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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9 16:3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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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와 동선을 재구성하여 추억을 이어가는 집 

일산 단독주택



에디터 윤한솔  제공 옐로우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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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넘게 한 가족의 시간을 품어온 일산 단독주택은 두 자녀가 독립한 이후 변화한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2층 주택이다. 단순한 실내 인테리어를 넘어 지붕과 외장을 포함한 전면 리노베이션이 진행되며, 집의 구조와 동선까지 완전히 재구성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였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주출입구의 변경으로, 기존에는 보조 출입구로 사용되던 문을 주출입구로 재설계하면서, 집 전체의 동선 구조가 재편되었다. 새로운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에 주방과 거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순환형 동선을 확보해,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해졌다.

거실은 낡은 우드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밝고 미니멀한 톤으로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여기에 유리 블록과 간살 도어를 포인트로 활용해 공간에 리듬감을 더했다. 또한, 화단을 가꾸는 건축주의 취미를 고려해 창은 일반 하이샷시 대신 글라스 조인 샷시로 교체하여, 소파에 앉아서도 정원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개방감 넘치는 거실이 완성됐다.

구옥 특유의 폐쇄적인 벙커형 주방은 개방형 아일랜드 주방으로 변경하면서, 기존 안방 외벽 일부를 철거해 다이닝 공간과 바로 연결되는 데크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다이닝 공간에서 외부로 직접 연결되는 동선은 티타임부터 바비큐 파티까지 다양한 일상을 유연하게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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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방이 있던 자리는 부부의 침실로 새롭게 구성하면서 창가 쪽에 붙박이장을 설치해 도로변의 시선을 차단했고, 거실과 침실 사이 두 개의 문은 공간에 리듬을 부여하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용 욕실은 작지만 기능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톤의 이 집에서 색감으로 포인트가 되어 감성의 전환점이 되어준다. 이곳은 현관과 주방 사이에 위치한 만큼 최소한의 크기로 구성되었지만, 정면 노출 구조를 고려해 디자인적 완성도와 실용적인 수납이 모두 반영됐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실은 유리 난간으로 교체되어 자연광이 내부 깊숙이 스며들며, 공간 전반에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계단 하부는 슬로프 타일로 마감하고 청소기 등 소형 가전 수납 공간으로 알차게 활용되었다.

2층은 넓고 시원한 서재이자, 취미를 즐기는 공간, 종종 찾아올 자녀들을 위한 게스트룸까지 모두 아우르는 다목적 공간으로 온 가족이 각자의 시간도 보내고, 함께하는 시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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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project_일산 단독주택

위치location_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면적area_175㎡

시공construction_옐로우플라스틱

설계 및 디자인architect & design_옐로우플라스틱

벽면마감wall finishes_도배

바닥마감floor finishes_마루

천장마감ceiling finishes_도배

사진photo_레이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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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와 동선을 재구성하여 추억을 이어가는 집, 일산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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