 마당은 곡면 유리로 둘러싸여 독특한 주거 풍경을 형성하며, 계단을 오르며 드러나는 돈암장 한옥의 지붕은 과거와의 시각적 연결을 제공한다. 가로에서는 돈암장 담장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관을 완성했다. [ 신진건축상 ] 그리드149 설계사 l 소수건축사사무소 김미희, 고석홍 시공자 l ㈜ 쓰리스퀘어 종합건설 건축주 l 김상규 위치 l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28길 9 용도 l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 연면적 l 982.88㎡ 층수 l 지상 5층, 지하 1층 사진 l 노경 양면의 그리드 그리드149는 고층 아파트 단지와 저층 공동주거의 경계에 놓여, 서로 다른 주민들의 일상을 연결하는 생활가로를 마주한다. 프로젝트는 저층 주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상업시설의 개방성과 주거의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그리드’라는 장치를 제안했다. 이 양면의 그리드는 담장이자 창으로 작동하며, 외벽과의 여유 공간으로 빛을 조율하고 사생활을 보호한다. 크기와 깊이를 조율하는 그리드 분절된 그리드로 도시의 스케일과 조화를 꾀하여, 입면마다 깊이의 차이를 형성했다. 도로 쪽 얕은 면에는 거실·주방 등 공적 공간을, 깊은 면에는 침실·욕실 등 사적 공간을 배치했다. 각 향의 그리드는 처마와 차양 역할을 하며 일조를 조율하는 친환경 장치로 기능한다. 규칙 속의 다양함 지하 1층~2층은 상가, 3~5층은 주거로 구성된 복합 건물로, 모든 주거에는 발코니나 정원이 마련되어 외부와의 관계성을 확장한다. 2층은 생활가로와 맞닿은 반외부 공간으로 계획되어, 그리드 속에서 주변 풍경을 걸러내며 열린 일상의 무대를 형성하고 저층 상업시설 또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구조로, 용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2017년 시작 이래 누적 538만 명(온라인 포함)의 관람객을 모으며 국제 건축 담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올해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영국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는다. 비엔날레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도시와 건축이 사람의 감각과 감정,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공론장으로 확장된다. 개막 주간에는 세계 각지의 전문가 400여 명이 모이는 글로벌 포럼 ‘감성 도시(Emotional City)’가 서울시청에서 열리며, 최신 연구와 시민 주도 프로젝트, 창의적 실험이 공유된다. 핵심 주제전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대규모 설치작품 <휴머나이즈 월(Humanise Wall)>로 구현된다. 길이 90m, 높이 16m의 구조물은 헤더윅 스튜디오와 9개 창작 커뮤니티가 협업해 완성했으며, 전 세계 110명의 디자이너가 제안한 400개의 아이디어를 담아 ‘즐겁고 매력적인 건축 외관’을 탐구한다. 더불어 24개 팀이 참여하는 <일상의 벽(Walls of Public Life)>에서는 건축가와 엔지니어는 물론 요리사, 패션 디자이너, 자동차 제조사까지 다양한 창작 주체가 외관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한다. 또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세계 도시의 외관을 조망하는 ‘도시전’ <도시의 얼굴: 사람에게는 인간적인 건축이 필요하다>, 서울의 시간성을 탐구하는 ‘서울전’ <펼쳐보는 서울>, 관람객 참여형 미디어 전시 ‘글로벌 스튜디오’ <당신의 감성 도시, 서울>, 그리고 국제공모전 당선작을 모은 ‘창작커뮤니티 프로젝트’ <가장 공적이고 가장 인간적인>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와 건축의 미래에 직접 목소리를 더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도시의 독창성과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건축과 감성 도시라는 주제를 세계적 담론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eoulbiennale.org)와 인스타그램(@seoulbienna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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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욕실 TREND REPORT
일상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리는 공간으로 확장되다 2025 욕실 TREND REPORT 최근 욕실은 단순한 위생 공간에서 벗어나,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욕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기와 프리스탠딩 욕조 같은 고급 제품들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초고령 사회를 겨냥한 친화형 욕실, 스마트홈과 연계된 욕실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2025년 국내 욕실 시장은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욕실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약 13조 7,590억 원에 이를 전망이며, 전년 대비 10~15%가량 성장한 수치다. 주택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B2C 시장의 확장과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한 결과다. 또한, 안전성과 재판매 가치를 고려한 리모델링 수요가 늘면서 고급 ABS 수납장, 알루미늄 가구, 친환경 천장재 등 차별화된 자재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제 욕실은 단순히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이 아니라, 감성과 웰빙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진화하며, 2025년 국내 욕실 시장은 한층 더 고급화되고 다양화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대림바스, 새턴바스, 한샘, 현대리바트바스 욕실, 프라이빗 호텔로의 진화 2025년 욕실 트렌드는 단순한 위생 공간을 넘어, 집 안에서 누리는 ‘프라이빗 호텔’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욕실은 이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프리미엄 공간이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오롯이 담아내는 무대로 자리한다. 더 이상 집의 한쪽에 덧붙여진 부수적 공간이 아니라, 삶의 중심을 차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된 것이다. 올 상반기 대림바스앤키친의 ‘프리미엄 욕실’ 패키지는 호텔식 조적 디자인, 일체형 비데, 대형 거울을 결합한 토탈 리모델링 솔루션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벽과 바닥, 세면 공간을 하나의 무드로 통일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조적 세면대와 조적 욕조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여기에 일체형 비데는 자동 물내림, 자동 개폐, 살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설계로 위생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외에도 맞춤 제작이 가능한 대형 노프레임 거울과 간접 조명이 더해져 호텔 같은 세련된 욕실을 완성한다. 소비자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욕실 솔루션 소비자들이 욕실을 단순한 기능적 공간이 아닌,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인식함에 따라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는 개인화와 맞춤형 디자인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BtoC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네이버, 쿠팡, 홈닉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숏폼 마케팅을 통해 고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프리스탠딩 욕조 신제품 Delta와 Bateau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사용감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스마트 온수케어 시스템’을 출시해 온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욕실의 스마트화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샘은 올 상반기 ‘에디트(Edit)’ 타일바스 세트를 선보였다. 다양한 타일 옵션과 수납장, 세면대, 수전 등을 맞춤 선택할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대형 타일과 무드 조명을 활용해 세련된 호텔 분위기를 연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바스는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집테리어’를 통해 맞춤형 욕실 인테리어 패키지 ‘바스핏(Bath Fit)’을 출시했다. 상·하부장과 서랍장 등 모듈형 욕실장 패키지에 10가지 타일 옵션을 더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비자는 색상과 재질, 부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격대별로 △381만 원대 베이직 △426만 원대 스타일 △526만 원대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부담을 줄이면서 접근성을 높였다. 욕실, 스마트 가전 시장으로 성장하다 고령 인구 증가와 기술 발전이 맞물리면서 시니어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스마트 가전,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니어 하우징 시장 확대에 따라 대림바스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하여 IoT 기술을 접목한 일체형비데를 선보이고 있다. ‘휠렌엣지 IoT’는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노약자 사고 발생 알림 ▲개인 맞춤 설정 및 자동 세팅 ▲살균 예약 설정 ▲원격 A/S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제품 전체 기능을 앱으로 간편하게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휠렌엣지 IoT의 주요 기능인 ‘노약자 사고 발생 알림’ 기능은 사용자의 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장시간 비데 시트에 앉아 있거나 오랜 기간 비데를 사용하지 않았을 시 등록된 연락처로 문자를 전송하는 알림 기능을 적용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가 있는 가정에서 더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맞춤 설정 및 자동 세팅’ 기능을 활용하면 비데 온도, 수압, 노즐 위치 등을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세팅할 수 있어 여러 명의 가족 구성원이 각자 기호에 맞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비데 점검 기능이 있어 주요 부품에 이상 발생 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간편하게 A/S 및 렌탈클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설계로 다가가는 욕실 하반기 욕실 시장은 프리미엄화와 맞춤형 설계, 그리고 스마트 기능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위생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리는‘프라이빗 호텔형 욕실’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한샘은 욕실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수납과 동선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해석하며, 정품 자재와 직시공 시스템을 기반으로 품질과 사용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설계 노하우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턴바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 온수 케어 시스템, 프리스탠딩 욕조, 모듈형 샤워부스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욕실에서 있었던 추억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29초 영화제’와 같은 고객 참여형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강화 전략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효과적이다. 내구성과 기능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라인 대림바스는 프리미엄 수전 라인인 블랙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욕실 수전 7종과 주방 수전 1종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고급 주택과 레지던스를 겨냥한 상위 라인으로, 절제된 직선미의 토르 시리즈와 원형 핸들을 채택한 컬럼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모든 제품에는 PVD 코팅을 적용해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광택감과 질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소비자들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건식 바스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샘의 판넬바스는 변형과 변색이 적고 시공 기간이 짧아 빠른 사용이 가능하며, 특수 엠보싱 표면을 적용해 미끄럼을 방지한다. 또한,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비롯해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 벽장재가 주목받고 있다. SPC는 높은 내구성과 석재의 질감을 구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은 결합 방식을 개선해 타일과 유사한 마감 효과를 선보인다. 이처럼 2025년 하반기 욕실 시장은 프리미엄 마감재, 맞춤형 설계, 스마트 기능, 건식화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욕실은 이제 단순한 위생 공간이 아니라,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한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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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셀프 인테리어 필수템, 실내용 페인트의 진화 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셀프 인테리어와 유럽 스타일의 회벽 인테리어 인기가 지속되면서 직접 실내용 페인트를 구매해 벽이나 가구를 칠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구매 고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온라인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0%나 급증했다. 실내용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가 가능해 저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며, 인테리어용 수성 페인트는 수천 가지가 넘는 컬러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건조도 빨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벽 마감 이외에도 수납장, 테이블, 의자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구에 페인트를 칠해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어 실내용 페인트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여기에 유럽 미장 스타일의 회벽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끌며 실내용 페인트 수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2025년에도 지속되며, 실내용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에서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을 만큼 시장에서 꾸준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어스톤&그린 컬러와 함께 차가운 컬러 대신 베이지, 카키, 초콜릿 브라운, 버터 옐로우 같은 따뜻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를 선호하는 흐름이 더 강해지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텍스처가 가미되며 무광(매트)을 기본으로, 질감이 살아있는 마감과 메탈릭 포인트가 실내 공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내 공간은 내 맘대로, 같은 화이트라도 다채롭게 KCC 제품군에서는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이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연한 미색 계열의 벽지 페인트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DIY 작업할 수 있는 숲으로셀프벽지용이 올 상반기에 전년 대비 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 중 ‘화이트’와 오프화이트 계열의 ‘로얄화이트’ 색상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는 셀프 인테리어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루페인트에서는 팬톤페인트 인테리어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팬톤페인트는 전 세계 컬러 표준이 되고 있는 색채전문기업 ‘PANTONE’ 사와 80년 기술력을 자랑하는 노루페인트가 함께 팬톤의 모든 컬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 구현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 페인트로 2,800여 가지의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채도와 다양한 컬러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 페인트다. 컬러로는 밝고 부드러운 뉴트럴 계열들의 오프 화이트 컬러인 스노우 화이트, 마시멜로우, 블랑 드 블랑 등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 세 가지 컬러는 공간을 더 넓고 환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공간에 자연광을 끌어들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컬러다. 웜 화이트 컬러인 스노우 화이트는 화이트에 옐로우 톤이 가미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따뜻한 톤의 가구나 우드 소재, 세라믹과 잘 어우러지며 홈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다. 단독으로 활용해도, 또 다른 컬러와 함께 매치해도 정말 잘 어울리는 컬러로 팬톤페인트의 베스트 컬러다. 마시멜로우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보다 따뜻한 톤의 밀키 화이트로 아이보리와 베이지가 살짝 섞인, 우윳빛이 감도는 소프트 화이트 컬러로, 포근하고 달콤한 느낌을 선사한다. 블랑 드 블랑은 회백색 기운이 감도는 뉴트럴 톤의 컬러로, 쿨 화이트의 대표적인 컬러로 서재와 같이 정갈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도시적인 감성의 화이트다. 컬러로 완성하는 벽지 페인트 인테리어 팁 벽면은 집 안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작은 차이로 공간의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사를 하거나 새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벽 컬러를 먼저 정하고, 가구들을 들이는 경우도 있으나 이미 가구나 소품 등이 있고 해당 환경에서 거주하면서 벽지에 페인트 칠을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공간의 기존 인테리어 스타일, 조명, 바닥재, 가구, 공간 면적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같은 컬러군에 묶여있더라도 미묘한 차이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각 공간의 인테리어 스타일, 조명, 바닥재, 공간의 크기 등에 맞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노루페인트의 마시멜로우 컬러의 경우 샹들리에나 핑크 베이지 컬러 패브릭, 빈티지 세라믹 오브제나 앤틱한 소품들을 매치하면 프렌치 시크, 로맨틱 클래식 인테리어 연출을 하기에 좋아, 우아하고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추천하는 컬러다. 반면 쿨 화이트는 세련되고 차분한 느낌을 주지만, 자칫 잘못 고르면 공간이 차가워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 같은 쿨톤의 메탈 소재를 활용하거나 색이 짙은 가구, 쿠션이나 러그, 머드톤 도자기나 오브제와 등을 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셀프 인테리어를 더욱 편리하게, 시공 기능성을 갖춘 페인트 노루페인트가 2025년 새로 출시한 ‘노루와 롤러페인트(NOROOWA)’는 80년간 축적해온 노루의 노하우를 담아 아름답고 건강한 삶과 공간, 환경을 만들고자 탄생시킨 브랜드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보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루와 롤러페인트 4종(젯소, 멀티, 결로 방지, 방수크림)을 출시했다. 노루와 롤러페인트는 180g 용량의 페인트가 든 튜브에 미니 롤러를 결합하여 바로 사용하는 올인원 방식으로, 노루와 롤러페인트 하나만 있다면 별다른 도구를 준비할 필요 없이 페인팅을 끝낼 수 있다. 또한, 낭비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 가능한 소용량으로 경제적이며, 셀프레벨링 기술을 적용하여 초보자도 붓자국 없이 깔끔한 페인팅을 완성할 수 있다. KCC의 숲으로메탈릭은 공간에 화려한 메탈릭 질감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칠할 수 있는 페인트로, 내부 벽지면에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기 좋으며, 수용성이기 때문에 냄새가 적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지 페인트로 꾸준히 가장 강세인 제품은 바로 숲으로올인원 제품이다. 이름처럼 숲으로올인원 하나로 벽지 뿐만 아니라, 철재, 목재, 콘크리트 등 다양한 면에 도장할 수 있다는 것이 실용성 면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철재에도 별도 하도 없이 바로 도장이 가능한 만큼 기능적인 면도 우수한 제품이다. 흡습부터 항균까지, 실용성 높은 실내용 페인트 삼화페인트에서 큰 인기를 끈 ‘아이럭스결로스탑 규조토’ 제품은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흡습 및 방습 기능이 뛰어나고, 실내외 온도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와 곰팡이를 방지하는 친환경 규조토 페인트이다. 우수한 항균력으로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며, 유해물질 흡착 성분으로 새집증후군 방지에 최적화되었다. 여기에 발림성이 좋아 집에서도 쉽게 셀프 작업이 가능하며 업계최초 친환경 자원순환 패키지를 활용하였다. 또한, ‘아이럭스 듀로-X’ 제품은 특수 고강도 도막으로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내부용 페인트로, 스크래치(흠집) 및 오염 방지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오염 세정력 역시 우수하다. 항균 및 항곰팡이 성능을 보유하여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하며, 반려동물제품인증을 취득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조광페인트의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 ‘자연N 어디나’는 최근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자연N 어디나’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로 문, 가구 리폼, 실내 벽 등 다양한 재질에 프라이머 없이 밀착된다. 또한, 냄새가 거의 없고 시공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 등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나 소품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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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벽지 TREND REPORT
2025년 인테리어 시장은 풍부한 질감 표현과 부드러운 색감의 조화를 중심으로 나아가며, 감성적 연결과 소재 중심의 리얼리즘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팬데믹 이후 이어진 ‘머물고 싶은 집’ 트렌드는 이제 ‘나만의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며, 개인의 정서와 미학을 담아 표면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텍스처 중심의 벽지가 주요한 디자인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벽지 트렌드는 회벽, 콘크리트, 스톤 등의 거친 재질을 부드럽게 재해석한 질감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회벽 질감의 벽지는 매트한 질감이 자연광에 따라 달라지는 음영으로 공간에 깊이감을 더한다. 단순한 무늬나 컬러보다,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회벽, 린넨, 스톤 등의 질감을 사실감 있게 구현한 벽지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점차 더 세분화되고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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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_ DL이앤씨
