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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의 지붕이 이끄는 풍경의 프레임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는 지붕, 벽, 구조라는 세 가지 요소가 서로를 보완하며 유기적으로 맞물려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이다. 목구조 지붕은 집성목 보로 이루어진 격자 형태 구조로, 깊게 뻗은 캔틸레버를 통해 내부를 외부로 확장시켜 주택이 지면 위에 떠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천창을 통해 유입되는 자연광과 간접조명을 더해 빛을 자연스럽게 조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붕을 받치는 석재 벽은 주택을 대지에 단단히 고정하는 동시에 외부와의 경계를 완만하게 형성하며 공간의 흐름을 정리한다. 일부 벽은 낮은 높이로 이어져 지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주택이 주변 환경에 스며들도록 한다. 어두운 톤의 목재 구조는 침실과 기능 공간을 수용해 공용부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배치되어 보다 아늑하고 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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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백 사이로 깃든 치유의 공간 ‘온유당한의원’
온유당한의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빛과 여백, 재료가 지닌 고유의 감각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절제된 비례와 단단한 구조감을 바탕으로 한의원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신뢰감을 차분하게 드러낸다. 눈에 띄는 요소보다는 머무를수록 느껴지는 밀도에 집중해,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부드럽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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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의 정체성을 공간에 그대로 투영해 세련되고 간결한 인상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기대하는 무게감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로펌 인테리어가 긴장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곳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몰입감과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로비는 금속 소재를 활용해 무게감을 부여하고 종석 마감을 더해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간결한 구성 속에서도 밀도감 있는 재료의 조합이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특히, 디자인의 핵심 키워드는 ‘심플 럭셔리(Simple Luxury)’로 블랙 컬러와 직선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깊이감을 강조하고, 반복되는 수직선으로 단단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질서와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명확한 동선과 안정적인 비례는 업무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공간 전반에 편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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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위로 떠올라 대지와 조화를 이룬 ‘Casa Flotante’
Casa Flotante는 가파른 경사와 울창한 숲이 교차하는 지형적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지면 아래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대지 위로 들어 올려 조망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도로와 맞닿은 진입부에서는 이러한 배치를 통해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했다. 반면 반대편에서는 건물이 숲을 향해 길게 돌출되며 소나무 숲 사이로 뻗어 나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만든다. 이러한 캔틸레버 구조는 지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숲의 훼손을 줄이는 동시에, 건축물을 풍경의 일부로 스며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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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와 절제된 개방감으로 내외부의 조화를 이룬 ‘Casa Ailes’
멕시코시티의 고급 주택 단지에 자리한 Casa Ailes는 내부 공간을 여섯 개의 돌출된 콘크리트 구조로 표현한 조형적 주택이다. 거리 쪽 입면은 철저히 닫아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반면, 내부 정원과 도시를 향해서는 과감히 열어 견고함과 가벼움이 공존하는 공간적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메인 출입구 앞에 놓인 잔잔한 연못은 기하학적인 콘크리트 외관을 비추며 주택의 정갈한 첫인상을 완성했다. 1층 진입부는 천장과 바닥을 유리로 마감해 층과 층 사이의 시각적 연결을 만들고 수직적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주택의 중심에는 중앙 파티오가 자리하며, 이를 중심으로 공용 공간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자연광과 환기가 주택 전체에 균형 있게 흐르도록 설계했다. 내부 정원을 향한 테라스 위에는 캔틸레버 구조의 거대한 콘크리트 지붕이 펼쳐져 변화무쌍한 기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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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회복이 시작되는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은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감각적 요소를 통해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안한다.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드는 구조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 동선, 절제된 색과 질감이 어우러져 공간 전반에 차분한 분위기를 더하며, 병원이라기보다 갤러리나 휴식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방향성은 외관에서도 이어져 낮에는 하나의 톤으로 정돈된 모습을, 밤에는 은은한 라인 조명이 더해져 조용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내부로 들어서면 기하학적 형태의 가벽이 시선을 부드럽게 걸러내고, 그 너머로 겹쳐지는 실루엣이 깊이감을 더한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바탕으로 한 공간의 벽면에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그림자가 벽면에 섬세한 변화를 드리우고, 조명이 이를 보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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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층고 사이로 빛이 유유히 흘러가는 집 ‘Urban Villa Milano’
