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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백 사이로 깃든 치유의 공간 ‘온유당한의원’
온유당한의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빛과 여백, 재료가 지닌 고유의 감각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절제된 비례와 단단한 구조감을 바탕으로 한의원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신뢰감을 차분하게 드러낸다. 눈에 띄는 요소보다는 머무를수록 느껴지는 밀도에 집중해,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부드럽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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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의 정체성을 공간에 그대로 투영해 세련되고 간결한 인상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기대하는 무게감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로펌 인테리어가 긴장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곳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몰입감과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로비는 금속 소재를 활용해 무게감을 부여하고 종석 마감을 더해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간결한 구성 속에서도 밀도감 있는 재료의 조합이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특히, 디자인의 핵심 키워드는 ‘심플 럭셔리(Simple Luxury)’로 블랙 컬러와 직선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깊이감을 강조하고, 반복되는 수직선으로 단단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질서와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명확한 동선과 안정적인 비례는 업무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공간 전반에 편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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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회복이 시작되는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은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감각적 요소를 통해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안한다.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드는 구조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 동선, 절제된 색과 질감이 어우러져 공간 전반에 차분한 분위기를 더하며, 병원이라기보다 갤러리나 휴식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방향성은 외관에서도 이어져 낮에는 하나의 톤으로 정돈된 모습을, 밤에는 은은한 라인 조명이 더해져 조용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내부로 들어서면 기하학적 형태의 가벽이 시선을 부드럽게 걸러내고, 그 너머로 겹쳐지는 실루엣이 깊이감을 더한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바탕으로 한 공간의 벽면에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그림자가 벽면에 섬세한 변화를 드리우고, 조명이 이를 보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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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의 정취를 담은 한옥 스테이, 빌라모자이크 부암정
부암동의 정취를 담은 한옥 스테이 빌라모자이크 부암정 에디터 윤한솔 제공 스튜디오베이스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 깊고 조용한 부암동 한가운데 80년의 세월을 담은 한옥 ‘빌라모자이크 부암정(付岩井)’이 자리한다. 이곳은 마당에 자리한 깊은 우물에서 이름을 얻었으며, 본재·동재·서재라 불리는 세 채의 집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재설계를 통해 부암동의 아늑한 정취를 품은 한옥 숙소로 재탄생하였다. 오래된 한옥 구조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편하되, 천장은 기존의 서까래를 그대로 유지하여 한옥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고자 하였다. 메인 공간인 본재(本齋)는 두 개의 방과 식사 공간으로 구성하였으며, 바닥 마감은 전통 장판지를 활용하여 오래된 시간의 결이 잔잔히 느껴지도록 하였다. 본재의 창 너머로 보이는 우물은 동재와 서재에 서로 다른 분위기와 기능을 부여하는 중심축이 되며, 세 공간을 느슨하게 이어준다. 동재(東齋)는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실로 구성했다. 검은 철판과 타일로 마감한 어두운 공간은 천장을 제외한 모든 요소가 고요 속에 잠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벽면 한쪽에 배치한 수납장에는 한옥이 지어진 시기의 문학서들이 놓여 있어,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레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여유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서재(西齋)는 질석으로 벽과 바닥을 마감하여 특유의 거친 질감을 내고, 은은한 한지등을 달아 자연스러움과 깊이감을 강조했다. 이곳은 전통 다도실로 기획하여, 장판지 평상 위에서 차 한 잔과 명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도시의 소음을 잊게 한다. 이렇듯 빌라모자이크 부암정은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그 어딘가에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의 정원이다. 차분한 빛과 질감이 공간 전체에 가라앉아 마음에 깊은 호흡을 들여놓는다. 프로젝트명 project_빌라모자이크 부암정 위치 location_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건축 면적 built area_124.57㎡ 대지 면적 site area_223.38㎡ 시공 construction_동선동플랜 설계 및 디자인 architect & design_스튜디오베이스 벽면마감 wall finishes_한지, 열연철판, 석재, 도장, 타일, 흙/모래 바닥마감 floor finishes_마루, 장판지, 타일, 화강석, 흙/모래 천장마감 ceiling finishes_기존 한옥 천장 유지 사진 photo_박우진 스타일링 styling_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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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도어와 라인조명이 돋보인 휴식과 치유의 장소, 청담 아르덴 의원
히든도어와 라인조명이 돋보인 휴식과 치유의 장소 청담 아르덴 의원 에디터 윤한솔 제공 디자인오다 어소시에이츠 청담 아르덴 의원의 공간 디자인은 셰익스피어 희극 에 등장하는 숲 ‘아르덴(Arden)’에서 비롯되었다. 극 중 아르덴 숲은 고단한 이들의 안식처이자, 진정한 자신을 찾는 여정의 출발지로 그려진다. 건축주는 이러한 상징적 의미에 주목해 병원의 이름을 ‘아르덴 의원’으로 정하고, 공간 역시 휴식과 치유의 장소로 만들고자 했다. 이러한 건축주의 철학은 공간의 구조와 재료 선택, 가구의 사소한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스며들어, 방문객에게 마치 숲속 비밀스러운 집으로 초대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간 입구부터 깊은 숲속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안내 데스크 공간의 천장과 벽은 거친 돌 질감이 나는 마이크로시멘트와 소프트 스톤으로 마감하고, 도어는 짙은 오크 우드 무늬목 패널을 활용하는 등 자연적인 소재로 숲속 별장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은은한 간접 조명과 업라이트 조명으로 조도를 조절하여 어두운 숲속의 신비로움을 극대화하였다. 이 진입 공간은 병원 내부와 완전히 분리되어, 히든 도어를 통해서만 다음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는 방문객이 입구에서 체크인하는 과정을 거치며, 은밀한 집 안으로 특별히 초대받는 듯한 환대와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된 설계이다. 이어지는 복도는 클래식한 아치 형태로 디자인하였고, 기하학적인 라인조명이 은은하게 밝힌 복도를 지나는 동안 방문객들은 앞으로 펼쳐질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된다. 반면 내부 대기 공간은 입구쪽의 어두운 데스크 공간과 대비되도록 조도를 밝게 하고, 숲을 연상케 하는 그린 톤의 패브릭 소파를 배치하면서 진료실, 파우더룸, 상담실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한 동선을 구성했다. 