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 DL이앤씨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간에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의 가치와 기능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그에 따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이제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줄 수 있는 집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대부분의 건설사 아파트는 획일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임에 따라, 입주자들은 새 집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를 개별적으로 다시 진행하고, 여기에 큰 비용과 시간,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DL이앤씨는 건설사 최초로 추가 선택 품목을 새롭게 정의하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상품 개발에서부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험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기존 건설사에서 제공하던 추가 선택 품목의 영역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L이앤씨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큐레이션으로 완성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의 시작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이에 DL이앤씨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디자이너와 연구진이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의 이미지와 콘텐츠 빅데이터 약 170만 건의 다양한 지표 분석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디자인을 개발했다. DL이앤씨의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된 디 셀렉션은 이렇듯 공간에 소비자의 취향을 더한 큐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스타일 패키지로 완성해 제안한다. 디 셀렉션의 핵심은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스타일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결정 시 고민과 부담을 덜고, 입주와 동시에 각자 취향에 맞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입주 전 단 한 번의 공사로, 철거와 공사가 반복되며 생기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문가들이 전 과정을 관리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인테리어 자재비와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수십 년간 견고한 신뢰를 다져온 전문 파트너사가 협업하여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디 셀렉션은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직접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시공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해 외부 시공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DL이앤씨만의 신뢰도 높은 하자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공사 관리 시스템, 전국 3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준공 실적에서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접목하여 디 셀렉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공간의 무드를 디자인하여 주거 공간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인테리어 제시 디 셀렉션은 고객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능적인 개별 상품이 아닌 공간 변화에 집중한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 셀렉션의 스타일을 선택하면, 현관부터, 주방, 침실 등 집 안 주요 공간을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별 요소를 따로 선택하는 번거로움 없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여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는 상품을 개발했다. 카페처럼 머물고 싶어지는 근사한 나만의 공간 홈바, 안방의 품격을 높이는 호텔식 파우더룸, 자녀 방과 더불어 홈 오피스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데스크형 붙박이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인테리어에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조명 특화 옵션도 강화했다.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색온도를 설정하고 색의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과 눈부심 방지 기술인 NGR(Non Glare Reflector)을 적용한 다운 라이트를 통해 공간의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쇼룸 · 3D 가상 시뮬레이션 · 카드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DL이앤씨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셀렉션을 위해,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마련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도곡동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된 ‘디 셀렉샵’에서는 디 셀렉션의 디자인 스타일과 엄선된 마감재, 실제 적용된 인테리어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디 셀렉션 하우스’에서는 그간 국내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홈 스타일리스트’ 운영을 도입해 보다 전문화된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 가상 시뮬레이션(VR)인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온라인에서 고객이 선택한 다양한 품목의 디 셀렉션이 적용된 공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선택 과정에서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스마트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추가적으로 그간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함 및 입주 시점의 자금 부담 등을 덜고자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의 보다 편리한 구매경험을 지원한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신한카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드 결제 혜택과 함께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간별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합리적으로 취향을 더하고 싶은 고객들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디 셀렉션은 올해 첫 적용 사업지인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에 이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크로 드 서초 등 서울권 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 예정인 ACRO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서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올해 디 셀렉션을 첫 적용한 아크로 리츠카운티에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추가선택품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디 셀렉션의 핵심은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전문가의 큐레이션이 반영된 나만의 취향을 더한 집, 입주 전 단 한 번의 인테리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낸 집, DL이앤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더한 집을 실현시키는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공간에 담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DL이앤씨는 디 셀렉션을 통해 기존 아파트의 전형적인 우물천장이나 화려한 디자인의 아트월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나가는 상품으로 주거 공간의 새로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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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_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 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함께할 때 피어나는 새로운 에너지, SY(E)NERGY 서로 다른 문화의 만남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가능성, BOOST 우주를 향한 인류의 호기심과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만나 빚어내는 시너지, COSMOS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시간의 마법, OOPARTS 메종 드 시너지 팝업 전시 현장에서는 먼저 LX하우시스의 제품 패턴이 담긴 의상과 소품들로 구성된 ‘테마 쇼윈도’ 공간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해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각 주제에 맞는 인테리어 공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패션 브랜드‘오우르’와 협업해 디아망 벽지 등 LX하우시스의 제품 디자인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의상 전시존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가상 화보 공간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층은 관람객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AI를 활용해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 미니어처 공간을 꾸미거나 패션 화보에 얼굴 사진을 합성해 모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너지 스튜디오’, 디자인 패턴을 조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티셔츠 공작소’, 테마 공간을 가상현실(VR)로 느껴보는 ‘VR존’ 등을 만 나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올해 트렌드십 전시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시너지-SY(E) NERGY’ 테마가 적용된 공간들과 오프라인 전시장의 각종 체험 컨텐츠를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북촌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감각적이고 긍 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참신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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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다_ 2025 PVC 바닥재 인테리어 TREND REPORT
끝없는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다 인테리어의 기본이 되는 바닥재는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소음 및 충격 흡수 등 우리가 생활하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이 담겨져 있다. 그중 PVC 바닥재는 가격이 합리적이고 시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각 업체들마다 특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찍힘과 긁힘 등에 대한 내구성과 충격 흡수량을 높여, 바닥재의 실생활 파손과 오염을 줄이고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석재 패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제품의 사이즈를 확대, 패턴의 반복을 최소화하여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석재 및 우드패턴의 천연소재 느낌을 구현하는 트렌드가 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업체들은 저마다 자연물의 느낌을 살린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LX하우시스가 최근 리뉴얼 출시한 주거용 데코타일 ‘하우스’, ‘하우스 스타일’은 강한 내수성으로 수분에 의한 변형을 보완했으며, 생활 스크래치에도 강할 뿐 아니라, 손상된 부분만 교체 및 덧시공도 가능하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중금속 수치 또한 불검출 수준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국내 실내 공기질 인증 제도인 글로벌 친환경 Floorscore 인증서까지 획득했다. 주요 장점으로는 하우스는 트렌디한 스톤&우드 디자인은 물론 표면 무광 처리 기술로 빛 번들거림을 최소화했으며, 하우스 스타일은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며 더욱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LVT 제품인 ‘센스타일 프로’는 특수 UV 도료 코팅으로 내구성과 내 오염성이 뛰어나 유지 관리가 쉽고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국내 최장(最長)의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설비에서 생산해 온도 변화에 따른 제품의 수축 및 팽창을 최소화했다. 대진은 지난해 상반기 LVT 신제품 ‘데코리아 타일’을 출시하였다. DT6601 600각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방향성과 무늬가 도드라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온돌 마루에 강한 프리미엄 바닥재이며 디자인과 컬러가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직사각 314 × 625mm HOUR 0035~0038도 주목받으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신장했다고 밝혔다. 동신포리마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 ‘아트에코차음’은 특허받은 IXPE Foam 패드 부착 기술을 적용하여 생활 소음 및 경량 충격음을 최소화했으며, 미끄럼 기능 개선을 통해 우수한 보행감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바닥 표면 마감재의 경량 및 중량 충격음 저감량을 측정한 결과, 4.5mm 두께에 19데시벨로 측정, 기준치보다 상당히 적은 데시벨이 나와 층간 소음에 대하여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디자인 면에서는 목재와 석재 등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표현하여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유성씨앤에프의 피네오 데코타일 신제품 ‘Freya Birch’는 기하학적 디자인의 줄무늬 목재 패턴과 금속 재질의 라인이 특징으로, 깔끔한 선과 미세한 톤 차이는 나무의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미학을 제공한다. 이 패턴은 시각적으로 방향성 없게 만들어 공간을 더 넓고, 세련되게 느끼게 하며 제품의 중립적인 색채는 아늑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기하학적 레이아웃은 예술적이면서도 미묘한 감각을 더해 독특한 바닥재를 찾는 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재영 관계자는 “지난해 인기를 끈 제품으로는 스톤 계열의 사각 무늬가 꾸준하게 인기를 얻었으며, 우드 패턴에서도 화이트 패턴과 밝은 우드 패턴이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라며, “내수 부분은 전년 대비 약 12% 감소, 해외 부분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해서 전체로는 약 20% 성장하였다”라고 밝혔다. 양극화되는 시장 속 프리미엄 시장 커져 사회 전반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테리어 자재 역시 프리미엄 자재와 소위 가성비가 좋은 자재로 양극화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PVC 타일의 경우, 비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소비자의 선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수는 고기능성 PVC 바닥재 LVT(Luxury Vinyl Tile)를 내세운 프리미엄 제품으로 ‘오키드 3000’을 상지 0.3mm 두께로 출시하여, 상업 시장 점유율에서 일정 부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 그리고 LVT 최초 Big Slab 사이즈 출시로 더 넓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스톤 디자인을 강화하고 사각형 트렌드를 반영한 600각 및 900각 사이즈로 차별화되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적합하다. 주거용 강마루나 세라믹 타일을 대체할 수 있는 실용성과 내구성을 겸비하고 있다. 0.3mm 두께의 고강도 디자인 보호 투명층을 적용한 녹수 EPTTM shield 프리미엄 무광 코팅 공법이 적용되어 깨짐, 관리, 오염 등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며 고품질 경쟁력 갖춰 KCC글라스는 각 제품의 강점을 살려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바닥재 브랜드인 ‘숲’을 통해 ‘숲 옥’, ‘숲 도담’, ‘숲 휴가온’ 등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PVC 바닥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옥(玉) 장판’으로 잘 알려진 ‘숲 옥’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후 25년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홈씨씨 인테리어의 대표 바닥재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2mm 두께의 PVC 바닥재이다. 마루 제품 대비 이음매가 적어 이물질 침투로 인한 오염에 강하고 표면에 UV 층이 적용돼 찍힘이나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 관리가 쉽다. 녹수는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도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확고한 원칙으로 미국과 베트남에 제조 시설을 확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갖췄다. 2025년에는 LVT에서 더 나아가 LDW+ (Luxury Design Wall & Interior Tile) 라인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디자인 트렌드: 목재&석재 패턴의 대형화 및 고급화 2025년에는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을 반영한 공간 연출에 적합한 스타일이 주목을 받을 것이고, 대형화 및 고급화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특히, 대담한 색상과 패턴을 조화롭게 결합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과 자연과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 모티브, 즉 목재와 석재 패턴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의 스톤 계열 디자인의 선호도가 증가하여 녹수는 EPTTM Shield 프리미엄 무광 공법을 활용한 트루 텍스처(True Texture) 기술력을 통해 스톤의 질감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현대L&C는 ‘더 채움’을 우드 패턴 10종·스톤 패턴 8종의 구성으로 출시했다. 우드 패턴의 경우, 바닥재 주력 사이즈인 128mm 전후 크기에 다양한 오크 무늬의 특징을 섬세하게 구현하였다. 단단하면서 짜임새 있는 오크 무늬로 원목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루비 오크(Ruby Oak)’, 나뭇결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파운 오크(Fawn Oak)’, 상앗빛 색상과 나뭇결을 자연스럽게 조화시킨 ‘도레 오크(Dore Oak)’ 등이 대표적이다. 스톤 패턴의 경우, 통상적으로 석재 디자인 바닥재에 사용되는 정사각 규격이 아닌 450 × 900mm 등의 직사각 규격을 적용해 안정감 있으면서도 넓은 공간감이 느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물결이 흐르는 듯한 독특한 패턴의‘웨이브 트래버틴(Wave Travertine)’, 부드럽고 포근한 베이지 색상으로 여러 색상 가구와 잘 어울리는 ‘포그 스톤(Fog Stone)’ 등이 있다. 대진은 올 상반기 출시 준비 중인 데코리아륨 순3.2T, 5T 신제품에서 국내외 시장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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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제안하는 2025 올해의 머터리얼
현대L&C는 머터리얼 큐레이션 캠페인‘2025 올해의 머터리얼(Material of the Year)’을 공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 캠페인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걸맞은 인테리어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테마를 구성해 자재를 소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세 가지 테마는‘소프트우드 글로우(Softwood Glow)’,‘퓨어 엘레강스(Pure Elegance)’, 조이풀 하모니(Joyful Harmony)’로,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 각각의 특색을 고려해 실용적인 컬렉션을 제안한다. 현대L&C는 이렇게 총 3가지 타입의 머터리얼 큐레이션을 제안함으로써 매년 쏟아지는 건자재 신제품들의 전체적인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 현대L&C 관계자는“현대L&C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결합해 각 공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앞으로도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활용도를 끌어올리며 올해의 머터리얼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현대L&C FOR LIVING #1 Softwood Glow (소프트우드 글로우) 자연스러운 우드 패턴과 질감이 돋보이는, 편안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이 더해진 주거 인테리어 우드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소재로, 시대와 공간을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안정적이고 차분한 자재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가구 도어와 필름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우드의 활용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첫 번째 테마 ‘Softwood Glow(소프트우드 글로우)’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자연스러운 우드 패턴과 아이보리·웜 그레이 같은 차분한 뉴트럴 톤을 통해 밝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공간을 제안한다. 벽지 ‘큐피트 골드’는 딥 엠보의 입체적인 질감을 통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곡선의 결이 돋보이는 롱우드 패턴을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흐름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밝은 색조와 조화를 이루어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올해에는 미디움 톤의 자연스러운 컬러가 더해진 우드 패턴이 많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거실에서는 바닥재와 함께 창호에도 우드 패턴(보닥 데코 PNGR1T)을 적용하면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주방에서는 무광의 매력을 극대화한 EMT(Extreme Matt) 제품(보닥 데코 GY916 EMT)과 은은한 무늬가 따뜻함을 더하는 미라톤 클라우드의 조합을 추천한다. 또한, 각 공간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고기능성 자재를 선택해 안정감을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해안가나 건물 고층에 위치해 있다면 내후성과 내 풍압성이 뛰어난 창호(레하우 R-8)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음이 우려된다면 층간 차음 마루를 선택해 실용성을 높일 수 있다. FOR LIVING #2 Pure Elegance (퓨어 엘레강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정교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주거 인테리어 ‘퓨어 엘레강스(Pure Elegance)’ 역시 자연을 주요 모티브로 삼고 있으나 밝고 부드러운 톤의 첫 번째 테마와는 달리 과감하고 무게감 있는 디자인 요소가 돋보인다. 정교하게 구현된 스톤 질감이나 깊이 있는 월넛의 우드 패턴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공간의 품격을 높인다. 이 테마는 세련된 질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시각적·촉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은 유려하고 복합적인 적층 무늬를 통해 최고급 천연석 쿼차이트(Quartzite; 규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그중 칸스톤 크레모사는 잔잔한 색감을 바탕으로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패턴이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균형미를 자랑한다. 벽과 바닥에는 대형 사이즈 아이템을 활용해 넒은 공간감을 구현했다. 바닥에는 스톤 패턴의 광폭 강마루 센트라 스퀘어 8102 Grande를, 벽면에는 근래 각광받고 있는 보드형 벽장재로 시공이 간편하고 인테리어·욕실·외장재 등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보닥 스톤보드를 적용했다. 공간의 고급스러움은 디자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효율적인 수납을 제공하는 시스템 선반 피올라까사는 고급 매장 같은 드레스룸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시니어층을 고려한 자동화 제품인 스마트 전동 주방 창은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준다. 이러한 제품들은 단순히 아름다움뿐 아니라 공간에서의 실용성과 생활의 즐거움을 더한다. FOR COMMERCIAL #3 Joyful Harmony (조이풀 하모니) 다양한 컬러와 질감이 한곳에 어우러져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상공간 인테리어 ‘조이풀 하모니(Joyful Harmony)’는 트렌디한 색감과 과감한 대비를 중심으로 상업 공간을 위한 유니크한 컬렉션을 제안한다. 이 테마는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리얼 텍스처와 같이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도 돋보인다. 이러한 시도는 공간에 활기를 더하고 고객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든다. 부드러운 톤의 오렌지색 벽지(펫월 P8507-4)는 독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품고 있다. 이와 함께 보색인 그린(펫월 P8504-3)을 매치하면 색상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 연출에는 하넥스 블랙 데저트의 블랙&화이트와 같은 원초적인 조합도 효과적이다. 바닥재에서는 콘크리트와 스몰 테라조 패턴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테라조 패턴은 베이스와 칩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해 다채로운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어, 원하는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는 아이템을 찾는 재미를 선사한다. 소재를 아이템화한 사례로 실제 패브릭처럼 정교하게 조직된 보닥 NF 베이지는 시각적 매력과 함께 공간에 독특한 개성을 더한다. 또한, 상업 공간에서도 반려동물을 고려한 인테리어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벽지 ‘펫월’을 제안한다. 