Urban Villa Milano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밀라노 워싱턴 지구의 신축 주거 단지에 자리한 주택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현관을 지나 마주하는 거실은 2층 높이로 시원하게 열린 구조로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며, 와이드한 거실 창을 통해 자연광이 밝고 따스한 공간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대형 펜던트 조명은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하는 오브제 역할을 하며, 측면의 계단은 캔틸레버 구조와 투명한 유리 난간으로 설계해 빛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시선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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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중심에서 마주한 태고의 숲 ‘B the B,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K-뷰티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 더 비)’는 브랜드 체험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개관 이후 꾸준한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이곳은 조경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와 쇼핑뿐만 아니라 자연을 매개로 일상 속 치유의 순간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풍성한 침엽수 숲에서 느끼는 자연 체험’을 키워드로 도심의 동선과 맞닿은 실내 공간에 감각적 환기를 불어넣으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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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의 재편과 소재의 조율로 빚어낸 휴식처 ‘분당 판교TH212 173㎡’
분당 판교 TH212 173㎡는 일반적인 고층 아파트와 달리 저층이지만 가구별 테라스를 제공하고 넓은 동 간 간격을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와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반영하여 과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가장 큰 변화는 공용부의 재구성으로, 분리되어 있었던 거실과 주방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해 시선과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벽면은 웜 아이보리 톤 필름으로 정리하고, 바닥에는 원목마루를 적용해 공간의 통일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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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의 지붕이 이끄는 풍경의 프레임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
-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는 지붕, 벽, 구조라는 세 가지 요소가 서로를 보완하며 유기적으로 맞물려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이다. 목구조 지붕은 집성목 보로 이루어진 격자 형태 구조로, 깊게 뻗은 캔틸레버를 통해 내부를 외부로 확장시켜 주택이 지면 위에 떠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천창을 통해 유입되는 자연광과 간접조명을 더해 빛을 자연스럽게 조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붕을 받치는 석재 벽은 주택을 대지에 단단히 고정하는 동시에 외부와의 경계를 완만하게 형성하며 공간의 흐름을 정리한다. 일부 벽은 낮은 높이로 이어져 지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주택이 주변 환경에 스며들도록 한다. 어두운 톤의 목재 구조는 침실과 기능 공간을 수용해 공용부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배치되어 보다 아늑하고 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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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의 지붕이 이끄는 풍경의 프레임 ‘La Maison de la Baie de l’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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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백 사이로 깃든 치유의 공간 ‘온유당한의원’
- 온유당한의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빛과 여백, 재료가 지닌 고유의 감각을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절제된 비례와 단단한 구조감을 바탕으로 한의원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신뢰감을 차분하게 드러낸다. 눈에 띄는 요소보다는 머무를수록 느껴지는 밀도에 집중해,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부드럽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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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여백 사이로 깃든 치유의 공간 ‘온유당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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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의 정체성을 공간에 그대로 투영해 세련되고 간결한 인상을 바탕으로 의뢰인이 기대하는 무게감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로펌 인테리어가 긴장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곳은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몰입감과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로비는 금속 소재를 활용해 무게감을 부여하고 종석 마감을 더해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간결한 구성 속에서도 밀도감 있는 재료의 조합이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특히, 디자인의 핵심 키워드는 ‘심플 럭셔리(Simple Luxury)’로 블랙 컬러와 직선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깊이감을 강조하고, 반복되는 수직선으로 단단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질서와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명확한 동선과 안정적인 비례는 업무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공간 전반에 편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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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를 활용한 깊이감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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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위로 떠올라 대지와 조화를 이룬 ‘Casa Flotante’
