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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의 지붕이 이끄는 풍경의 프레임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는 지붕, 벽, 구조라는 세 가지 요소가 서로를 보완하며 유기적으로 맞물려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이다. 목구조 지붕은 집성목 보로 이루어진 격자 형태 구조로, 깊게 뻗은 캔틸레버를 통해 내부를 외부로 확장시켜 주택이 지면 위에 떠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천창을 통해 유입되는 자연광과 간접조명을 더해 빛을 자연스럽게 조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붕을 받치는 석재 벽은 주택을 대지에 단단히 고정하는 동시에 외부와의 경계를 완만하게 형성하며 공간의 흐름을 정리한다. 일부 벽은 낮은 높이로 이어져 지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주택이 주변 환경에 스며들도록 한다. 어두운 톤의 목재 구조는 침실과 기능 공간을 수용해 공용부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배치되어 보다 아늑하고 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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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백 사이로 깃든 치유의 공간 ‘온유당한의원’
온유당한의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빛과 여백, 재료가 지닌 고유의 감각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절제된 비례와 단단한 구조감을 바탕으로 한의원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신뢰감을 차분하게 드러낸다. 눈에 띄는 요소보다는 머무를수록 느껴지는 밀도에 집중해,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부드럽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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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의 정체성을 공간에 그대로 투영해 세련되고 간결한 인상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기대하는 무게감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로펌 인테리어가 긴장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곳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몰입감과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로비는 금속 소재를 활용해 무게감을 부여하고 종석 마감을 더해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간결한 구성 속에서도 밀도감 있는 재료의 조합이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특히, 디자인의 핵심 키워드는 ‘심플 럭셔리(Simple Luxury)’로 블랙 컬러와 직선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깊이감을 강조하고, 반복되는 수직선으로 단단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질서와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명확한 동선과 안정적인 비례는 업무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공간 전반에 편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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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위로 떠올라 대지와 조화를 이룬 ‘Casa Flotante’
Casa Flotante는 가파른 경사와 울창한 숲이 교차하는 지형적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지면 아래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대지 위로 들어 올려 조망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도로와 맞닿은 진입부에서는 이러한 배치를 통해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했다. 반면 반대편에서는 건물이 숲을 향해 길게 돌출되며 소나무 숲 사이로 뻗어 나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만든다. 이러한 캔틸레버 구조는 지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숲의 훼손을 줄이는 동시에, 건축물을 풍경의 일부로 스며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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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와 절제된 개방감으로 내외부의 조화를 이룬 ‘Casa Ailes’
멕시코시티의 고급 주택 단지에 자리한 Casa Ailes는 내부 공간을 여섯 개의 돌출된 콘크리트 구조로 표현한 조형적 주택이다. 거리 쪽 입면은 철저히 닫아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반면, 내부 정원과 도시를 향해서는 과감히 열어 견고함과 가벼움이 공존하는 공간적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메인 출입구 앞에 놓인 잔잔한 연못은 기하학적인 콘크리트 외관을 비추며 주택의 정갈한 첫인상을 완성했다. 1층 진입부는 천장과 바닥을 유리로 마감해 층과 층 사이의 시각적 연결을 만들고 수직적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주택의 중심에는 중앙 파티오가 자리하며, 이를 중심으로 공용 공간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자연광과 환기가 주택 전체에 균형 있게 흐르도록 설계했다. 내부 정원을 향한 테라스 위에는 캔틸레버 구조의 거대한 콘크리트 지붕이 펼쳐져 변화무쌍한 기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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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회복이 시작되는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은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감각적 요소를 통해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안한다.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드는 구조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 동선, 절제된 색과 질감이 어우러져 공간 전반에 차분한 분위기를 더하며, 병원이라기보다 갤러리나 휴식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방향성은 외관에서도 이어져 낮에는 하나의 톤으로 정돈된 모습을, 밤에는 은은한 라인 조명이 더해져 조용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내부로 들어서면 기하학적 형태의 가벽이 시선을 부드럽게 걸러내고, 그 너머로 겹쳐지는 실루엣이 깊이감을 더한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바탕으로 한 공간의 벽면에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그림자가 벽면에 섬세한 변화를 드리우고, 조명이 이를 보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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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층고 사이로 빛이 유유히 흘러가는 집 ‘Urban Villa Milano’