뛰어난 내구성과 안티 스크래치 기능을 갖춘 펫월은 반려동물용 공간뿐만 아니라, 처음의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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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 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영근)는 대한민국 최고 영예의 건축상, 2025 한국건축가협회상 올해의 건축 베스트 7과 함께, 초평건축상, 엄덕문건축상, 천병옥건축상 등 특별상, 그리고 건축가의 삶 동안 건축작품의 현저한 업적을 이룩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KIA 골드메달 수장자를 최종 선정했다. 건축적 성취도가 높고, 기능상 완성도가 높은 건축물 중에서 일곱 작품을 선정하는 올해의 건축 베스트 7은 ▲갱고반지하, ▲금촌어울림센터, ▲서울 AI 허브 메가 플로어, ▲암사동 단독주택, ▲오아르 미술관, ▲프로젝트 리터닝 군산, ▲이사부독도기념관이 선정됐다. 특히, 특별상 부문에서 초평건축상은 건축계와 협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박돈서 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최근 3년간 완성된 작품 중 주제 표현과 건축적 성취가 두드러진 작품에 수여되는 엄덕문건축상은 <기와>를 설계한 김영배 건축가(드로잉웍스 건축사사무소)가 수상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 중 작품이나 저작 및 교육에 있어 한국적 특색이 두드러진 탁월한 공적을 이룩한 여성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천병옥 건축상은 김희순 건축가((주)율그룹건축사사무소)에게 돌아갔다. 더불어, 건축가의 삶 동안 건축작품의 현저한 업적을 이룩하여 일반대중과 동료 및 후배 건축가들에게 존경받는 건축가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명예로운 건축상인 KIA 골드메달에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의 강철희 건축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한국건축가협회 1. 갱고반지하 (대표건축가_김현수, 안영주(이소우건축사사무소㈜), 건축주_조영희 & 이종환, 시공_권병국(도해건설산업㈜), 사진_박영채) 대지의 경사를 따라 세 개의 레벨로 구성된 이 건축은 땅의 조건을 따르면서도 강철 원형 계단을 품은 단순한 콘크리트 상자가 바다를 향한 돛처럼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수직으로 솟은 매스의 거대함과 달리, 좁은 문을 통과해 카페로 이어지는 경사로는 보이드와 빛을 통해 공간의 볼륨감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녹화된 중정과 바다를 향해 열린 넓은 개구부가 의도적으로 배치된 메인 홀은 강렬한 공간적 인상을 남긴다. 소규모임에도 다양한 시퀀스를 창출하며, 로우테크적 기법 속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아 세련된 완성도를 보여준다. 공간 경험의 리듬과 전환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이 건축은, 규모와 상관없이 장소적 아이덴티티를 창출하는 건축적 힘을 잘 보여준다. 2. 금촌어울림센터 (대표건축가_이정민, 고은비(㈜818건축사사무소), 건축주_경기도 파주시, 시공_이수길(티디㈜), 사진_이용백) 금촌어울림센터는 구도심의 법원과 등기소를 리모델링하여 지역민을 위한 공공장소로 탈바꿈한 프로젝트다. 대지의 단차와 기존 건물 배치의 제약을 현명하게 해석해 폐쇄적 권위의 공간을 주변 도시조직과 연결되는 열린 장소로 변환시켰다. 담장 안에 고립되어 있던 건축은 가로와 맞닿은 증축부를 통해 거리에 관계를 맺고, 그 사이의 마당은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며 주민들의 공유 공간이 된다. 재료와 디테일은 기존 건축의 맥락을 존중하면서도 세련된 변주로 마무리되어, 공공건축이 도시에 어떤 태도로 자리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과거의 법적·제도적 권위를 상징하던 공간을 시민들의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소로 변환한 점에서, 도시 재생의 사회적 가치와 건축적 해법을 함께 제시한다. 3. 서울 AI 허브 메가 플로어 (대표건축가_임미정, 이승택(㈜에스티피엠제이건축사사무소), 건축주_서울특별시, 시공_선종현(대라수건설㈜), 사진_배지훈) 서울 AI 허브 메가플로어는 인공지능 산업을 위한 업무시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한 건축이다. 전통적 코어 중심 배치에서 벗어나, 북·동측에는 기업 업무 공간을, 남·서측에는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공유 공간을 배치해 독립성과 교류가 공존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두 층을 하나로 묶은 공유 공간과 이를 관통하는 보이드는 수평·수직 시선을 열어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한다. 입면에서도 이 개념은 드러난다. 규칙적 기둥의 질서와 자유로운 구조적 변주가 공존하며, 노출 콘크리트의 단일 언어가 서로 다른 영역을 통합한다. 기능적 건축을 넘어 유연한 미래형 업무시설의 프로토타입으로 자리매김한 이 건축은, 산업적 요구를 넘어 시대적 전환기에 건축이 제시할 수 있는 비전과 상징성을 담고 있다. 4. 암사동 단독주택 (대표건축가_이해민, 김대현(마이아카이브건축사사무소), 건축주_배영희, 시공_배영희, 이해민, 김대현, 사진_신경섭) 박스의 단순한 조합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담아낸 주거 공간이다. 외부 박스는 도시와 교감하는 얼개로서 실내에서는 시선의 확장을 통해 개방감을 주면서도 외부 시선을 차단한다. 박스 내부의 사적 공간과 그 조합으로 형성된 바깥 공간은 크고 작은 창을 통해 실내외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받아들인다. 특히, 대지 경계에서 두 걸음 물러나 담을 두르고 높낮이를 조절함으로써 이웃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소통을 우선한 태도는, 내 영역만을 고집하는 오늘의 도시 주거문화에 새로운 맥락을 제시한다. 삶을 연결하고 자연을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따뜻한 집이라는 점에서, 도시의 일상적 삶에 건축이 어떤 섬세한 균형과 배려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5. 오아르 미술관 (대표건축가_유현준, 전지영(㈜유현준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건축주_김문호 주식회사 킴즈갤러리, 시공_이백화(㈜제효), 사진_노경) 오아르 미술관은 경주의 역사적 풍경과 현대적 건축 언어를 정교하게 결합한 작품이다. 신라 왕릉과 황리단길 사이에 놓인 대지 조건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종이접기처럼 꺾인 이중 박공지붕을 만들고, 전시와 동선을 풍부하게 변주하였다. 지붕은 대릉원 방향으로 낮아지며 시선을 유도하고, 옥상은 전시 공간으로 확장된다. 관람자는 반사와 차경을 활용한 다섯 단계의 시퀀스를 통해 장소성을 새롭게 경험한다. 현대적 재료와 전통적 맥락의 대비 속에서, 건축은 단순한 전시 시설을 넘어 풍경을 전시하는 새로운 건축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역사와 일상의 경계 위에서 현대 건축이 취할 수 있는 태도를 세련되게 보여주며, 장소의 기억과 현재 경험을 동시에 열어 놓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6. 프로젝트 리터닝 군산 (대표건축가_손진(㈜이손건축건축사사무소), 건축주_송성진, 곽성훈, 김경태, 오정택, 정유미, 한남희-공유인 유한회사, 시공_김승수((유)승명종합건설)-김병업, 사진_김종오) 군산 원도심의 한 도시 블록을 대상으로 한 본 재생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복원이 아니라, 건축가와 건축주가 공유한 고민과 이상을 건축적 언어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재생 이후 또 다른 100년’이라는 분명한 화두 아래, 건축 공간 구조와 재료, 공법에 대한 세심한 고찰이 더해져 파편화될 수 있는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새로운 공동체적 질서를 만들어 낸다. 특히, 오늘날 원도심 재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상적 레트로 경향과 뚜렷이 대비되며, 재생 건축의 관행에 대해 중요한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 재생을 넘어 건축이 사회적 맥락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더 나아가 도시의 기억과 미래를 연결하는 실천이 무엇인지 묻는 의미 있는 시도로 읽힌다. 7. 이사부 독도 기념관 (대표건축가_박정환, 송상헌(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건축주_강원도 삼척시, 시공_구범희(㈜한주건설), 사진_신경섭) 이사부 독도 기념관은 바위섬과 주변 지형에 대한 역사적 해석을 매개로 지역성과 역사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 지반 사이에 걸친 네 개의 매스는 자세를 낮추어 역사와 장소를 주인공으로 드러내며, 다양한 사이 공간을 형성한다. 건축은 환경을 압도하기보다 주변 지형과 역사와의 관계를 존중하며, 오브젝트가 아닌 물리적 환경의 집합체로 제시된다. 단순한 공간구조를 가진 매스들이 조합되며 풍부한 외부 공간을 창출하고, 내·외부를 아우르는 구성이 전체적 완성도를 높인다. 전시 프로그램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아직 발전해 가는 과정이지만, 이를 담는 건축은 안정적이고 완성도가 높다. 건축물이 가진 긴 수명을 고려하면, 현재 운영의 상태를 넘어 지속적인 가치와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다. 한국건축가협회 특별상 엄덕문건축상 ‘기와’는 언뜻 보면 주변의 거리 풍경에 슬쩍 녹아드는 듯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기획과 디자인에 있어서 치밀한 전략적 태도가 잘 드러내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기존 건물의 외피에 단열재를 추가하는 당혹스러울 정도로 간단한 방식이지만, 그 단열재를 열선 커터로‘조각’하여 기와의 조형미를 추상화한 점은 매우 신선한 시도다. 특히, 의미적으로도 그 기와는 골조만 남겨놓은 후면 대지 한옥의 일부였음직하다는 점에서, 전혀 성격이 다른 두 건물 사이에 흥미로운 서사적 연결 구도가 형성되었다고 할 것이다. 또한, 전면 건물의 현관과 계단실을 부분적으로 개방하여 후면 한옥으로의 접근로를 형성한 것은 도시조직에 대한 신선한 해석이며, 향후 다른 이들에게도 참고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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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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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서울시 건축상
-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서울시는 2025년 9월 9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성(Seoul-ness) : 다층도시(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개막식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작인 ‘푸투라 서울(종로구 가회동)’에서 진행되었으며, 같은 자리에서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과 함께 K-건축의 세계화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도 이루어졌다. 올해 건축상은 대상을 받은 ㈜푸하하하 건축사사무소의 ‘코어해체시스템(성동구 성수동)’을 포함해 총 8작품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푸투라 서울’과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우수상에는 ‘서울 AI 허브 / 메가플로어(Mega Floor)’, ‘중동고등학교 원익관’, ‘커피_공연장 / 도시_공연장(COFFEE AUDITORIUM)’, ‘화연재(和然齋)’가 올랐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신진건축상은 ‘그리드149’가 수상하며 젊은 건축가들의 도전을 조명했다. 서울시와 주요 7개 건축 관련 단체 간 업무 협약은 지난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 실행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플랫폼 구축 등 행정을 지원하고 7개 단체는 건축가 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서울건축재단 설립 관련 건축문화 진흥 사업 발굴, 신진 건축가 육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데 집중했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8개 수상작을 소개하는 기획전이 ‘건축가의 책장’이라는 주제로 모형과 책, 영상으로 꾸려졌고, 한옥지원센터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제14회 UAUS 파빌리온 축소 모형이 전시되었다. 더불어,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는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이며 도시건축의 다채로운 시선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건축 전문 지식이 없어도 건축을 더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건축문화투어는 올해 수상한 8개 건축 작품을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며, 평소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건물 내부를 특별히 개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오픈오피스는 건축가의 작업 공간을 직접 찾아가 설계 과정과 일상의 순간을 엿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픈클래스는 수상자가 시민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마지막으로 국형걸 총감독과 함께 현대 건축의 흐름과 미래를 이야기한 토크 콘서트까지, 이번 행사는 건축을 가깝게 경험하고 도시와 삶 속에서 그 의미를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열어주었다. 에디터 윤한솔 사진 및 자료 제공 서울특별시 주택실 한옥건축자산과 건축문화시설팀 [ 대상 ] 코어해체시스템 설계사 l 주식회사 푸하하하 건축사사무소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시공사 l ㈜이안알앤씨 건축주 l 제이케이앤디 주식회사 위치 l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59 용도 l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연면적 l 4999.05㎡ 층수 l 지상 10층, 지하 4층 사진 l 신경섭 코어를 ‘열십자(十)’자 모양으로 나누어 배치했다. 그리고 코어를 건축물 전체의 수직구조로 사용하고, 교차되는 부위에 ‘ㅁ’자 모양의 포스트텐션보와 연결해서 기둥을 삭제했다. 모든 치수를 단위화하고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지 정중앙에 가위계단을 놓고, 건축물 양 끝단에 승강기를 배치하면서 넓은 복도로 연결했다. ‘가위계단’은 돌음계단과 곧은계단을 교차시킨 형태로, 양옆에서 동시에 출입할 수 있으며 몸의 방향을 꺾지 않고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 이 계단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볼 수 있으며. 한번에 3개의 층을 연결한다. 넓은 복도 양옆으로 업무공간을 매달고, 계단과 가까운 중앙부에 화장실, 편의공간, 설비공간을 배치했다. 이 구조는 반층 위아래를 연결하는 스킵플로어보다 더 강력한 층간 연결 방식이다. 건축물은 사용성을 고려한 단위 계획이 되어있어 한 사람이 사용하는 영역의 치수를 1.5m로 설정하고 3m 간격으로 각종 설비를 계획하여, 설비의 변경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구획 또는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하 2층~지상 3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있고, 별도의 승강기가 건물 중앙에 있어서 업무공간과 분리 운영이 가능하다. 외부 손님은 근린생활시설과 업무공간에 간섭 없이 4층 회의 공간과 10층 라운지, 옥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업무시설 이용자는 건물 양 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건물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건축물은 보통의 건물과 다르게 끝이 없다. 하루 종일 막힘없이 이동하고 소통하며, 끊임없이 연결된다. [ 최우수상 ] 푸투라 서울 설계사 l ㈜퍼스펙티브스 건축사사무소 김원방, WGNB 백종환 시공자 l ㈜제효 건축주 l ㈜백산 위치 l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61 용도 l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 연면적 l 995.70㎡ 층수 l 지상 3층, 지하 1층 사진 l 최용준 Narrative from the Cityscapes 도시의 풍경들로 엮은 이야기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악산 아래 자리한 종로 북촌은 오랜 시간 서울의 풍경을 지켜온 장소다. 한옥과 신축 한옥, 낮은 건물들 사이로 드러나는 소나무와 인왕산의 바위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경관을 간직한다. ‘푸투라 서울’은 이러한 맥락 속에서 후면의 녹지, 한옥의 기와, 거리의 흐름, 멀리 보이는 산세를 다양한 스케일과 질감으로 담아내며, 조각을 이어 붙이듯 공간을 구성했다. 이는 고정된 건축물이 아닌, 주변 환경과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열린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From Us to the Future 미래의 우리에게 도시는 의도와 우연이 중첩된 시간의 산물이다. 건축가 개인의 작업은 제한적이지만, 수많은 해석과 실천이 쌓여 도시를 형성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연결의 방식’이다.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용자, 현재와 미래를 잇는 관계 구조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전통 건축의 차경, 마당, 처마처럼 자연을 끌어들이고 경계를 유연하게 조율하는 태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푸투라 서울’은 이러한 감각을 바탕으로 장소의 흐름을 존중하며 새로운 공간을 섬세하게 조응시킨다. 이 오래된 감각은 오늘날 도시에서도 다시 호명되고 재해석될 필요가 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질문과 깊은 사유가 건축적 구현으로 이어질 때, 그것은 시간의 층위를 넘어 미래를 향한 건축적 응답이 될 것이다. [ 최우수상 ]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설계사 l ㈜시아플랜 건축사사무소 양희범, ㈜전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전이서 시공자 l ㈜디앨이엔씨 건축주 l ㈜고덕강일10피에프브이, 정하영 위치 l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98길 75 용도 l 공동주택(아파트) 연면적 l 105,461.523㎡ 층수 l 지상 5층, 7층, 27층, 지하 2층 사진 l 홍성준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는 2019년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서울시 특별건축계획구역인 고덕강일 10블록에 2024년 2월 준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한국형 아파트의 획일적 형식을 벗어나, 공동주택의 사회적 역할과 도시적 맥락 속 ‘공동성’을 모색하였다. 저층·중층·고층이 입체적으로 구성된 다양한 외부 마당은 개별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현대인의 삶을 담아내며, 서울 도시 풍경 속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한다. 계획과정의 핵심은 도시와 단지의 ‘연결성’이다. 단지 경계부에는 저층형 주동을 배치해 외부에 열린 소규모 공간을 마련하고, 필로티와 중앙 마당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흐름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게이티드 커뮤니티’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도시민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열린 단지를 구현했다. 특히, 중앙 보행통로는 단순한 이동축을 넘어 공원형 보행가로로 확장되며, 하남 솔뜨락공원과 연결되는 산책로이자 ‘센트럴 파크’ 역할을 한다. 직교하는 복합형 주동과 연결된 입체적 중앙광장은 주민 공동체의 중심 무대가 된다. 또한, ‘링키지 유닛(LINKAGE UNITS)’에서 파생된 공유 플랫폼은 거주자가 각자의 일상에 맞는 경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총 23가지 평면 타입은 다양한 삶의 방식을 수용하며, 획일적 아파트에서 벗어난 대안을 제시한다. 고덕어반브릿지는 모든 아파트의 해법은 아닐지라도, 그 고유성이 오늘날 요구되는 다원적 정체성을 담는다. 이 프로젝트는 단절된 공동체와 도시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살아있는 도시 풍경을 회복하는 새로운 실험으로 자리한다. [ 우수상 ] 서울 AI 허브 / 메가플로어(Mega Floor) 설계사 l ㈜에스티피엠제이 건축사사무소 임미정 시공자 l 대라수건설(주) 건축주 l 서울특별시장 위치 l 서울특별시 서초구 태봉로 108 용도 l 교육연구시설 연면적 l 10,020.05㎡ 층수 l 지상 7층, 지하 1층 사진 l 배지훈 Mega Floor(서울 AI Hub)는 인공지능 개발 기업 및 연구소를 위한 업무시설로, 4차 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군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실험이다.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공간의 성격이 구체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분야가 융합될 수 있는 산업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면 공용공간의 사용 및 구조는 기존 업무시설의 그것과는 달라야 했다. 건물은 기업별 독립 영역을 유지하면서도 공용공간에 자유로운 바닥 면적과 층고를 부여해 다양한 테스트와 협업 가능한 ‘중성적이고 유연한’ 무대를 제시한다. Mega Floor는 업무시설을 넘어 공유와 교류를 촉진하는 새로운 프로토타입으로, 미래 산업 공간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코어를 중심에 두고 외기에 면하는 4면에 업무시설을 배치할 경우, 공용 공간은 환경적으로 소외받는 중앙에 작은 면적으로 위치할 수밖에 없다. AI 중심의 4차 산업형 업무공간의 틀에서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 공유와 시너지를 고려하면 그 면적의 크기와 환경적 성능은 향상되어야 하고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커다란 중성적’ 공간이어야 한다. 평면 구성은 ‘ㄱ’자 코어를 중심으로 북·동측에 업무시설, 남·서측에 큰 공유 공간을 배치했다. 보안이 요구되는 입주기업 영역에서 점차 개방되는 공유 공간, 외부 공간으로 확장되는 위계가 설정되며, 단면에서도 두 개 층을 묶은 공유 공간과 관통형 보이드가 시선과 동선을 확장한다. 이는 입면 구성과 직결되어, 규칙적 기둥 질서가 드러나는 북·동측과 자유로운 단면을 드러내는 남·서측이 대비를 이루고, 네 면은 노출 콘크리트 마감으로 통합된다. [ 우수상 ] 중동고등학교 원익관 설계사 l ㈜프로토건축사사무소 윤선경, 건축사사무소 나날 조지현 시공자 l 주식회사 상록건설 건축주 l 학교법인 중동학원 위치 l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7 용도 l 교육연구시설 연면적 l 1,972.44㎡ (증축 후: 19,150.25㎡) 층수 l 지상 5층 사진 l 텍스처 온 텍스처 미래의 교육을 잇는 다층적 도시로서의 학교 학교는 지난 백여 년간 끊임없이 교육정책 변화를 거쳤음에도 공간적 변화는 미미했기에, 미래 교육을 위한 구조를 갖추기로 했다. 학교의 통합적 변화: 덧붙임을 넘은 통합적 재구조화 원익관은 1980년대 세워진 교사동, 2000년대 증축된 체육관과 강당 등 서로 다른 시기의 건물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작업이었다. 교사동과 강당을 연결해 순환 동선을 만들었고, 외관은 기존의 붉은 벽돌에 새로운 재료를 더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학교로 재구성하였다. 장스팬 트러스 무주 공간: 학생을 위한 미래 학교공간의 실험 지하 기초를 보강한 장스팬 철골트러스 구조는 기둥 없는 2층 자율학습실과 상부 교실 공간을 만들어 학습과 휴식, 교류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고교학점제에 맞춘 유연한 공간을 제공한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과거와 전통 위에 쌓아 올려진 미래 교육터 학교 전체를 통합적 구조로 재편하여 큰 순환 동선을 따라 교실과 공용공간이 연결되며, 학생들은 학교 전역을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원익관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학교 공간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풍부한 일상과 성장을 지탱하는 든든한 토대가 된다. [ 우수상 ] 커피_공연장 / 도시_공연장 (COFFEE AUDITORIUM) 설계사 l 맵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김성민, 류삼열 시공자 l 주식회사 제이아키브플러스 건축주 l 주식회사 제이엠커피그룹 위치 l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1길 15 용도 l 제2종근린생활시설 연면적 l 1,255.52㎡ 층수 l 지상 5층, 지하 1층 사진 l 김종오 팽창의 도시: 서울 서울은 끊임없이 팽창하며 다양한 삶을 담아내야 하는 거대도시가 되었으나, 공간은 규격화와 계량에 묶여 단순함을 강요받아 왔다. 이제 우리는 법규와 효율을 넘어 도시에 낭만, 배려, 소통, 다양성과 같은 요소들을 더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서울의 모습을 그려가야 한다. [낭만적 상상] 도시_공연장 / 커피_공연장 (CITY AUDITORIUM) 건물 대부분이 경계선까지 자리한 풍경 속에서, 이 건축은 매스를 뒤로 물려 보행자에게 공간적 여유를 돌려주고자 하였다. 바로 이 태도가 커피_공연장의 스테이지를 만들고, 가로변 공공성과 상업성을 만드는 건축적 기회가 되었다. [배려] 가로의 다층성 대지와 접한 두 길을 연결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조경과 조명, 벤치로 보행자를 끌어들이며, 머무를 수 있는 길, 공연과 행사를 위한 무대 등 상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충족했다. [소통] 시선의 다층성 커피_공연장은 층마다 테라스를 쌓아 올린 구조로 보행자와 내부 이용자가 시선을 교차하며 도시와 건축이 서로 바라보는 새로운 공연장, 즉 ‘도시_공연장’의 의미를 완성했다. [ 우수상 ] 화연재(和然齋) - 돈암장 옆집 설계사 l ㈜스페이스연 건축사사무소 이상대 시공자 l ㈜재윤디앤씨 건축주 l 정연준 위치 l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3길 94 용도 l 단독주택 연면적 l 679.7㎡ 층수 l 지상 2층 사진 l 김재윤 서울성 성북구 동소문동은 1930년대부터 오늘까지 서울의 다층적 역사를 담아낸 지역으로, 화연재는 이 맥락 속에서 건축적 의미를 찾고자 했다. 장소의 역사 혜화문 밖 동소문동에는 1938년 구한말 내관 송성진이 대목장 배희한에게 의뢰해 지은 돈암장이 있다. 한옥 본채와 청기와 양옥, 천연 바위가 어우러진 곳으로, 이승만 박사가 잠시 거주하며 정치적 장소가 되기도 했으며 1970년대 들어 청기와 양옥 터는 새 주인을 맞으며 변화를 겪었다. 다층적 장소의 기억으로서의 주거 공간 이 부지는 건축주의 가족에 의해 두 차례 다시 지어졌고, 이번에 세 번째 주택으로 재탄생했다. 설계는 기존 주택의 일자형 배치와 앞마당의 기억을 이어가면서, 돈암 마당과 중심 홀을 관입하여 주거 공간의 새로운 중심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지에서 발견된 바위를 재배치해 옛 돈암장의 바위를 상기시키고, 여러 작은 마당을 실내 공간과 연결해 외부와의 관계성을 확장했다. 2층 가족실과 연결된 마당은 곡면 유리로 둘러싸여 독특한 주거 풍경을 형성하며, 계단을 오르며 드러나는 돈암장 한옥의 지붕은 과거와의 시각적 연결을 제공한다. 가로에서는 돈암장 담장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관을 완성했다. [ 신진건축상 ] 그리드149 설계사 l 소수건축사사무소 김미희, 고석홍 시공자 l ㈜ 쓰리스퀘어 종합건설 건축주 l 김상규 위치 l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28길 9 용도 l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 연면적 l 982.88㎡ 층수 l 지상 5층, 지하 1층 사진 l 노경 양면의 그리드 그리드149는 고층 아파트 단지와 저층 공동주거의 경계에 놓여, 서로 다른 주민들의 일상을 연결하는 생활가로를 마주한다. 