- Casa Flotante는 가파른 경사와 울창한 숲이 교차하는 지형적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일부를 지면 아래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대지 위로 들어 올려 조망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도로와 맞닿은 진입부에서는 이러한 배치를 통해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했다. 반면 반대편에서는 건물이 숲을 향해 길게 돌출되며 소나무 숲 사이로 뻗어 나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만든다. 이러한 캔틸레버 구조는 지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숲의 훼손을 줄이는 동시에, 건축물을 풍경의 일부로 스며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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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위로 떠올라 대지와 조화를 이룬 ‘Casa Flot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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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와 절제된 개방감으로 내외부의 조화를 이룬 ‘Casa Ailes’
- 멕시코시티의 고급 주택 단지에 자리한 Casa Ailes는 내부 공간을 여섯 개의 돌출된 콘크리트 구조로 표현한 조형적 주택이다. 거리 쪽 입면은 철저히 닫아 거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반면, 내부 정원과 도시를 향해서는 과감히 열어 견고함과 가벼움이 공존하는 공간적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메인 출입구 앞에 놓인 잔잔한 연못은 기하학적인 콘크리트 외관을 비추며 주택의 정갈한 첫인상을 완성했다. 1층 진입부는 천장과 바닥을 유리로 마감해 층과 층 사이의 시각적 연결을 만들고 수직적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주택의 중심에는 중앙 파티오가 자리하며, 이를 중심으로 공용 공간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자연광과 환기가 주택 전체에 균형 있게 흐르도록 설계했다. 내부 정원을 향한 테라스 위에는 캔틸레버 구조의 거대한 콘크리트 지붕이 펼쳐져 변화무쌍한 기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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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와 절제된 개방감으로 내외부의 조화를 이룬 ‘Casa A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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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회복이 시작되는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은 의료 공간 특유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감각적 요소를 통해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안한다.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드는 구조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 동선, 절제된 색과 질감이 어우러져 공간 전반에 차분한 분위기를 더하며, 병원이라기보다 갤러리나 휴식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방향성은 외관에서도 이어져 낮에는 하나의 톤으로 정돈된 모습을, 밤에는 은은한 라인 조명이 더해져 조용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내부로 들어서면 기하학적 형태의 가벽이 시선을 부드럽게 걸러내고, 그 너머로 겹쳐지는 실루엣이 깊이감을 더한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바탕으로 한 공간의 벽면에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그림자가 벽면에 섬세한 변화를 드리우고, 조명이 이를 보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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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간 경험으로 회복이 시작되는 ‘오체안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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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층고 사이로 빛이 유유히 흘러가는 집 ‘Urban Villa Milano’
- Urban Villa Milano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밀라노 워싱턴 지구의 신축 주거 단지에 자리한 주택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현관을 지나 마주하는 거실은 2층 높이로 시원하게 열린 구조로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며, 와이드한 거실 창을 통해 자연광이 밝고 따스한 공간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대형 펜던트 조명은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하는 오브제 역할을 하며, 측면의 계단은 캔틸레버 구조와 투명한 유리 난간으로 설계해 빛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시선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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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층고 사이로 빛이 유유히 흘러가는 집 ‘Urban Villa Mi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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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중심에서 마주한 태고의 숲 ‘B the