Urban Villa Milano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밀라노 워싱턴 지구의 신축 주거 단지에 자리한 주택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현관을 지나 마주하는 거실은 2층 높이로 시원하게 열린 구조로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며, 와이드한 거실 창을 통해 자연광이 밝고 따스한 공간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대형 펜던트 조명은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하는 오브제 역할을 하며, 측면의 계단은 캔틸레버 구조와 투명한 유리 난간으로 설계해 빛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시선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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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중심에서 마주한 태고의 숲 ‘B the B,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K-뷰티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 더 비)’는 브랜드 체험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개관 이후 꾸준한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이곳은 조경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와 쇼핑뿐만 아니라 자연을 매개로 일상 속 치유의 순간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풍성한 침엽수 숲에서 느끼는 자연 체험’을 키워드로 도심의 동선과 맞닿은 실내 공간에 감각적 환기를 불어넣으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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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의 재편과 소재의 조율로 빚어낸 휴식처 ‘분당 판교TH212 173㎡’
분당 판교 TH212 173㎡는 일반적인 고층 아파트와 달리 저층이지만 가구별 테라스를 제공하고 넓은 동 간 간격을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와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반영하여 과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가장 큰 변화는 공용부의 재구성으로, 분리되어 있었던 거실과 주방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해 시선과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벽면은 웜 아이보리 톤 필름으로 정리하고, 바닥에는 원목마루를 적용해 공간의 통일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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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의 지붕이 이끄는 풍경의 프레임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
-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는 지붕, 벽, 구조라는 세 가지 요소가 서로를 보완하며 유기적으로 맞물려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이다. 목구조 지붕은 집성목 보로 이루어진 격자 형태 구조로, 깊게 뻗은 캔틸레버를 통해 내부를 외부로 확장시켜 주택이 지면 위에 떠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천창을 통해 유입되는 자연광과 간접조명을 더해 빛을 자연스럽게 조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붕을 받치는 석재 벽은 주택을 대지에 단단히 고정하는 동시에 외부와의 경계를 완만하게 형성하며 공간의 흐름을 정리한다. 일부 벽은 낮은 높이로 이어져 지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주택이 주변 환경에 스며들도록 한다. 어두운 톤의 목재 구조는 침실과 기능 공간을 수용해 공용부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배치되어 보다 아늑하고 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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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의 지붕이 이끄는 풍경의 프레임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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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백 사이로 깃든 치유의 공간 ‘온유당한의원’
- 온유당한의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빛과 여백, 재료가 지닌 고유의 감각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절제된 비례와 단단한 구조감을 바탕으로 한의원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신뢰감을 차분하게 드러낸다. 눈에 띄는 요소보다는 머무를수록 느껴지는 밀도에 집중해,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부드럽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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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백 사이로 깃든 치유의 공간 ‘온유당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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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의 정체성을 공간에 그대로 투영해 세련되고 간결한 인상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기대하는 무게감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로펌 인테리어가 긴장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곳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몰입감과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로비는 금속 소재를 활용해 무게감을 부여하고 종석 마감을 더해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간결한 구성 속에서도 밀도감 있는 재료의 조합이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특히, 디자인의 핵심 키워드는 ‘심플 럭셔리(Simple Luxury)’로 블랙 컬러와 직선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깊이감을 강조하고, 반복되는 수직선으로 단단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질서와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명확한 동선과 안정적인 비례는 업무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공간 전반에 편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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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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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위로 떠올라 대지와 조화를 이룬 ‘Casa Flotante’