프로젝트는 저층 주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상업시설의 개방성과 주거의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그리드’라는 장치를 제안했다. 이 양면의 그리드는 담장이자 창으로 작동하며, 외벽과의 여유 공간으로 빛을 조율하고 사생활을 보호한다. 크기와 깊이를 조율하는 그리드 분절된 그리드로 도시의 스케일과 조화를 꾀하여, 입면마다 깊이의 차이를 형성했다. 도로 쪽 얕은 면에는 거실·주방 등 공적 공간을, 깊은 면에는 침실·욕실 등 사적 공간을 배치했다. 각 향의 그리드는 처마와 차양 역할을 하며 일조를 조율하는 친환경 장치로 기능한다. 규칙 속의 다양함 지하 1층~2층은 상가, 3~5층은 주거로 구성된 복합 건물로, 모든 주거에는 발코니나 정원이 마련되어 외부와의 관계성을 확장한다. 2층은 생활가로와 맞닿은 반외부 공간으로 계획되어, 그리드 속에서 주변 풍경을 걸러내며 열린 일상의 무대를 형성하고 저층 상업시설 또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구조로, 용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2017년 시작 이래 누적 538만 명(온라인 포함)의 관람객을 모으며 국제 건축 담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올해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영국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는다. 비엔날레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도시와 건축이 사람의 감각과 감정,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공론장으로 확장된다. 개막 주간에는 세계 각지의 전문가 400여 명이 모이는 글로벌 포럼 ‘감성 도시(Emotional City)’가 서울시청에서 열리며, 최신 연구와 시민 주도 프로젝트, 창의적 실험이 공유된다. 핵심 주제전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대규모 설치작품 <휴머나이즈 월(Humanise Wall)>로 구현된다. 길이 90m, 높이 16m의 구조물은 헤더윅 스튜디오와 9개 창작 커뮤니티가 협업해 완성했으며, 전 세계 110명의 디자이너가 제안한 400개의 아이디어를 담아 ‘즐겁고 매력적인 건축 외관’을 탐구한다. 더불어 24개 팀이 참여하는 <일상의 벽(Walls of Public Life)>에서는 건축가와 엔지니어는 물론 요리사, 패션 디자이너, 자동차 제조사까지 다양한 창작 주체가 외관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한다. 또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세계 도시의 외관을 조망하는 ‘도시전’ <도시의 얼굴: 사람에게는 인간적인 건축이 필요하다>, 서울의 시간성을 탐구하는 ‘서울전’ <펼쳐보는 서울>, 관람객 참여형 미디어 전시 ‘글로벌 스튜디오’ <당신의 감성 도시, 서울>, 그리고 국제공모전 당선작을 모은 ‘창작커뮤니티 프로젝트’ <가장 공적이고 가장 인간적인>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와 건축의 미래에 직접 목소리를 더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도시의 독창성과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건축과 감성 도시라는 주제를 세계적 담론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eoulbiennale.org)와 인스타그램(@seoulbienna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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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리는 공간으로 확장되다 2025 욕실 TREND REPORT 최근 욕실은 단순한 위생 공간에서 벗어나,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욕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기와 프리스탠딩 욕조 같은 고급 제품들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초고령 사회를 겨냥한 친화형 욕실, 스마트홈과 연계된 욕실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2025년 국내 욕실 시장은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욕실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약 13조 7,590억 원에 이를 전망이며, 전년 대비 10~15%가량 성장한 수치다. 주택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B2C 시장의 확장과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한 결과다. 또한, 안전성과 재판매 가치를 고려한 리모델링 수요가 늘면서 고급 ABS 수납장, 알루미늄 가구, 친환경 천장재 등 차별화된 자재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제 욕실은 단순히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이 아니라, 감성과 웰빙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진화하며, 2025년 국내 욕실 시장은 한층 더 고급화되고 다양화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대림바스, 새턴바스, 한샘, 현대리바트바스 욕실, 프라이빗 호텔로의 진화 2025년 욕실 트렌드는 단순한 위생 공간을 넘어, 집 안에서 누리는 ‘프라이빗 호텔’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욕실은 이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프리미엄 공간이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오롯이 담아내는 무대로 자리한다. 더 이상 집의 한쪽에 덧붙여진 부수적 공간이 아니라, 삶의 중심을 차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된 것이다. 올 상반기 대림바스앤키친의 ‘프리미엄 욕실’ 패키지는 호텔식 조적 디자인, 일체형 비데, 대형 거울을 결합한 토탈 리모델링 솔루션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벽과 바닥, 세면 공간을 하나의 무드로 통일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조적 세면대와 조적 욕조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여기에 일체형 비데는 자동 물내림, 자동 개폐, 살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설계로 위생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외에도 맞춤 제작이 가능한 대형 노프레임 거울과 간접 조명이 더해져 호텔 같은 세련된 욕실을 완성한다. 소비자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욕실 솔루션 소비자들이 욕실을 단순한 기능적 공간이 아닌,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인식함에 따라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는 개인화와 맞춤형 디자인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BtoC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네이버, 쿠팡, 홈닉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숏폼 마케팅을 통해 고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프리스탠딩 욕조 신제품 Delta와 Bateau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사용감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스마트 온수케어 시스템’을 출시해 온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욕실의 스마트화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샘은 올 상반기 ‘에디트(Edit)’ 타일바스 세트를 선보였다. 다양한 타일 옵션과 수납장, 세면대, 수전 등을 맞춤 선택할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대형 타일과 무드 조명을 활용해 세련된 호텔 분위기를 연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바스는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집테리어’를 통해 맞춤형 욕실 인테리어 패키지 ‘바스핏(Bath Fit)’을 출시했다. 상·하부장과 서랍장 등 모듈형 욕실장 패키지에 10가지 타일 옵션을 더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비자는 색상과 재질, 부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격대별로 △381만 원대 베이직 △426만 원대 스타일 △526만 원대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부담을 줄이면서 접근성을 높였다. 욕실, 스마트 가전 시장으로 성장하다 고령 인구 증가와 기술 발전이 맞물리면서 시니어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스마트 가전,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니어 하우징 시장 확대에 따라 대림바스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하여 IoT 기술을 접목한 일체형비데를 선보이고 있다. ‘휠렌엣지 IoT’는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노약자 사고 발생 알림 ▲개인 맞춤 설정 및 자동 세팅 ▲살균 예약 설정 ▲원격 A/S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제품 전체 기능을 앱으로 간편하게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휠렌엣지 IoT의 주요 기능인 ‘노약자 사고 발생 알림’ 기능은 사용자의 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장시간 비데 시트에 앉아 있거나 오랜 기간 비데를 사용하지 않았을 시 등록된 연락처로 문자를 전송하는 알림 기능을 적용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가 있는 가정에서 더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맞춤 설정 및 자동 세팅’ 기능을 활용하면 비데 온도, 수압, 노즐 위치 등을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세팅할 수 있어 여러 명의 가족 구성원이 각자 기호에 맞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비데 점검 기능이 있어 주요 부품에 이상 발생 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간편하게 A/S 및 렌탈클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설계로 다가가는 욕실 하반기 욕실 시장은 프리미엄화와 맞춤형 설계, 그리고 스마트 기능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위생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리는‘프라이빗 호텔형 욕실’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한샘은 욕실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수납과 동선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해석하며, 정품 자재와 직시공 시스템을 기반으로 품질과 사용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설계 노하우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턴바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 온수 케어 시스템, 프리스탠딩 욕조, 모듈형 샤워부스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욕실에서 있었던 추억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29초 영화제’와 같은 고객 참여형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강화 전략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효과적이다. 내구성과 기능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라인 대림바스는 프리미엄 수전 라인인 블랙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욕실 수전 7종과 주방 수전 1종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고급 주택과 레지던스를 겨냥한 상위 라인으로, 절제된 직선미의 토르 시리즈와 원형 핸들을 채택한 컬럼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모든 제품에는 PVD 코팅을 적용해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광택감과 질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소비자들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건식 바스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샘의 판넬바스는 변형과 변색이 적고 시공 기간이 짧아 빠른 사용이 가능하며, 특수 엠보싱 표면을 적용해 미끄럼을 방지한다. 또한,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비롯해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 벽장재가 주목받고 있다. SPC는 높은 내구성과 석재의 질감을 구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은 결합 방식을 개선해 타일과 유사한 마감 효과를 선보인다. 이처럼 2025년 하반기 욕실 시장은 프리미엄 마감재, 맞춤형 설계, 스마트 기능, 건식화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욕실은 이제 단순한 위생 공간이 아니라,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한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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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욕실 TREN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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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 셀프 인테리어 필수템, 실내용 페인트의 진화 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셀프 인테리어와 유럽 스타일의 회벽 인테리어 인기가 지속되면서 직접 실내용 페인트를 구매해 벽이나 가구를 칠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구매 고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온라인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0%나 급증했다. 실내용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가 가능해 저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며, 인테리어용 수성 페인트는 수천 가지가 넘는 컬러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건조도 빨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벽 마감 이외에도 수납장, 테이블, 의자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구에 페인트를 칠해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어 실내용 페인트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여기에 유럽 미장 스타일의 회벽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끌며 실내용 페인트 수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2025년에도 지속되며, 실내용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에서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을 만큼 시장에서 꾸준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어스톤&그린 컬러와 함께 차가운 컬러 대신 베이지, 카키, 초콜릿 브라운, 버터 옐로우 같은 따뜻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를 선호하는 흐름이 더 강해지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텍스처가 가미되며 무광(매트)을 기본으로, 질감이 살아있는 마감과 메탈릭 포인트가 실내 공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내 공간은 내 맘대로, 같은 화이트라도 다채롭게 KCC 제품군에서는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이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연한 미색 계열의 벽지 페인트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DIY 작업할 수 있는 숲으로셀프벽지용이 올 상반기에 전년 대비 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 중 ‘화이트’와 오프화이트 계열의 ‘로얄화이트’ 색상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는 셀프 인테리어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루페인트에서는 팬톤페인트 인테리어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팬톤페인트는 전 세계 컬러 표준이 되고 있는 색채전문기업 ‘PANTONE’ 사와 80년 기술력을 자랑하는 노루페인트가 함께 팬톤의 모든 컬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 구현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 페인트로 2,800여 가지의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채도와 다양한 컬러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 페인트다. 컬러로는 밝고 부드러운 뉴트럴 계열들의 오프 화이트 컬러인 스노우 화이트, 마시멜로우, 블랑 드 블랑 등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 세 가지 컬러는 공간을 더 넓고 환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공간에 자연광을 끌어들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컬러다. 웜 화이트 컬러인 스노우 화이트는 화이트에 옐로우 톤이 가미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따뜻한 톤의 가구나 우드 소재, 세라믹과 잘 어우러지며 홈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다. 단독으로 활용해도, 또 다른 컬러와 함께 매치해도 정말 잘 어울리는 컬러로 팬톤페인트의 베스트 컬러다. 마시멜로우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보다 따뜻한 톤의 밀키 화이트로 아이보리와 베이지가 살짝 섞인, 우윳빛이 감도는 소프트 화이트 컬러로, 포근하고 달콤한 느낌을 선사한다. 블랑 드 블랑은 회백색 기운이 감도는 뉴트럴 톤의 컬러로, 쿨 화이트의 대표적인 컬러로 서재와 같이 정갈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도시적인 감성의 화이트다. 컬러로 완성하는 벽지 페인트 인테리어 팁 벽면은 집 안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작은 차이로 공간의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사를 하거나 새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벽 컬러를 먼저 정하고, 가구들을 들이는 경우도 있으나 이미 가구나 소품 등이 있고 해당 환경에서 거주하면서 벽지에 페인트 칠을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공간의 기존 인테리어 스타일, 조명, 바닥재, 가구, 공간 면적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같은 컬러군에 묶여있더라도 미묘한 차이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각 공간의 인테리어 스타일, 조명, 바닥재, 공간의 크기 등에 맞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노루페인트의 마시멜로우 컬러의 경우 샹들리에나 핑크 베이지 컬러 패브릭, 빈티지 세라믹 오브제나 앤틱한 소품들을 매치하면 프렌치 시크, 로맨틱 클래식 인테리어 연출을 하기에 좋아, 우아하고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추천하는 컬러다. 반면 쿨 화이트는 세련되고 차분한 느낌을 주지만, 자칫 잘못 고르면 공간이 차가워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 같은 쿨톤의 메탈 소재를 활용하거나 색이 짙은 가구, 쿠션이나 러그, 머드톤 도자기나 오브제와 등을 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셀프 인테리어를 더욱 편리하게, 시공 기능성을 갖춘 페인트 노루페인트가 2025년 새로 출시한 ‘노루와 롤러페인트(NOROOWA)’는 80년간 축적해온 노루의 노하우를 담아 아름답고 건강한 삶과 공간, 환경을 만들고자 탄생시킨 브랜드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보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루와 롤러페인트 4종(젯소, 멀티, 결로 방지, 방수크림)을 출시했다. 노루와 롤러페인트는 180g 용량의 페인트가 든 튜브에 미니 롤러를 결합하여 바로 사용하는 올인원 방식으로, 노루와 롤러페인트 하나만 있다면 별다른 도구를 준비할 필요 없이 페인팅을 끝낼 수 있다. 또한, 낭비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 가능한 소용량으로 경제적이며, 셀프레벨링 기술을 적용하여 초보자도 붓자국 없이 깔끔한 페인팅을 완성할 수 있다. KCC의 숲으로메탈릭은 공간에 화려한 메탈릭 질감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칠할 수 있는 페인트로, 내부 벽지면에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기 좋으며, 수용성이기 때문에 냄새가 적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지 페인트로 꾸준히 가장 강세인 제품은 바로 숲으로올인원 제품이다. 이름처럼 숲으로올인원 하나로 벽지 뿐만 아니라, 철재, 목재, 콘크리트 등 다양한 면에 도장할 수 있다는 것이 실용성 면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철재에도 별도 하도 없이 바로 도장이 가능한 만큼 기능적인 면도 우수한 제품이다. 흡습부터 항균까지, 실용성 높은 실내용 페인트 삼화페인트에서 큰 인기를 끈 ‘아이럭스결로스탑 규조토’ 제품은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흡습 및 방습 기능이 뛰어나고, 실내외 온도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와 곰팡이를 방지하는 친환경 규조토 페인트이다. 우수한 항균력으로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며, 유해물질 흡착 성분으로 새집증후군 방지에 최적화되었다. 여기에 발림성이 좋아 집에서도 쉽게 셀프 작업이 가능하며 업계최초 친환경 자원순환 패키지를 활용하였다. 또한, ‘아이럭스 듀로-X’ 제품은 특수 고강도 도막으로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내부용 페인트로, 스크래치(흠집) 및 오염 방지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오염 세정력 역시 우수하다. 항균 및 항곰팡이 성능을 보유하여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하며, 반려동물제품인증을 취득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조광페인트의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 ‘자연N 어디나’는 최근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자연N 어디나’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로 문, 가구 리폼, 실내 벽 등 다양한 재질에 프라이머 없이 밀착된다. 또한, 냄새가 거의 없고 시공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 등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나 소품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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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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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벽지 TREND REPORT
- 2025년 인테리어 시장은 풍부한 질감 표현과 부드러운 색감의 조화를 중심으로 나아가며, 감성적 연결과 소재 중심의 리얼리즘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팬데믹 이후 이어진 ‘머물고 싶은 집’ 트렌드는 이제 ‘나만의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며, 개인의 정서와 미학을 담아 표면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텍스처 중심의 벽지가 주요한 디자인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벽지 트렌드는 회벽, 콘크리트, 스톤 등의 거친 재질을 부드럽게 재해석한 질감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회벽 질감의 벽지는 매트한 질감이 자연광에 따라 달라지는 음영으로 공간에 깊이감을 더한다. 단순한 무늬나 컬러보다,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회벽, 린넨, 스톤 등의 질감을 사실감 있게 구현한 벽지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점차 더 세분화되고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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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벽지 TREN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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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_ DL이앤씨