동시에 동화 속 집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기 공간의 문은 크기와 형태를 과장하고 상담실 사이의 벽체는 원형 기둥처럼 디자인하였다. 에스테틱 룸은 개인 공간의 면적을 넉넉히 확보하여, 호텔 객실처럼 편안한 공간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치료에 온전히 집중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명 요소를 직접 드러내지 않고, 거울 위 조명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간접 조명으로 설치하여 안락한 분위기를 완성하였다. 프로젝트명 project_청담 아르덴 의원 위치 location_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2길 17 5층 면적 area_360㎡ 시공 construction_디자인오다 어소시에이츠 설계 및 디자인 architect & design_디자인오다 어소시에이츠 벽면마감 wall finishes_소프트스톤, 방염필름, 수입페인트, 무니끄, 마이크로시멘트, 박판타일, 지사지, 방염도배지 바닥마감 floor finishes_타일, lvt, 데코타일 천장마감 ceiling finishes_도장, 방염도배지 사진 photo_MO STUDIO(양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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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 에디터 윤한솔 제공 LKSA 건축사사무소 ‘결의 운율’은 수명이 다한 다세대 주택을 허물고 근린생활시설을 새로이 지어 단조로운 주택가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간결하고 담백한 외관과 절제된 조형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관은 시각적으로 부각되면서도 가볍지 않은 그레이 톤의 석재로 마감하여 견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코너 창호를 활용한 개구부는 보행자의 시선과 거리의 흐름에 따라 배치되어, 도시와 열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건물의 계단탑을 높게 디자인하여 거리에서 건물이 잘 보이도록 하였고, 중심부 창호는 세로 방향으로 연속 배치하여 수직성을 강조하며 밤에는 마치 어둠을 밝히는 횃불처럼 보이게 하였다. 입면에는 층별로 수평면 깊이에 차이를 두어 시간에 따라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도록 하였으며, 마감재로 사용한 석재판에 홈파기 디테일을 넣어 잔잔한 생동감을 더하고 창문 가장자리와 모서리의 석재는 30mm 곡률로 가공해 단단한 형태 안에서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 모든 요소들은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담아내는 마치 한 그루의 나무처럼 건축이 시간에 따른 빛의 변화를 다양한 깊이로 받아들이면서 대지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명project_결의 운율(Rhythm of Grain) 위치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55길 82-11 건축 면적built area_141.36㎡ 대지 면적site area_236.80㎡ 시공construction_에이치세븐건설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KSA 건축사사무소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사진photo_구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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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에디터 윤한솔 제공 ㈜어울림디자인 좋은솜씨죽전치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 교체가 아니라, 건물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선을 구축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특히, 두 개 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야 했기에 설계의 핵심은 내부 계단이 두 층의 분위기를 이어주면서 환자와 직원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3, 4층의 대기 공간과 계단에 프리미엄 대형 타일을 줄눈 없는 방식으로 시공하고, 물결 패턴의 텍스처 타일과 벽등을 더해 공간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형성하였다. 또한, 대기 공간의 바닥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소음을 최소화하는 포세린 타일을 사용하고, 천장은 친환경 아이보리 페인트로 마감하여 벽체와 조명, 그리고 전체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계단 벽면에는 천연 대리석과 대형 타일이 반복되며, LED 팬던트와 치과의 이미지를 담은 그래픽 패널이 더해져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작은 갤러리 역할을 한다. 여기에 접수대와 계단에는 델리카토 천연 대리석을 사용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천연석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더하였다. 3층은 병원의 첫인상을 만드는 공간으로, 메인 대기실과 접수대, 상담실, 기공소, 직원실을 배치하였다. 상담실은 아이보리 톤 벽체에 크리스탈 LED 팬던트를 포인트로 두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곳에서 환자는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4층 진료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반면, 4층은 진료 공간에 집중하여 진료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엑스레이실, 원장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였으며, 진료실은 복도와의 경계를 비앙코 대형 타일과 고정 유리로 처리해 개방적이고 환한 인상을 주었다. 메이크업실은 치료 전후 양치질을 하며 옷 매무새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공간으로,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담한 3층 메이크업실은 벽돌 모양 타일과 개성 있는 벽등으로 경쾌한 매력을 담았고, 넉넉한 크기의 4층 메이크업실은 무늬목 필름으로 마감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즉, 좋은 솜씨 죽전 치과는 환자의 경험과 직원의 동선을 동시에 고려하여, 두 개 층을 하나로 잇는 과정에서 치과 특유의 차가움은 사라지고, 고급스럽고 따뜻한 리듬이 스며든 입체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좋은솜씨죽전치과 위치location_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57 3층, 4층 건축 면적area_3층 103㎡, 4층 168㎡ 시공construction_㈜어울림디자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어울림디자인 벽면마감wall finishes_프리미엄 대형 타일,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페인트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 페인트, 벽지 사진photo_인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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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에디터 윤한솔 제공 피엘와이 프로젝트 법무법인 스탠다드는 대로변의 고층 오피스가 아닌 역삼동 주택가에 자리하여 간결한 형태로 구성된 매스, 절제된 디테일, 세련된 비례 등 이미 완성도 높은 건축이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인테리어 설계는 이 건축적 흐름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방향을 택하였고, 디자인 콘셉트는 ‘Silent Structure’, 즉 조용한 구조, 과장 없는 질서, 물성 중심의 미학을 반영하여 불필요한 수식 없이도 담담한 힘이 전해지는 구조를 만들고, 로펌 특유 의 기능성과 감성을 견고하게 담아내도록 기획하였다. 로비와 대기 공간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인 만큼, 화려함 대신 신뢰와 절제를 우선으로 디자인하였다. 트라버틴 대리석에 음각 로고를 새겨 과장되지 않은 존재감을 부여했고, 블랙 포인트 컬러의 안내 데스크는 기하학적 매스와 결합해 단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천장과 수납장은 비취 합판, 벽체는 스페셜 페인트, 바닥은 기존 콘크리트 폴리싱을 유지해 특유의 질감을 살렸다. 대회의실은 차갑고 경직된 기존 로펌의 회의실 이미지를 탈피하여, 회생과 회복이라는 로펌의 정체성에 맞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노출 천장으로 개방감을 확보하되 흡음 패널을 적용해 음향 환경을 개선했으며, 벽면에는 잔잔한 패턴의 타일을 사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더하면서 바닥은 카펫으로 마감해 소음을 줄였다. 보조 회의실 역시 비취 합판과 흡음 마감을 적용해 프라이버시와 몰입도를 높였다. 