- Casa Flotante는 가파른 경사와 울창한 숲이 교차하는 지형적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지면 아래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대지 위로 들어 올려 조망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도로와 맞닿은 진입부에서는 이러한 배치를 통해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했다. 반면 반대편에서는 건물이 숲을 향해 길게 돌출되며 소나무 숲 사이로 뻗어 나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만든다. 이러한 캔틸레버 구조는 지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숲의 훼손을 줄이는 동시에, 건축물을 풍경의 일부로 스며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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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위로 떠올라 대지와 조화를 이룬 ‘Casa Flot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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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와 절제된 개방감으로 내외부의 조화를 이룬 ‘Casa Ailes’
- 멕시코시티의 고급 주택 단지에 자리한 Casa Ailes는 내부 공간을 여섯 개의 돌출된 콘크리트 구조로 표현한 조형적 주택이다. 거리 쪽 입면은 철저히 닫아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반면, 내부 정원과 도시를 향해서는 과감히 열어 견고함과 가벼움이 공존하는 공간적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메인 출입구 앞에 놓인 잔잔한 연못은 기하학적인 콘크리트 외관을 비추며 주택의 정갈한 첫인상을 완성했다. 1층 진입부는 천장과 바닥을 유리로 마감해 층과 층 사이의 시각적 연결을 만들고 수직적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주택의 중심에는 중앙 파티오가 자리하며, 이를 중심으로 공용 공간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자연광과 환기가 주택 전체에 균형 있게 흐르도록 설계했다. 내부 정원을 향한 테라스 위에는 캔틸레버 구조의 거대한 콘크리트 지붕이 펼쳐져 변화무쌍한 기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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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와 절제된 개방감으로 내외부의 조화를 이룬 ‘Casa A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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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회복이 시작되는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은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감각적 요소를 통해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안한다.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드는 구조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 동선, 절제된 색과 질감이 어우러져 공간 전반에 차분한 분위기를 더하며, 병원이라기보다 갤러리나 휴식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방향성은 외관에서도 이어져 낮에는 하나의 톤으로 정돈된 모습을, 밤에는 은은한 라인 조명이 더해져 조용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내부로 들어서면 기하학적 형태의 가벽이 시선을 부드럽게 걸러내고, 그 너머로 겹쳐지는 실루엣이 깊이감을 더한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바탕으로 한 공간의 벽면에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그림자가 벽면에 섬세한 변화를 드리우고, 조명이 이를 보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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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회복이 시작되는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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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층고 사이로 빛이 유유히 흘러가는 집 ‘Urban Villa Milano’
- Urban Villa Milano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밀라노 워싱턴 지구의 신축 주거 단지에 자리한 주택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현관을 지나 마주하는 거실은 2층 높이로 시원하게 열린 구조로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며, 와이드한 거실 창을 통해 자연광이 밝고 따스한 공간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대형 펜던트 조명은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하는 오브제 역할을 하며, 측면의 계단은 캔틸레버 구조와 투명한 유리 난간으로 설계해 빛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시선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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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층고 사이로 빛이 유유히 흘러가는 집 ‘Urban Villa Mi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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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중심에서 마주한 태고의 숲 ‘B the B,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K-뷰티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 더 비)’는 브랜드 체험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개관 이후 꾸준한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이곳은 조경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와 쇼핑뿐만 아니라 자연을 매개로 일상 속 치유의 순간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풍성한 침엽수 숲에서 느끼는 자연 체험’을 키워드로 도심의 동선과 맞닿은 실내 공간에 감각적 환기를 불어넣으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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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중심에서 마주한 태고의 숲 ‘B the B, 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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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이 그려낸 절제의 미학, 서울숲 트리마제 204.6㎡ (舊, 62평형)
