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포착한 ‘사랑’이라는 감정의 장면들
In the Name of Love 사랑의 이름으로
프로젝트 스페이스, 언더 레이어(PS Under Layer)는 2월 28일까지 이미정 개인전
이번 전시는 세 개 층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집’이라는 소재로 연결한다. 작가의 작업에서 ‘집’은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시대의 감각과 계층, 취향이 집약된 사회적 지표로 작용한다.
일상의 이미지로 구현된 작품들은 삶의 이면에 감춰진 노동과 수고를 위트 있게 드러내며, 무심히 지나치는 장면 속 보이지 않는 것들이 결국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환기하며, 관람객에게 평범한 일상에서 숨은 감정의 구조를 재인식하게 한다. 이는 모두의 일상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결국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는 특정한 해석을 강요하지 않고 관람자 각자의 경험을 불러오며 공간을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를 탐색하는 여정처럼 구성된다.
문의 크리에이션엘
ⓒ 월간 이하우징 & ehousing.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