- 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 DL이앤씨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간에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의 가치와 기능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그에 따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이제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줄 수 있는 집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대부분의 건설사 아파트는 획일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임에 따라, 입주자들은 새 집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를 개별적으로 다시 진행하고, 여기에 큰 비용과 시간,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DL이앤씨는 건설사 최초로 추가 선택 품목을 새롭게 정의하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상품 개발에서부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험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기존 건설사에서 제공하던 추가 선택 품목의 영역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L이앤씨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큐레이션으로 완성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의 시작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이에 DL이앤씨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디자이너와 연구진이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의 이미지와 콘텐츠 빅데이터 약 170만 건의 다양한 지표 분석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디자인을 개발했다. DL이앤씨의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된 디 셀렉션은 이렇듯 공간에 소비자의 취향을 더한 큐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스타일 패키지로 완성해 제안한다. 디 셀렉션의 핵심은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스타일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결정 시 고민과 부담을 덜고, 입주와 동시에 각자 취향에 맞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입주 전 단 한 번의 공사로, 철거와 공사가 반복되며 생기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문가들이 전 과정을 관리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인테리어 자재비와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수십 년간 견고한 신뢰를 다져온 전문 파트너사가 협업하여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디 셀렉션은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직접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시공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해 외부 시공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DL이앤씨만의 신뢰도 높은 하자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공사 관리 시스템, 전국 3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준공 실적에서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접목하여 디 셀렉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공간의 무드를 디자인하여 주거 공간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인테리어 제시 디 셀렉션은 고객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능적인 개별 상품이 아닌 공간 변화에 집중한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 셀렉션의 스타일을 선택하면, 현관부터, 주방, 침실 등 집 안 주요 공간을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별 요소를 따로 선택하는 번거로움 없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여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는 상품을 개발했다. 카페처럼 머물고 싶어지는 근사한 나만의 공간 홈바, 안방의 품격을 높이는 호텔식 파우더룸, 자녀 방과 더불어 홈 오피스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데스크형 붙박이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인테리어에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조명 특화 옵션도 강화했다.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색온도를 설정하고 색의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과 눈부심 방지 기술인 NGR(Non Glare Reflector)을 적용한 다운 라이트를 통해 공간의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쇼룸 · 3D 가상 시뮬레이션 · 카드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DL이앤씨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셀렉션을 위해,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마련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도곡동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된 ‘디 셀렉샵’에서는 디 셀렉션의 디자인 스타일과 엄선된 마감재, 실제 적용된 인테리어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디 셀렉션 하우스’에서는 그간 국내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홈 스타일리스트’ 운영을 도입해 보다 전문화된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 가상 시뮬레이션(VR)인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온라인에서 고객이 선택한 다양한 품목의 디 셀렉션이 적용된 공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선택 과정에서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스마트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추가적으로 그간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함 및 입주 시점의 자금 부담 등을 덜고자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의 보다 편리한 구매경험을 지원한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신한카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드 결제 혜택과 함께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간별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합리적으로 취향을 더하고 싶은 고객들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디 셀렉션은 올해 첫 적용 사업지인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에 이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크로 드 서초 등 서울권 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 예정인 ACRO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서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올해 디 셀렉션을 첫 적용한 아크로 리츠카운티에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추가선택품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디 셀렉션의 핵심은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전문가의 큐레이션이 반영된 나만의 취향을 더한 집, 입주 전 단 한 번의 인테리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낸 집, DL이앤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더한 집을 실현시키는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공간에 담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DL이앤씨는 디 셀렉션을 통해 기존 아파트의 전형적인 우물천장이나 화려한 디자인의 아트월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나가는 상품으로 주거 공간의 새로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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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_ 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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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_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 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 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함께할 때 피어나는 새로운 에너지, SY(E)NERGY 서로 다른 문화의 만남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가능성, BOOST 우주를 향한 인류의 호기심과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만나 빚어내는 시너지, COSMOS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시간의 마법, OOPARTS 메종 드 시너지 팝업 전시 현장에서는 먼저 LX하우시스의 제품 패턴이 담긴 의상과 소품들로 구성된 ‘테마 쇼윈도’ 공간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해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각 주제에 맞는 인테리어 공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패션 브랜드‘오우르’와 협업해 디아망 벽지 등 LX하우시스의 제품 디자인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의상 전시존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가상 화보 공간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층은 관람객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AI를 활용해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 미니어처 공간을 꾸미거나 패션 화보에 얼굴 사진을 합성해 모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너지 스튜디오’, 디자인 패턴을 조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티셔츠 공작소’, 테마 공간을 가상현실(VR)로 느껴보는 ‘VR존’ 등을 만 나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올해 트렌드십 전시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시너지-SY(E) NERGY’ 테마가 적용된 공간들과 오프라인 전시장의 각종 체험 컨텐츠를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북촌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감각적이고 긍 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참신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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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_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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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다_ 2025 PVC 바닥재 인테리어 TREND REPORT
- 끝없는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다 인테리어의 기본이 되는 바닥재는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소음 및 충격 흡수 등 우리가 생활하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이 담겨져 있다. 그중 PVC 바닥재는 가격이 합리적이고 시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각 업체들마다 특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찍힘과 긁힘 등에 대한 내구성과 충격 흡수량을 높여, 바닥재의 실생활 파손과 오염을 줄이고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석재 패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제품의 사이즈를 확대, 패턴의 반복을 최소화하여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석재 및 우드패턴의 천연소재 느낌을 구현하는 트렌드가 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업체들은 저마다 자연물의 느낌을 살린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LX하우시스가 최근 리뉴얼 출시한 주거용 데코타일 ‘하우스’, ‘하우스 스타일’은 강한 내수성으로 수분에 의한 변형을 보완했으며, 생활 스크래치에도 강할 뿐 아니라, 손상된 부분만 교체 및 덧시공도 가능하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중금속 수치 또한 불검출 수준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국내 실내 공기질 인증 제도인 글로벌 친환경 Floorscore 인증서까지 획득했다. 주요 장점으로는 하우스는 트렌디한 스톤&우드 디자인은 물론 표면 무광 처리 기술로 빛 번들거림을 최소화했으며, 하우스 스타일은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며 더욱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LVT 제품인 ‘센스타일 프로’는 특수 UV 도료 코팅으로 내구성과 내 오염성이 뛰어나 유지 관리가 쉽고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국내 최장(最長)의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설비에서 생산해 온도 변화에 따른 제품의 수축 및 팽창을 최소화했다. 대진은 지난해 상반기 LVT 신제품 ‘데코리아 타일’을 출시하였다. DT6601 600각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방향성과 무늬가 도드라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온돌 마루에 강한 프리미엄 바닥재이며 디자인과 컬러가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직사각 314 × 625mm HOUR 0035~0038도 주목받으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신장했다고 밝혔다. 동신포리마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 ‘아트에코차음’은 특허받은 IXPE Foam 패드 부착 기술을 적용하여 생활 소음 및 경량 충격음을 최소화했으며, 미끄럼 기능 개선을 통해 우수한 보행감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바닥 표면 마감재의 경량 및 중량 충격음 저감량을 측정한 결과, 4.5mm 두께에 19데시벨로 측정, 기준치보다 상당히 적은 데시벨이 나와 층간 소음에 대하여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디자인 면에서는 목재와 석재 등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표현하여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유성씨앤에프의 피네오 데코타일 신제품 ‘Freya Birch’는 기하학적 디자인의 줄무늬 목재 패턴과 금속 재질의 라인이 특징으로, 깔끔한 선과 미세한 톤 차이는 나무의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미학을 제공한다. 이 패턴은 시각적으로 방향성 없게 만들어 공간을 더 넓고, 세련되게 느끼게 하며 제품의 중립적인 색채는 아늑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기하학적 레이아웃은 예술적이면서도 미묘한 감각을 더해 독특한 바닥재를 찾는 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재영 관계자는 “지난해 인기를 끈 제품으로는 스톤 계열의 사각 무늬가 꾸준하게 인기를 얻었으며, 우드 패턴에서도 화이트 패턴과 밝은 우드 패턴이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라며, “내수 부분은 전년 대비 약 12% 감소, 해외 부분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해서 전체로는 약 20% 성장하였다”라고 밝혔다. 양극화되는 시장 속 프리미엄 시장 커져 사회 전반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테리어 자재 역시 프리미엄 자재와 소위 가성비가 좋은 자재로 양극화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PVC 타일의 경우, 비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소비자의 선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수는 고기능성 PVC 바닥재 LVT(Luxury Vinyl Tile)를 내세운 프리미엄 제품으로 ‘오키드 3000’을 상지 0.3mm 두께로 출시하여, 상업 시장 점유율에서 일정 부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 그리고 LVT 최초 Big Slab 사이즈 출시로 더 넓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스톤 디자인을 강화하고 사각형 트렌드를 반영한 600각 및 900각 사이즈로 차별화되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적합하다. 주거용 강마루나 세라믹 타일을 대체할 수 있는 실용성과 내구성을 겸비하고 있다. 0.3mm 두께의 고강도 디자인 보호 투명층을 적용한 녹수 EPTTM shield 프리미엄 무광 코팅 공법이 적용되어 깨짐, 관리, 오염 등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며 고품질 경쟁력 갖춰 KCC글라스는 각 제품의 강점을 살려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바닥재 브랜드인 ‘숲’을 통해 ‘숲 옥’, ‘숲 도담’, ‘숲 휴가온’ 등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PVC 바닥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옥(玉) 장판’으로 잘 알려진 ‘숲 옥’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후 25년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홈씨씨 인테리어의 대표 바닥재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2mm 두께의 PVC 바닥재이다. 마루 제품 대비 이음매가 적어 이물질 침투로 인한 오염에 강하고 표면에 UV 층이 적용돼 찍힘이나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 관리가 쉽다. 녹수는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도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확고한 원칙으로 미국과 베트남에 제조 시설을 확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갖췄다. 2025년에는 LVT에서 더 나아가 LDW+ (Luxury Design Wall & Interior Tile) 라인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디자인 트렌드: 목재&석재 패턴의 대형화 및 고급화 2025년에는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을 반영한 공간 연출에 적합한 스타일이 주목을 받을 것이고, 대형화 및 고급화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특히, 대담한 색상과 패턴을 조화롭게 결합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과 자연과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 모티브, 즉 목재와 석재 패턴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의 스톤 계열 디자인의 선호도가 증가하여 녹수는 EPTTM Shield 프리미엄 무광 공법을 활용한 트루 텍스처(True Texture) 기술력을 통해 스톤의 질감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현대L&C는 ‘더 채움’을 우드 패턴 10종·스톤 패턴 8종의 구성으로 출시했다. 우드 패턴의 경우, 바닥재 주력 사이즈인 128mm 전후 크기에 다양한 오크 무늬의 특징을 섬세하게 구현하였다. 단단하면서 짜임새 있는 오크 무늬로 원목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루비 오크(Ruby Oak)’, 나뭇결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파운 오크(Fawn Oak)’, 상앗빛 색상과 나뭇결을 자연스럽게 조화시킨 ‘도레 오크(Dore Oak)’ 등이 대표적이다. 스톤 패턴의 경우, 통상적으로 석재 디자인 바닥재에 사용되는 정사각 규격이 아닌 450 × 900mm 등의 직사각 규격을 적용해 안정감 있으면서도 넓은 공간감이 느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물결이 흐르는 듯한 독특한 패턴의‘웨이브 트래버틴(Wave Travertine)’, 부드럽고 포근한 베이지 색상으로 여러 색상 가구와 잘 어울리는 ‘포그 스톤(Fog Stone)’ 등이 있다. 대진은 올 상반기 출시 준비 중인 데코리아륨 순3.2T, 5T 신제품에서 국내외 시장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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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 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영근)는 대한민국 최고 영예의 건축상, 2025 한국건축가협회상 올해의 건축 베스트 7과 함께, 초평건축상, 엄덕문건축상, 천병옥건축상 등 특별상, 그리고 건축가의 삶 동안 건축작품의 현저한 업적을 이룩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KIA 골드메달 수장자를 최종 선정했다. 건축적 성취도가 높고, 기능상 완성도가 높은 건축물 중에서 일곱 작품을 선정하는 올해의 건축 베스트 7은 ▲갱고반지하, ▲금촌어울림센터, ▲서울 AI 허브 메가 플로어, ▲암사동 단독주택, ▲오아르 미술관, ▲프로젝트 리터닝 군산, ▲이사부독도기념관이 선정됐다. 특히, 특별상 부문에서 초평건축상은 건축계와 협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박돈서 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최근 3년간 완성된 작품 중 주제 표현과 건축적 성취가 두드러진 작품에 수여되는 엄덕문건축상은 <기와>를 설계한 김영배 건축가(드로잉웍스 건축사사무소)가 수상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 중 작품이나 저작 및 교육에 있어 한국적 특색이 두드러진 탁월한 공적을 이룩한 여성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천병옥 건축상은 김희순 건축가((주)율그룹건축사사무소)에게 돌아갔다. 더불어, 건축가의 삶 동안 건축작품의 현저한 업적을 이룩하여 일반대중과 동료 및 후배 건축가들에게 존경받는 건축가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명예로운 건축상인 KIA 골드메달에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의 강철희 건축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한국건축가협회 1. 갱고반지하 (대표건축가_김현수, 안영주(이소우건축사사무소㈜), 건축주_조영희 & 이종환, 시공_권병국(도해건설산업㈜), 사진_박영채) 대지의 경사를 따라 세 개의 레벨로 구성된 이 건축은 땅의 조건을 따르면서도 강철 원형 계단을 품은 단순한 콘크리트 상자가 바다를 향한 돛처럼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수직으로 솟은 매스의 거대함과 달리, 좁은 문을 통과해 카페로 이어지는 경사로는 보이드와 빛을 통해 공간의 볼륨감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녹화된 중정과 바다를 향해 열린 넓은 개구부가 의도적으로 배치된 메인 홀은 강렬한 공간적 인상을 남긴다. 소규모임에도 다양한 시퀀스를 창출하며, 로우테크적 기법 속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아 세련된 완성도를 보여준다. 공간 경험의 리듬과 전환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이 건축은, 규모와 상관없이 장소적 아이덴티티를 창출하는 건축적 힘을 잘 보여준다. 2. 금촌어울림센터 (대표건축가_이정민, 고은비(㈜818건축사사무소), 건축주_경기도 파주시, 시공_이수길(티디㈜), 사진_이용백) 금촌어울림센터는 구도심의 법원과 등기소를 리모델링하여 지역민을 위한 공공장소로 탈바꿈한 프로젝트다. 대지의 단차와 기존 건물 배치의 제약을 현명하게 해석해 폐쇄적 권위의 공간을 주변 도시조직과 연결되는 열린 장소로 변환시켰다. 담장 안에 고립되어 있던 건축은 가로와 맞닿은 증축부를 통해 거리에 관계를 맺고, 그 사이의 마당은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며 주민들의 공유 공간이 된다. 재료와 디테일은 기존 건축의 맥락을 존중하면서도 세련된 변주로 마무리되어, 공공건축이 도시에 어떤 태도로 자리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과거의 법적·제도적 권위를 상징하던 공간을 시민들의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소로 변환한 점에서, 도시 재생의 사회적 가치와 건축적 해법을 함께 제시한다. 3. 서울 AI 허브 메가 플로어 (대표건축가_임미정, 이승택(㈜에스티피엠제이건축사사무소), 건축주_서울특별시, 시공_선종현(대라수건설㈜), 사진_배지훈) 서울 AI 허브 메가플로어는 인공지능 산업을 위한 업무시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한 건축이다. 전통적 코어 중심 배치에서 벗어나, 북·동측에는 기업 업무 공간을, 남·서측에는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공유 공간을 배치해 독립성과 교류가 공존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두 층을 하나로 묶은 공유 공간과 이를 관통하는 보이드는 수평·수직 시선을 열어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한다. 입면에서도 이 개념은 드러난다. 규칙적 기둥의 질서와 자유로운 구조적 변주가 공존하며, 노출 콘크리트의 단일 언어가 서로 다른 영역을 통합한다. 기능적 건축을 넘어 유연한 미래형 업무시설의 프로토타입으로 자리매김한 이 건축은, 산업적 요구를 넘어 시대적 전환기에 건축이 제시할 수 있는 비전과 상징성을 담고 있다. 4. 암사동 단독주택 (대표건축가_이해민, 김대현(마이아카이브건축사사무소), 건축주_배영희, 시공_배영희, 이해민, 김대현, 사진_신경섭) 박스의 단순한 조합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담아낸 주거 공간이다. 외부 박스는 도시와 교감하는 얼개로서 실내에서는 시선의 확장을 통해 개방감을 주면서도 외부 시선을 차단한다. 박스 내부의 사적 공간과 그 조합으로 형성된 바깥 공간은 크고 작은 창을 통해 실내외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받아들인다. 특히, 대지 경계에서 두 걸음 물러나 담을 두르고 높낮이를 조절함으로써 이웃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소통을 우선한 태도는, 내 영역만을 고집하는 오늘의 도시 주거문화에 새로운 맥락을 제시한다. 삶을 연결하고 자연을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따뜻한 집이라는 점에서, 도시의 일상적 삶에 건축이 어떤 섬세한 균형과 배려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5. 오아르 미술관 (대표건축가_유현준, 전지영(㈜유현준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건축주_김문호 주식회사 킴즈갤러리, 시공_이백화(㈜제효), 사진_노경) 오아르 미술관은 경주의 역사적 풍경과 현대적 건축 언어를 정교하게 결합한 작품이다. 신라 왕릉과 황리단길 사이에 놓인 대지 조건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종이접기처럼 꺾인 이중 박공지붕을 만들고, 전시와 동선을 풍부하게 변주하였다. 지붕은 대릉원 방향으로 낮아지며 시선을 유도하고, 옥상은 전시 공간으로 확장된다. 관람자는 반사와 차경을 활용한 다섯 단계의 시퀀스를 통해 장소성을 새롭게 경험한다. 현대적 재료와 전통적 맥락의 대비 속에서, 건축은 단순한 전시 시설을 넘어 풍경을 전시하는 새로운 건축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역사와 일상의 경계 위에서 현대 건축이 취할 수 있는 태도를 세련되게 보여주며, 장소의 기억과 현재 경험을 동시에 열어 놓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6. 프로젝트 리터닝 군산 (대표건축가_손진(㈜이손건축건축사사무소), 건축주_송성진, 곽성훈, 김경태, 오정택, 정유미, 한남희-공유인 유한회사, 시공_김승수((유)승명종합건설)-김병업, 사진_김종오) 군산 원도심의 한 도시 블록을 대상으로 한 본 재생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복원이 아니라, 건축가와 건축주가 공유한 고민과 이상을 건축적 언어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재생 이후 또 다른 100년’이라는 분명한 화두 아래, 건축 공간 구조와 재료, 공법에 대한 세심한 고찰이 더해져 파편화될 수 있는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새로운 공동체적 질서를 만들어 낸다. 특히, 오늘날 원도심 재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상적 레트로 경향과 뚜렷이 대비되며, 재생 건축의 관행에 대해 중요한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 재생을 넘어 건축이 사회적 맥락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더 나아가 도시의 기억과 미래를 연결하는 실천이 무엇인지 묻는 의미 있는 시도로 읽힌다. 7. 이사부 독도 기념관 (대표건축가_박정환, 송상헌(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건축주_강원도 삼척시, 시공_구범희(㈜한주건설), 사진_신경섭) 이사부 독도 기념관은 바위섬과 주변 지형에 대한 역사적 해석을 매개로 지역성과 역사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과거와 현재 지반 사이에 걸친 네 개의 매스는 자세를 낮추어 역사와 장소를 주인공으로 드러내며, 다양한 사이 공간을 형성한다. 건축은 환경을 압도하기보다 주변 지형과 역사와의 관계를 존중하며, 오브젝트가 아닌 물리적 환경의 집합체로 제시된다. 단순한 공간구조를 가진 매스들이 조합되며 풍부한 외부 공간을 창출하고, 내·외부를 아우르는 구성이 전체적 완성도를 높인다. 전시 프로그램과 인테리어 디자인이 아직 발전해 가는 과정이지만, 이를 담는 건축은 안정적이고 완성도가 높다. 건축물이 가진 긴 수명을 고려하면, 현재 운영의 상태를 넘어 지속적인 가치와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다. 한국건축가협회 특별상 엄덕문건축상 ‘기와’는 언뜻 보면 주변의 거리 풍경에 슬쩍 녹아드는 듯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기획과 디자인에 있어서 치밀한 전략적 태도가 잘 드러내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기존 건물의 외피에 단열재를 추가하는 당혹스러울 정도로 간단한 방식이지만, 그 단열재를 열선 커터로‘조각’하여 기와의 조형미를 추상화한 점은 매우 신선한 시도다. 특히, 의미적으로도 그 기와는 골조만 남겨놓은 후면 대지 한옥의 일부였음직하다는 점에서, 전혀 성격이 다른 두 건물 사이에 흥미로운 서사적 연결 구도가 형성되었다고 할 것이다. 또한, 전면 건물의 현관과 계단실을 부분적으로 개방하여 후면 한옥으로의 접근로를 형성한 것은 도시조직에 대한 신선한 해석이며, 향후 다른 이들에게도 참고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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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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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서울시 건축상