- 흑과 백이 그려낸 절제의 미학 서울숲 트리마제 204.6㎡ (舊, 62평형) 에디터 윤한솔 제공 한성아이디 서울숲 트리마제 204.6㎡는 ‘블랙 앤 화이트’ 컨셉으로 정제된 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한 주거 공간이다. 부부가 함께하는 공간이기에 전체 구조를 비교적 단순하게 재구성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어 간결한 동선과 여유로운 공간으로 완성하였다. 특히, 간결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벽면은 도장으로, 바닥은 대형 타일로 마감하고 현관은 블랙 벨뱃 쿠션을 놓은 벤치를 배치해 안정감을 주었으며, 전신거울은 빗각으로 분할하면서 사각 모서리마다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한, 거실은 맞춤 제작한 소파와 식탁을 중심으로 흑백의 조화를 이루었고, 수작업으로 질감을 표현한 원형 기둥은 물결형 조명과 함께 섬세한 깊이감을 부여하고, 노먼 시계와 보치 조명이 공간의 포인트로 작용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역점을 둔 주방은 대형 아일랜드, 키큰장으로 구성하여 단정하고 심플한 공간으로 만들고 보조 주방은 메인 주방과 대비되는 깔끔한 화이트로 꾸몄다. 서울숲 트리마제 204.6㎡의 개인 휴식 공간과 부부 침실에는 블랙 포인트벽지와 라운드 처리된 대리석을 사용해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드레스룸도 블랙과 화이트의 강렬한 대비 속에서 ‘샤넬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흑경과 팬던트 조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부부 욕실은 독립형 욕조를 중심으로 두개의 세면대와 샤워부스를 분리 배치해 공간별로 활용도를 높이고, 화이트 유광 타일과 블랙 수납장, 빗각 분할 거울이 어우러져 우아한 조형미를 보여주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성수동 서울숲 트리마제 204.6㎡ 위치location_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6 면적area_204.6㎡ 시공construction_한성아이디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한성아이디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900각 정사각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사진photo_민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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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이 그려낸 절제의 미학, 서울숲 트리마제 204.6㎡ (舊, 62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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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빛과 곡선이 그려낸 커뮤니티 하우스, ABC Flats
- 도심 속 빛과 곡선이 그려낸 커뮤니티 하우스 ABC Flats 에디터 윤한솔 제공 Isso Architects ABC Flats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 주거지 한가운데 자리한 3층 규모의 공동 주거 프로젝트로, 각 실마다 개별 욕실을 갖춘 11개의 거주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각 층은 단순하고 명료하게 설계하여 계단-복도-객실 등 3개 구역을 수직 형태로 나누었으며, 모든 설비는 건물 중앙에 집중 배치해 관리 효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옥상에는 입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팬트리와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이웃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게 했다. 외관은 곡선과 직선이 반복되는 원통형 요소가 견고한 콘크리트 구조 속에서도 부드럽고 유연한 인상을 주며, 획일적인 주변 주택가와 대비되는 독특한 조형미를 완성한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3층 높이의 계단실이 시선을 끌고, 천창을 통해 스며드는 자연광 아래로는 연못이 빛을 반사하여 천천히 회전하는 만화경을 연상하게 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매 순간 공간이 새로운 표정을 띠게 하였다. 또한, 내부는 원목과 노출 콘크리트, 뉴트럴 톤이 조화를 이루며 단단함과 개방감의 균형을 맞추고, 외관의 곡선을 이어받은 벽체는 유려한 곡면으로 마감하면서 일부 난간 벽을 분리해 자연광과 동선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도록 했다. 이러한 미묘한 흐름은 작은 공간 속에서도 생동감을 불어넣고, 거주자의 일상에 활기를 더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ABC Flats 위치location_Jakarta, Indonesia 건축 면적built area_423㎡ 대지 면적site area_175㎡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Isso Architects 시공construction_PT. HAGE Primadi Konstruksi & Silla Home 사진photo_Ernest Theofi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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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빛과 곡선이 그려낸 커뮤니티 하우스, ABC Fl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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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함과 유연함, 빛과 질감이 공존하는 주택, Jacaranda House
