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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9 16:3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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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장면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

 

르엘 어퍼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에 자리한 하이엔드 공동주택 모델하우스로 대모산과 구룡산 등 여러 산줄기에 둘러싸인 입지적 특성을 바탕으로 ‘숲속에 자리한 나만의 집’이라는 주거 방식을 제안한다. 이러한 기획 의도는 조경 전반에도 반영되어 방문객이 실내에서부터 숲으로 이어지는 공간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조경 디자인의 핵심은 인위적인 실내 공간 안에 자연의 생명력을 이질감 없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었다. 잎 사이로 떨어지는 빛의 방향, 지표를 덮는 이끼의 밀도, 디딤돌의 간격과 배치까지 세심하게 조율해 실내와 외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도심의 소음은 자연스럽게 차단되고, 방문객은 ‘전시된 조경’이 아닌 실제 숲에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에디터 윤한솔  제공 외부공간디자인 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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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돌아가는 첫 장면


입구는 풍성한 그라스류로 구성해 도심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덜어내고, 자연으로 진입하는 첫인상을 만든다.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차분히 정리한 이 공간은 갤러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편안한 주거 환경과 자연이 결합된 이곳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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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통과하는 진입 시퀀스


모델 디스플레이 존은 주택으로 향하는 진입 정원을 연상시키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자연석 디딤길과 수목이 만든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좌우 벽을 타고 오르는 짙은 녹음과 은은한 조명을 통해 깊은 숲의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통로 너머로 펼쳐지는 정원은 프라이빗한 주거의 서사를 예고하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깊이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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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너머로 마주하는 숲의 고요함


유닛 존 테라스의 조경은 외부 공간을 장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내에서 바라보는 풍경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거실에 앉아 창밖을 바라볼 때 도시의 요소 대신 숲의 장면이 들어오도록 계획해, 하이엔드 주거가 지향하는 일상의 정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건축적 프레임을 활용한 차경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숲의 고요함을 실내로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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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름을 위한 조경의 재해석


웨이팅 라운지 존은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머무는 시간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도록 계획되었다. 대형 수목이 공간의 중심을 잡고, 시선이 위로 향하도록 구성하여 공간이 웅장하게 느껴지도록 하였다. 여기에 금속 재질의 화분과 절제된 식재, 오브제처럼 배치된 플랜터가 균형을 이루며,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라운지 풍경을 완성한다.

 

 

 

 

프로젝트명_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  

위치_서울시 광진구 강변북로 2256  

조경 면적_약 183.06㎡  

조경 디자인 및 시공_외부공간디자인 더숲  

사진_외부공간디자인 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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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장면,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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