-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서울시는 2025년 9월 9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성(Seoul-ness) : 다층도시(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개막식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작인 ‘푸투라 서울(종로구 가회동)’에서 진행되었으며, 같은 자리에서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과 함께 K-건축의 세계화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도 이루어졌다. 올해 건축상은 대상을 받은 ㈜푸하하하 건축사사무소의 ‘코어해체시스템(성동구 성수동)’을 포함해 총 8작품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푸투라 서울’과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우수상에는 ‘서울 AI 허브 / 메가플로어(Mega Floor)’, ‘중동고등학교 원익관’, ‘커피_공연장 / 도시_공연장(COFFEE AUDITORIUM)’, ‘화연재(和然齋)’가 올랐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신진건축상은 ‘그리드149’가 수상하며 젊은 건축가들의 도전을 조명했다. 서울시와 주요 7개 건축 관련 단체 간 업무 협약은 지난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 실행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플랫폼 구축 등 행정을 지원하고 7개 단체는 건축가 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서울건축재단 설립 관련 건축문화 진흥 사업 발굴, 신진 건축가 육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데 집중했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8개 수상작을 소개하는 기획전이 ‘건축가의 책장’이라는 주제로 모형과 책, 영상으로 꾸려졌고, 한옥지원센터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제14회 UAUS 파빌리온 축소 모형이 전시되었다. 더불어,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는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이며 도시건축의 다채로운 시선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건축 전문 지식이 없어도 건축을 더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건축문화투어는 올해 수상한 8개 건축 작품을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며, 평소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건물 내부를 특별히 개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오픈오피스는 건축가의 작업 공간을 직접 찾아가 설계 과정과 일상의 순간을 엿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픈클래스는 수상자가 시민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마지막으로 국형걸 총감독과 함께 현대 건축의 흐름과 미래를 이야기한 토크 콘서트까지, 이번 행사는 건축을 가깝게 경험하고 도시와 삶 속에서 그 의미를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열어주었다. 에디터 윤한솔 사진 및 자료 제공 서울특별시 주택실 한옥건축자산과 건축문화시설팀 [ 대상 ] 코어해체시스템 설계사 l 주식회사 푸하하하 건축사사무소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시공사 l ㈜이안알앤씨 건축주 l 제이케이앤디 주식회사 위치 l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59 용도 l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연면적 l 4999.05㎡ 층수 l 지상 10층, 지하 4층 사진 l 신경섭 코어를 ‘열십자(十)’자 모양으로 나누어 배치했다. 그리고 코어를 건축물 전체의 수직구조로 사용하고, 교차되는 부위에 ‘ㅁ’자 모양의 포스트텐션보와 연결해서 기둥을 삭제했다. 모든 치수를 단위화하고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지 정중앙에 가위계단을 놓고, 건축물 양 끝단에 승강기를 배치하면서 넓은 복도로 연결했다. ‘가위계단’은 돌음계단과 곧은계단을 교차시킨 형태로, 양옆에서 동시에 출입할 수 있으며 몸의 방향을 꺾지 않고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 이 계단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볼 수 있으며. 한번에 3개의 층을 연결한다. 넓은 복도 양옆으로 업무공간을 매달고, 계단과 가까운 중앙부에 화장실, 편의공간, 설비공간을 배치했다. 이 구조는 반층 위아래를 연결하는 스킵플로어보다 더 강력한 층간 연결 방식이다. 건축물은 사용성을 고려한 단위 계획이 되어있어 한 사람이 사용하는 영역의 치수를 1.5m로 설정하고 3m 간격으로 각종 설비를 계획하여, 설비의 변경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구획 또는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하 2층~지상 3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있고, 별도의 승강기가 건물 중앙에 있어서 업무공간과 분리 운영이 가능하다. 외부 손님은 근린생활시설과 업무공간에 간섭 없이 4층 회의 공간과 10층 라운지, 옥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업무시설 이용자는 건물 양 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건물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건축물은 보통의 건물과 다르게 끝이 없다. 하루 종일 막힘없이 이동하고 소통하며, 끊임없이 연결된다. [ 최우수상 ] 푸투라 서울 설계사 l ㈜퍼스펙티브스 건축사사무소 김원방, WGNB 백종환 시공자 l ㈜제효 건축주 l ㈜백산 위치 l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61 용도 l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 연면적 l 995.70㎡ 층수 l 지상 3층, 지하 1층 사진 l 최용준 Narrative from the Cityscapes 도시의 풍경들로 엮은 이야기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악산 아래 자리한 종로 북촌은 오랜 시간 서울의 풍경을 지켜온 장소다. 한옥과 신축 한옥, 낮은 건물들 사이로 드러나는 소나무와 인왕산의 바위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경관을 간직한다. ‘푸투라 서울’은 이러한 맥락 속에서 후면의 녹지, 한옥의 기와, 거리의 흐름, 멀리 보이는 산세를 다양한 스케일과 질감으로 담아내며, 조각을 이어 붙이듯 공간을 구성했다. 이는 고정된 건축물이 아닌, 주변 환경과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열린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From Us to the Future 미래의 우리에게 도시는 의도와 우연이 중첩된 시간의 산물이다. 건축가 개인의 작업은 제한적이지만, 수많은 해석과 실천이 쌓여 도시를 형성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연결의 방식’이다.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용자, 현재와 미래를 잇는 관계 구조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전통 건축의 차경, 마당, 처마처럼 자연을 끌어들이고 경계를 유연하게 조율하는 태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푸투라 서울’은 이러한 감각을 바탕으로 장소의 흐름을 존중하며 새로운 공간을 섬세하게 조응시킨다. 이 오래된 감각은 오늘날 도시에서도 다시 호명되고 재해석될 필요가 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질문과 깊은 사유가 건축적 구현으로 이어질 때, 그것은 시간의 층위를 넘어 미래를 향한 건축적 응답이 될 것이다. [ 최우수상 ]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설계사 l ㈜시아플랜 건축사사무소 양희범, ㈜전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전이서 시공자 l ㈜디앨이엔씨 건축주 l ㈜고덕강일10피에프브이, 정하영 위치 l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98길 75 용도 l 공동주택(아파트) 연면적 l 105,461.523㎡ 층수 l 지상 5층, 7층, 27층, 지하 2층 사진 l 홍성준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는 2019년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서울시 특별건축계획구역인 고덕강일 10블록에 2024년 2월 준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한국형 아파트의 획일적 형식을 벗어나, 공동주택의 사회적 역할과 도시적 맥락 속 ‘공동성’을 모색하였다. 저층·중층·고층이 입체적으로 구성된 다양한 외부 마당은 개별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현대인의 삶을 담아내며, 서울 도시 풍경 속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한다. 계획과정의 핵심은 도시와 단지의 ‘연결성’이다. 단지 경계부에는 저층형 주동을 배치해 외부에 열린 소규모 공간을 마련하고, 필로티와 중앙 마당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흐름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게이티드 커뮤니티’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도시민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열린 단지를 구현했다. 특히, 중앙 보행통로는 단순한 이동축을 넘어 공원형 보행가로로 확장되며, 하남 솔뜨락공원과 연결되는 산책로이자 ‘센트럴 파크’ 역할을 한다. 직교하는 복합형 주동과 연결된 입체적 중앙광장은 주민 공동체의 중심 무대가 된다. 또한, ‘링키지 유닛(LINKAGE UNITS)’에서 파생된 공유 플랫폼은 거주자가 각자의 일상에 맞는 경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총 23가지 평면 타입은 다양한 삶의 방식을 수용하며, 획일적 아파트에서 벗어난 대안을 제시한다. 고덕어반브릿지는 모든 아파트의 해법은 아닐지라도, 그 고유성이 오늘날 요구되는 다원적 정체성을 담는다. 이 프로젝트는 단절된 공동체와 도시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살아있는 도시 풍경을 회복하는 새로운 실험으로 자리한다. [ 우수상 ] 서울 AI 허브 / 메가플로어(Mega Floor) 설계사 l ㈜에스티피엠제이 건축사사무소 임미정 시공자 l 대라수건설(주) 건축주 l 서울특별시장 위치 l 서울특별시 서초구 태봉로 108 용도 l 교육연구시설 연면적 l 10,020.05㎡ 층수 l 지상 7층, 지하 1층 사진 l 배지훈 Mega Floor(서울 AI Hub)는 인공지능 개발 기업 및 연구소를 위한 업무시설로, 4차 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군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실험이다.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공간의 성격이 구체화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분야가 융합될 수 있는 산업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면 공용공간의 사용 및 구조는 기존 업무시설의 그것과는 달라야 했다. 건물은 기업별 독립 영역을 유지하면서도 공용공간에 자유로운 바닥 면적과 층고를 부여해 다양한 테스트와 협업 가능한 ‘중성적이고 유연한’ 무대를 제시한다. Mega Floor는 업무시설을 넘어 공유와 교류를 촉진하는 새로운 프로토타입으로, 미래 산업 공간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코어를 중심에 두고 외기에 면하는 4면에 업무시설을 배치할 경우, 공용 공간은 환경적으로 소외받는 중앙에 작은 면적으로 위치할 수밖에 없다. AI 중심의 4차 산업형 업무공간의 틀에서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 공유와 시너지를 고려하면 그 면적의 크기와 환경적 성능은 향상되어야 하고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커다란 중성적’ 공간이어야 한다. 평면 구성은 ‘ㄱ’자 코어를 중심으로 북·동측에 업무시설, 남·서측에 큰 공유 공간을 배치했다. 보안이 요구되는 입주기업 영역에서 점차 개방되는 공유 공간, 외부 공간으로 확장되는 위계가 설정되며, 단면에서도 두 개 층을 묶은 공유 공간과 관통형 보이드가 시선과 동선을 확장한다. 이는 입면 구성과 직결되어, 규칙적 기둥 질서가 드러나는 북·동측과 자유로운 단면을 드러내는 남·서측이 대비를 이루고, 네 면은 노출 콘크리트 마감으로 통합된다. [ 우수상 ] 중동고등학교 원익관 설계사 l ㈜프로토건축사사무소 윤선경, 건축사사무소 나날 조지현 시공자 l 주식회사 상록건설 건축주 l 학교법인 중동학원 위치 l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로 7 용도 l 교육연구시설 연면적 l 1,972.44㎡ (증축 후: 19,150.25㎡) 층수 l 지상 5층 사진 l 텍스처 온 텍스처 미래의 교육을 잇는 다층적 도시로서의 학교 학교는 지난 백여 년간 끊임없이 교육정책 변화를 거쳤음에도 공간적 변화는 미미했기에, 미래 교육을 위한 구조를 갖추기로 했다. 학교의 통합적 변화: 덧붙임을 넘은 통합적 재구조화 원익관은 1980년대 세워진 교사동, 2000년대 증축된 체육관과 강당 등 서로 다른 시기의 건물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작업이었다. 교사동과 강당을 연결해 순환 동선을 만들었고, 외관은 기존의 붉은 벽돌에 새로운 재료를 더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학교로 재구성하였다. 장스팬 트러스 무주 공간: 학생을 위한 미래 학교공간의 실험 지하 기초를 보강한 장스팬 철골트러스 구조는 기둥 없는 2층 자율학습실과 상부 교실 공간을 만들어 학습과 휴식, 교류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고교학점제에 맞춘 유연한 공간을 제공한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과거와 전통 위에 쌓아 올려진 미래 교육터 학교 전체를 통합적 구조로 재편하여 큰 순환 동선을 따라 교실과 공용공간이 연결되며, 학생들은 학교 전역을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원익관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학교 공간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풍부한 일상과 성장을 지탱하는 든든한 토대가 된다. [ 우수상 ] 커피_공연장 / 도시_공연장 (COFFEE AUDITORIUM) 설계사 l 맵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김성민, 류삼열 시공자 l 주식회사 제이아키브플러스 건축주 l 주식회사 제이엠커피그룹 위치 l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1길 15 용도 l 제2종근린생활시설 연면적 l 1,255.52㎡ 층수 l 지상 5층, 지하 1층 사진 l 김종오 팽창의 도시: 서울 서울은 끊임없이 팽창하며 다양한 삶을 담아내야 하는 거대도시가 되었으나, 공간은 규격화와 계량에 묶여 단순함을 강요받아 왔다. 이제 우리는 법규와 효율을 넘어 도시에 낭만, 배려, 소통, 다양성과 같은 요소들을 더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서울의 모습을 그려가야 한다. [낭만적 상상] 도시_공연장 / 커피_공연장 (CITY AUDITORIUM) 건물 대부분이 경계선까지 자리한 풍경 속에서, 이 건축은 매스를 뒤로 물려 보행자에게 공간적 여유를 돌려주고자 하였다. 바로 이 태도가 커피_공연장의 스테이지를 만들고, 가로변 공공성과 상업성을 만드는 건축적 기회가 되었다. [배려] 가로의 다층성 대지와 접한 두 길을 연결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조경과 조명, 벤치로 보행자를 끌어들이며, 머무를 수 있는 길, 공연과 행사를 위한 무대 등 상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충족했다. [소통] 시선의 다층성 커피_공연장은 층마다 테라스를 쌓아 올린 구조로 보행자와 내부 이용자가 시선을 교차하며 도시와 건축이 서로 바라보는 새로운 공연장, 즉 ‘도시_공연장’의 의미를 완성했다. [ 우수상 ] 화연재(和然齋) - 돈암장 옆집 설계사 l ㈜스페이스연 건축사사무소 이상대 시공자 l ㈜재윤디앤씨 건축주 l 정연준 위치 l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3길 94 용도 l 단독주택 연면적 l 679.7㎡ 층수 l 지상 2층 사진 l 김재윤 서울성 성북구 동소문동은 1930년대부터 오늘까지 서울의 다층적 역사를 담아낸 지역으로, 화연재는 이 맥락 속에서 건축적 의미를 찾고자 했다. 장소의 역사 혜화문 밖 동소문동에는 1938년 구한말 내관 송성진이 대목장 배희한에게 의뢰해 지은 돈암장이 있다. 한옥 본채와 청기와 양옥, 천연 바위가 어우러진 곳으로, 이승만 박사가 잠시 거주하며 정치적 장소가 되기도 했으며 1970년대 들어 청기와 양옥 터는 새 주인을 맞으며 변화를 겪었다. 다층적 장소의 기억으로서의 주거 공간 이 부지는 건축주의 가족에 의해 두 차례 다시 지어졌고, 이번에 세 번째 주택으로 재탄생했다. 설계는 기존 주택의 일자형 배치와 앞마당의 기억을 이어가면서, 돈암 마당과 중심 홀을 관입하여 주거 공간의 새로운 중심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지에서 발견된 바위를 재배치해 옛 돈암장의 바위를 상기시키고, 여러 작은 마당을 실내 공간과 연결해 외부와의 관계성을 확장했다. 2층 가족실과 연결된 마당은 곡면 유리로 둘러싸여 독특한 주거 풍경을 형성하며, 계단을 오르며 드러나는 돈암장 한옥의 지붕은 과거와의 시각적 연결을 제공한다. 가로에서는 돈암장 담장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관을 완성했다. [ 신진건축상 ] 그리드149 설계사 l 소수건축사사무소 김미희, 고석홍 시공자 l ㈜ 쓰리스퀘어 종합건설 건축주 l 김상규 위치 l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28길 9 용도 l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 연면적 l 982.88㎡ 층수 l 지상 5층, 지하 1층 사진 l 노경 양면의 그리드 그리드149는 고층 아파트 단지와 저층 공동주거의 경계에 놓여, 서로 다른 주민들의 일상을 연결하는 생활가로를 마주한다. 프로젝트는 저층 주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상업시설의 개방성과 주거의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그리드’라는 장치를 제안했다. 이 양면의 그리드는 담장이자 창으로 작동하며, 외벽과의 여유 공간으로 빛을 조율하고 사생활을 보호한다. 크기와 깊이를 조율하는 그리드 분절된 그리드로 도시의 스케일과 조화를 꾀하여, 입면마다 깊이의 차이를 형성했다. 도로 쪽 얕은 면에는 거실·주방 등 공적 공간을, 깊은 면에는 침실·욕실 등 사적 공간을 배치했다. 각 향의 그리드는 처마와 차양 역할을 하며 일조를 조율하는 친환경 장치로 기능한다. 규칙 속의 다양함 지하 1층~2층은 상가, 3~5층은 주거로 구성된 복합 건물로, 모든 주거에는 발코니나 정원이 마련되어 외부와의 관계성을 확장한다. 2층은 생활가로와 맞닿은 반외부 공간으로 계획되어, 그리드 속에서 주변 풍경을 걸러내며 열린 일상의 무대를 형성하고 저층 상업시설 또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구조로, 용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2017년 시작 이래 누적 538만 명(온라인 포함)의 관람객을 모으며 국제 건축 담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올해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영국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는다. 비엔날레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도시와 건축이 사람의 감각과 감정,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공론장으로 확장된다. 개막 주간에는 세계 각지의 전문가 400여 명이 모이는 글로벌 포럼 ‘감성 도시(Emotional City)’가 서울시청에서 열리며, 최신 연구와 시민 주도 프로젝트, 창의적 실험이 공유된다. 핵심 주제전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대규모 설치작품 <휴머나이즈 월(Humanise Wall)>로 구현된다. 길이 90m, 높이 16m의 구조물은 헤더윅 스튜디오와 9개 창작 커뮤니티가 협업해 완성했으며, 전 세계 110명의 디자이너가 제안한 400개의 아이디어를 담아 ‘즐겁고 매력적인 건축 외관’을 탐구한다. 더불어 24개 팀이 참여하는 <일상의 벽(Walls of Public Life)>에서는 건축가와 엔지니어는 물론 요리사, 패션 디자이너, 자동차 제조사까지 다양한 창작 주체가 외관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한다. 또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세계 도시의 외관을 조망하는 ‘도시전’ <도시의 얼굴: 사람에게는 인간적인 건축이 필요하다>, 서울의 시간성을 탐구하는 ‘서울전’ <펼쳐보는 서울>, 관람객 참여형 미디어 전시 ‘글로벌 스튜디오’ <당신의 감성 도시, 서울>, 그리고 국제공모전 당선작을 모은 ‘창작커뮤니티 프로젝트’ <가장 공적이고 가장 인간적인>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와 건축의 미래에 직접 목소리를 더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도시의 독창성과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건축과 감성 도시라는 주제를 세계적 담론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eoulbiennale.org)와 인스타그램(@seoulbienna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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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리는 공간으로 확장되다 2025 욕실 TREND REPORT 최근 욕실은 단순한 위생 공간에서 벗어나,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욕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기와 프리스탠딩 욕조 같은 고급 제품들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초고령 사회를 겨냥한 친화형 욕실, 스마트홈과 연계된 욕실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2025년 국내 욕실 시장은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욕실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약 13조 7,590억 원에 이를 전망이며, 전년 대비 10~15%가량 성장한 수치다. 주택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B2C 시장의 확장과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한 결과다. 또한, 안전성과 재판매 가치를 고려한 리모델링 수요가 늘면서 고급 ABS 수납장, 알루미늄 가구, 친환경 천장재 등 차별화된 자재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제 욕실은 단순히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이 아니라, 감성과 웰빙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진화하며, 2025년 국내 욕실 시장은 한층 더 고급화되고 다양화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대림바스, 새턴바스, 한샘, 현대리바트바스 욕실, 프라이빗 호텔로의 진화 2025년 욕실 트렌드는 단순한 위생 공간을 넘어, 집 안에서 누리는 ‘프라이빗 호텔’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욕실은 이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프리미엄 공간이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오롯이 담아내는 무대로 자리한다. 더 이상 집의 한쪽에 덧붙여진 부수적 공간이 아니라, 삶의 중심을 차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된 것이다. 올 상반기 대림바스앤키친의 ‘프리미엄 욕실’ 패키지는 호텔식 조적 디자인, 일체형 비데, 대형 거울을 결합한 토탈 리모델링 솔루션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벽과 바닥, 세면 공간을 하나의 무드로 통일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조적 세면대와 조적 욕조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여기에 일체형 비데는 자동 물내림, 자동 개폐, 살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설계로 위생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외에도 맞춤 제작이 가능한 대형 노프레임 거울과 간접 조명이 더해져 호텔 같은 세련된 욕실을 완성한다. 소비자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욕실 솔루션 소비자들이 욕실을 단순한 기능적 공간이 아닌,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인식함에 따라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는 개인화와 맞춤형 디자인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BtoC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네이버, 쿠팡, 홈닉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숏폼 마케팅을 통해 고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프리스탠딩 욕조 신제품 Delta와 Bateau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사용감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스마트 온수케어 시스템’을 출시해 온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욕실의 스마트화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샘은 올 상반기 ‘에디트(Edit)’ 타일바스 세트를 선보였다. 