- 단단함과 유연함, 빛과 질감이 공존하는 주택 Jacaranda House 에디터 윤한솔 제공 Ramón Esteve Estudio Jacaranda House는 스페인 발렌시아 외곽의 한 주거지에 자리하여, 완만한 지형을 따라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주택이다. 이곳의 설계는 ‘단단한 외벽과 유연한 내부’라는 대조적 개념에서 출발하였다. 견고한 석재 매스로 구성된 외관은 요새처럼 단단한 인상을 주는 반면, 내부로 들어서면 빛과 바람이 흐르는 유연한 공간이 펼쳐진다. 특히, 길게 뻗은 캔틸레버와 서로 다른 높이의 매스가 조형적인 긴장감을 주면서도 균형을 이루며, 여러 개의 석재 매스가 수평·수직으로 미끄러지듯 겹쳐져 마치 암석 지형을 연상시키는 입체적 구성을 완성한다. 또한, 외관을 구성하는 수직 요소는 두터운 석조 벽으로 구현하여 견고함을 강조한 반면, 수평 요소는 백색 콘크리트와 화이트 스틸로 마감해 시각적인 균형감을 완성했다. 그 사이로 생긴 틈은 자연스럽게 중앙 안마당을 만들며, 실내 각 공간을 시각적·공간적으로 연결하는 중심축이 된다. 실내는 밝은 목재 톤을 기본으로 하여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곳곳에 짙은 색조를 더해 공간에 깊이감을 주었다. 주 출입은 중앙에 위치한 대형 캔틸레버 하부를 통해 이루어지며, 진입부에 있는 계단과 엘리베이터는 집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 조형물로 자리한다. 1층에는 거실, 식당, 주방 등 주요 생활공간이 어우러지며, 실내 수영장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확장하였고 2층에는 개인 휴식 공간인 침실을 배치하였으며, 최상층에는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프로젝트명project_Jacaranda House 위치location_Valencia, Spain 건축 면적built area_1,065㎡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Ramón Esteve Estudio 시공construction_Ramón Esteve Estudio 조경landscape_GM Paisajistas 사진photo_Mariela Apollo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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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함과 유연함, 빛과 질감이 공존하는 주택, Jacaranda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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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자연의 경계를 섬세하게 잇는 V House
- 건축과 자연의 경계를 섬세하게 잇는 V House 에디터 윤한솔 제공 João Tiago Aguiar, arquitectos V House는 형태와 재료가 주변 환경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짐으로써 건축과 자연의 경계를 섬세하게 연결한 주거 공간이다. V자 형태의 평면 구성은 북서풍을 차단하면서 남쪽으로 활짝 열려, 가까이는 정원에서부터 저 멀리 보이는 바다까지 풍경을 낸다. 이러한 구조는 사생활 보호와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이 균형을 이루는 조화를 완성한다. 특히, 건물 전체를 감싸는 석재 마감은 입면과 바닥, 천장, 지붕까지 이어지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정교하게 배치된 석재 루버는 빛을 부드럽게 걸러내고, 같은 소재로 마감된 부속 구조물과 열대 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조경은 건축을 주변 풍경 속에 녹여내며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는 동시에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구 왼편에는 석재로 감싼 포치가 외부와 내부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그 위로 자라는 나무 한 그루는 자연과 건축이 맞닿는 이 집의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전실을 지나 실내로 들어서면 중정이 두 개의 볼륨을 잇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하며, 이곳의 천장을 뚫고 자라난 커다란 나무는 실내와 외부의 경계를 허물며 하늘을 향해 열린 중심축을 완성한다. 1층 서쪽 날개에는 거실과 주방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일상의 중심을 이루고 주방 가구처럼 구성된 벽체는 계단, 욕실, 팬트리 등의 기능을 품은 채 공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자리한 벽난로는 두 공간을 부드럽게 구분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의 연속성을 만들어 내는 반면 동쪽 날개에는 네 개의 스위트룸을 배치하였다. 특히, 각 방은 자연광이 스며드는 내부 복도나 남쪽 정원으로 이어지는 갤러리를 통해 출입할 수 있어, 거주자의 동선을 섬세하게 배려했다. 상층부에는 이 집의 하이라이트인 부부 침실과 서재, 드레스룸, 욕실이 하나의 영역 안에 구성되어 프라이빗한 안식처를 이루며, 탁 트인 파노라마 창 너머로는 골프장과 소나무 숲,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고 지하층에는 차고와 미디어 룸, 피트니스 룸, 게스트 룸, 세탁실 등이 자리하며, 세 개의 채광창을 통해 부드러운 자연광이 스며들어 아늑하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V House는 자연과의 조화, 그리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재료의 미학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화려함보다 절제된 아름다움을 택한 이 집은 ‘자연 속에 머무는 건축’이라는 개념을 가장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구현해 냈다. 프로젝트명project_V House 위치location_Portugal 건축 면적built area_878㎡ 대지 면적site area_2,457㎡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João Tiago Aguiar, arquitectos 시공construction_João Tiago Aguiar, arquitectos 조경landscape_Sofia Raimundo Landscape 사진photo_FRANCISCO NOGU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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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자연의 경계를 섬세하게 잇는 V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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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과 닫힘 사이, 도시와 호흡하는 주거의 새로운 풍경, 그리드149