지하 라운지는 화상 회의, 스포츠 관람, 직원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2석 규모의 다목적 공간으로, 바닥의 레드 카펫은 로펌 로고 컬러를 은유적으로 담아 ‘특별한 공간을 위한 특별한 디테일’을 살렸다. 반면 사무 공간은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변호사실에는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개방감을 주는 도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복도는 밝고 정돈된 마감과 절제된 디테일로 브랜드의 차분하고 단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의 원래 질서와 비례를 존중하며, 소재 본연의 힘에 집중했다. 로펌이라는 특수한 기능 속에서, 첫 방문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일관된 인상이 축적되도록 빛, 질감, 동선, 음향 환경을 섬세하게 조율했다. 그 결과, 담담하지만 흔들림 없는 구조 속에서 신뢰와 안정이 자연스럽게 체감되는 공간이 완성됐다. 프로젝트명project_법무법인 스탠다드 위치location_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건축 면적area_353.1㎡ 시공construction_피엘와이 프로젝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서가건축 & 피엘와이 프로젝트 벽면마감wall finishes_비취합판, 스페셜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흡음 패널, 3D 타일, 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콘크리트 폴리싱, 카페트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비취합판, 수성 도장, 흡음 패널, 마이톤 사진photo_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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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철강 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 PARK1538 광양 에디터 윤한솔 제공 운생동건축사사무소 Park1538 광양은 포스코의 철강 정체성을 상징하는 철의 용융점 섭씨 1,538도와,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라는 ‘Park’ 개념을 결합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존에는 사내 교육과 홍보관 중심의 제한된 용도로 사용되던 공간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고 머물 수 있는 공공 거점으로 확장하고자 한 프로젝트로,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산업도시 광양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건물은 크게 전시관과 교육관으로 구성되며, 두 건물은 하나의 설계 언어를 공유하면서도 기능적으로는 분리되어 각자의 목적에 맞게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시관은 도시와 맞닿은 1층 플라자와, 그 위에 부유하듯 얹힌 전시 공간이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러한 구조는 도시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도 관람객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 소재인 PosMAC을 사용해 조형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곡선을 따라 흐르는 입면은 ‘빛 광(光), 볕 양(陽)’이라는 광양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빛의 물결’을 형상화한 것이다. 내부의 미디어월과 인터랙티브 영상관은 관람객이 브랜드의 가치와 기술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도록 돕는 핵심 장치로 작동한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과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 건축을 제안하고 있다. 1층 로비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웰컴 존으로,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닥은 1200×1200 사이즈의 대형 타일로 구성되어 중후한 느낌을 주며, 벽체 역시 1600×3000 사이즈의 세라믹 타일을 사용하여 압도적인 공간감을 연출하였다. 천장은 오프 화이트 색상의 도장 마감으로 마무리하여,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1·2층에 위치한 미술관에는 비치 우드 플로어링으로 바닥을 마감해 공간에 따뜻함을 더하고, 금속 프레임 마감 천장으로 현대미술 전시에 적합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간 내에는 이동형 벽체가 설치되어 다양한 형태의 전시에 자유롭게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층 홍보관은 포스코의 역사와 철강 기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형, 영상,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바닥은 뉴트럴 톤의 타일로 마감해 전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지는 옥상 정원은 광양의 산업 경관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로, 수령 50년이 넘는 은목서를 비롯한 성숙한 수목, 철강 파쇄공을 재가공한 화분이 배치되어 산업의 흔적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다. 이는 기업의 역사와 지역성, 그리고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공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PARK1538 광양 위치location_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로 187-7 건축 면적area_(전시장) 3,671.2㎡, (교육원) 4,898.75㎡ 대지 면적site area_19,502.5㎡ 시공construction_포스코이앤씨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운생동건축사사무소 & 포스코A&C 벽면마감wall finishes_세라믹 타일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비치 우드 플로어링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금속 프레임 사진photo_Sergio Pir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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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백 사이로 깃든 치유의 공간 ‘온유당한의원’
- 온유당한의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빛과 여백, 재료가 지닌 고유의 감각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절제된 비례와 단단한 구조감을 바탕으로 한의원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신뢰감을 차분하게 드러낸다. 눈에 띄는 요소보다는 머무를수록 느껴지는 밀도에 집중해,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부드럽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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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백 사이로 깃든 치유의 공간 ‘온유당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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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의 정체성을 공간에 그대로 투영해 세련되고 간결한 인상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기대하는 무게감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로펌 인테리어가 긴장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곳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몰입감과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로비는 금속 소재를 활용해 무게감을 부여하고 종석 마감을 더해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간결한 구성 속에서도 밀도감 있는 재료의 조합이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특히, 디자인의 핵심 키워드는 ‘심플 럭셔리(Simple Luxury)’로 블랙 컬러와 직선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깊이감을 강조하고, 반복되는 수직선으로 단단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질서와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명확한 동선과 안정적인 비례는 업무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공간 전반에 편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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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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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회복이 시작되는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은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감각적 요소를 통해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안한다.