B,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K-뷰티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 더 비)’는 브랜드 체험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개관 이후 꾸준한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이곳은 조경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와 쇼핑뿐만 아니라 자연을 매개로 일상 속 치유의 순간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풍성한 침엽수 숲에서 느끼는 자연 체험’을 키워드로 도심의 동선과 맞닿은 실내 공간에 감각적 환기를 불어넣으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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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중심에서 마주한 태고의 숲 ‘B the B, 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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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 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에디터 윤한솔 제공 SpaceInvader 영국 최대 규모의 상공간 건축 및 임대 전문 기업 Overbury의 맨체스터 사무실은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어, 스프링 가든에 위치한 390㎡ 규모의 이전 사무실에서 맨체스터 구 금융지구 중심부인 브라운 스트리트의 챈서리 플레이스 13층 약 638㎡로 확장되었다. 새로운 오피스는 기업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연결(Connect)’을 중심 개념으로 설계되어, 도시와의 연결(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하고, 도시적 배경을 내부에 끌어오는 디자인), 사람과 사람의 연결(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자연과의 연결(자연 요소와 지속가능한 디자인, 유기적인 곡선과 ‘앵무 조개’에서 영감을 받은 형상 활용), 대비를 통한 연결(어두움과 밝음, 질감과 구조를 통한 시각적 리듬과 여정을 구성하며, 유기적 레이어로 통일감 형성) 등 네 가지 연결 개념을 적용하였다. 입구의 안내 데스크는 전형적인 긴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곡선 형태로 설계되어 안내 직원이 방문객을 바로 마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곡선 디자인은 카펫과 천장 컷아웃 디자인에도 반영되어 안락함과 통일감을 형성한다. 안내 데스크 맞은편에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 라운지와 기둥 아래 곡선형 좌석, 개인 전화 부스 등이 배치되었다. 바닥재로는 콘크리트 마감재가 순환 동선을 명확하게 암시하며, 양옆으로는 하브우드(Havwoods)의 프리미엄 목재 바닥재가 자연스러움과 모던함을 더한다. 천장에는 앵무조개 껍데기 형태를 본뜬 나선형 라인이 금속 프레임로 디자인되어 조명과 소음 차단 패널이 삽입되었으며, 중심에는 홈팔(Hompal)이라는 금속 원형 소재가 빛을 반사하며 시선을 끌어 나선형 라인이 제시하는 순환 동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유도한다. 또한, 다양한 규모의 미팅룸은 물론 회복실, 외근이 잦은 직원용 회의 공간, 온라인 회의 공간 등 직원들을 배려하는 공간들로 구성하였다. 메인 보드룸에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공간으로 연결되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자료와 샘플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평적 소통의 장이 열리는 광장 개념을 적용한 커뮤니티 공간은 고급 원형 테이블과 벤치, 바 좌석이 마련되었으며, 맨체스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코너 창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주방은 짙은 목재로 마감하여 대조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긴 의자가 놓인 좌석 공간은 맨체스터 곳곳에 있는 19세기 붉은 벽돌 건물에서 영감을 받아 짙은 붉은 색으로 꾸몄다. 사무실의 마지막 구역은 여러 개의 모듈형 회의실과 전화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업, 컨퍼런스 및 교육실부터 식물과 자연광이 강조된 웰니스 공간과 도서관의 조용한 작업 환경까지 다양한 환경을 제공한다. 각 공간별 위치를 안내하는 유기적 곡선 기반 사인과 파도 형태의 유리 패턴은 지나치게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전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프로젝트명project_Overbury Offices 위치location_Manchester, UK 건축 면적built area_638㎡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SpaceInvader 시공construction_Overbury 사진photo_Andrew Smith of SG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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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사람, 자연을 긴밀하게 연결한 스마트 오피스, Overbury Off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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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함 속 온전한 쉼의 기능을 갖춘 주거,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 포근함 속 온전한 쉼의 기능을 갖춘 주거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에디터 윤한솔 제공 04디자인스튜디오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은 한국적인 정서와 유럽 빈티지 감성이 조화롭게 녹아든 주거 공간으로, ‘온전한 쉼’을 목표로 하여 공간 곳곳에 섬세한 감성과 기능적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집의 첫인상인 현관에는 유럽 빈티지 감성의 비정형 타일을 바닥에 사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쪽 벽에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키큰장으로 넉넉한 수납을 확보하였다. 반대편 벤치 위에는 바리솔 조명을 활용해 높은 층고의 깊이감을 살려 고급스럽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패브릭 접합유리 중문은 시각적 단절 없이 안쪽 공간을 부드럽게 드러냈다. 특히, 주방은 거실에서의 온전한 휴식을 위해 ‘숨겨진 주방’으로 계획하여, 가벽과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안쪽으로 싱크대와 냉장고를 숨겼다. 즉 , 주방을 사용할 때는 양쪽의 슬라이딩 문을 오픈하여 넓게 사용하고, 주방에서의 일이 끝나면 문을 닫아 거실을 넓게 사용하도록 하였다. 슬라이딩 도어에는 패브릭 질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적용하여 아일랜드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으며, 사이즈를 최대한 크게 제작하여 개방감을 주었다. 