- 열림과 닫힘 사이, 도시와 호흡하는 주거의 새로운 풍경 그리드149 (2025 서울시건축상 신진건축상) 에디터 윤한솔 제공 소수건축사사무소 그리드149는 고층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저층 소규모 공동주거의 경계, 즉 서로 다른 생활 방식이 교차하며 다양한 일상이 공유되는 주택가 거리에 자리한다. 프로젝트는 이 거리를 어떻게 활력 있게 유지하면서, 획일적인 아파트 도시 속에 새로운 저층 주거의 가능성을 열 것인가에서 출발했다. 이를 위해 건축가들은 땅과 길의 경계에 ‘그리드’라는 장치를 두어 열림과 닫힘과 동시에 수행하도록 했다. 즉, 그리드는 외부에서는 담장이 되어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 내부에서는 창처럼 열리며 ‘사람 사는 동네’의 활기를 받아들인다. 그리드와 외벽 사이에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틈은 서향의 빛을 조율하는 가림막이자 일상을 보호하는 완충 공간으로 기능한다. 건물은 지하 1층~2층을 상업시설로, 3~5층을 주거 공간으로 구성한 복합 구조로 기획하여, 상층부 주거는 1인 가구부터 4인 가족까지 수용하며 모든 세대는 북측과 남측으로 크고 작은 발코니나 정원 같은 외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층은 거리와 직접 연결되는 반외부 공간으로 계획하여, 상업 공간과 거리의 관계를 한층 유연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발코니로 둘러싸인 근린생활시설은 어디서든 출입이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대 형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그리드 속 반외부 공간은 도시의 복잡한 풍경을 정리해 내부로 들여오는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넓은 대지를 단순히 채우는 대신, 건물은 분절된 그리드로 감싸져 주변 도시와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하였다. 사선의 대지 위에 놓인 직선적 매스는 다양한 깊이의 층을 만들고, 그 안에 공적·사적 공간을 섬세하게 배치하였다. 도로와 가까운 얕은 공간에는 거실·주방 같은 공적 영역이, 깊숙한 공간에는 침실과 욕실이 자리한다. 각 면의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그리드는 빛과 그림자를 조율하며 친환경적 차양 역할도 하게 된다. 즉, 그리드149는 ‘닫힘과 열림’의 균형 속에서 도시 주거의 새로운 풍경을 제안하는 건축으로서 일상과 도시가 조화롭게 호흡하는 또 하나의 주거 풍경을 만들어 냈다. 프로젝트명project_그리드149 위치location_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건축 면적built area_262.97㎡ 대지 면적site area_443.9㎡ 시공construction_소수건축사사무소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소수건축사사무소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배, 타일 바닥마감floor finishes_강마루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배 사진photo_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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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과 닫힘 사이, 도시와 호흡하는 주거의 새로운 풍경, 그리드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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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정취와 현대적 세련미의 조화,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145㎡ (舊, 44평형)
- 한국적 정취와 현대적 세련미의 조화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145㎡ (舊, 44평형) 에디터 윤한솔 제공 퍼스트애비뉴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145㎡는 현대적인 주거 공간에 건축주의 한국적인 취향을 정교하게 반영하면서, 공간의 구조적 제약을 새로운 미학으로 전환한 프로젝트이다. 기존의 내력기둥으로 인해 소파 배치가 애매했던 거실에는 전형적인 소파와 TV 중심의 구도 대신, 한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평상을 마련하여 다목적 생활 공간으로 삼았다. 이 과정에서 세라믹, 무늬목, 간살이라는 상이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145㎡는‘퓨전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발전했다. 또한, 평상에 난방을 연결하여 사계절 활용도를 높이고,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조명을 세심하게 배치하였다. 현관은 불필요한 팬트리를 철거해 넉넉한 공간감을 주고, 바닥을 마감한 포세린 타일로 화단을 구성해 일체감을 더함과 동시에 플랜테리어 감성을 담아냈다. 주방은 사용 빈도가 낮은 보조주방을 과감히 생략하고, 배수 시스템을 재구성해 세탁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이러한 구조 재편성을 통해 한결 간결해진 공간에 고급스러운 트래버틴 세라믹으로 상판과 아일랜드, 벽면까지 이어 통일된 리듬을 주었다. 이처럼 불필요한 기능을 덜어내고 건축주의 취향과 일상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145㎡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서재는 다소 좁은 면적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글라스 브릭으로 벽을 구성해 ‘열려 있지만 닫힌’ 공간을 구현했다. 글라스 브릭 특유의 불투명한 질감은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빛을 은은하게 투과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부부 침실은 무늬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아늑함을 연출하였다. 안방 일부를 분리해 세미 드레스룸을 만들면서 세운 슬릿 파티션은 시선을 은은하게 투과시켜 개방감을 주고, 거실 평상과 같은 무늬목으로 집 전체의 통일성을 이어가며 한국적 정취를 더했다. 부부 욕실은 대담한 대리석 패턴의 대형 타일로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복도와 간살을 사이에 둔 불투명 유리는 시선의 흐름을 은은하게 연결한다. 반면 공용 욕실은 올블랙으로 꾸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중후한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집 곳곳에 모던하면서도 한국적인 정취를 담아냈지만, 아이 방에는 아이만의 아기자기한 세계를 만들어 주었다. 특히, 학습 공간에 벽과 천장을 무늬목으로 넓게 감싸 시각적으로 분리된 느낌을 주었고, 바닥은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색 타일로 마감했다.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145㎡는 기능에 따른 구조의 재배치와 디테일의 정교한 완성으로 집을 새롭게 정의하였다.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삶의 리듬과 취향을 따라간 결과,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일상의 감각을 풍요롭게 하는 ‘살아 있는 집’으로 거듭났다. 프로젝트명project_서초 아크로리버파크 145㎡ 위치location_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5길 19 면적area_145㎡ 시공construction_퍼스트애비뉴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퍼스트애비뉴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배, 세라믹, 가구(무지문 PET)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원목마루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배 사진photo_레이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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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정취와 현대적 세련미의 조화,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145㎡ (舊, 44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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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자연을 담은, 강남역 공간더하기 스터디룸