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드는 구조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 동선, 절제된 색과 질감이 어우러져 공간 전반에 차분한 분위기를 더하며, 병원이라기보다 갤러리나 휴식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방향성은 외관에서도 이어져 낮에는 하나의 톤으로 정돈된 모습을, 밤에는 은은한 라인 조명이 더해져 조용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내부로 들어서면 기하학적 형태의 가벽이 시선을 부드럽게 걸러내고, 그 너머로 겹쳐지는 실루엣이 깊이감을 더한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바탕으로 한 공간의 벽면에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그림자가 벽면에 섬세한 변화를 드리우고, 조명이 이를 보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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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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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회복이 시작되는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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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의 정취를 담은 한옥 스테이, 빌라모자이크 부암정
- 부암동의 정취를 담은 한옥 스테이 빌라모자이크 부암정 에디터 윤한솔 제공 스튜디오베이스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 깊고 조용한 부암동 한가운데 80년의 세월을 담은 한옥 ‘빌라모자이크 부암정(付岩井)’이 자리한다. 이곳은 마당에 자리한 깊은 우물에서 이름을 얻었으며, 본재·동재·서재라 불리는 세 채의 집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재설계를 통해 부암동의 아늑한 정취를 품은 한옥 숙소로 재탄생하였다. 오래된 한옥 구조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편하되, 천장은 기존의 서까래를 그대로 유지하여 한옥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고자 하였다. 메인 공간인 본재(本齋)는 두 개의 방과 식사 공간으로 구성하였으며, 바닥 마감은 전통 장판지를 활용하여 오래된 시간의 결이 잔잔히 느껴지도록 하였다. 본재의 창 너머로 보이는 우물은 동재와 서재에 서로 다른 분위기와 기능을 부여하는 중심축이 되며, 세 공간을 느슨하게 이어준다. 동재(東齋)는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실로 구성했다. 검은 철판과 타일로 마감한 어두운 공간은 천장을 제외한 모든 요소가 고요 속에 잠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벽면 한쪽에 배치한 수납장에는 한옥이 지어진 시기의 문학서들이 놓여 있어,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레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여유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서재(西齋)는 질석으로 벽과 바닥을 마감하여 특유의 거친 질감을 내고, 은은한 한지등을 달아 자연스러움과 깊이감을 강조했다. 이곳은 전통 다도실로 기획하여, 장판지 평상 위에서 차 한 잔과 명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도시의 소음을 잊게 한다. 이렇듯 빌라모자이크 부암정은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그 어딘가에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의 정원이다. 차분한 빛과 질감이 공간 전체에 가라앉아 마음에 깊은 호흡을 들여놓는다. 프로젝트명 project_빌라모자이크 부암정 위치 location_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건축 면적 built area_124.57㎡ 대지 면적 site area_223.38㎡ 시공 construction_동선동플랜 설계 및 디자인 architect & design_스튜디오베이스 벽면마감 wall finishes_한지, 열연철판, 석재, 도장, 타일, 흙/모래 바닥마감 floor finishes_마루, 장판지, 타일, 화강석, 흙/모래 천장마감 ceiling finishes_기존 한옥 천장 유지 사진 photo_박우진 스타일링 styling_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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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의 정취를 담은 한옥 스테이, 빌라모자이크 부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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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도어와 라인조명이 돋보인 휴식과 치유의 장소, 청담 아르덴 의원
- 히든도어와 라인조명이 돋보인 휴식과 치유의 장소 청담 아르덴 의원 에디터 윤한솔 제공 디자인오다 어소시에이츠 청담 아르덴 의원의 공간 디자인은 셰익스피어 희극 에 등장하는 숲 ‘아르덴(Arden)’에서 비롯되었다. 극 중 아르덴 숲은 고단한 이들의 안식처이자, 진정한 자신을 찾는 여정의 출발지로 그려진다. 건축주는 이러한 상징적 의미에 주목해 병원의 이름을 ‘아르덴 의원’으로 정하고, 공간 역시 휴식과 치유의 장소로 만들고자 했다. 이러한 건축주의 철학은 공간의 구조와 재료 선택, 가구의 사소한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스며들어, 방문객에게 마치 숲속 비밀스러운 집으로 초대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간 입구부터 깊은 숲속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안내 데스크 공간의 천장과 벽은 거친 돌 질감이 나는 마이크로시멘트와 소프트 스톤으로 마감하고, 도어는 짙은 오크 우드 무늬목 패널을 활용하는 등 자연적인 소재로 숲속 별장 같은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은은한 간접 조명과 업라이트 조명으로 조도를 조절하여 어두운 숲속의 신비로움을 극대화하였다. 이 진입 공간은 병원 내부와 완전히 분리되어, 히든 도어를 통해서만 다음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는 방문객이 입구에서 체크인하는 과정을 거치며, 은밀한 집 안으로 특별히 초대받는 듯한 환대와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된 설계이다. 이어지는 복도는 클래식한 아치 형태로 디자인하였고, 기하학적인 라인조명이 은은하게 밝힌 복도를 지나는 동안 방문객들은 앞으로 펼쳐질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된다. 반면 내부 대기 공간은 입구쪽의 어두운 데스크 공간과 대비되도록 조도를 밝게 하고, 숲을 연상케 하는 그린 톤의 패브릭 소파를 배치하면서 진료실, 파우더룸, 상담실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한 동선을 구성했다. 동시에 동화 속 집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기 공간의 문은 크기와 형태를 과장하고 상담실 사이의 벽체는 원형 기둥처럼 디자인하였다. 에스테틱 룸은 개인 공간의 면적을 넉넉히 확보하여, 호텔 객실처럼 편안한 공간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치료에 온전히 집중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명 요소를 직접 드러내지 않고, 거울 위 조명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간접 조명으로 설치하여 안락한 분위기를 완성하였다. 