또한, 아일랜드는 하나의 오브제로 보일 수 있도록 한국적인 미를 담은 형태와 따뜻한 색감의 천연대리석과 우드를 활용해 부드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반면 내부에 싱크 공간은 어두운 우드와 컬러감 강한 천연대리석을 매치하여 외부와는 반전되는 톤을 적용하였다. 거실은 아이보리 톤을 베이스로 하여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톤으로 연출하고, 월넛과 블랙 포인트로 공간에 리듬을 부여하였다. 거실 천장은 높은 층고를 살려 사선형으로 디자인하고, 월넛 실링팬을 설치하여 조화로움을 연출했다. TV 하부 선반은 월넛 통원목을 라운드로 가공하여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게 제작하였으며, 소파 뒤로 별도 다이닝 공간을 배치해 생활 동선을 정리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다이닝 공간에는 식물을 좋아하는 거주자의 취향을 담아 식탁 뒤편에 자투리 공간에 미니 가드닝 공간을 마련하였다. 블랙 프레임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개방감을 연출했으며, 바닥에는 유럽 빈티지 감성을 담은 비정형 타일을 적용하여 관리가 용이하도록 하였다. 부부 침실은 질감이 살아있는 무늬목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침대 헤드에 적용된 우드 프레임과 유럽산 수입 패브릭 벽지가 침실 분위기를 포근하게 완성한다. 여기에 침대 헤드 뒤로 붙박이장을 두어 수납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시선은 정돈되어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넓은 부부 욕실은 구조를 변경하여 세면대와 변기 공간을 건식으로 구성하고, 욕조와 샤워 공간은 습식 공간으로 분리하면서 욕조 공간 천정에는 부분적으로 단을 올려 깊이감 있는 간접조명을 만들었다. 샤워 수전은 매립하여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톤을 유지하고, 매립 선반을 옆으로 배치하여 사용하기 편리하게 유도하는 반면 공용 욕실은 아이보리톤 타일과 유리로 보다 밝게 연출하되, 세면대 아래 수납장을 블랙으로 하여 무게감을 주면서 공간의 균형감을 맞추었다. 프로젝트명project_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위치location_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1050 면적area_192㎡ 시공construction_04디자인스튜디오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04디자인스튜디오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장 바닥마감floor finishes_광폭원목마루, 타일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장 사진photo_김명구 포토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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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함 속 온전한 쉼의 기능을 갖춘 주거, 거제동롯데캐슬피렌체 58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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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 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에디터 윤한솔 제공 DI FRENNA ARQUITECTOS Casa Manak은 자연과 하나가 되도록 설계되어 주변 환경을 거스르기보다 존중하고 포용하며, 공간마다 자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집 곳곳에 배치된 큰 유리창은 주변 골프장과 숲의 풍경을 그림처럼 담아내어 실내를 훨씬 더 넓고 개방된 공간처럼 느끼게 한다. 또한, 집 한가운데는 개방된 중정이 있어 자연과 건축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며, 자연광과 공기를 끌어들여 집 전체가 호흡하게 하고,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 빗방울이 스며드는 순간까지도 하나의 풍경으로 연출된다. 가장 독특한 요소는 화산석으로 만든 격자무늬 벽으로, 빛과 공기를 부드럽게 걸러주며, 실내외 경계를 흐리는 시적 장치로 작용한다. 집에 사용된 자재 역시 자연 속에 조용히 녹아드는 재료와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밝은 색 목재, 자연석과 노출 콘크리트, 츄쿰(chukum, 천연 석회 마감) 등을 통해 유기적이고 본질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집은 두 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모두가 모이는 공용부, 즉 거실, 주방, 테라스, 바, 수영장이 연결되어 건축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건축물은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건축 환경과 자연 사이의 유연한 전환을 만들어 낸다. 반면 2층은 조용한 휴식과 사색의 공간으로, 서재, TV룸, 침실이 프라이빗 테라스와 이어져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북쪽에 위치한 부부 침실의 테라스는 거대한 화산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Casa Manak 위치location_Altozano, Cuauhtémoc, Colima; México 건축 면적built area_589㎡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DI FRENNA ARQUITECTOS 시공construction_DI FRENNA ARQUITECTOS 사진photo_Oscar Hernán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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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대지의 기억을 품은 집, Casa Man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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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안락함의 조화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_ 평택 주락원(住樂園)
- 실용성과 안락함의 조화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 평택 주락원(住樂園) 에디터 윤한솔 제공 더함건축 평택의 조용한 주택단지에 자리한 주락원(住樂園)은 이름 그대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으로 기획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으면서도 가족 모두의 취향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공간을 목표로 하였다. 이에 따라 중정, 가족실, 3층 골프 공간은 이 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공간으로 구현되었다. 이곳은 두 면이 도로와 맞닿은 코너 부지에 자리하여 일반적인 직선이 아닌, 사선 경계선을 가진 독특한 형태로, 이를 단점이 아닌 디자인 포인트로 삼아 외관에는 입체감과 리듬감을, 내부에는 시각적 확장성을 더했다. 건물은 대지 경계선에서 살짝 물러나도록 배치하면서, 그 사이 공간에 나무를 심어 자연스러운 가림막을 만들었다. 