- 도심의 자연을 담은 강남역 공간더하기 스터디룸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 중심지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공간더하기’는 수많은 유동 인구와 빠른 트렌드 변화 속에서 도심 속 쉼표를 제공하는 감성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했다. 이러한 방향성 아래, ‘자연 회복’, 즉 공간에 자연을 담는다는 철학으로 강남이라는 도심 한가운데서도 식물과 조형물이 만들어 내는 심리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하였다. 이에 따라 플랜테리어는 공간 성격을 전환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상업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섬세한 플랜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해 냈다. 특히, 공유 라운지와 회의 공간의 경계에 설치된 천장 플랜트 월은 시각적 분리 효과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시선 유도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쉬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웨스트가든 지하에서도 숨 쉬는 자연, 플랜트 월이 만든 심리적 숲 플랜트 월은 마치 울창한 열대 정글을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이고 다층적인 식물 계열 조화, 그리고 진녹색 계열의 식물들을 혼합 배치하여, 지하 공간 특유의 단조로움과 폐쇄감을 해소하였다. 또한, 조형의 깊이감을 높이기 위해 여러 층위의 식물 텍스처를 의도적으로 겹겹이 배치하여,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식재 구성으로 학습 중 피로해진 시선이 휴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100% 리얼 인조 조화 식재로 유지관리 최적화 상업 공간의 특성상, 유지 관리의 용이성을 위해 전 구간에 걸쳐 인조 리얼 조화, 제작 나무를 활용하여, 실제 자연에 가까운 질감과 색감을 표현함과 동시에 장기적인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특히, 공간 중앙의 파티션 화분은 실제 생화 나무 바디에 인조 잎을 수작업으로 부착한 제작물로, 자연의 생동감을 전하면서도 인공적인 위화감을 느낄 수 없도록 구성하였으며, 하단부는 다양한 초화류 조화를 활용해 숲속 하층 식생을 구현하고 블랙 화산석과 이끼 마감재로 묵직한 안정감을 더했다. 상업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입체적 조경 도심 속 상업 공간에 구현된 이번 조경 프로젝트는 단순히 예쁜 그린 디자인을 넘어, 도시 공간의 쓰임과 흐름을 고려한 입체적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모듈형 플랜트박스와 비정형 패턴을 활용한 입체적 구성은 공공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도시 공간의 흐름 속에 새로운 리듬감을 주었다. 또한, 스터디룸 이용객들에게 식물의 생명력을 전하며 바쁜 도시인들이 공간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하는, 상업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조경의 모범적 사례라 할 수 있다. 프로젝트명_강남역 공간더하기 스터디룸 위치_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조경 디자인 및 시공_웨스트가든 사진_웨스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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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자연을 담은, 강남역 공간더하기 스터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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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 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에디터 윤한솔 제공 ㈜어울림디자인 좋은솜씨죽전치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 교체가 아니라, 건물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선을 구축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특히, 두 개 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야 했기에 설계의 핵심은 내부 계단이 두 층의 분위기를 이어주면서 환자와 직원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3, 4층의 대기 공간과 계단에 프리미엄 대형 타일을 줄눈 없는 방식으로 시공하고, 물결 패턴의 텍스처 타일과 벽등을 더해 공간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형성하였다. 또한, 대기 공간의 바닥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소음을 최소화하는 포세린 타일을 사용하고, 천장은 친환경 아이보리 페인트로 마감하여 벽체와 조명, 그리고 전체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계단 벽면에는 천연 대리석과 대형 타일이 반복되며, LED 팬던트와 치과의 이미지를 담은 그래픽 패널이 더해져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작은 갤러리 역할을 한다. 여기에 접수대와 계단에는 델리카토 천연 대리석을 사용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천연석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더하였다. 3층은 병원의 첫인상을 만드는 공간으로, 메인 대기실과 접수대, 상담실, 기공소, 직원실을 배치하였다. 상담실은 아이보리 톤 벽체에 크리스탈 LED 팬던트를 포인트로 두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곳에서 환자는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4층 진료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반면, 4층은 진료 공간에 집중하여 진료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엑스레이실, 원장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였으며, 진료실은 복도와의 경계를 비앙코 대형 타일과 고정 유리로 처리해 개방적이고 환한 인상을 주었다. 메이크업실은 치료 전후 양치질을 하며 옷 매무새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공간으로,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담한 3층 메이크업실은 벽돌 모양 타일과 개성 있는 벽등으로 경쾌한 매력을 담았고, 넉넉한 크기의 4층 메이크업실은 무늬목 필름으로 마감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즉, 좋은 솜씨 죽전 치과는 환자의 경험과 직원의 동선을 동시에 고려하여, 두 개 층을 하나로 잇는 과정에서 치과 특유의 차가움은 사라지고, 고급스럽고 따뜻한 리듬이 스며든 입체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좋은솜씨죽전치과 위치location_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57 3층, 4층 건축 면적area_3층 103㎡, 4층 168㎡ 시공construction_㈜어울림디자인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어울림디자인 벽면마감wall finishes_프리미엄 대형 타일,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 페인트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 타일, 데코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 페인트, 벽지 사진photo_인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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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층을 하나의 리듬으로 이은, 좋은솜씨죽전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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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호흡을 담은 고요한 집, RESIDENCE ONDRA