프로젝트명 project_청담 아르덴 의원 위치 location_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2길 17 5층 면적 area_360㎡ 시공 construction_디자인오다 어소시에이츠 설계 및 디자인 architect & design_디자인오다 어소시에이츠 벽면마감 wall finishes_소프트스톤, 방염필름, 수입페인트, 무니끄, 마이크로시멘트, 박판타일, 지사지, 방염도배지 바닥마감 floor finishes_타일, lvt, 데코타일 천장마감 ceiling finishes_도장, 방염도배지 사진 photo_MO STUDIO(양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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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도어와 라인조명이 돋보인 휴식과 치유의 장소, 청담 아르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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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 에디터 윤한솔 제공 LKSA 건축사사무소 ‘결의 운율’은 수명이 다한 다세대 주택을 허물고 근린생활시설을 새로이 지어 단조로운 주택가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2025 서초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간결하고 담백한 외관과 절제된 조형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관은 시각적으로 부각되면서도 가볍지 않은 그레이 톤의 석재로 마감하여 견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코너 창호를 활용한 개구부는 보행자의 시선과 거리의 흐름에 따라 배치되어, 도시와 열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건물의 계단탑을 높게 디자인하여 거리에서 건물이 잘 보이도록 하였고, 중심부 창호는 세로 방향으로 연속 배치하여 수직성을 강조하며 밤에는 마치 어둠을 밝히는 횃불처럼 보이게 하였다. 입면에는 층별로 수평면 깊이에 차이를 두어 시간에 따라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도록 하였으며, 마감재로 사용한 석재판에 홈파기 디테일을 넣어 잔잔한 생동감을 더하고 창문 가장자리와 모서리의 석재는 30mm 곡률로 가공해 단단한 형태 안에서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 모든 요소들은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담아내는 마치 한 그루의 나무처럼 건축이 시간에 따른 빛의 변화를 다양한 깊이로 받아들이면서 대지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명project_결의 운율(Rhythm of Grain) 위치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55길 82-11 건축 면적built area_141.36㎡ 대지 면적site area_236.80㎡ 시공construction_에이치세븐건설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LKSA 건축사사무소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사진photo_구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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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품은 건축, 결의 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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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 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에디터 윤한솔 제공 ㈜어울림디자인 좋은솜씨죽전치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 교체가 아니라, 건물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선을 구축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특히, 두 개 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야 했기에 설계의 핵심은 내부 계단이 두 층의 분위기를 이어주면서 환자와 직원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3, 4층의 대기 공간과 계단에 프리미엄 대형 타일을 줄눈 없는 방식으로 시공하고, 물결 패턴의 텍스처 타일과 벽등을 더해 공간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형성하였다. 또한, 대기 공간의 바닥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소음을 최소화하는 포세린 타일을 사용하고, 천장은 친환경 아이보리 페인트로 마감하여 벽체와 조명, 그리고 전체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계단 벽면에는 천연 대리석과 대형 타일이 반복되며, LED 팬던트와 치과의 이미지를 담은 그래픽 패널이 더해져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작은 갤러리 역할을 한다. 여기에 접수대와 계단에는 델리카토 천연 대리석을 사용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천연석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더하였다. 3층은 병원의 첫인상을 만드는 공간으로, 메인 대기실과 접수대, 상담실, 기공소, 직원실을 배치하였다. 상담실은 아이보리 톤 벽체에 크리스탈 LED 팬던트를 포인트로 두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곳에서 환자는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4층 진료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반면, 4층은 진료 공간에 집중하여 진료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엑스레이실, 원장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였으며, 진료실은 복도와의 경계를 비앙코 대형 타일과 고정 유리로 처리해 개방적이고 환한 인상을 주었다. 메이크업실은 치료 전후 양치질을 하며 옷 매무새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공간으로,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담한 3층 메이크업실은 벽돌 모양 타일과 개성 있는 벽등으로 경쾌한 매력을 담았고, 넉넉한 크기의 4층 메이크업실은 무늬목 필름으로 마감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즉, 좋은 솜씨 죽전 치과는 환자의 경험과 직원의 동선을 동시에 고려하여, 두 개 층을 하나로 잇는 과정에서 치과 특유의 차가움은 사라지고, 고급스럽고 따뜻한 리듬이 스며든 입체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좋은솜씨죽전치과 위치location_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57 3층, 4층 건축 면적area_3층 103㎡, 4층 168㎡ 시공construction_㈜어울림디자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어울림디자인 벽면마감wall finishes_프리미엄 대형 타일,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페인트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 페인트, 벽지 사진photo_인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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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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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 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에디터 윤한솔 제공 피엘와이 프로젝트 법무법인 스탠다드는 대로변의 고층 오피스가 아닌 역삼동 주택가에 자리하여 간결한 형태로 구성된 매스, 절제된 디테일, 세련된 비례 등 이미 완성도 높은 건축이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인테리어 설계는 이 건축적 흐름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방향을 택하였고, 디자인 콘셉트는 ‘Silent Structure’, 즉 조용한 구조, 과장 없는 질서, 물성 중심의 미학을 반영하여 불필요한 수식 없이도 담담한 힘이 전해지는 구조를 만들고, 로펌 특유 의 기능성과 감성을 견고하게 담아내도록 기획하였다. 로비와 대기 공간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인 만큼, 화려함 대신 신뢰와 절제를 우선으로 디자인하였다. 트라버틴 대리석에 음각 로고를 새겨 과장되지 않은 존재감을 부여했고, 블랙 포인트 컬러의 안내 데스크는 기하학적 매스와 결합해 단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천장과 수납장은 비취 합판, 벽체는 스페셜 페인트, 바닥은 기존 콘크리트 폴리싱을 유지해 특유의 질감을 살렸다. 대회의실은 차갑고 경직된 기존 로펌의 회의실 이미지를 탈피하여, 회생과 회복이라는 로펌의 정체성에 맞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노출 천장으로 개방감을 확보하되 흡음 패널을 적용해 음향 환경을 개선했으며, 벽면에는 잔잔한 패턴의 타일을 사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더하면서 바닥은 카펫으로 마감해 소음을 줄였다. 보조 회의실 역시 비취 합판과 흡음 마감을 적용해 프라이버시와 몰입도를 높였다. 지하 라운지는 화상 회의, 스포츠 관람, 직원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2석 규모의 다목적 공간으로, 바닥의 레드 카펫은 로펌 로고 컬러를 은유적으로 담아 ‘특별한 공간을 위한 특별한 디테일’을 살렸다. 