외관은 안정감 있는 롱브릭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상부는 화이트 스타코 마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반면, 내부는 전반적으로 그레이와 우드 톤의 조화를 통해 따뜻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현관 한쪽에는 벤치 의자를 제작하여 아이들이 신발을 신고 벗기 편리하게 했으며, 반대편에는 일반 신발장처럼 보이지만 안쪽으로는 넓은 펜트리형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현관 바로 옆에 위치한 공용 화장실 앞에는 외출 후 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외부 세면대를 설치했다. 거실은 중정을 바라보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외부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로 가족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준다. 또한, 거실 창문에는 위아래로 조절 가능한 시스템 창호형 커튼을 달아 외부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 빛 조절도 용이하도록 했다. 천장에는 간접 조명과 매입형 다운라이트를 혼합 배치하여 시간대에 따라 기능성과 분위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주방에는 싱크대를 두 개 설치해 조리와 설거지를 분리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청결을 유지하고, 냉장고 옆까지 수납공간을 배치해 활용도를 높였다. 다용도실에는 보조 주방을 두어, 주차장에서 바로 진입 가능하게 설계해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옮길 때 동선을 최소화했다. 1층이 거실과 주방 등 공용부로 구성되었다면, 2층은 가족이 편안히 휴식하는 공간으로 배치하였다. 특히, 가족실은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서,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집 전체에서 가장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성격을 갖는다. 비정형의 박공지붕을 활용한 천장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위쪽으로 확장감을 부여했으며, 창 주변은 우드 패널로 마감해 외부 조망을 하나의 프레임처럼 보이게 하면서 창 아래로는 벤치형 수납장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아이들이 앉거나 책을 읽는 아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닥은 내추럴 톤의 강마루로 마감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명은 매입형 LED 다운라이트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 밤에는 은은한 간접광으로 공간을 채우도록 계획했다. 부부 침실은 딥 그린 벽지와 원목 선반으로 마감했으며, 중정을 내려다보는 작은 발코니로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부부 욕실은 건식 세면대와 화장실 공간을 분리하고, 비앙코 타일 마감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 반면,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욕실은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마감, 샤워실과 변기 사이에 벽을 세워 물 튐을 방지하였다. 3층은 집 전체에서 가장 개인적인 성격을 지니며, 특히 골프연습장은 부부만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설계된 ‘프라이빗 라운지’라고 할 수 있다. 골프장 전면에는 간결한 주방과 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골프 라운드 후 간단한 다과를 즐기거나 부부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내부 마감 역시 1, 2층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두운 톤의 벽지와 우드 텍스처가 어우러져 고요하고 깊이 있는 공간감을 만들고, 은은한 조명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탁 트인 조망을 품은 3층 테라스는 도시적 풍경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일상에서 분리된 새로운 차원의 휴식처로 기능한다. 테라스의 한 면에는 작은 화분으로 만든 작은 텃밭이 배치되어 있으며, 한편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을 설치해 가족 모두가 테라스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평택 住樂園 위치location_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면적area_대지 면적: 235.9㎡ / 연면적: 237.29㎥ 시공construction_더함건축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하우스엔조이 외관마감outside finishes_지붕: 리얼징크(Black) / 외벽: 스타코플렉스(화이트), 롱브릭(Light Gray), 적삼목무절목재루버 / 창호: 알파칸 시스템창호 / 현관문: 코렐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배, 우드 패널 바닥마감floor finishes_타일(1층), 마루(2·3층, 동화자연마루)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배 사진photo_더함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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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안락함의 조화로, 머무는 것이 즐거운 집_ 평택 주락원(住樂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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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 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에디터 윤한솔 제공 LOCUS architecture + design Between Lake and Forest는 캐나다 동부 퀘벡 로랑티안 지역의 천혜 자연 속에 자리한 모던 주택으로, 도시의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자연 속 휴식을 위한 완벽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숲과 호수의 경계 위에 자리한 부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거실과 서재의 유리 매스가 외부로 돌출되며 호수와 숲 경관을 그대로 실내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호수 방향의 외벽에는 수직 구조물이 완전히 제거되어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천장 위와 바닥 아래까지 확장된 유리는 프레임 없이 연속적인 경관을 제공해 실내에서는 외부 자연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며, 마치 숲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어두운 색을 띈 2층 볼륨과 노출 콘크리트로 된 기단부는 건물에 안정감과 힘을 부여해 주변 숲과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모든 마감재와 공간 구성은 빛, 경관, 프라이버시, 연결감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도 쾌적함을 이루었다. 