- 자연의 호흡을 담은 고요한 집 RESIDENCE ONDRA 에디터 윤한솔 제공 23DC Architects Residence Ondra는 자연과의 긴밀한 조화를 기반으로 빛과 재료, 물이 어우러지며 평온한 일상의 리듬을 담아낸 주거 공간이다. 건물의 배치는 태양의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L자형으로 기획되어, 직사광선을 피하면서도 부드러운 빛을 실내로 들인다. 주요 공간은 물이 흘러가는 마당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이 마당은 내부 안뜰과 이어져 빛과 바람을 불러들여 활기를 더한다. 입구에서 시작된 선형의 물길은 하늘을 비추면서 동선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그 위로 더해진 디딤석은 외관에 시각적인 리듬감을 부여한다. 현관홀에서 이어지는 넓은 거실은 ‘크리스털 볼륨’으로 불리며, 이중 높이로 된 유리 통창을 통해 실내에서도 자연 조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곳의 곡선 형태 파티션은 격식 있는 접대 공간과 일상적인 거실, 다이닝 공간을 부드럽게 구분하면서도 유연한 흐름을 만들어 낸다. 1층에는 작은 피트니스 룸이 정원 옆에 놓여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일상적 무대가 되고, 외부 계단을 오르면 바, 당구대, 씨어터 룸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라운지가 펼쳐지며 사교의 중심이 된다. 2층은 가족의 개인 휴식 공간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방에는 발코니가 있어 빛과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특히, 아들의 방에서는 곡면 유리창을 통해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Residence Ondra는 석재 느낌의 이탈리안 바닥재와 목재 마감, 곳곳에 놓인 맞춤 가구와 예술작품, 첨단 자동화 시스템, 풍성한 조경이 더해져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 건축과 자연, 일상의 흐름이 조화롭게 이어지는 경험 그 자체로 차분하고 유려한 공간의 리듬을 완성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RESIDENCE ONDRA 위치location_Amritsar, Punjab, India 건축 면적built area_1393.54㎡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23DC Architects 시공construction_RESIDENCE ONDRA 조경landscape_Greenstar 사진photo_Atul Pratap Cha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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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호흡을 담은 고요한 집, RESIDENCE O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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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대지 위에 세운 선형과 곡선의 대비, 평택 유원재
- 비정형 대지 위에 세운 선형과 곡선의 대비 평택 유원재 에디터 윤한솔 제공 ㈜유타건축사사무소 유원재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형성된 두 도로 모퉁이의 비정형 대지 위에 자리하여, 일반적인 사각형 대지와 달리 이형적인 형태를 지닌 부지를 활용해 주변의 정형화된 건물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대지 남서쪽으로 자리한 함박산 중앙공원의 열린 풍경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을 설계 전반에 반영하였다. 외관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대비된다. 지면과 맞닿은 ‘ㅁ자’ 형태의 하부 매스는 거칠고 어두운 재료를 적용해 안정적이고 묵직한 인상을 주는 반면, 그 위에 얹힌 ‘ㄷ자’ 형태의 곡선 상부 매스는 하얀 타일로 마감되어 유연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러한 선형과 곡선의 대비는 이 주택을 신도시 속에서 하나의 조형적 오브제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또한, 건축주는 집 안에 프라이빗한 마당과 작은 테라스를 담고자 했다. 이에 따라 대문에서 현관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직선 대신 곡선으로 설계되었고, 좁은 틈새를 지나면 어두운 벽에 감싸인 아늑한 마당이 모습을 드러낸다. 현관을 지나 처음 마주하는 실내 공간인 계단실은 단순한 수직 동선이 아닌, 방문자를 환대하는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계단 폭은 보다 넉넉하게 확보하여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부 천창을 통해 빛이 들어오도록 유도하여 공간에 극적인 효과를 부여했다. 1층은 차고와 마당, 현관, 다목적실로 구성하였으며, 환기를 위한 최소한의 창만을 두어 외부 시선을 차단하고 사적인 분위기를 유지했다. 반면 주 생활 공간인 2층은 거실과 주방, 안방을 공원 쪽으로 배치해 수직으로 넓게 트인 전창을 통해 공원의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다. 마지막으로 3층은 서재와 게스트룸, 가족실로 구성되며, 수평으로 길게 난 창을 통해 파노라마 같은 풍경을 끌어들여, 같은 조망을 층마다 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완성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평택 유원재 위치location_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면적area_건축면적 136.07㎡ / 대지면적 227.4㎡ / 연면적 356.93㎡ 시공construction_써니힐건설㈜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유타건축사사무소 벽면마감wall finishes_STO signature, ICOT RYOWA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 수성페인트 사진photo_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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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대지 위에 세운 선형과 곡선의 대비, 평택 유원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