반면 사무 공간은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변호사실에는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개방감을 주는 도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복도는 밝고 정돈된 마감과 절제된 디테일로 브랜드의 차분하고 단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의 원래 질서와 비례를 존중하며, 소재 본연의 힘에 집중했다. 로펌이라는 특수한 기능 속에서, 첫 방문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일관된 인상이 축적되도록 빛, 질감, 동선, 음향 환경을 섬세하게 조율했다. 그 결과, 담담하지만 흔들림 없는 구조 속에서 신뢰와 안정이 자연스럽게 체감되는 공간이 완성됐다. 프로젝트명project_법무법인 스탠다드 위치location_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건축 면적area_353.1㎡ 시공construction_피엘와이 프로젝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서가건축 & 피엘와이 프로젝트 벽면마감wall finishes_비취합판, 스페셜 페인트, 인테리어 필름, 흡음 패널, 3D 타일, 벽지 바닥마감floor finishes_콘크리트 폴리싱, 카페트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비취합판, 수성 도장, 흡음 패널, 마이톤 사진photo_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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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디자인 속에 담긴 신뢰의 공간, 법무법인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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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컬러의 경쾌한 조화_DESIGNSOO Studio & Office
- 사전정보가 없었다면 이 공간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카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우리가 보통 사무실 인테리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 부드러운 아치형 디자인과 톡톡 튀는 포인트 컬러, 공간을 가득 채우는 햇빛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공간이 탄생했다. 천편일률적인 사무실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카페 혹은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DESIGNSOO(디자인수) Studio & Office를 소개한다.북적거리며 매일 빠르게 변화하는 가로수길에 10여 년간 자리했던 DESIGNSOO. 최근 이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띠는 북한남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공간에 여유가 없어 최대한 넓게 사용하면서 공간감을 주기 위해 고심했다. 그 결과 최소한의 사이즈로 벽에 레이어를 추가해 아치 형태로 오픈함으로써 공간에 깊이감과 공간감을 주는 방식을 택했다. 레이어드 된 벽 뒤 히든 스페이스는 창고, 바, 디스플레이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이 개념을 가구에도 적용시켜 최소한의 폭을 활용해 일부 아치 형태로 오픈함으로써 가구지만 작은 공간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레이어드된 공간에는 페일 핑크와 스카이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컬러감과 주목성을 더했다. 일부에는 합판을 사용해 내추럴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으로 매치하여 공간에 깊이감을 줬다. 테라스는 스틸 플레이트로 마감하고 기존에 있던 오래된 벽돌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빈티지한 느낌으로 도장 했다. 외부 마감은 기존 공간의 컨디션을 가지고 가야 하는 제약이 있었기에 출입구와 사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아치 형태의 출입구는 내부 디자인과 통일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기존 벽체의 차가운 석재 느낌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포인트 역할을 한다. 에디터 전윤희 제공 DESIGNSOO 프로젝트명project_DESIGNSOO Studio & Office 디자인design_DESIGNSOO(02-546-0220 www.i-designsoo.co.kr) 고희정, 디자인팀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우드 플로어링, 타일, 스틸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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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컬러의 경쾌한 조화_DESIGNSOO Studio &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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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압도하는 점, 선, 면_홍성준 교정치과
- 25년 동안 전주에서 운영돼 긴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홍성준 교정치과. 공간에 상징성을 부여하며 더 큰 규모로 확장하고 이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먼저 병원이지만 병원 같지 않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공간을 세 가지 형태로 표현했다. 화이트 톤을 베이스로 한 공간에 재료, 컬러, 기능, 배치 방식 등에 차이를 두어 여러 가지 형태를 나타낸 것이다. 어린이 구역을 제외하고 환자가 마주치게 될 다른 장소들, 예를 들어 진료실이나 상담실 같은 곳은 최소한의 구조만 갖춘 흑백톤으로 꾸며져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모노톤 컬러와 대리석, 유리 소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긴다.알란 데이비(Alan Davie)와 데이비드 거스타인(David Gerstein)의 개인 작품 컬렉션은 건강한 치아를 드러내며 활짝 웃는 모델의 그래픽 요소와 조화를 이뤄 공간의 상징성을 향상시킨다.따라서 이번 홍성준 교정치과는 넓게 펼쳐진 공간에서 화이트 컬러의 미니멀리즘 구조와 요소의 결합을 재해 석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뛰어난 의료 공간을 만들어 낸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에디터제공프로젝트명project_홍성준 교정치과 면적size_459.97㎡ 시공construction_발상크리에이션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유리, 대리석타일, 무늬목, 그래픽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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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압도하는 점, 선, 면_홍성준 교정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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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울림을 압도하는 공간의 위용_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 에디터 박하나 제공 스티븐리치앤어소시에이츠 위치location_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10 디자인design_조나단김, 정태휘, 김다영, 김가은, 김수민 / 스티븐리치앤어소시에이츠(STEVEN LEACH & ASSOCIATES, INC.) www.sla-group.com 02-3274-9000 시공construction_국보디자인, 다원ID&C 벽마감wall finishes_알루미늄 시트 판넬, 파벽돌, 고벽돌, 패브릭, 도장, 백페인트글라스, 무늬목, 컬러 스테인레스스틸, 구로철판, 패턴필름, 메탈라스 사진photo_페이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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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울림을 압도하는 공간의 위용_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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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서 드러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_알파브레이징