주택의 중앙에는 웅장한 현관과 실내 계단이 자리하며 공간을 두 부분으로 나누며, 공용부와 침실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한다. 입구는 3×3m 크기의 유리창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기 전부터 호수 전경을 액자처럼 보여주며 감성을 자극한다. 1층은 유리 난간과 오픈라이저로 구성된 계단을 통해 자연광이 깊숙이 들어오며, 게스트 침실과 욕실, 벽난로가 있는 가족실, 스파 공간과 차량 출입이 가능한 차고 및 서비스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서 2층으로 계단을 오르면 완전히 개방된 숲 풍경이 펼쳐지고,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주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은 대형 복도, 3개의 메인 침실과 욕실, 서쪽으로 돌출 배치된 서재, 그리고 파우더룸이 자리하며, 실내 전체가 수평적으로 열려 있어 유기적인 흐름을 자랑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Between Lake and Forest 위치location_Sainte-Anne-des-Lacs, Québec, Canada 건축 면적built area_334.45㎡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LOCUS architecture + design 시공construction_Construction SYMAT 조경landscape_HETA 사진photo_Maxime Brouillet, Thomas Evans, Yousef Farasat, Christopher Malo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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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숲, 호수와 건축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주거, Between Lake and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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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과 개방감을 담은 경사지붕 모던 주택_ 인천 청라 P401
- 독립성과 개방감을 담은 경사지붕 모던 주택 인천 청라 P401 에디터 윤한솔 제공 ㈜더존하우징 인천 청라 P401은 도로로 둘러싸인 필지에 지어진 주택으로 전면에 마당, 후면에 주차장을 배치해 외부와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독립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외관의 입면에는 전·후면으로 교차되는 경사지붕을 적용해 입체감을 더하고, 시각적인 다양성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1층에는 오픈 천장 구조를 통해 1층 거실과 2층 가족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세대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계획했으며, 2층에는 자녀를 위한 독립적인 공간은 물론 세탁이 가능한 다용도실을 구성해 프라이버시와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켰다. 현관은 팬트리와 주방으로 이어지는 순환 동선과 복도에 마련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과 효율성을 높여주었다. 현관 중문은 자동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높이로 제작해 웅장한 분위기와 개방감을 더했다. 전실에는 코너에 세면대를 설치하면서 라운딩 마감으로 안전성과 부드러움을 주었고, 하부는 수납장과 로봇청소기 매립 공간으로 구성해 실용적인 수납까지 더했다. 거실에는 2층 높이까지 시원하게 트인 오픈 천장을 활용해 아트월을 구성하고, 세로결의 대형 타일을 시공해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하였다. 여기에 대형 커튼월을 설치해 풍부한 자연 채광을 끌어들이고, 전동 커튼을 더해 프라이버시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또한, 주방의 아일랜드는 원목으로 마감하고 싱크대와 아일랜드를 나란히 배치한 11자 구조로 설계하여 효율적인 순환 동선을 확보했다. ㄱ자 키큰장의 일부는 팬트리로 연결되는 히든도어로 시공했으며, 나머지 공간은 오픈 장식장으로 구성해 미니 홈바처럼 감각적으로 연출하였다. 거실 및 주방과 마주하는 1층 포치에는 폴딩 도어를 시공해 개방 시 실외 데크와 자연스럽게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도록 계획하였으며, 이곳의 천장에는 티크 톤의 찬넬 루버를 엇각 패턴으로 시공해 입체감 있는 시각적 포인트를 완성하였다. 부부 침실은 기둥 형태의 가벽을 설치해 침대 공간을 세심하게 분리하고, 인테리어 필름과 벽등으로 침대 헤드월을 분위기 있게 연출하였다. 침실의 아치형 입구는 침실 공간에 부드러운 흐름을 더하고, 시각적인 구분을 통해 독립적인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부부 욕실에는 두 개의 세면대와 양변기 공간을 건식으로 구성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샤워 부스를 넓은 조적 틀로 설계하여 필요시 조적 욕조로도 전환 가능한 유연한 구성을 제공하였다.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의 하부를 오픈해 조성한 계단실은 현관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시야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하부에는 인조 조경을 시공하여 시각적 포인트이자 오브제로 연출하여 공간 활용과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더하였다. 2층의 공용공간인 가족실은 벽체를 최소화하여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소파 위치에 1층 복도와 동일한 템바보드와 알판 마감으로 포인트 월을 시공하였다. 자녀의 취향에 맞춰 구성한 2층 공간에는 두 명의 자녀가 각각 지내는 침실 두 곳과 욕실 두 곳을 마련하였다. 각 자녀의 취향을 반영하여 욕실 한곳은 그레이 타일과 모노톤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다른 욕실은 밝은 아이보리 타일에 러블리한 핑크와 로즈골드를 매치하여 화사하게 꾸몄다. 이 외에도 서재는 오픈 천장 구간에 프레임 없이 바닥에 매립된 유리 난간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다용도실은 보조 수납공간과 세탁실로 구성하고, 건식과 습식 공간을 분리하여 효율성을 높였으며, 일부 공간은 일광 건조가 가능하도록 포치로 계획하였다. 프로젝트명project_인천 청라 P401 위치location_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면적area_대지 면적: 364.9㎡ / 건축 면적: 153.85㎡ / 연면적: 268.8㎥ 시공construction_㈜더존하우징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더존하우징 외관 마감outside finishes_지붕: 리얼징크 / 외벽: 세라믹사이딩 / 창호: 독일식 3중유리 창호 벽면마감wall finishes_친환경도배(LX하우시스) 바닥마감floor finishes_포세린타일, 강마루(디앤메종)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친환경도배(LX하우시스) 사진photo_더존하우징 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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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성과 개방감을 담은 경사지붕 모던 주택_ 인천 청라 P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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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 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에디터 윤한솔 제공 K-Thengono Design Studio From Inside Looking Out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고급 주거지역인 ‘판타이 무띠아라(Pantai Mutiara)’에 위치한 열대 리조트 감성의 4층 주택으로, 빛과 바람이 자연스럽게 흐르며 자연을 향한 개방성과 여유가 느껴지는 구조가 특징이다. 