다양한 타일 옵션과 수납장, 세면대, 수전 등을 맞춤 선택할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대형 타일과 무드 조명을 활용해 세련된 호텔 분위기를 연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바스는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집테리어’를 통해 맞춤형 욕실 인테리어 패키지 ‘바스핏(Bath Fit)’을 출시했다. 상·하부장과 서랍장 등 모듈형 욕실장 패키지에 10가지 타일 옵션을 더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비자는 색상과 재질, 부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격대별로 △381만 원대 베이직 △426만 원대 스타일 △526만 원대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부담을 줄이면서 접근성을 높였다. 욕실, 스마트 가전 시장으로 성장하다 고령 인구 증가와 기술 발전이 맞물리면서 시니어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스마트 가전,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니어 하우징 시장 확대에 따라 대림바스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하여 IoT 기술을 접목한 일체형비데를 선보이고 있다. ‘휠렌엣지 IoT’는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노약자 사고 발생 알림 ▲개인 맞춤 설정 및 자동 세팅 ▲살균 예약 설정 ▲원격 A/S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제품 전체 기능을 앱으로 간편하게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휠렌엣지 IoT의 주요 기능인 ‘노약자 사고 발생 알림’ 기능은 사용자의 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장시간 비데 시트에 앉아 있거나 오랜 기간 비데를 사용하지 않았을 시 등록된 연락처로 문자를 전송하는 알림 기능을 적용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가 있는 가정에서 더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맞춤 설정 및 자동 세팅’ 기능을 활용하면 비데 온도, 수압, 노즐 위치 등을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세팅할 수 있어 여러 명의 가족 구성원이 각자 기호에 맞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비데 점검 기능이 있어 주요 부품에 이상 발생 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간편하게 A/S 및 렌탈클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설계로 다가가는 욕실 하반기 욕실 시장은 프리미엄화와 맞춤형 설계, 그리고 스마트 기능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위생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리는‘프라이빗 호텔형 욕실’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한샘은 욕실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수납과 동선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해석하며, 정품 자재와 직시공 시스템을 기반으로 품질과 사용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설계 노하우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턴바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 온수 케어 시스템, 프리스탠딩 욕조, 모듈형 샤워부스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욕실에서 있었던 추억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29초 영화제’와 같은 고객 참여형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 강화 전략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효과적이다. 내구성과 기능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라인 대림바스는 프리미엄 수전 라인인 블랙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욕실 수전 7종과 주방 수전 1종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고급 주택과 레지던스를 겨냥한 상위 라인으로, 절제된 직선미의 토르 시리즈와 원형 핸들을 채택한 컬럼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모든 제품에는 PVD 코팅을 적용해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광택감과 질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소비자들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건식 바스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샘의 판넬바스는 변형과 변색이 적고 시공 기간이 짧아 빠른 사용이 가능하며, 특수 엠보싱 표면을 적용해 미끄럼을 방지한다. 또한,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비롯해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 벽장재가 주목받고 있다. SPC는 높은 내구성과 석재의 질감을 구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은 결합 방식을 개선해 타일과 유사한 마감 효과를 선보인다. 이처럼 2025년 하반기 욕실 시장은 프리미엄 마감재, 맞춤형 설계, 스마트 기능, 건식화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욕실은 이제 단순한 위생 공간이 아니라,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한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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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욕실 TREN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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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 셀프 인테리어 필수템, 실내용 페인트의 진화 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셀프 인테리어와 유럽 스타일의 회벽 인테리어 인기가 지속되면서 직접 실내용 페인트를 구매해 벽이나 가구를 칠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구매 고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온라인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0%나 급증했다. 실내용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가 가능해 저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며, 인테리어용 수성 페인트는 수천 가지가 넘는 컬러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건조도 빨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벽 마감 이외에도 수납장, 테이블, 의자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구에 페인트를 칠해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어 실내용 페인트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여기에 유럽 미장 스타일의 회벽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끌며 실내용 페인트 수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2025년에도 지속되며, 실내용 페인트는 셀프 인테리어에서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을 만큼 시장에서 꾸준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어스톤&그린 컬러와 함께 차가운 컬러 대신 베이지, 카키, 초콜릿 브라운, 버터 옐로우 같은 따뜻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를 선호하는 흐름이 더 강해지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텍스처가 가미되며 무광(매트)을 기본으로, 질감이 살아있는 마감과 메탈릭 포인트가 실내 공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조광페인트 내 공간은 내 맘대로, 같은 화이트라도 다채롭게 KCC 제품군에서는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이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연한 미색 계열의 벽지 페인트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DIY 작업할 수 있는 숲으로셀프벽지용이 올 상반기에 전년 대비 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 중 ‘화이트’와 오프화이트 계열의 ‘로얄화이트’ 색상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는 셀프 인테리어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루페인트에서는 팬톤페인트 인테리어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팬톤페인트는 전 세계 컬러 표준이 되고 있는 색채전문기업 ‘PANTONE’ 사와 80년 기술력을 자랑하는 노루페인트가 함께 팬톤의 모든 컬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 구현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 페인트로 2,800여 가지의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채도와 다양한 컬러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 페인트다. 컬러로는 밝고 부드러운 뉴트럴 계열들의 오프 화이트 컬러인 스노우 화이트, 마시멜로우, 블랑 드 블랑 등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 세 가지 컬러는 공간을 더 넓고 환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공간에 자연광을 끌어들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컬러다. 웜 화이트 컬러인 스노우 화이트는 화이트에 옐로우 톤이 가미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따뜻한 톤의 가구나 우드 소재, 세라믹과 잘 어우러지며 홈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다. 단독으로 활용해도, 또 다른 컬러와 함께 매치해도 정말 잘 어울리는 컬러로 팬톤페인트의 베스트 컬러다. 마시멜로우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보다 따뜻한 톤의 밀키 화이트로 아이보리와 베이지가 살짝 섞인, 우윳빛이 감도는 소프트 화이트 컬러로, 포근하고 달콤한 느낌을 선사한다. 블랑 드 블랑은 회백색 기운이 감도는 뉴트럴 톤의 컬러로, 쿨 화이트의 대표적인 컬러로 서재와 같이 정갈한 공간에 잘 어울리는 도시적인 감성의 화이트다. 컬러로 완성하는 벽지 페인트 인테리어 팁 벽면은 집 안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작은 차이로 공간의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사를 하거나 새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벽 컬러를 먼저 정하고, 가구들을 들이는 경우도 있으나 이미 가구나 소품 등이 있고 해당 환경에서 거주하면서 벽지에 페인트 칠을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공간의 기존 인테리어 스타일, 조명, 바닥재, 가구, 공간 면적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같은 컬러군에 묶여있더라도 미묘한 차이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각 공간의 인테리어 스타일, 조명, 바닥재, 공간의 크기 등에 맞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노루페인트의 마시멜로우 컬러의 경우 샹들리에나 핑크 베이지 컬러 패브릭, 빈티지 세라믹 오브제나 앤틱한 소품들을 매치하면 프렌치 시크, 로맨틱 클래식 인테리어 연출을 하기에 좋아, 우아하고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추천하는 컬러다. 반면 쿨 화이트는 세련되고 차분한 느낌을 주지만, 자칫 잘못 고르면 공간이 차가워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 같은 쿨톤의 메탈 소재를 활용하거나 색이 짙은 가구, 쿠션이나 러그, 머드톤 도자기나 오브제와 등을 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셀프 인테리어를 더욱 편리하게, 시공 기능성을 갖춘 페인트 노루페인트가 2025년 새로 출시한 ‘노루와 롤러페인트(NOROOWA)’는 80년간 축적해온 노루의 노하우를 담아 아름답고 건강한 삶과 공간, 환경을 만들고자 탄생시킨 브랜드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보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루와 롤러페인트 4종(젯소, 멀티, 결로 방지, 방수크림)을 출시했다. 노루와 롤러페인트는 180g 용량의 페인트가 든 튜브에 미니 롤러를 결합하여 바로 사용하는 올인원 방식으로, 노루와 롤러페인트 하나만 있다면 별다른 도구를 준비할 필요 없이 페인팅을 끝낼 수 있다. 또한, 낭비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 가능한 소용량으로 경제적이며, 셀프레벨링 기술을 적용하여 초보자도 붓자국 없이 깔끔한 페인팅을 완성할 수 있다. KCC의 숲으로메탈릭은 공간에 화려한 메탈릭 질감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칠할 수 있는 페인트로, 내부 벽지면에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기 좋으며, 수용성이기 때문에 냄새가 적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지 페인트로 꾸준히 가장 강세인 제품은 바로 숲으로올인원 제품이다. 이름처럼 숲으로올인원 하나로 벽지 뿐만 아니라, 철재, 목재, 콘크리트 등 다양한 면에 도장할 수 있다는 것이 실용성 면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철재에도 별도 하도 없이 바로 도장이 가능한 만큼 기능적인 면도 우수한 제품이다. 흡습부터 항균까지, 실용성 높은 실내용 페인트 삼화페인트에서 큰 인기를 끈 ‘아이럭스결로스탑 규조토’ 제품은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흡습 및 방습 기능이 뛰어나고, 실내외 온도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와 곰팡이를 방지하는 친환경 규조토 페인트이다. 우수한 항균력으로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며, 유해물질 흡착 성분으로 새집증후군 방지에 최적화되었다. 여기에 발림성이 좋아 집에서도 쉽게 셀프 작업이 가능하며 업계최초 친환경 자원순환 패키지를 활용하였다. 또한, ‘아이럭스 듀로-X’ 제품은 특수 고강도 도막으로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내부용 페인트로, 스크래치(흠집) 및 오염 방지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오염 세정력 역시 우수하다. 항균 및 항곰팡이 성능을 보유하여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하며, 반려동물제품인증을 취득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조광페인트의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 ‘자연N 어디나’는 최근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자연N 어디나’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로 문, 가구 리폼, 실내 벽 등 다양한 재질에 프라이머 없이 밀착된다. 또한, 냄새가 거의 없고 시공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 등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나 소품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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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실내&벽지 페인트 TREN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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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벽지 TREND REPORT
- 2025년 인테리어 시장은 풍부한 질감 표현과 부드러운 색감의 조화를 중심으로 나아가며, 감성적 연결과 소재 중심의 리얼리즘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팬데믹 이후 이어진 ‘머물고 싶은 집’ 트렌드는 이제 ‘나만의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며, 개인의 정서와 미학을 담아 표면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텍스처 중심의 벽지가 주요한 디자인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벽지 트렌드는 회벽, 콘크리트, 스톤 등의 거친 재질을 부드럽게 재해석한 질감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회벽 질감의 벽지는 매트한 질감이 자연광에 따라 달라지는 음영으로 공간에 깊이감을 더한다. 단순한 무늬나 컬러보다,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회벽, 린넨, 스톤 등의 질감을 사실감 있게 구현한 벽지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점차 더 세분화되고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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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벽지 TREN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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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_ DL이앤씨
- 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 DL이앤씨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간에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의 가치와 기능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그에 따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이제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줄 수 있는 집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대부분의 건설사 아파트는 획일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임에 따라, 입주자들은 새 집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를 개별적으로 다시 진행하고, 여기에 큰 비용과 시간,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DL이앤씨는 건설사 최초로 추가 선택 품목을 새롭게 정의하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상품 개발에서부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험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기존 건설사에서 제공하던 추가 선택 품목의 영역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했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DL이앤씨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큐레이션으로 완성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의 시작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이에 DL이앤씨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디자이너와 연구진이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의 이미지와 콘텐츠 빅데이터 약 170만 건의 다양한 지표 분석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디자인을 개발했다. DL이앤씨의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된 디 셀렉션은 이렇듯 공간에 소비자의 취향을 더한 큐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스타일 패키지로 완성해 제안한다. 디 셀렉션의 핵심은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스타일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결정 시 고민과 부담을 덜고, 입주와 동시에 각자 취향에 맞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입주 전 단 한 번의 공사로, 철거와 공사가 반복되며 생기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문가들이 전 과정을 관리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인테리어 자재비와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수십 년간 견고한 신뢰를 다져온 전문 파트너사가 협업하여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디 셀렉션은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직접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시공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해 외부 시공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DL이앤씨만의 신뢰도 높은 하자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공사 관리 시스템, 전국 3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준공 실적에서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접목하여 디 셀렉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공간의 무드를 디자인하여 주거 공간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인테리어 제시 디 셀렉션은 고객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능적인 개별 상품이 아닌 공간 변화에 집중한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 셀렉션의 스타일을 선택하면, 현관부터, 주방, 침실 등 집 안 주요 공간을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별 요소를 따로 선택하는 번거로움 없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여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는 상품을 개발했다. 카페처럼 머물고 싶어지는 근사한 나만의 공간 홈바, 안방의 품격을 높이는 호텔식 파우더룸, 자녀 방과 더불어 홈 오피스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데스크형 붙박이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인테리어에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조명 특화 옵션도 강화했다.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색온도를 설정하고 색의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과 눈부심 방지 기술인 NGR(Non Glare Reflector)을 적용한 다운 라이트를 통해 공간의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쇼룸 · 3D 가상 시뮬레이션 · 카드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DL이앤씨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셀렉션을 위해,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마련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도곡동 주택전시관 4층에 마련된 ‘디 셀렉샵’에서는 디 셀렉션의 디자인 스타일과 엄선된 마감재, 실제 적용된 인테리어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디 셀렉션 하우스’에서는 그간 국내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홈 스타일리스트’ 운영을 도입해 보다 전문화된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 가상 시뮬레이션(VR)인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온라인에서 고객이 선택한 다양한 품목의 디 셀렉션이 적용된 공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선택 과정에서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스마트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추가적으로 그간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함 및 입주 시점의 자금 부담 등을 덜고자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의 보다 편리한 구매경험을 지원한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신한카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드 결제 혜택과 함께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간별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합리적으로 취향을 더하고 싶은 고객들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디 셀렉션은 올해 첫 적용 사업지인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에 이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크로 드 서초 등 서울권 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 예정인 ACRO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서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올해 디 셀렉션을 첫 적용한 아크로 리츠카운티에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추가선택품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디 셀렉션의 핵심은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전문가의 큐레이션이 반영된 나만의 취향을 더한 집, 입주 전 단 한 번의 인테리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낸 집, DL이앤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더한 집을 실현시키는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공간에 담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DL이앤씨는 디 셀렉션을 통해 기존 아파트의 전형적인 우물천장이나 화려한 디자인의 아트월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나가는 상품으로 주거 공간의 새로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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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하다_ 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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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_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 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 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함께할 때 피어나는 새로운 에너지, SY(E)NERGY 서로 다른 문화의 만남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가능성, BOOST 우주를 향한 인류의 호기심과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만나 빚어내는 시너지, COSMOS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시간의 마법, OOPARTS 메종 드 시너지 팝업 전시 현장에서는 먼저 LX하우시스의 제품 패턴이 담긴 의상과 소품들로 구성된 ‘테마 쇼윈도’ 공간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해 디자인 테마를 바탕으로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각 주제에 맞는 인테리어 공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패션 브랜드‘오우르’와 협업해 디아망 벽지 등 LX하우시스의 제품 디자인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의상 전시존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가상 화보 공간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층은 관람객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AI를 활용해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 미니어처 공간을 꾸미거나 패션 화보에 얼굴 사진을 합성해 모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너지 스튜디오’, 디자인 패턴을 조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티셔츠 공작소’, 테마 공간을 가상현실(VR)로 느껴보는 ‘VR존’ 등을 만 나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올해 트렌드십 전시행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시너지-SY(E) NERGY’ 테마가 적용된 공간들과 오프라인 전시장의 각종 체험 컨텐츠를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북촌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감각적이고 긍 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참신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욱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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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와 패션이 만나 ‘시너지’를 내다_LX하우시스, 네 번째 트렌드십 ‘Maison de SY(E)NERG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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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다_ 2025 PVC 바닥재 인테리어 TREND REPORT