- 공간에서 드러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알파브레이징 사옥은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하루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원들에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업무 공간의 인테리어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알파브레이징은 스웨덴에서 열 교환기를 수입·판매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CI를 보면 레드와 블루 컬러 띠가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온기와 냉기의 변화를 내포한 것이다. 디자이너는이 CI를 바탕으로 공간을 디자인했다. 외부에서 보면 2개의 메스와 1개의 가벽으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2개의 메스를 가벽을 통해 하나로 묶어주는 형태다. 이에 따라 내부 조닝도 분절해 공간을 구성했다. 앞에서 보이는 큰 메스 부분에는 업무공간을 배치시키고 후면부에는 휴게 공간을 배치해 공간의 성격에 따라 내·외부를 디자인했다. 알파브레이징 사옥은 주변에 자연이 병풍을 치고 있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영업활동과 내부 작업으로 지쳐있을 때 이 자연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각 공간의 전이부에 그 주변의 푸른 하늘과 녹색의 산을 잠시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배치했다. 이로 인해 외부와 내부가 자연스레 소통하는 편안하고 쾌적한 업무 공간이 되도록 디자인했다.앞은 넓고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를 띠고 있는 대지의 특성상 사용하고자 하는 면적에 비해 조건이 좋지 않았다. 가지고 있는 면적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일반적인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지금의 모습이 됐다. 데드스페이스가 발생하지 않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송판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해 거친 느낌이 나는 알파브레이징 사옥. 송판 노출을 원한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수렴해 외벽과 내벽 일부에 반영했다. 입지의 특성상 본래보다 크게 다가오는 건축물이기에 단순한 패턴으로는 만족 할만한 결과를 낼 수 없을 것으로 판단, 내부 공간 조닝에 따라 외벽 패턴도 가로와 세로 방향으로 나눠 디자인하고 가운데 가벽은 이 두 메스를 조합했다. 계단 역시 콘크리트를 노출했으나 외벽과는 느낌이 다르다. 모두 거칠기만 하면 그 느낌이 충분히 와 닿지 않기에 대비 대는 마감을 사용해 존재감을 뚜렷하게 나타낸다. 또한, 앞서 언급했던 합성의 의미를 담아 분절된 메스에 지역의 법규에서 규정한 경사 지붕을 각기 다른 방향으로 설치해 건물에 역동성을 부여했다.계단을 오르다 보면 개구부 사이로 보이는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외벽의 개구부는 위에서 언급했던 외부의 경관을 끌어들이기 위한 장치다. 프라이버시를 생각해 막힘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외부와 소통을 위한 장치도 필요한 법. 이를 위해 전이 공간을 배치하고 개구부를 설치했다.내부는 넓고 시원해 보이는 공간을 위해 천장을 최대한 높이고 커다란 창을 배치했다. 금속 천장을 평이하게 설치 하지 않고 분절을 거듭해 공간에 속도감을 부여하고자 했다. 법규상 혹은 구조상 낮은 천장 부분은 철제구조물로 마감해 막혀 있으나 답답하지 않은 공간이 됐다. 1층부터 3층으로 오르는 계단에 2층의 발코니와 만나는 공간을 뒀다. 3층으로 오르려던 혹은 3층에서 내려오던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 발코니와 마주하게 되고 발코니에 있는 사람과 소통하게 된다. 이런 장치로 공간끼리의 단절감을 해소하고 우연을 통해 재미있는 생활을 만들고자 디자인했다. 이 발코니는 측벽에 위치한 비정형의 개구 부와 연합해 계단을 내려오며 느끼는 다양한 공간감에 다양함을 부여한다.1층은 자재창고 및 작업실로 물류에 이동에 지장이 없는 편안한 동선을 만들었다. 창고는 인더스트리얼 콘셉트로 중량의 제품을 다루는 곳이기에 하드한 투명에폭시로 바닥을 마감하고 벽은 시멘트 블록을 그대로 노출했다.2층은 사무실과 회의실, 체력단련실이 있다. 직원들이 업무를 보는 공간으로 전면부의 사무실에서 업무를 주요 업무를 하고 중앙의 회의실을 거쳐 후면의 체력단련실 겸 휴게실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사무실은 밝은 컬러를 채용해 밝은 느낌의 업무공간을 만들었다. 바닥은 그레이 계열의 포세린 타일로 마감하고 포인트벽에 구로철판을 사용해 중심을 잡았다. 체력단련실 겸 휴게실은 넓은 공간으로 구성해 노출된 블랙 천장 으로 구성하고 구로 철판을 사용해 사내 게시판으로 겸해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3층은 사장실과 전시실, 부속실로 구성된다. 3층의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전시실은 전시대를 천장의 금속 마감과 동일한 재료를 주재료로 사용해 통일성을 줬다. 조도는 낮추고 포인트 등으로 제품이 돋보이게 디자인했다.사장실은 경사의 높은 천장을 그대로 살려 넓고 시원한 공간으로 만들고 구로 철판과 내추럴한 원목의 가구를 사용해 무게감을 가지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2층과 3층 출입문을 블루 컬러로 디자인했는데 이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내부에서 보이는 컬러로 재미와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에디터 전윤희 사진 송기면(인디포스) 제공 SPACE35 프로젝트명project_알파브레이징 사옥 위치location_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면적size_475.62㎡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SPACE35(070-7612-0045 www.space35.co.kr)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콘크리트, 친환경수성페인트 벽면마감wall finishes_송판노출콘크리트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타일 사진photo_송기면(인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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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가치를 향유하는 공간적 사유, 조형미관_에세스커피
- 에디터 박하나 사진 송기면(인디포스) 제공 서피스스튜디오서울 프로젝트명project_조형미관_에세스커피 위치location_서울특별시 서초구 청룡마을4길 1-3, 1F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서피스스튜디오서울 이성호 대표 02-576-4115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노출 콘크리트 위 화이트(수성) 도장 벽마감wall finishes_외부: 금속판 위 우레탄 도장, 내부: 석고 마감 위 화이트(수성) 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에폭시+펄, 우레탄 사진photo_송기면(인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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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 상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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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가치를 향유하는 공간적 사유, 조형미관_에세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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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공간의 무드_STEM COFFEE 코엑스
- 프로젝트명project_STEM COFFEE 면적size_731.98㎡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Stainless Steel, Vinyl paint 바닥마감floor finishes_Deco Concrete, Artificial Stone, Marble Stone, Ceramic Tile, Car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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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공간의 무드_STEM COFFEE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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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생명력을 담은 공간 시퀀스_PARK ROCHE