대지의 동쪽은 운하를 바라보고, 서쪽은 번화한 도로와 카페를 마주하고 있어, 이처럼 뚜렷한 방향성에 따라 각 실의 기능을 분리하여 동쪽에는 공용부를, 서쪽에는 침실 및 개인 공간을 배치하였다. 건물은 두 블록으로 나누면서 그 사이 통로가 되는 복도를 두어 서로 연결하였으며, 이러한 구조 덕분에 한쪽에는 정문이 있는 앞마당, 다른 한쪽에는 내부 정원이 생기면서 집 전체적으로 자연광과 바람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설계됐다. 동쪽에 자리한 공용부의 거실은 천장이 두 배로 높은 구조이고 그 옆에는 주방과 식사 공간, 그 위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배치되었다. 이곳의 벽은 전면으로 열리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아침 햇살이 실내 깊이 들어오고, 유리창을 완전히 열면 수영장과 야외 휴식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거실과 식사 공간 사이 위층 공간은 수납장 속에 숨겨진 기둥 하나로만 지지되어, 거실과 식당 사이가 시원하게 트여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캔틸레버 지붕은 20m 길이의 사선형 구조로 외부 공간까지 길게 돌출되어 아침햇살을 막아주면서도, 실내는 계속해서 열려 있는 느낌을 준다. 반면, 서쪽에 자리한 각 층 침실에는 공용 발코니가 연결되어 있으며, 이 발코니에는 접이식 나무 차양막이 설치되어 아래는 두껍고 위로 갈수록 얇아지는 구조로 빛을 적당히 들이면서 사생활을 보호한다. 최상층에는 주변 카페 건물보다 높은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있어 언제든 바다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하고, 수영장과 별도로 마련된 반사 수조(reflecting pool)가 있어 온도를 조절하고 시각적 개방감을 부여한다. 프로젝트명project_FROM INSIDE LOOKING OUT 위치location_North of Jakarta, Indonesia 건축 면적built area_800㎡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design_K-Thengono Design Studio 시공construction_RECTA 조경landscape_Larch Studio 사진photo_Indra Wi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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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리조트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FROM INSIDE LOOK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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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휴식처로 재해석한 주거 공간_Lime Tree Valley A20
- 두바이 Jumeirah Golf Estates의 푸르른 골프 코스에 자리한 Lime Tree Valley A20는 기존의 낡은 빌라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휴식처로 재해석한 주거 공간으로, 단순히 리모델링을 넘어 좋은 삶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하는 집을 만들고자 했다. 절제된 디자인과 함께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인테리어는 두바이 자연경관의 색조와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트라버틴 석재, 내추럴 우드, 따뜻한 뉴트럴 컬러의 석재로 구성하였으며,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디테일로 설계하였다. 즉, 빛의 흐름, 공간의 여백, 촉감 있는 재료를 통해 공간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흘러가도록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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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휴식처로 재해석한 주거 공간_Lime Tree Valley 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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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고요하고 정제된_Bushe Boutique Hotel
- 부셰 부티크 호텔(Bushe Boutique Hotel)이 자리한 중국 옌타이시 양마도는 앞에는 황해, 뒤로는 곤여산, 그리고 전설 속 진시황이 말을 길렀다는 역사까지 담긴 섬으로, 최근 해안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해양 체험이 가능한 인기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셰 부티크 호텔은 이러한 맥락에서 탄생하여, 이곳 마부야 마을(Mabuya Village)의 오래된 마을 회관을 조용하고 정제된 휴식처로 탈바꿈하였다. 부지 주변 숲이 지닌 야생성과 멀리 보이는 산의 경치를 활용하여, 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색 기와, 돌담, 돌바닥을 통해 자연스럽고 소박한 정사각형 안뜰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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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고요하고 정제된_Bushe Boutique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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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광활한 문화 플랫폼_Hengqin Culture & Art Complex
- 중국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중심지인 헝친(Hengqin) 섬에 142,560㎡ 규모로 자리한 헝친 문화예술복합단지는 문화, 예술, 과학,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공간을 독립적으로 구분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9개 독립 건물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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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광활한 문화 플랫폼_Hengqin Culture & Art Comple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