- 끝없는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다 인테리어의 기본이 되는 바닥재는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소음 및 충격 흡수 등 우리가 생활하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이 담겨져 있다. 그중 PVC 바닥재는 가격이 합리적이고 시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각 업체들마다 특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찍힘과 긁힘 등에 대한 내구성과 충격 흡수량을 높여, 바닥재의 실생활 파손과 오염을 줄이고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석재 패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제품의 사이즈를 확대, 패턴의 반복을 최소화하여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석재 및 우드패턴의 천연소재 느낌을 구현하는 트렌드가 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업체들은 저마다 자연물의 느낌을 살린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LX하우시스가 최근 리뉴얼 출시한 주거용 데코타일 ‘하우스’, ‘하우스 스타일’은 강한 내수성으로 수분에 의한 변형을 보완했으며, 생활 스크래치에도 강할 뿐 아니라, 손상된 부분만 교체 및 덧시공도 가능하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중금속 수치 또한 불검출 수준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국내 실내 공기질 인증 제도인 글로벌 친환경 Floorscore 인증서까지 획득했다. 주요 장점으로는 하우스는 트렌디한 스톤&우드 디자인은 물론 표면 무광 처리 기술로 빛 번들거림을 최소화했으며, 하우스 스타일은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며 더욱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LVT 제품인 ‘센스타일 프로’는 특수 UV 도료 코팅으로 내구성과 내 오염성이 뛰어나 유지 관리가 쉽고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국내 최장(最長)의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설비에서 생산해 온도 변화에 따른 제품의 수축 및 팽창을 최소화했다. 대진은 지난해 상반기 LVT 신제품 ‘데코리아 타일’을 출시하였다. DT6601 600각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방향성과 무늬가 도드라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온돌 마루에 강한 프리미엄 바닥재이며 디자인과 컬러가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직사각 314 × 625mm HOUR 0035~0038도 주목받으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신장했다고 밝혔다. 동신포리마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 ‘아트에코차음’은 특허받은 IXPE Foam 패드 부착 기술을 적용하여 생활 소음 및 경량 충격음을 최소화했으며, 미끄럼 기능 개선을 통해 우수한 보행감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바닥 표면 마감재의 경량 및 중량 충격음 저감량을 측정한 결과, 4.5mm 두께에 19데시벨로 측정, 기준치보다 상당히 적은 데시벨이 나와 층간 소음에 대하여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디자인 면에서는 목재와 석재 등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표현하여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유성씨앤에프의 피네오 데코타일 신제품 ‘Freya Birch’는 기하학적 디자인의 줄무늬 목재 패턴과 금속 재질의 라인이 특징으로, 깔끔한 선과 미세한 톤 차이는 나무의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미학을 제공한다. 이 패턴은 시각적으로 방향성 없게 만들어 공간을 더 넓고, 세련되게 느끼게 하며 제품의 중립적인 색채는 아늑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기하학적 레이아웃은 예술적이면서도 미묘한 감각을 더해 독특한 바닥재를 찾는 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재영 관계자는 “지난해 인기를 끈 제품으로는 스톤 계열의 사각 무늬가 꾸준하게 인기를 얻었으며, 우드 패턴에서도 화이트 패턴과 밝은 우드 패턴이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라며, “내수 부분은 전년 대비 약 12% 감소, 해외 부분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해서 전체로는 약 20% 성장하였다”라고 밝혔다. 양극화되는 시장 속 프리미엄 시장 커져 사회 전반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테리어 자재 역시 프리미엄 자재와 소위 가성비가 좋은 자재로 양극화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PVC 타일의 경우, 비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소비자의 선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수는 고기능성 PVC 바닥재 LVT(Luxury Vinyl Tile)를 내세운 프리미엄 제품으로 ‘오키드 3000’을 상지 0.3mm 두께로 출시하여, 상업 시장 점유율에서 일정 부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 그리고 LVT 최초 Big Slab 사이즈 출시로 더 넓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스톤 디자인을 강화하고 사각형 트렌드를 반영한 600각 및 900각 사이즈로 차별화되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적합하다. 주거용 강마루나 세라믹 타일을 대체할 수 있는 실용성과 내구성을 겸비하고 있다. 0.3mm 두께의 고강도 디자인 보호 투명층을 적용한 녹수 EPTTM shield 프리미엄 무광 코팅 공법이 적용되어 깨짐, 관리, 오염 등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며 고품질 경쟁력 갖춰 KCC글라스는 각 제품의 강점을 살려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바닥재 브랜드인 ‘숲’을 통해 ‘숲 옥’, ‘숲 도담’, ‘숲 휴가온’ 등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PVC 바닥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옥(玉) 장판’으로 잘 알려진 ‘숲 옥’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후 25년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홈씨씨 인테리어의 대표 바닥재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2mm 두께의 PVC 바닥재이다. 마루 제품 대비 이음매가 적어 이물질 침투로 인한 오염에 강하고 표면에 UV 층이 적용돼 찍힘이나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 관리가 쉽다. 녹수는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도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확고한 원칙으로 미국과 베트남에 제조 시설을 확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갖췄다. 2025년에는 LVT에서 더 나아가 LDW+ (Luxury Design Wall & Interior Tile) 라인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디자인 트렌드: 목재&석재 패턴의 대형화 및 고급화 2025년에는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을 반영한 공간 연출에 적합한 스타일이 주목을 받을 것이고, 대형화 및 고급화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특히, 대담한 색상과 패턴을 조화롭게 결합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과 자연과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 모티브, 즉 목재와 석재 패턴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의 스톤 계열 디자인의 선호도가 증가하여 녹수는 EPTTM Shield 프리미엄 무광 공법을 활용한 트루 텍스처(True Texture) 기술력을 통해 스톤의 질감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현대L&C는 ‘더 채움’을 우드 패턴 10종·스톤 패턴 8종의 구성으로 출시했다. 우드 패턴의 경우, 바닥재 주력 사이즈인 128mm 전후 크기에 다양한 오크 무늬의 특징을 섬세하게 구현하였다. 단단하면서 짜임새 있는 오크 무늬로 원목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루비 오크(Ruby Oak)’, 나뭇결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파운 오크(Fawn Oak)’, 상앗빛 색상과 나뭇결을 자연스럽게 조화시킨 ‘도레 오크(Dore Oak)’ 등이 대표적이다. 스톤 패턴의 경우, 통상적으로 석재 디자인 바닥재에 사용되는 정사각 규격이 아닌 450 × 900mm 등의 직사각 규격을 적용해 안정감 있으면서도 넓은 공간감이 느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물결이 흐르는 듯한 독특한 패턴의‘웨이브 트래버틴(Wave Travertine)’, 부드럽고 포근한 베이지 색상으로 여러 색상 가구와 잘 어울리는 ‘포그 스톤(Fog Stone)’ 등이 있다. 대진은 올 상반기 출시 준비 중인 데코리아륨 순3.2T, 5T 신제품에서 국내외 시장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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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다_ 2025 PVC 바닥재 인테리어 TREN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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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제안하는 2025 올해의 머터리얼
- 현대L&C는 머터리얼 큐레이션 캠페인‘2025 올해의 머터리얼(Material of the Year)’을 공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 캠페인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걸맞은 인테리어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테마를 구성해 자재를 소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세 가지 테마는‘소프트우드 글로우(Softwood Glow)’,‘퓨어 엘레강스(Pure Elegance)’, 조이풀 하모니(Joyful Harmony)’로,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 각각의 특색을 고려해 실용적인 컬렉션을 제안한다. 현대L&C는 이렇게 총 3가지 타입의 머터리얼 큐레이션을 제안함으로써 매년 쏟아지는 건자재 신제품들의 전체적인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 현대L&C 관계자는“현대L&C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결합해 각 공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앞으로도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활용도를 끌어올리며 올해의 머터리얼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현대L&C FOR LIVING #1 Softwood Glow (소프트우드 글로우) 자연스러운 우드 패턴과 질감이 돋보이는, 편안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이 더해진 주거 인테리어 우드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소재로, 시대와 공간을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안정적이고 차분한 자재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가구 도어와 필름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우드의 활용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첫 번째 테마 ‘Softwood Glow(소프트우드 글로우)’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자연스러운 우드 패턴과 아이보리·웜 그레이 같은 차분한 뉴트럴 톤을 통해 밝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공간을 제안한다. 벽지 ‘큐피트 골드’는 딥 엠보의 입체적인 질감을 통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곡선의 결이 돋보이는 롱우드 패턴을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흐름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밝은 색조와 조화를 이루어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특히, 올해에는 미디움 톤의 자연스러운 컬러가 더해진 우드 패턴이 많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거실에서는 바닥재와 함께 창호에도 우드 패턴(보닥 데코 PNGR1T)을 적용하면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주방에서는 무광의 매력을 극대화한 EMT(Extreme Matt) 제품(보닥 데코 GY916 EMT)과 은은한 무늬가 따뜻함을 더하는 미라톤 클라우드의 조합을 추천한다. 또한, 각 공간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고기능성 자재를 선택해 안정감을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해안가나 건물 고층에 위치해 있다면 내후성과 내 풍압성이 뛰어난 창호(레하우 R-8)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소음이 우려된다면 층간 차음 마루를 선택해 실용성을 높일 수 있다. FOR LIVING #2 Pure Elegance (퓨어 엘레강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정교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주거 인테리어 ‘퓨어 엘레강스(Pure Elegance)’ 역시 자연을 주요 모티브로 삼고 있으나 밝고 부드러운 톤의 첫 번째 테마와는 달리 과감하고 무게감 있는 디자인 요소가 돋보인다. 정교하게 구현된 스톤 질감이나 깊이 있는 월넛의 우드 패턴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공간의 품격을 높인다. 이 테마는 세련된 질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시각적·촉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은 유려하고 복합적인 적층 무늬를 통해 최고급 천연석 쿼차이트(Quartzite; 규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그중 칸스톤 크레모사는 잔잔한 색감을 바탕으로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패턴이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균형미를 자랑한다. 벽과 바닥에는 대형 사이즈 아이템을 활용해 넒은 공간감을 구현했다. 바닥에는 스톤 패턴의 광폭 강마루 센트라 스퀘어 8102 Grande를, 벽면에는 근래 각광받고 있는 보드형 벽장재로 시공이 간편하고 인테리어·욕실·외장재 등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보닥 스톤보드를 적용했다. 공간의 고급스러움은 디자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효율적인 수납을 제공하는 시스템 선반 피올라까사는 고급 매장 같은 드레스룸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시니어층을 고려한 자동화 제품인 스마트 전동 주방 창은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준다. 이러한 제품들은 단순히 아름다움뿐 아니라 공간에서의 실용성과 생활의 즐거움을 더한다. FOR COMMERCIAL #3 Joyful Harmony (조이풀 하모니) 다양한 컬러와 질감이 한곳에 어우러져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상공간 인테리어 ‘조이풀 하모니(Joyful Harmony)’는 트렌디한 색감과 과감한 대비를 중심으로 상업 공간을 위한 유니크한 컬렉션을 제안한다. 이 테마는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리얼 텍스처와 같이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도 돋보인다. 이러한 시도는 공간에 활기를 더하고 고객의 경험을 풍부하게 만든다. 부드러운 톤의 오렌지색 벽지(펫월 P8507-4)는 독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품고 있다. 이와 함께 보색인 그린(펫월 P8504-3)을 매치하면 색상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 연출에는 하넥스 블랙 데저트의 블랙&화이트와 같은 원초적인 조합도 효과적이다. 바닥재에서는 콘크리트와 스몰 테라조 패턴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테라조 패턴은 베이스와 칩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해 다채로운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어, 원하는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는 아이템을 찾는 재미를 선사한다. 소재를 아이템화한 사례로 실제 패브릭처럼 정교하게 조직된 보닥 NF 베이지는 시각적 매력과 함께 공간에 독특한 개성을 더한다. 또한, 상업 공간에서도 반려동물을 고려한 인테리어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벽지 ‘펫월’을 제안한다. 뛰어난 내구성과 안티 스크래치 기능을 갖춘 펫월은 반려동물용 공간뿐만 아니라, 처음의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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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제안하는 2025 올해의 머터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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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현대L&C Interior Design Trend Seminar
- 현대L&C는 최신 라이프 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1월 8일-1월 9일 양일간‘25-26 인트렌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 차를 맞이한 인트렌드 세미나의 주제는‘GOOD MOOD 굿 무드’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안녕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와 함께 기분 좋은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디자인에 대해 알아본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상에서 대단한 무언가를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큰 성공이나 이벤트보다는 평범한 보통의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현대L&C가 제안할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는 *노르딕 캐빈(Nordic Cabin, 자연과 공존하는 노르딕 라이프), *수퍼 하이(Super High_럭셔리 라이프 큐레이팅), *조이-코노미(Joy-conomy, 몸과 마음의 기분 좋음) 총 3가지로 장기화된 경제 불황 속에도 행복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비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방향을 살펴본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현대L&C 자연과 공존하는 노르딕 라이프 노르딕 캐빈(Nordic Cabin) 노르딕 캐빈(Nordic Cabin)은 자연과 가까이 닿고 싶어 하는 마음과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상식과 체계가 무너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다룬다. 이 테마에서는 더욱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 변화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았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수록 안정적이고 클래식한 무드의 우드 소재와 창백한 스타일의 콘크리트 질감은 익숙한 듯 새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가 있는 테라코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로 건물 내, 외부에 모두 적용되며 각광받고 있다. 또한, 탄소 절감을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재생 소재들이 다양하게 진화하며 친환경 테마를 강조하고 있다. 일방적인 환경 착취가 아닌, 인간과 자연 사이의 책임 있는 유대감이 돋보이는 캐빈 코어 인테리어. 미니멀하고 정제된 톤의 자연스러운 목재 인테리어에 중점을 둔 오두막 공간. [적용 자재] *인테리어 필름 : 보닥 LW105, NS705 *바닥재 : 센트라 프라임 6.5 이브닝 선셋 8011 럭셔리 라이프 큐레이팅 수퍼 하이(Super High) 수퍼 하이(Super High)는 불황에도 살아남는 하이엔드 주거 공간과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니어 소비자를 조명하는 테마로, 삶의 모든 측면에서 웰빙을 지향하는 공간에 주목한다. 이 테마에서는 하이엔드 소비자들에게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으로 자부심과 성취감을 주는 고층 생활과 함께, 존재감을 드러내는 장식적인 표면 가공, 밀도 있는 질감, 공간을 압도하는 화려한 자연물의 패턴 같은 프리미엄 마감재에 집중한다. 여기에 고령층을 배려한 쿠션감이 있는 바닥재나 안전함을 강조한 곡면 가공의 인조 대리석 등 시니어 케어를 위한 마감재가 더해지며 더욱 안정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하이엔드 주거 공간에서는 주얼리처럼 공간의 포인트가 되는 프리미엄 마감재가 중요해진다. 견고하고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소재와 차분하고 중립적인 색조로 완성도를 높인 라운지 공간. [적용 자재] *벽지 : 큐티에 5083-2 오닉스 블루 *인테리어 필름 : 보닥 NS123, 보닥 벨벳메탈 VM005 *바닥재 : 골드타일 마스터 MTS6111 몸과 마음의 기분 좋음 조이-코노미(Joy-conomy) 조이-코노미(Joy-conomy)는 진정한 웰니스를 누리기 위해 에너지를 고양시키기 위한 테마로, 멘탈과 마인드셋에 초점을 맞추며 소소하지만 기쁨을 주는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여기서는 시각적 집중도와 감각적 경험을 높이는 컬러 테라피 공간에 주목하며, 비비드 컬러와 다채로운 패턴으로 활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정서적 위안을 주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천연 성분의 반려동물 친화 소재와 오염·스크래치에 강한 마감재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자리 잡은 피트니스가 결합된 공간에서는 알록달록한 컬러칩을 적용한 테라조 디자인이 적용되어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컬러와 패턴으로 가득 찬 공간은 일상 속 모든 것에 작은 기쁨을 더해주며, 분위기를 끌 어올린다. 다 큰 어른들에게도 소소한 위안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넘쳐나는 라운지 공간. [적용 자재] *인테리어 필름 : 보닥W882 *바닥재 : 골드타일 레릭 RT-6210, RT-6201, RT-6204 이와 같은 내용을 반영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맞이하는 2025년을 준비하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현대 L&C가 제안하는 올해의 머티리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대L&C는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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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현대L&C Interior Design Trend Semin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