- 지역의 생명력을 담은 공간 시퀀스PARK ROCHE 그 지역을 품은 건축물은 하나의 상징물로 가치적인 성향을 띄며 오래도록 보존된다.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지니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한다. 그만큼 건축물이 가진 힘은 크고 놀라운 생명력을 가진다. 이러한 영향력 있는 건축물이 계속해서 나와야만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건축물이 될 것이다.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인 파크 로쉬는 건강한 공기와 투명한 햇살, 맑고 깨끗한 자연을 품은 강원도 정선군 숙암리(宿岩里)에 위치해 있다. 파크 로쉬의 이름은 지친 나그네를 품어주었던 큰 바위, 지역 명을 딴 숙암(宿岩)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특히 지하 2층 ~ 지상 12층 총 204실 규모의 건축물로, 천혜의 자연 공간에서 Wellness / Mindfulness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차별화 된 공간이 인상적이다. 더욱이 전체 공간은 산, 자작나무, 나뭇잎, 바위, 돌 등 정선의 자연과 정선으로 오는 여정을 색채와 패턴으로 디자인했다. 그만큼 파크 로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과 사색, 재충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디자이너는 지역성과 장소성을 키워드로 공간 안에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온전히 담아냈다. 특히 파크 로쉬의 이름에도 표현된 숙암리의 석재가 주제가 되어 다양한 시퀀스로 표현했으며, 빛을 머금은 자연 소재의 연출, 이를 통해 웰리스의 철학과 영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기획했다고 전한다.먼저 지하 주차장에서 내리면 금속 벽난로에서 모티브를 딴 금속과 나무장작으로 디자인된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정선의 자작나무를 상징하는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아트월로 구성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마치 자작나무 숲속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정교하게 디자인되었다. 거대한 공간 구조물은 공간을 감싸 안으며 자연을 품고 있다. 영국 아티스트인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는 이번 파크 로쉬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축물 외관 및 수영장, 지하 1층 로비 공간 및 각층 엘리베이터 홀 등 온전한 자연의 스타일로 작품을 설치했다. 에디터 박하나 제공 DESIGNSTUDIO 프로젝트명project_Park Roche(宿岩) 위치location_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면적size_총 31,434.9636㎡(지상층: 19,880.7682㎡ / 지하층: 11,335.9248㎡)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DESIGNSTUDIO 김종호, 백수흠, 유성열 / 김윤정, 조현호, 김진형, 최정연, 이수정, 오소정 시공construction_DESIGNSTUDIO 봉태성, 한상호, 김우범, 이용호, 최광래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무늬목시트. 도장 벽마감wall finishes_석재, 무늬목 바닥마감floor finishes_석재, 우드플로링, 카페트 사진photo_DESIGNSTUDIO 백수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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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생명력을 담은 공간 시퀀스_PARK R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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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사랑스러운_Lovely Nail
-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Lovely Nail Lovely Nail은 그 이름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인테리어 요소가 가득한 곳이다. 이 공간을 사랑스러운 곳으로 인식하게 하고 싶었던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피치 컬러를 메인으로 통일감을 주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파사드는 볼 전구와 네온사인 간판을 사용해 주변 상가보다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 10평 남짓한 내부 공간은 시각적으로 더욱 넓어 보이도록 통유리를 사용했다.한쪽 벽면은 네일 샘플을 많이 수납할 수 있도록 진열대를 설치했다. 선반 형태로 제작했지만, 자칫 심심해 보일 수있어 옥타곤 포인트를 넣었다. 디자인 요소가 되는 동시에 안정감과 균형감을 얻을 수 있는 구성이다. 좁은 공간이라 네일 테이블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동선에 방해되지 않도록 바 형태로 길게 배치했다.그 옆쪽에는 가벽을 세워 공간을 구분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하트 모양 구조물은 답답해 보이지 않게 공간을 나누며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벽면은 심심해 보이지 않도록 상·하단 컬러를 다르게 사용했다. 상단은 Lovly Nail의 메인 컬러인 피치를 사용해 도장 마감하고 하단은 마블 패턴의 비앙코 타일을 선택했다. 상·하단이 마주하는 부분에는 샴페인 골드 컬러 라인을 넣어 포인트를 주고 따뜻한 느낌까지 더했다. 이동이 많은 공간인 만큼 수납장은 안전하고 깔끔하며 단정한 매립형 손잡이를 사용했다. 손잡이 역시 골드 컬러를 선택해 포인트가 된다.또한, 전체적으로 무지에 가까운 공간이기 때문에 바닥은 OCTAGON&TACO 패턴 타일을 사용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천장은 따뜻하고 은은한 느낌을 주는 간접조명을 베이스로 군데군데 펜던트, 스포트라이트, 다운 라이트를 배치해 조도를 높이고 포인트를 더했다. 에디터 전윤희 제공 소무디자인 프로젝트명project_Lovely Nail 위치location_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323번길 26-26면적size_32.7㎡(9.6py)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소무디자인(02-576-6539,www.ssomoo.com)/장윤서, 김병철시공construction_이주억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벽마감wall finishes_도장, 타일 바닥마감floor finishes_OCTAGON&TACO 타일 사진photo_구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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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사랑스러운_Lovely 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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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따뜻한 실험실_모나미 스토리 연구소
- 에디터 전윤희 제공 ㈜공상플래닛 프로젝트명project_모나미 스토리 연구소 총괄디자인overall design_㈜공상플래닛 김경목(02-6925-3206, www.gongsangplanet.com) 시공construction_㈜공상플래닛 양정모 벽마감wall finishes_도장 사진photo_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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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따뜻한 실험실_모나미 스토리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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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마저 온화한 곡선의 여유_구호 한남 플래그쉽 스토어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서울 한남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는 단순히 의류를 넘어 토탈 라이프스타일에 걸맞게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자 마련된 공간인 셈이다. 더욱이 한남동은 꼼데가르송, 띠어리, 란스미어, 비이커, 코스 등의 의류 브랜드 외에, 스트라디움, 바이닐&플라스틱, 뮤직라이브러리, L스토어, 리움, 블루라운지 등 음악, 예술 브랜드들이 자리잡고 있어 구호 브랜드가 지닌 아이덴티티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구호는 이번에 컨템포러리로 재해석된 미니멀리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눈에 보여주고자 ‘집’이라는 컨셉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 628㎡(19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계했다. 특히 ‘Well-balanced, Quality-based’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space)과 컬러(color), 머티어리얼(material)의 조합을 건축물 안에 여실히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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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마저 온화한 곡선의 여유_구호 한남 플래그쉽 스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